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식약처가 자사의 발사르탄 고혈압제 원료 생산업체 한국바이오켐제약을 조사한 결과, 해당 원료는 NDMA과 무관함이 판명되며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 한미약품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가 자사의 플랫폼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임상 3상 2차 중간평가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음을 알렸다. / 올림푸스는 일본 구레 의료센터가 보유한 368건의 검체 이미지를 토대로 자사 ‘인공지능(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의 딥러닝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 이밖에도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중소·중견·대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일동제약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는 '2018 오송신약의료대상' 신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디포뉴스는 7일자 제약·의료기기 단신을 전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자사의 발사르탄 고혈압 치료제 안전 증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식약처가 자사의 발사르탄 고혈압제 원료 생산업체 한국바이오켐제약을 조사한 결과, 해당 원료는 NDMA과 무관함이 판명되며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증명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주최하고 (재)통합의료진흥원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이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회의는 국가 R&D사업 및 전통의약품으로서 세계 최초로 미국 FDA NDI 승인을 받은 자음강화탕(ARI-JE)의 성과를 기념하고 국내 · 외 통합의료 기술의 발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축사에서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한방과 양약이 융합이 잘 안 되고 따로 가려는 현상들이 없지 않아 있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방 · 양약이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의학 연구의 촉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 1993년 출간 이래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섭식장애 환자들에게 회복의 길잡이가 되어 온 책이다. 이 책은 섭식장애의 자가 인지행동 치료법에 관한 책들 중 가장 이해가 쉽고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정판은 울리케 슈미트(Ulrike Schmidt)ㆍ자넷 트레저(Janet Treasure)ㆍ준 알렉산더(June Alexander)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김율리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모즐리회복센터 소장)와 강희찬 백상신경정신과 원장(백상식이장애센터 소장)이 국내 독자들이 실제 적용하기 쉽도록 옮겼다. 책에는 ▲치료일기 쓰는 요령 ▲최적의 체중과 체형 갖기 ▲새로운 식습관에 익숙해지는 방법 ▲어떻게 폭식을 멈출 것인가 ▲다양한 체중 조절법의 진실 ▲내 몸에 친숙해지기 ▲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기 ▲죄책감과 자기 비난에 대처하기 등 어떻게 하면 섭식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폭식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 기법으로 권장되는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이 농축되어 있어, 독자를 섭식장애에서 회복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으로 무장시켜서 회복의 여정을 돕는다.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의료기구 및 의료환경 표면의 위생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위생상태 측정기 ‘3M 클린-트레이스 루미노미터 LX25 (이하 LX25)’를 7일 출시했다. LX25는 ATP 모니터링 시스템으로서 데이터 저장∙관리, 무선 전송 기능까지 갖춰 의료 관련 세척 모니터링 업무 개선 및 간소화를 도울 스마트 기기다. ATP 생물발광 기법으로 10초 만에 정확한 위생상태 측정 LX25는 ▲굴곡 내시경(위장관계 내시경), ▲외과용 기구 세척 모니터링, ▲환자와 직원이 자주 접촉하는 병실 내 침대나 테이블을 비롯한 각종 손잡이, 스위치, 기계 등의 의료 환경 표면이 충분히 깨끗한 지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시경에 적용할 경우, 표면 테스트 스왑과 워터 테스트 스왑을 이용하여 내시경 표면과 흡입/생검 채널 및 엘리베이터 유도 와이어 채널 모두로부터 오염도를 측정할 시료 샘플링이 가능하다. ATP 생물발광 기법으로 임상 환경의 오염물을 찾아내, 10초 만에 정확한 세척 통과/실패 여부를 안내하는 것이 LX25의 특징이다. 오염물 정도는 정량적인 RLU 수치로 표시된다. QCDM으로 편리한 무선 데이터 수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이날 공식행사로는 개막 퍼포먼스 및 제약 •바이오 기업 하반기채용계획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정부부처-제약•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및 발전과 관련한 CEO간담회,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보건산업분야 사회적기업 진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포럼, ▲제약•바이오 기업 현직 실무자에게 생생한 직무정보 및 조언을 직접 듣는 멘토링 데이 등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갈원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제약산업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등으로 연평균 6% 이상의 지속적이고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산업계 종사자들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아울러 1,400조가 넘는 세계 제약시장에 대한 도전을 가속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나라 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우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3일(월)부터 이비인후과 이상흔 교수가 석좌교수로 부임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전했다. 이명, 인공와우, 중이염분야에서 명의로 소문난 이상흔 교수는 경북대학교병원장(2015- 2018), 경북대학교 의무부총장(2010-2012)과 대구보훈병원장(2013-2017)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학회활동으로 대한청각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학회 회장을 맡아 할동했다. 2009년 2월에는 EBS 명의 ‘소리를 찾아드립니다’에 출연했다. 이상흔 교수는 2004년부터 보청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완전 이식형 보청기를 경북대학교팀과 개발 연구 중에 있으며 향후 임상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흔 교수는 “새롭게 몸담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사상 첫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박능후 장관이 방문하여 제약바이오 기업과 구직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박람회가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이룰 기업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사상 첫 채용 박람회를 축하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우수한 제약바이오기업과 재능있는 청년구직자들의 만남이 활성화되어 청년 실업 극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 ’18. 9. 7(금) 9:00 ~ 17:00,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 주최·주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 후원 :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 참가기업 : 유한양행, GC녹십자, 보령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제약기업 48여개사
대한비만학회(KSSO)가 6일부터 9일까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KSMBS)와 공동으로 2018년 국제학술대회(ICOMES 2018,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서는 '비만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국가정책 도입의 필요성' 주제로 전 세계 비만 정책을 살피고 우리나라의 비만 예방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정책세션을 시작으로, 비만 약물, 비만 대사 수술, 허리둘레 · 심혈관질환의 연관성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두만 대한비만학회장은 "ICEMES는 비만 · 대사증후군을 다루는 국제 학회로, 출범 후 매년 유수한 연자와 1천 명이 넘는 참가자와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대회로 성장했다."면서, "금년 ICOMES에서는 비만 분야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 비만 대사 수술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당뇨’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당뇨(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만성콩팥병과 스트레스 관리하기(김현희 의료사회복지사) ▲만성콩팥병과 영양(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02-2650-5132)로 문의하면 된다.
가족력만 있는 경우 남성 탈모위험이 약 4배, 수면무호흡까지 있는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7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연구팀이 남성 932명 중 탈모증으로 진단된 환자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 연구한 결과, 수면무호흡이 있고 탈모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최대 7배 탈모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전했다. 연구팀은 수면무호흡 또는 남성 탈모증을 가진 사람은 철분의 이동을 담당하는 혈청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정상군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때문에 모공의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신 교수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무호흡 증상은 모낭 세포에 직접 필요한 산소 공급뿐만 아니라 철분을 비롯한 영양 공급에도 영향을 미쳐 탈모증을 야기할 수 있다."며, "수면무호흡 증상이 만성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면 현대인 남성에게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탈모증의 위험에도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신체에 정상적인 산소공급이 되지 않는 질병을 의미하며, 심한 코골이와 주간 졸림증
의료기관의 법률 위반 행위로 인한 의료업 정지처분 시 갈음하는 과징금과 관련해, 기존 5천만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변경되고, 매출액 30억 원 이하 구간에서는 현행 유지되며, 30억 원 초과부터는 영업이익률 4.7%의 과징률이 적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가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법행위를 한 의료기관에 대해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상한 조정키로 의결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이하 이 정책관)은 "과징금 검토의 기본 방향은 응급의료법과 동일하다. 역진적 구조를 개선하고 현행보다 완화돼선 안 되며 일정 수준의 상한액을 두는 방향으로 검토했다."면서, "과장률을 영업이익률 4.7%로 하되, 현행보다 과징금이 줄어드는 30억 원 이하 구간은 현행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현행은 1일당 과징금이 7만 5천 원인데, 4.7%를 적용하면 6천 8백 원이다."라고 말했다. 9월 3일부터 시작하여 6일까지 지속된 법안소위에서 심사된 17건의 의료법 개정안은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사무장병원 실태조사안을 제외하고 전부 의결됐다. 사무장병원 실태조사의 경우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오는 9월15일 오후 6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 협력 종료’를 단일 안건으로 다룬다. 앞서 6일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이 서울 신당동 대한개원내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대학병원 내과교수와 개원가 내과의사 양측이 임상의사들의 초음파교육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설립했다. 임상초음파학회의 성장에는 개원내과의사회의 경제적 실무적 희생이 컸다. 임상초음파학회 교육센터가 개원내과의사회관 아래층에 있을 정도다. 그간 교수와 개원의가 번갈아 이사장을 맡아 왔다. 현재 이사장은 이준성 교수(순천향의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가 2018년 5월부터 2년의 임기를 수행 중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임상초음파학회가 개원의보다는 교수 쪽에 치우친 회무를 한다는 시각을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현 김종웅 집행부가 갖게 됐고 결별을 위해 임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반면 현 이준성 교수 직전에 개원가 대표로 이사장직을 맡았던 박현철 전 이사장은 임상초음파학회는 교수와 개원의 간 협력의 상징성이 크고 그동안 성공적이었다는 입장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초음파학회의 운영 철
중국은 최근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신약 개발을 장려하는 정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혁신신약의 보다 빠른 임상개발과 허가를 위해 의약품 평가·승인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혁해, 지난해 6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관리감독총국(CFDA)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공식 가입한 바 있다. 이러한 모멘텀을 기회 삼아 전 세계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국시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변화된 중국의 규제 동향 및 임상 개발관련 정보 등 변화되고 있는 연구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는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국내 의약품 중국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첫 번째 연자인 중국식품약품관리국(CFDA) CDE 출신 빅터 쳉(Victor Cheng, M.D & Ph.D.) 박사는 중국의 규제 개혁의 배경과 변화된 의약품 평가·승인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국가적 특성으로 인해 의료 수요가 큰 나라”라고 말하며, “우선적으로 인구수가 많고 고령화에
*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8일, *(02)3410-6912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치매를 예방하고, 이미 진행된 치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인지예술치료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센터가 6일 출간한 '뇌 건강 인지예술치료 백세까지 총명하게'(힐링앤북 刊, 284쪽)는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예술치료의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를 위한 책이지만,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돼 있다. 명지병원이 백세총명학교를 통해 지역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진행해 온 인지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책의 이론 부분에서는 치매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 치매 환자 가족과 상담하고 교육하는 방법 등을 담았으며, 실기 부분에서는 '백세총명학교 프로그램'의 실제를 소개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지예술치료'는 전통적인 '인지치료'에 음악 · 미술 등 '예술치료'를 접목한 대표적인 비약물 치료법이다.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 치매 예방 운동, 신체활동, 통합인지재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과 오는 12일 오후 2시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커뮤니티 케어: 지역 기반의 의료 · 보건 · 복지 연계형 암환자 케어 모델과 방향' 주제로 제68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케어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하는 혁신적인 사회 서비스 체계이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와 암유병자수 증가에 대비해 효율적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지자체, 학계, 소비자단체 및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제언과 토론을 통해 암환자에게 적합한 커뮤니티 케어 모델과 실행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국가 커뮤니티 케어 제공체계(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부연구위원) ▲지역 기반의 암환자 커뮤니티 케어 모델(정소연 국립암센터 암환자헬스케어연구과 선임연구원) ▲말기암환자의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장윤정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장) ▲커뮤니티 케어 정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현숙 성동구 보건소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