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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희귀질환 치료제 '빈다켈(성분명 타파미디스 메글루민염)'이 10월 1일부터 희귀질환인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TTR-FAP: Transthyretin Familial Amyloid Polyneuropathy)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빈다켈캡슐 20mg은 말초 또는 자율신경병증의 증상이 있는 1단계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이하 'TTR-FAP') 환자 중 조직검사에서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되고 유전자검사에서 트랜스티레틴 관련 변이가 확인된 환자에 대해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TTR-FAP는 트랜스티레틴 유전자의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질환이 진행되면서 신체 부위의 퇴화를 일으켜 죽음을 초래하는 신경병증이다. 2014년 기준 국내에 약 20여 명의 환자가 TTR-FAP로 진단 받았을 정도로 희귀질환이며,국내 TTR-FAP 환자들의 기대수명은 약 2년 4개월(27.7개월)로 추정되고 있다. '빈다켈'은 비정상적이고 불안정한 트랜스티레틴(TTR)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기전을 통해 아밀로이드 축적으로 인한 TTR-FAP 진행을 지연시킨다.
한국로슈는 10월 1일부로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의 대표이사에 닉 호리지(Nic Horridge)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2005년 로슈 뉴질랜드 지사에 합류한 이후 본사를 비롯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를 맡아 주요 품목들의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으며,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로슈 베트남 지사장을 역임했다. 닉 대표이사는 로슈 베트남 지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주요 제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과 매출을 크게 향상시키며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 전, 3M 헬스케어의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으며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세포생물학 학사 학위와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그룹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로슈의 혁신적인 신약에 대한 한국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한국로슈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자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리딩기업들의 최고책임자들이 총집결하는 무대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Pharma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인공지능 개발사들의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실제 협회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3월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을 설립하고, 국내 제약기업 중심으로 2차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인공지능 기술 테스트에 나서고 있다. 이의 연장선상인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기업들을 초청, 신약개발을 위해 개발된 AI 기술들을 대거 살펴보고, 국내 신약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공지능 및 신약개발에 대한 각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민간단체가 이번 행사를 대거 후원한다. ‘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의 열쇠-협력과 혁신(How Artificial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먼저 ▲How to be somnolent: Management tips for insomnia patients(불면증 환자들을 잠들게 하기)(일산백병원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 ▲Blood Pressure Management for Stroke and Cardiovascular disease(뇌졸중과 심장혈관 질환에서의 고혈압 관리)(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 ▲Paresthesia: how and what to do(손발 저림의 접근방법과 치료전략)(일백병원 신경과 조중양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Era of "Homo-hundred", Where do we stand in Dementia(100세 시대의 치매, 어디까지 왔나)(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 ▲Carotid evaluation and management(경동맥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일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 ▲NOAC Treatment in frailty patient(취약한 환자에서의 N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정성근)이 2019년도 전임의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과 전안부 파트이며, 안과 전문의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용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간이다. 지원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는 전형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성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연간 16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학술 및 연구 능력을 공인받은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함께 학술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새빛안과병원 인사팀(☎031-900-7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필립스코리아는 소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스널 헬스(Personal Health) 사업 부문 총괄에 송영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송영래 신임 부사장은 마케팅 및 경영 관리 분야에서 숙련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비즈니스 전문가다. 컨슈머 헬스케어, 전자, 코스메틱 등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축적했다. 특히, 헨켈홈케어, 사노피, 먼디파마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 타깃 사업을 이끌어 왔다. 송영래 부사장은 필립스 합류 이전에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에서 마케팅을 총괄했다. 또한,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상무, 한국 먼디파마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이사로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화장품 등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및 소비재 기업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직무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2000년 9월부터 2007년 초까지는 필립스코리아에 근무한 바 있다. 송영래 신임 부사장은 “직무 역량의 기반을 닦았던 필립스에 다시 합류해 기쁘다"고 말하며,
2년이 경과한 입원전담전문의(Hospitalist) 시범사업이 지원자 부족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2016년 9월 시작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환자 만족도 증가 △전공의 수련 질 향상 △간호사 업무 부담 경감 등으로 크게 호평받고 있지만 △직역의 불안정성 △과도한 업무량 △병원 내 불확실한 위치 등으로 입원전담전문의 본인의 업무 만족도는 낮은 수준이다. 일선 의사 간에는 대형병원의 입원전담전문의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기보다는 개인병원 페이닥터로 일하는 것이 업무량이나 급여 면에서 더 낫다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이 때문인지 실제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한일병원 등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 모집 공고를 꾸준히 내고 있음에도 지원자가 없거나 극히 저조하여 채용에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 메디포뉴스가 28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의 경우 원내 입원전담전문의는 0명에 수렴한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2년 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공고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으나 지원자가 없어서 현재 한 명도 없다."면서, "급여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우리는 국립대병원이기 때문에 국립대병원 수준에서 급여를 줄 수밖에 없다. 내과의
3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이 어렵다는 애기는 어제 오늘의 애기가 아니다. 인구고령화 의료수요증가로 요양기관이 꾸준히 늘었지만 어려움을 견디지 못한 중소병원은 작년에 48곳이 문을 닫았다. / 인구고령화 의료수요증가 등이 다 무위인 이유는 유독 중소병원이 정부의 보건의료 관련 각종 정책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소병원의 목소리를 대변할 마땅한 법정단체가 없다는 애기다. / 결국 참다못한 중소병원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모이게 됐다. 오는 10월9일 오전10시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2층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30일 전화인터뷰에서 발기인 대회를 주도한 박진규 원장으로부터 발기인대회 취지 등에 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규 원장은 평택PMC박병원을 경영한다.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의정실무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질문과 답변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Q 주소병원들이 발기인 대회를 준비한다는 애기를 얼마 전에 들었는데 벌써 발기인대회를 하게 됐다.A 갑자기 날짜를 정했다. 너무 늦추면 안되는 상황이고, 현안도 많고, 불만도 많다. 9일 10시부터 시작해서 12시30에 마
만성 B형간염 치료성분의 양대산맥이라 일컫는 '엔테카비르'와 '테노포비르'를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간세포암, 사망 또는 간이식 위험성 측면에서 비교분석한 코호트 연구가 종양학회지에 실렸다. 연구 결과, '테노포비르' 치료군에서 '엔테카비르' 치료군에 비해 간세포암 발병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임영석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고민정 박사팀과 공동으로 '엔테카비르'와 '테노포비르'로 치료한 국내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세포암 위험을 비교 분석한 코호트 연구 결과를 지난 9월 27일 JAMAOncolog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엔테카비르'와 '테노포비르'는 만성 B형간염 치료에 1차 치료제로서 권고되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로, 두 성분 모두 현재는 오리지널 의약품, 즉 BMS의 '바라크루드'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특허가 만료되어 시중에 수많은 제네릭이 발매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 두 성분은 만성 B형간염 치료효과로 대변되는 바이러스 반응(virologic response) 등 대리 평가지표를 달성하며 둘 다 1차 치료제로서 권고되고 있지만, 이 두 성분이 동등한 임상 결과 특히, 간세포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외국 의사면허관리기구 롤모델 견학을 위한 방문국으로 태국 인도네시아가 적절한 가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됐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자율규제권 확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의사면허관리기구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사면하관리기구를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우영하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를 방문, 우리나라에 의사면허관리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의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하는데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단은 최대집 의협 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의료정책연구소, 대의원회, 광역시도의사회장장협의회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일각에서 방문국의 타당성과 시기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모 인사는 “이 시국에 최대집 집행부가 결국 '전평제(전문가평가제)' 벤치마킹을 위한 태국, 인도네시아 단체 관람 결국 갔는가 보다. 태국,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 롤모델인가?”라고 반문했다. (의협은 현재 의사면허 자율관리권을 가져오기 위한 전 단계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1년 넘게 진행 중이다. 편집자 주) 그는 “현안인 문케어 대응, 수가정상화, 의료일원화, 투쟁
* 빈소 청주 성모병원, * 발인 10월 2일, * 043-210-544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10월 1일부터 △뇌․뇌혈관(뇌, 경부), 특수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되며 국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확대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뇌·뇌혈관·특수 MRI 건강보험 적용 뇌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뇌·뇌혈관·특수 MRI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의사의 판단 하에 환자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검사(신경학적 검사, 뇌 CT 검사, 뇌파 검사 등)상 이상 소견이 있어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의학적으로 뇌·뇌혈관 MRI가 필요한 모든 환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17년 기준 뇌·뇌혈관(뇌·경부)·특수검사의 MRI 비급여 진료비는 2,059억 원이다. 총 MRI 진료비 4,272억 원의 48.2%이다. 또한, 중증 뇌 질환자는 해당 질환 진단 이후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횟수가 확대된다. 양성 종양은 최대 6년에서 최대 10년이다. 횟수도 진단 시 1회 + 경과 관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의료분쟁 조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 /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산모 수가 2015년 3,201명에서 2년 새 2.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혈우병 환자의 중심정맥 내 카테터 유치술 시 사용하는 장기유치용 포트(Port)형 카테터가 10월 1일부터 급여로 인정된다. / 심사평가원이 2018년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4개 항목을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고대의료원 P-HIS 개발 사업단이 9월 5일 전북 의료관계자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9월 2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첨단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비)를 추가 도입해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9월 7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고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9월 8일 경기도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2018 생명나눔 이식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맹활약을 펼쳤다. /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이하 K-BD Group)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2차 고급과정) 2018'을 오는 10월 16~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지하 2층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2차 고급과정) 2018'은 최근 개최된 사업개발 실무자 양성을 위한 1차 기본과정에 이어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담당자에게 필수적인 업무 프로세스, 협상전략, 각종 서식(SMK, 제안서, 계약서 등) 작성, 재무 분석, 가치평가,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질적인 노하우 등의 함양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사업개발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및 사업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국내외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다년간 사업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6명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초빙된 이번 2차 고급과정은 KDRA 홈페이지(www.kdra.or.kr)를 통해 안내하며 교육 효과성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제9회 임산부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임산부들에게 독서를 통한 태교효과를 알리고 출산율을 올리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임산부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10월 한 달간 접수된 독후감은 한국독서문화재단 조위자 강사 등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등 100만원(1명), 2등 각 30만원(3명), 3등 문화상품권 각 5만원(6명) 등 총 10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엄마 이행시 짓기’ 온라인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좋은문화병원 홈페이지(www.moonhwa.or.kr)에서 게시한 추천 도서를 읽은 뒤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팀의 '백반증이 임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논문(Pregnancy Outcomes in Patients with Vitiligo)'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중앙대의료원이 28일 전했다. 박 교수팀의 이번 논문은 세계 주요 학술지의 생물학 · 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전문가에 의해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된 상위 2%의 중요 논문으로 추천(Faculty of 1000)돼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 미국피부과학회저널 2018년 3월호에 게재된 이번 논문은 백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인 백반증이 있는 임신부가 유산 위험이 높으며, 출산에 있어 유의미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 논문이다. 한편, 박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여드름학회 간행이사,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
이대목동병원 외과 안정신 전임의가 최근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이화의료원이 28일 전했다. 안정신 전임의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유방암 진단'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주최 '2018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젊은 유방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변화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연구 주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유럽종양학회(ESO) · 유럽종양내과학회(ESMO)의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 수상자로 결정됐다. 'Travel Grant'는 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연구 초록을 채택해, 상금 ·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편, 안 전임의는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 갑상선암센터 연구팀과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각종 학회 발표를 통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약 두시간 반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 · 치료 ·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알기' △성필수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남희철 교수의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어떻게 관리하나요?'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의 '간암의 수술적 치료 : 간절제술과 간이식'으로 구성됐다. 더 자세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02-2258-2073)로 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 ·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재활연구소가 주관하는 '척수장애 유형분리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병원 신형익 재활의학과장이 '척수장애 유형 분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척수장애 현황을 살피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원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토론에는 △서울북부시립병원 김동구 재활의학과 과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공동대표 △한국이분척추증환우협회 양은경 부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 △보건복지부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간담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유형분리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 · 참여를 당부했다.
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이 오는 2018년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연세의료원이 전했다.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면서 과학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한 이 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영국 · 캐나다와 같이 북미와 유럽 대륙에서 개최돼왔다. 연세의대 소아신경의 김흥동 교수와 강훈철 교수가 지금까지 발표해온 학술 논문들의 연구 결과로 인한 국제적인 인지도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심포지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Pre-congress workshop 2개 △특별 강연 3개 △메인 세션 5개 △분과 세션 12개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임상 영양사와 환우 가족을 위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총 47개국에서 해외 450여 명, 국내 250명이 참석을 위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