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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 산부인과는 피부 병변을 주 증상으로 내원한 부인과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을 번역 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출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은 네덜란드 VU메디컬센터 피부과 Gudula Kirtschig 교수와 영국 옥스포드 대학병원 피부과 Susan m Cooper 교수가 지은 ‘Gynecologic Dermatology, Symptoms, Signs and Clinical Management’의 번역본이다. 실제 임상에서 부인과 피부질환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 이 도서는 감염이나 염증성 발적, 색소 침착 또는 단순한 통증 증상 환자 내원 시 어떻게 접근하고,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방대한 테이블과 수많은 그림 그리고 핵심 소견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전공의, 피부과와 병리과 전문의에게도 도움이 된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부인과 피부과학은 진료현장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분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7일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복리후생 확대, 정원 내 정규직 전환 등이다. 전북대병원이 해외유입 감염병환자 내원시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지난 27일 가졌다. / 부산대병원 박남철 교수팀이 단일기관 단일 수자에 의한 정관복원술 1,700례를 지난 27일 달성했다. / 경북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모바일 앱을 지난 27일 오픈했다. / 전남대병원이 삼일건설 최갑렬 회장으로부터 대형미술작품을 지난 20일 기증받았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충남대학교병원,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복리후생 확대, 정원 내 정규직 전환 등 충남대학교병원은 9월 27일 오후 2시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최재홍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에 걸친 본 교섭과 4차 축조교섭, 7차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9월 11일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11일(목) 오후 2시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발생되고 이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4~5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야 회복율을 높을 수 있으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 후유증이 생기거나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뇌졸중의 날을 맞아 개최된 건강강좌의 강사는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며, 뇌졸중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신경과(031-910-7275)로 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자 건강상태를 확인·기록하는 예진표에 접종 후 부작용 신고 등 관련 정보 수신 동의 절차를 신설해 보다 안전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예방접종의 중요성 인지와 실천 향상을 위해 ‘정기’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용어를 변경하고 접종 후 부작용 관련정보제공 절차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개정 사항을 9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별지 제1호 서식, 예방접종 예진표 개정 등) 주요 내용을 보면 ‘정기’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용어를 변경했다. 기존의 정해진 시기에 접종하는 것을 의미했던 용어를 예방접종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해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로 변경한 것이다.예진표에 접종자의 보호자가 접종 후 부작용 발생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것에 대한 동의 절차를 신설, 이를 기반으로 부작용 발생시 신고, 처치, 보상 등에 관련된 정보를 휴대폰 문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예진표는 의사가 문진을 통해 접종 전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문서로 모든 예방접종 전에 시행한
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는 구직 대상자를 선정해 연간 1백~3백만 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하여 필요한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2008년 9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아래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 그런데 지난 8월 6일 고용노동부는 효율적 예산 집행을 사유로 하여 훈련상담 시 사전심의제를 실시해 직전 3년 평균 계좌발급 건수의 70% 수준으로 계좌를 발급한다는 내용의 실업자 등 직업능력개발계좌 발급인원 사전배정제(이하 사전배정제) 실시를 공고했다. / 이와 관련해 간호학원 측에서는 정부기관의 무분별한 계좌카드 발급으로 인해 이 같은 예산 부족 사태가 야기됐으며, 동 제도가 일방적 통보로 이뤄져 전국 550여 개의 간호학원장과 강사 생존권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간호인력난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심지어 고용노동부 각 지청에 전화를 걸어 계좌 발급 상담을 진행하면 쿼터제 여파 탓인지 구직자 상황을 심사하지도 않고 무조건 '어렵다', '안 된다'는 식으로 일관한다는 것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27일 이해관계자인 한국간호학원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정책 당국인 고용노동부의 입장을
동네의원과 상급종합병원 틈에서 힘겨워 하는 중소병원이 그나마 2016년까지는 순증 했다. 하지만 버티다 못한 중소병원이 작년에 결국 개업과 폐업을 반영한 수치에서 3.17% 순감 했다. 48개소가 줄었다. 모 중소전문병원장은 최근 메디포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케어가 계속 진행되면 가장 큰 피해는 중소전문병원이 받는다고 했다. 지난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이 통계연보 중 '요양기관 현황'를 보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2017년 요양기관수는 9만1,545개소로 2016년 8만9,919개소 보다 1,626개소가 늘었다. 증가율은 1.8% 이다. 상급종합병원은 44개소를 유지해 오던 중 지난 2013년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자진반납하면서 43개소로 줄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자진 반납 절차를 거치고 있어 42곳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이대목동병원 대타로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할 계획이 없어 반납이 성사되면 당분간 42곳을 유지할 전망이다. 종합병원은 2016년 298개소에서 2017년 301개소로 3개소가 늘었다. 요양병원도 1,428개소에서 1,
지난 23~26일(현지시각)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제19차 세계폐암학회(WCLC)에서는 폐암 치료 역사에 기록될 만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 그간 새로운 치료 옵션이 없었던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전체생존율 개선 결과부터 예후가 나쁘기로 유명한 소세포폐암의 새로운 1차 치료제 적용 가능성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 / 메디포뉴스는 그중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와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로슈가 발표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화학요법의 병용이 가져온 주목할 만한 치료 결과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광범위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티쎈트릭 + 화학요법 병용 로슈는 25일 프레지덴탈 심포지엄을 통해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광범위 소세포폐암 환자(ES-SCLC)에서 티쎈트릭 + 세포독성 화학요법(카보플라틴 + 에토포시드) 병용이 기존의 표준요법(카보플라틴 + 에토포시드) 대비 전체생존율과 무진행생존률에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IMpower133 연구는 광범위 소세포폐암 환자의 초치료에서 티쎈트릭 + 화학요법 병용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연구이다. 201명의 환자가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 김찬구 초당약품 회장, 김승관 백제약품 부회장 부친상*2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30일, *(02)3010-223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980년대부터 호스피스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를 알리고 확대하기 위해 일반인과 호스피스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교육 · 견학 및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산에 기여한 여러 발자취를 소개할 예정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3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역사 · 진료 · 교육과 연구 · 자선과 봉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종양내과 이경식 교수의 '리더십과 경쟁력' ▲완화의학과 김기철 임상강사의 'Intractable Pain' ▲김철민 완화의학과장의 'Pediatric Hospice' ▲윤조히 교수의 '혈액암 진료현황과 비전' ▲박명희 호스피스센터 매니저의 '임종돌봄표준지침 적용'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되며, 30주년 기념 책자와 팀원들의 수기집, 임종돌봄표준지침 가이드북 등 4권의 책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식이 이어진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대한통합암학회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8시 30분 서울 한양대학교 HIT 6층 대강당에서 '최신 통합암치료(Current Integrative Oncology)'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면역세포치료 분야 대표 석학인 ▲일본 오사카대 켄 이시 교수 ▲중국 남경대 프랭크 판 박사 ▲미국 메모리얼 슬로안 캐터링 암센터 개리 덩 박사 ▲일본 GC림포텍 테루아키 세키네 박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켄 이시 교수는 항암 면역치료시 환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테루아키 세키네 박사는 일본 내에서 항암 치료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암치료 전문의로 현재는 림프종양 면역 기술을 조절하는 치료제를 생산하는 업체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세키네 박사는 '면역 세포 항암치료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메모리얼 슬로안 캐터링 암센터에서 통합 암 치료를 하는 개리 덩 박사는 '표준 암 치료에서 통합 종양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중국 남경대 프랭크 판 박사는 '혈액암 CAR T치료'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는 ㈔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켄 이시 교수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6일 오전 8시 40분 한양의대 본관 6층 TBL실에서 '제5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병원 권성준 외과 교수와 김동선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영수 병리과 교수가 'Bioinfomatics & NGS' ▲김영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Hereditary cancer syndrome' ▲신수진 병리과 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 of NGS'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정원상 흉부외과 교수와 이영호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정흠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MDT with Watson for Oncology in Solid Tumor' ▲양현진 박사(㈜신테카바이오)가 'Leveraging genomic data and AI in precision medicine' ▲이유라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Information technology for predictive, preventive, personalized and participatory medicine'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최호순 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새 위원장에 이윤성 (재)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을 9월 19일 자로 위촉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는 전임 노연홍 위원장(가천대학교 부총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 제4조(위원장)에 따라 전임 노연홍 위원장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였으며, 새로 위촉된 이윤성 위원장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동욱 국가공무원 제74조의2에 따라 그 직을 면함*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 부이사관 강민규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관에 보함*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이재용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사회조장총괄과장 부이사관 김혜선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지원관에 보함2018. 9. 28. 대 통 령.*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에 보함2018. 9. 28. 장 관. 끝.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강좌는 △여성 암환자의 신체변화 시 대처방법(10월2일 13시, 이브케어 윤미희 강사) △유방암 환자를 위한 건강한 식사요법(10월4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환자를 위한 한약재의 이해(10월11일 14시, 임채선 한의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0월16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의 우울감 다루기(10월16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림프부종 실제 관리방법(상지)(10월17일 14시, 재활의학과 정길용 임상강사·김선희 물리치료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10월24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9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원내 강좌가 연기돼 오는 10월에 다시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전체 암 발생자 가운데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26,790명으로 위암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암 발병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대장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장 질환을 진료하는 임상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의 진단 · 치료에 관해 설명한다. 강좌는 ▲대장암의 빈도와 원인(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 ▲비만과 대장암, 비만의 예방과 치료(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결장암의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박용검 교수)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로봇수술(대장항문외과 김범규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 및 재발성 대장암의 치료(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이필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간보험의 진료비 청구를 대행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험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의원은 민간기관인 보험회사에 실손 보험 청구에 필요한 진료 내역서, 진단서,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의료기관이 전자적 형태로 전송 하도록 하고, 전송 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 가능케 하는 ‘보험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에 전남의사회는 성명서에서 민간의 영역에서 할 일을 공적 기관이 대행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전남의사회는 “실손 보험은 보험 가입자와 민간보험 회사 간의 사적 영역의 계약으로 제3자인 의료기관에 실손 보험 진료비를 청구 대행 하도록 하는 것은 민간 보험회사가 마땅히 부담해야 할 행정업무를 의료기관에 부당하게 전가 시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전남의사회는 “민간 영역인 의료기관의 경제 활동을 공권력인 법을 이용해 일반적으로 제한하거나 간섭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정한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보여지며, 국가 경제 질서를 국가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더불어 건강
이른둥이를 출산한 부모와 친척들의 혼란 ·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희망 ·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이른둥이 육아 가이드북' 책이 21일 출간됐다. 출생아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 출산 △쌍생아 증가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이른둥이 출산율은 꾸준히 증가 중이다. 다행히 의학 발달로 이들의 생존율은 향상됐다. 그러나 정상아에 비해 △뇌성마비 △지능 저하 △시각 · 청각 이상 △미세신경 발달장애 등 합병증 발생률은 높다. 이른둥이 부모 대부분은 아이를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시킨 후 부정확한 인터넷상 의료 정보를 읽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퇴원한 이후 사소한 일인데도 모든 일이 불안하고, 성장 · 발달이 정상이 될까 하는 두려움과 함께 주변에서 고립된다. 정상아 대상 여러 육아서적은 이른둥이에게는 참고가 되지 않는다. 또, 근처에 이른둥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으며, 인근 의료기관에서도 만족할 만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3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는 병원에 있는 이른둥이 돌보기로 이른둥이 특성과 NICU 치료와 주요 질환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파트는 퇴원 후 가정에서 이른둥
지난 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개정된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 코드를 수용하고 기념품 판촉물 제공 금지 규정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당부한 데 이어,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이를 수용하고 내년부터 반영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판촉물 금지 등 IFPMA의 윤리경영지침인 자율규약(Code of Practice)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IFPMA 자율규약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인 ‘처방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금지’와 관련해 2019년 1월 1일부터 공정경쟁규약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스포츠, 레저, 취미, 오락과 관련한 물품의 판촉물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판촉물 제공 전면금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뒤 공정경쟁규약에 반영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설명회 등 행사 개최 장소의 적절성’과 관련해선 관광, 스포츠, 레저 등의 부대시설이 있는 장소에서의 행사를 금지키로 하고, 이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해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협회는 “윤리경영은 국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한 채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규제자유특구법과 관련하여, 건강세상네트워크와 무상의료운동본부가 21일 성명을 통해 해당 법을 즉각 폐기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 누적 체납액은 무려 4조 9,743억 원에 달하며, 이 중 건강보험 체납액은 1조 6,42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과 건보공단이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4년째 공동 발간했다. 심사평가원이 19일 발표한 심사평가체계 개편안과 관련하여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경향심사 도입은 문케어 정착의 핵심 요건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전국 각급 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가 자신의 수련환경에 대해 직접 평가하는 제3회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이 개발도상국의 보건 증진과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 고대 K-MASTER 사업단이 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신청한'SB5'의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에 대해 서류 심사를 시작하며, 'SB5'의 미국 시장 진출에 시동이 걸렸다.반면 GC녹십자가 미 FDA에 신청한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품목허가 심사는 제조공정 자료에 대한보완 요청이 들어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WHO 글로벌백신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WHO NNB)’에 가입함에 따라 WHO PQ 백신 생산국 간 국가출하승인 상호인정 기반을 마련했다. / 보령제약은 2018 세계고혈압학회에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카나브'와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했으며, 한미가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최신 임상 중간결과도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됐다. 메디포뉴스가 27일자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FDA에 'SB5' 판매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SB5(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미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SB5'의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에 대한 서류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