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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팀이 원발성 월경통 환자에 대한 당귀작약산의 치료 효과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원발성 월경통은 뚜렷한 이상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월경통으로, 초경 1~2년 후부터 발생하며 보통 4~72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발생 기간은 월경의 지속 기간과 양에 비례한다. 이번 연구는 원발성 월경통에 대한 당귀작약산의 유효성 · 안전성과 더불어 타 한약제제에 비해 당귀작약산 치료 효과의 비열등성을 검증하여 시험약의 경제성을 평가하게 된다. 연구대상은 △만 16세 이상 40세 이하의 원발성 월경통을 호소하는 여성으로 △최근 3개월간 지속해서 월경통이 있으며 △월경통 평균이 VAS 50(통증 시각아날로그 척도) 이상인 여성이다. 단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골반염증성 질환 등의 골반 내 병변을 진단받았거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이거나 임신 계획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자궁 내 피임장치를 사용 중인 여성 △월경주기가 21일 미만의 빈발월경이나 40일 초과의 희발월경인 자 △최근 3개월 이내에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거나 기타 호르몬 요법을 시행한 자 △혈액검사 상 간 기능 △신 기능에 이상이 있는 자는
건국대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주제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증상, 치료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개방각 녹내장 환자는 정상인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녹내장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1.8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검사 · 정기적인 검사가 요구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가 '개방각 녹내장 환자가 정상인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도가 1.4배 높아, 기억력 감퇴 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조기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시형 교수는 1백만여 명의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1,587명의 개방각 녹내장 환자와 7,345명의 정상 대조군을 비교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발생 위험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개방각 녹내장 환자에서 정상 대조군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도가 약 1.4배(상대위험도=1.403)가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또,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개방각 녹내장 환자 중 △나이가 많을수록(65세 이상에서 상대 위험도=1.745)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고지혈증 · 당뇨 · 뇌졸중 이력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킨슨병 발생 위험도
우리나라 전체 대장암 환자 중 결장암은 비율이 증가했지만, 직장암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 허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오재환 · 원영주 교수가 중앙암등록본부가 보유한 대장암 환자 32만 6712명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1996년~2000년까지 대장암 중 결장암 비율은 49.5%였지만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여 2011~2015년에는 66.4%로 집계됐지만, 같은 기간 직장암의 비율은 50.5%에서 33.6%로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5년 기준 국내에서 2만 6790건이 발생해 암 종류 중 두 번째로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도 전체 암 중 성별을 불문하고 3위 전후를 차지하는 주요한 암이기에 환자에 대한 분석과 치료법 · 예방책 마련은 필수다. 연구팀 분석 결과 전체 대장암 중 결장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한 반면, 직장암의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2000년까지 대장암 중 결장암 비율은 49.5%였지만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여 2011~2015년에는 66.4%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직장암의 비율은 50.5%에서 33.6%로 감소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지원법’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데 대해 2일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은 지난 9월 28일 제약산업 공공성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추진 법률안(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지원법,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현행법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신약 연구개발을 투자하는 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국가연구개발 우대, 연구·생산시설 개선 지원 및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기동민 의원이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공위기대응 의약품과 혁신신약에 대한 신속허가, 심사제 도입으로 제약산업의 공공성과 혁신성장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말하며, "때문에이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 같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재활연구소가 주관하는 '척수장애 유형분리를 위한 토론회'가 2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척수장애 유형 분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패널 토론에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원일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동구 서울북부시립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양은경 한국이분척추증환우협회 부회장,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이상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일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척수장애가 의료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타 장애 유형과는 다른 유형임을 밝히고, 이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종합적인 재활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등 척수장애인들의 권익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17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18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2018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에는 지난 한해 협회가 활동한 주요 행사에 대하여 일자별로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고, 협회 내 사업부서별 추진 사업 성과와 법규·보험·IVD·산업발전·4차산업혁명 의료기기특별위원회 등 10개 위원회가 추진한 활동에 대하여 ▲추진배경, ▲추진성과,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자세히 기록하였다. 또한, ‘2017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은 최근 5년간 의료기기 시장규모를,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품목군별, ▲등급별로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기 쉽도록 하였다. 연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산업총괄현황’은 기존의 의료기기 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2013년~2017년)과 ‘신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을 담았으며, 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실적 업체 현황을 함께 제공하여 의료기기 통계를 한층 보완하였다. 2017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분석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 1,978억원으로 전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2018년도 2기 신입사원 공채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임상, ▲RA, ▲경영/관리, ▲생산, ▲영업 등 6개 부문 20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총 50여 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입사 희망자는 메디톡스 홈페이지(www.medytox.com)를 방문하여 10월 14일 자정까지 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메디톡스 인사팀 손용수 이사는 “이번 공개 채용은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년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메디톡스와 함께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메디톡스 신입사원 공채 2기에 대한 세부 사항은 메디톡스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경기도청은 "지난 9월 27일 경기도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91%가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설치‧운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다."고 밝혔다. 93%가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이 의료사고 분쟁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만일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48%가 반드시 동의, 39%가 되도록 동의하겠다고 답해 87%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높은 찬성여론에 대해 도는 수술실 의료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가 마취수술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의료사고 ▲환자 성희롱 ▲대리수술 등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수술실 CCTV 운영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점은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44%)였고,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 고취’(25%)가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중 최근 10년간 본인 또는 가족이 ▲마취가 필요한
한국병원약사회 제25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10월 2일에 제25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안내를 공고했다. 제25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 기호 추첨 및 등록 결과는 10월 16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회장 선출은 오는 11월 2일 17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될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입후보등록 시 △후보자등록신청서 △서약서 △약사면허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이력서 △후보자 추천서 △개표참관인 신고서 △명함판 사진 3매 △선거운동원 신고서 1부를 제출해야 하며, 후보자 추천서는 선거권이 있는 대의원 10인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하고 대의원의 후보자 중복 추천은 불가능하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종 입후보자가 확정되면 후보자의 정견 및 공약을 제출받아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shp.or.kr)를 통해 게시하게 된다. 류환선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가능한 많은 대의원이 참석해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존경받는 회장을 선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보자와 대의원의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보건복지부 국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흉부외과 충원율이 5년간 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 재외국민 지역가입자 건강보험 재정수지 적자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는 2천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한 가입자는 30만 원을 납부하고 2억 5천만 원의 혜택을 받는 등 보험료 대비 800배 넘는 혜택을 받기도 했다. 금년 의료급여 미지급금을 보건복지부는 무려 7,407억 원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매년 의료급여 예산편성 시 포함되는 재정절감 항목을 삭제하고 진정한 적정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2018년 7월 말까지 적발된 사무장병원 부당이득금은 2조 191억 원에 달하며, 징수율은 고작 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무장병원 부당이득 징수액은 의료인이 비의료인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 원주 공공기관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 병)이 대표발의한 ‘사무장 병원’ 근절 관련 의료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윤일규 의원은 1일, 일명 ‘사무장 병원’을 근절하기 위해 내부자 고발을 활성화하고 사무장 병원의 개설 단계에서부터 조기에 저지할 수 있는 건보법 및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 의협은 "2개의 법률개정안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독버섯처럼 퍼져있는 사무장 병원의 뿌리를 뽑아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고 건보재정을 보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자의 명의를 대여해 개설하는 사무장 병원은 지나친 영리 추구로 각종 불법·과잉진료의 온상이 되고 있다. 사무장 병원은 적발 과정에 있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워 가려내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그만큼 사무장 병원 적발에 있어서는 내부자의 고발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행법상으로는 면허대여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하더라도 면허 취소 내지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없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의 막대한 요양급여 환수처분이 뒤따르게 되어 자발적인 신고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윤일규
신풍제약의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미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며, 미국 내 허가 절차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지난 9월에는 신풍제약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제약 유통사와 ‘피라맥스’의 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0월 중 공급이 가능해졌다. /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 'HL036'이 중국에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미국에서도 임상 2상을 완료하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이 개발한'두타스테리드' 성분 최초 정제 형태의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이다트정’이 10월 1일부로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 메디포뉴스가 2일자 제약계 주요 연구개발 및 급여 적용 소식과 그 밖에 단신을 전한다. 신풍제약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글로벌 진출 순항 중! 신풍제약은 자사의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희귀의약품으로
삼양바이오팜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치료제인 ‘데시타빈’ 제제의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하고, 용량을 차별화해 1일‘데시리드주40mg(성분명 데시타빈)'을 출시했다. 삼양바이오팜의 '데시리드'는 국내 판매되는 데시타빈 제제 중 유일한 '40mg' 제품이자 국내 생산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다코젠주’(한국얀센), ‘데비킨주’(보령제약) 등은 모두 50mg 용량이며 수입 완제품이다. 그동안은 데시타빈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삼양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 특수 제조시설에서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했다. 삼양바이오팜은 자체 생산한 데시리드의 용량을 40mg으로 차별화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험재정 낭비 감소에도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데시타빈 제제의 주 용법 용량은 체표면적 1제곱미터(㎡) 당 20mg을 투여하도록 되어 있어 한국인의 경우 1회 투여시 통상 30mg 내외가 사용된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데시타빈 제제의 주 용법 용량을 고려할 경우 데시리드는 기존 오리지널제제와 대비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약 36%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용량 차별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함께 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 건강 바로 알기'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관절염 바로 알자(이지수 류마티스내과 교수) ▲손가락이 아침마다 뻣뻣해요(정민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관절염 퀴즈(오영 류마티스내과 간호사) ▲관절염의 재활 및 운동치료(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관절염에 좋은 운동 따라해 봅시다(박판석 물리치료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칫솔 세트가 제공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02-2650-2790)로 연락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 · 간 질환 환우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좌는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4개의 강연이 준비됐다. 강연내용은 ▲지방간,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해야 하나요?(순천향대의대 이세환 교수) ▲만성 B형 간염, 언제까지 치료해야 하나요?(울산대의대 전백규 교수) ▲간세포암종 치료, 어디까지 왔나?(단국대의대 송일한 교수) ▲만성 C형간염, 완치되나요?(단국대의대 김석배 교수) 등이다. 강연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면 연자들로부터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0월을 맞아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중구보건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강의 일정은 ▲4일(목) 중구보건소 ‘당뇨의 이해 및 합병증’(신장내과 윤혜은 교수) ▲5일(금) 부평구보건소 ‘당뇨의 이해’(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11일(목) 청천보건지소 ‘급성심근경색의 예방과 치료’(심장혈관내과 이관용 교수), 중구보건소 ‘당뇨와 식생활’(영양팀 노미나 영양사)가 진행된다.이어 ▲18일(목) 중구보건소 ‘당뇨와 운동요법’(재활치료팀 이병준 물리치료사) ▲25일(목) 숭의보건지소 ‘고혈압의 이해 및 합병증’(심장혈관내과 유은홍 전문간호사), 중구보건소 ‘위암과 헬리코박터균’(소화기내과 마대원 교수) 등의 주제가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의대 연구팀이 A형간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 환자에서 간이식 또는 사망의 위험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예후모델을 개발했다. 서울아산병원이 가로 7cm, 세로 8cm 정도의 초박형 플라스틱 필름 한 장으로 혈중 유리 핵산을 효과적으로 분리해내 저비용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류마티스내과 등 7개과에서 심층진찰수가시범사업을 1일부터 시작했다.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1일부터 5일까지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 학 있다. / 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우수내시경실’로 재인증 받았다. / 영남대병원이 1일부터 1개 병동을 추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3개 확대, 운영에 들어 갔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서울의대 연구팀, 사망·간이식 필요성 조기예측 모델 개발…국내 젊은 연령층에서 A형간염 꾸준히 증가 추세 서울의대는 “A형간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 환자에서 간이식 또는 사망의 위험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예후모델이 개발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의대 김윤준 조은주, 제주한라병원 김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1차 진료에 도움되는 비뇨의학적 문제들’이란 주제로 2018 비뇨의학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남성 건강’ 주제로 최근 널리 사용하는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에서 간과하기 쉬운 문제와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PSA, what in reality? (비뇨의학과 조정만 교수)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의 득과 실 (비뇨의학과 조희주 교수) 강좌가 마련됐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흔하지만 성가신 문제들’이란 주제로 최근 보험적용이 확대되어 다양한 CIC 카테터가 수입 유통되는 시점에서 1차 진료 시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방광염과 요도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CIC, past and present (비뇨의학과 강정윤 교수) ▲Update in STI&UTI treatment guidelines (비뇨의학과 문경태 교수) 등의 강좌가 준비됐다. 유탁근 을지병원장은 “현대의학과 의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을지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실무적이며 알찬 연수강좌를 준비했다. 최신
대한간학회는 10월 20일 ‘간의 날’(Liver Day)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건강한 간, 행복한 삶’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은 TBS 교통방송 FM 95.1 MHz에서, 오전 6시 57분과 오후 9시 4분 하루 2회 송출된다. 캠페인 주제는 ▲비알코올 지방간(내레이션: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 송출 기간: 10월 1일~15일), ▲C형 간염(내레이션: 대한간학회 양진모 이사장, 송출 기간: 10월 16일~30일)이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간경변증이나 간암과 같은 말기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흔히 간은 음주나 바이러스 간염으로 손상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도 지방간의 원인”이라며, “비알코올 지방간이 있다면 정기검진과 식이 조절, 운동 요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형 간염은 감염 환자의 50~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며 이는 중증 간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한간학회 양진모 이사장은 “C형 간염은 감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