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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40주년을 맞은 좋은문화병원이 기념식보다는 나눔을 실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체험센터 구축사업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활동, 은둔환자의료지원사업 동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금 전달 등 지역민에게 보답하는 40주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호흡기센터에 ‘음압 진료실 및 검사실’을 갖추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추석 연휴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전 원장단이 직접 각 부서 근무자들을 찾아가 수제 쿠키를 전달했다. /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일본 유방종양성형술 학에서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의 실태에 대해 특강했다. 27일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좋은문화병원, 40주년 기념으로 나눔과 봉사 실천…‘동물사람 나눔뱅크’ 후원, 은둔환자의료지원사업 등등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생명존중의 가치는 그 한계가 없고 생명을 살리는 일은 그 범위가 없다는 의학 철학을 바탕으로 부산광역시의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역대 최대규모의 후원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대장앎의 날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선별검사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문성진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최병조 교수) △대장암 수술 후 관리(대장항문외과 정원준 교수) △대장암의 항암, 방사선 치료(종양혈액내과 박지찬, 방사선종양학과 허길자 교수) △대장암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식단(영양팀 이유미 파트장)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시작 전 대장암 식단에 대한 영양상담이 무료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권영규)은 오는 10월 2일 애리조나 동양의학 대학교를 시작으로 미국 내 6개 대학에 동의보감 영문판을 기증하는 한의약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개 대학은 Arizona School of Acupuncture & Oriental Medicine, Phoenix Institute of Herbal Medicine & Acupuncture, National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Midwest College of Oriental Medicine(IL), Pacific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Midwest College of Oriental Medicine(WI) 이다. 복지부는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의보감 영문판 기증을 포함한 동의보감 아카데미를 2015년부터 뉴욕 맨해튼에 위치해 있는 4개 대학을 시작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4개 대학은 Pacific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New York College of Health Professions
우리나라 100대 기업들의 국민건강 기여도는 10점 만점에 5.6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건강학회(이사장 윤영호)‧서울의대(건강사회정책실)‧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기업의 건강사회 기여도 평가’에 관한 주제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국민 건강 기여관련 일반국민 1,200명 면접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건강 기여도 평가에 대한 총점에서는 LG생활건강이 6.55점(1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신체적 건강에서는 LG생활건강(6.70점), 정신적 건강에서는 이마트(6.56)점, 사회적 건강에서는 삼성전자(6.55점), 영적 건강에서는 아모레 퍼시픽(6.52점)가 1등을 차지했다. 건강사회공헌 홍보대사에 대한 선호는 남성은 유재석씨과 김종국씨, 여성은 이효리씨와 김연아씨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100대 기업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의 4개 영역에 대한 평가결과를 산술평균한 종합점수 총점에서 LG생활건강이 6.55점(1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으며, 아모레 퍼시픽(6.54점), 삼성전자(6.49점), 이마트(6.49)점
*25일, *빈소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9월28일, *(053)965-7301
수술실 CCTV 설치 논란은 어제 오늘의 사안이 아니다. 수술실 내에서의 대리수술, 성추행, 무면허의료행위 등 사건이 있을 때마다 방지책 중 하나로 수술실 CCTV 설치 주장이 지속돼 오고 있다. 지난 9월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0월부터 년말까지 경기도 내 안성병원에 시범적으로 CCTV를 설치 하겠다."고 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어서 9월21일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인권과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한다. 대화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게 주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개적인 토론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9월24일 페이스북에서 "무엇이 근본 문제인지, 국민 여러분께 정확하게 말씀 드리겠다. 토론 제의를 환영하며 가급적 생방송 토론을 원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월20일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 A여성병원의 간호조무사에 의한 무면허 의료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안 중 하나로 "수술실 CCTV 찰영허용의 법제화를 보건복지부에 통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지난 9월22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의 페이스북 발언에 관한 경기도 의사회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요양기관 근무 의사는 10만명이다. 한의사는 2만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4년째 공동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오는 9월28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주요통계 중 2017년 요양기관 근무 인력 직종별 현황을 보면 의사는 10만241명으로 2016년 9만7,713명보다 2,528명 늘었다. 2.59% 증가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주장하는 회원수 13만명과는 큰 차이가 난다. 의협은 보도자료 말미에 항상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과 의료인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13만 회원과 함께"라는 문구를 넣는다. 이처럼 근무 의사와 회원 의사 수가 차이나는 이유는 의사직능 수호를 존재 이유로 하는 의협이 회원 수를 늘려 회세를 강조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는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유의미한 무진행생존율 개선을 입증한 PACIFIC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2월 미 FDA로부터 면역치료제 최초로 승인 받은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에는 동 연구에서 '임핀지'의 전체생존율을 개선한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 치료옵션이 부족했던 3기 폐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가능성을 제시했다. 25일(현지시각) 아스트라제네카는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23~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제19차 국제폐암컨퍼런스(WCLC)에서 '임핀지(더발루맙)'의 3상 임상인 PACIFIC 연구에서의 전체생존율(OS)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임핀지'는 PD-L1 발현과 상관없이 표준치료법에 비해 1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하여, 사망위험을 3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PACIFIC 연구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절제 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NSCLC) 3기 환자에서 '임핀지'가 위약과 비교해 무진행생존율(PFS)을 유의하게 연장시켰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일주일 전 가로등 없는 밤길을 걷다가 발목을 접질렸는데, 서 있는 것조차 힘든 통증이 지속돼 당일 응급실을 찾았다. 앞서 방문한 심정지 환자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었고, 대기실 벽면에는 응급환자 우선진료로 인해 대기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결국 접수 후 두 시간가량을 기다려 진료를 받게 됐다. 문제는 엑스레이(X-ray, 이하 X선)였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X선 사진을 짚어주면서 발목뼈에 금이 갔는지 판독이 어렵다며 정형외과에서 재판독할 것을 권유했다. 이틀 후 어느 정도 통증이 가라앉자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찾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해당 의원에서 엑스레이를 한 번 더 찍었다. 결과는 골절이었다. 우려한 바대로 금이 간 것이다. 의사는 X선 사진이 담긴 CD를 건네주면서 정형외과로 가라고 했다. 나는 물끄러미 CD를 바라보았다. 이 CD가 없다면 엑스레이를 세 번 찍을 수도 있다. 실제로 찍을 것 같았다. 단일 의료기관 내 생성 · 활용되는 의료정보인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의 허점이 온몸으로 와닿는 순간이었다. EMR은 종이에 기재하는 환자 정보를 전산화한 것으로, 진료 정보의 형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각 지역 병원들이 지역주민과 응급환자를 위해 비상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전북대병원 대전성모병원 선병원 등의 상황을 23일 전한다. ◆전북대병원, 추석 연휴 비상진료…응급환자 대비 당직 근무의사 지정 비상연락체계 강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간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의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병문안 시간을 통제한다. 연휴기간 동안 병문안 허용시간은 하루 2회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중환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위에 언급한 병문안 허용시간 외에는 전부 통제되며 병문안을 온 방문객은 병실입구와 병실 내
추석연휴(9.22~26)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을 통해 알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에서 ‘명절병원’을 입력해서 알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석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장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9.22.~9.26.)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아래 별첨 : 응급처치법 소개 등등)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9.24.)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9월 19일 18시 기준 응급의료포털 접속시 별도 알림창으로 확인 가능했다. 2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강희영‧박태준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 색소침착의 주요 원인세포와 미백효과가 있는 단백질 SDF1을 발견했다. 기존 방법과 차별화된 색소침착 개선 치료법을 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SDF1(Stromal cell Derived Factor 1)은 케모카인(Chemokine)의 일종으로 발생하여 면역 염증반응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사업(HN14C0094)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의학분야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저널에 9월 9일자로 게재됐다.신체기관의 일부인 피부세포도 시간이 지나면 나이가 들고 색소침착이 일어난다. 노화로 인한 색소침착은 피부색의 변화, 기미나 갈색반점 등으로 발현된다. 연구팀은 노화색소침착의 주원인이 노화 섬유아세포에 있다고 가정하고, 치료제 발굴을 위해 노화성 색소침착 환자군을 대상으로 4년간 조직검사, 세포 배양 및 고주파 시술을 통한 색소침착 치료 연구를 수행했다. 섬유아세포(Fibroblast)는 콜라겐 및 세포외 기질을 형성하는 결합 조직의 주요한 세포로,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따른 2019년 실손 보험료 조정폭은 ▲新실손상품은 인하요인 6.15%를 반영시 실제 보험료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 반면 ▲과거 실손상품은 인하요인 6.15%를 반영하더라도 높은 손해율 등 누적 인상요인으로 예정된 보험료 인상폭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따른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하락효과를 반영하여 보험회사가 내년도 실손보험료 조정시에 반영토록 유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과 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은 21일 오후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주재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개최하고,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 방안과 공사의료보험 연계법 제정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정책협의체에서 논의한 바에 따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실손보험 손해율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을 지난 2018년 3월 한국개발연구원을 통해 추진해왔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 이후 확정되어 시행된 정책을 우선 반영할 경우 6.15%의 실손 보험금 감소효과(반사이익)가 예상됐다. 감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건의료계에서는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직접 찾아 이웃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펼쳤으며, 공공의료기관인 원자력병원도 환자 · 보호자 대상으로 준비한 송편을 선물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시민 대상으로 혈압 ·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을 해주는 한가위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같은 따뜻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22일 정리했다. ◆ 건보공단, 추석 명절 맞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국 208개 단위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 · 사회복지시설 1천 5백여 곳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서울 브니엘의 집 방문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건이강이 봉사단원은 17일 서울 구로구 소재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브니엘의 집'을 찾아 송편을 함께 만들고 어르신들의 이발 · 염색을 실시했다. 또한, 5백만 원 상당의 에어컨과 강원도 원주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후원했다. '브
골다공증 치료제 중 SERM 계열 복합제인 한미약품의 ‘라본 디’가 지난 6월 2위 제품이던 화이자의 '비비안트' 원외처방액을 추월한 데 이어, 8월에는 오랜 기간 동안 선두를 유지해온 다케다의 '에비스타' 원외처방실적을 추월하며 SERM 계열 1위 자리에 올랐다. 21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SERM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 상위 3개 제품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의 ‘라본 디(성분명 라록시펜 + 비타민D)’가 8월 한 달 동안 7억 3,500만 원의 월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84.8% 성장한 수치로, '라본 디'는 작년 7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같은 SERM 계열 시장을 정복한 것이다.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은 기존에 사용되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의 턱뼈 괴사, 대퇴골 골절 등 부작용과 까다로운 복용법, 낮은 복약순응도 등으로 인해 경구제에서는 SERM 계열 치료제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복합제의 등장으로 급속한 시장 변화가 예고된 바 있다. 결국 업계 관계자들의 예견대로, '라본 디'의 등장은 오랜 기간 동안 정체돼 있던 SERM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자살 유족의 어려움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추모 시·사진 공모전(따뜻한 작별: 얘기해도 기억해도 함께해도 괜찮아요)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월)부터 10월 17일(수)까지 한 달 동안이며, 당선작은 10월 말 자살 유족 홈페이지 ‘따뜻한 작별’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살 유족의 애도 및 추모 경험’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 애도 경험 및 극복 경험, 고인에게 하고 싶은 말, 고인을 기리는 나만의 방법, 고인과 즐거웠던 추억, 자살 유족들과 나누고 싶은 말 등이 될 수 있다. 공모형식은 시 또는 사진의 형태이고, 시는 1인에 한 작품, 사진은 1인에 최대 4매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명에게는 시상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당선작은 11월 30일(금)에서 12월 2일(일)까지 서울특별시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 1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 작별’
경북대병원 대구권역외상센터가 20일 개소함으로써 앞으로 외상 전담 전문의 12명과 전담 간호사 69명이 24시간 365일 상시 근무하게 됐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대병원이 여성·장애아동시설 은평 기쁨의집에 쌀과 생활용품 전달하는 가 하면 강릉아산병원은 송편과 햅쌀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21일 메디포뉴스가 이러한 병원계 이모저모를 전한다. ◆ 경북대병원 ‘대구권역외상센터’ 개소식 성료…외상 전담 전문의 12명과 전담 간호사 69명이 24시간 365일 근무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이 20일 오후 2시에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권역외상센터로는 전국에서 13번째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국장 및 대구, 경북의료관계자들, 경북대학교병원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경북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통해 우수한 외상 전담 전문의 12명과 전담 간호사 69명이 24시간 365일 근무하며 대구시민들과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나갈 것이다. 또한 공공의료의 선두에 서서 국가 및 지역의 의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을 약속드린
노바티스가 유럽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가 대규모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도 기존에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충북의대 김응국 교수, 전남의대 김재민 교수, 울산의대 송재관 교수가 선정됐다. / 동성제약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 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한다고 전했다. 메디포뉴스가 21일자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노바티스, '코센틱스' 건선 환자 대상 신규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발표 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실제 진료환경에서 기존에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신규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리얼월드 연구 결과는 지난 12~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7회 유럽피부과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연례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가 9월28일 오전 9시부터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심근경색증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심장의날(9월 21일)을 맞아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고혈압의 이해와 예방 및 치료(순환기내과 박현웅 교수), ▲심근경색증의 이해와 예방 및 치료(순환기내과 황석재 교수), ▲심부전의 이해와 예방 및 치료(순환기내과 박정랑 교수), 심장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영양사 김나영), ▲심장질환예방을 위한 운동방법(재활의학과 이은신 교수)등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방법 뿐만 아니라 식습관과 운동방법에 이르기까지, 해당 질환에 대한 포괄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21일부터 21C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본부, 지역본부 · 지사, 외부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과 공단개혁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는 저출산, 고령사회 및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 것으로, 건강보험의 장기적인 발전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문재인 케어 완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공단 개혁방안 등 폭넓은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첫 토론회는 21일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향후 일정은 21일 토론회 과정에서 협의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금년 말까지 진행되며, 5차례 정도를 계획 중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그동안 보건의료 전반에서 다양한 계획이 수립되고 있으나, 현안 중심의 과제 해결에 익숙해 있다."면서,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이번 토론회를 21세기를 새롭게 준비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공단은 Bottom-up 방식의 전사적 참여를 통한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동시에 전문역량을 갖춘 유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