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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환경보건센터장)팀은 다양한 환경유해물질의 영향과 유해성을 파악하기 위해, 태아시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주기별 환경노출에 대한 출생코호트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환경호르몬과 아이건강’을 주제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개최된 매터니티스쿨(maternity school)에서는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연구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규모코호트로써 6만5천명 목표로 내년까지 모집한다. 현재 연구에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환경부지정 전국 13개 지역 환경보건센터 및 협력의료기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출산용품 등을 증정하고 있다. 연구대상자는 국내 2015-2019년 사이 임신한 여성으로, 이들 출생아 총 7만 명이 18세가 되는 2036년까지 상세·대규모 두 분류의 코호트 연구가 이뤄진다. 홍윤철 교수는 “환경유해물질이 국내 어린이 성장, 정서, 행동, 지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환경노출에 민감한 대상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책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는 서울대의대 환경의학연구소(02-740-8372)이다.
상급종합병원의 간호 인력 쏠림 현상과 병원 내 태움 문화를 초래하는 '대기간호사' 제도로 간호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단순히 간호 인력 증원만 할 게 아니라 대기간호사와 같은 고질적 관행부터 개선해 간호인력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민주평화당 비례대표)이 10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간호사 수급추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0년도에는 약 11만 명의 간호사가 부족하고, 2030년에는 약 16만여 명의 간호사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부는 간호인력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취업지원사업 · 실습교육지원 등에 내년도 예산으로 약 149억 5천여만 원을 편성하는 등 간호 인력의 적정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간호인력 배출 확대로 전체 간호사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간호사 면허자는 37.5만 명이며, 매년 약 1.6만 명이 신규 배출된다. 간호대 입학정원은 2018년 1.9만 명으로, 지난 10년간 약 8천 명이 증원됐다. 하지만 여전히 간호사의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현상과 지방 · 중소병원의 간호인력난은 심화되는 실정이다. 지
대한의사협회 등 17개 의사단체가 10일 오후에 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대리수술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대리수술을 시키는 의사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하면서, 대리수술을 뿌리 뽑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고 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실효적 해결과 효과적 사전예방을 위해 의료인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공동결의문 발표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를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질문에 대한 모든 답변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했다. Q 대리수술을 뿌리 뽑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A 내부자고발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고발자에 대해 행정처분 면제를 요청한다. 신변과 신원정보의 보호를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 대리수술과 관련된 실태조사와 현황 파악을 다시 한다. 빈도 횟수 많지 않지만 조사한다.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권한을 최대한 사용한다. 정도에 따라 중앙윤리위원회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회원자격정지와 함께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의뢰한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징계 요청에 부응했다. 따라서 동시에 긴밀히
1968년 10월 12명의 당뇨병학 선각자가 주축이 되어 30여 명의 의사들이 모여 창립한 대한당뇨병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금 의료∙기초연구∙간호∙영양∙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3,568명의 전문가를 회원으로 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학회가 되었다. 50여 년 전만해도 국내에서 희귀질환으로 알려졌던 당뇨병은, 이제는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일 정도로 유병률이 증가해 국내 질병부담 최상위 질환이 되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이제 국내및 아시아권에서의 입지를 넘어서 전 세계 당뇨 분야의 리더십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학회는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하는 미션과 ‘당뇨병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모토를 실현하고 당뇨병의 연구 및 치료에 있어 세계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5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10일 대한당뇨병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회의 50년 역사를 정리하고 앞으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5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하고, ‘대한당뇨병학회 50년 10대 뉴스’와 ‘숫자로 알아보는
*9일, *빈소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0월12일, *(041)621-8013
*9일, *빈소 건국대병원, *발인 10월12일, *(02)2030-7902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청이 왔을 때 응하겠다고 답한 의사가 35.3%에 그쳤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10월8일 13시부터 10일 12시까지 2일간 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의료법 개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아래 별첨, ‘응급의료법 개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이에 대해 의협은 “최근 봉독약침 손해배상청구 사건을 다수의 의사회원들이 인식(응답자의 80.6%)하고 있는데서 기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 의료인이 환자에게 기 시행한 치료 사항을 명확히 알 수 없는 등 의학적 특수성 등으로 인하여 새로운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로서 진료요청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는 행정해석이 있음을 아는 응답자는 16.9%에 불과했다. 이에 의협은 “대다수의 응답자가 응급의료법과 관련한 행정해석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설문조사에는 만 2일이라는 짧은 설문조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631명이라는 많은 수의 의사회원이 참여했다.”면서 “최근 한의원에서 봉독약침 시술을 받은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한의사의 요청으로 응급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는 문재인 케어가 보장률 0.8% 하락으로 추가 재정부담이 더 커져 오히려 국민 · 미래세대 부담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인 행정처분은 165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비 부담금이 2017년도 대비 금년에 무려 11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인력 배치에 특정 직역인 간호사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보건 · 의료 부서를 설치하고 상주인력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현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의료 도입 방안 △C형간염 국가검진 포함 필요 등 복지부 현안에 관한 질의를 했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5년간 약 5만 명의 직장인이 결핵으로 확진 받은 가운데 결핵환자 다수를 차지하는
K약품 전·현직 대표 3명이 의약품 처방을 조건으로 수억 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거됐다. 또한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하고 각종 향응 접대를 받아온 의사 106명 등 총 127명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전국 384개 병의원 의사에게 약 42억 8천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K약품 전·현직 대표이사 3명과 이들로부터 최고 2억 원까지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106명, 사무장 11명 등 총 127명을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그중 의사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경찰 수사 결과, K약품은 영업기획부서에서 대표이사 승인을 받아 특별상여금, 본부지원금 등 다양한 형태로 배당 후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관리하며 병의원 리베이트 제공 등 영업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경찰 측은 리베이트 수수 사실이 확인된 의사 106명 및 K약품에 대해서 면허정지, 판매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 측은 리베이트를 수수한 일부 의사들은 제약회사에 각종 음성적 리베이트를 직접적으로 요구
소비자 · 환자단체가 무면허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 대리수술 · 수술보조 관행 근절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도 대리수술 등 비윤리적 · 악질적 의료행위를 한 의료인을 강력 처벌할 것을 주문했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 의료비가 10년 전 대비 109% 급증했다며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료비가 경감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급증하는 노인진료비에 대해서도 구체적 · 체계적 · 예방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치과 진료 시 물 · 압축공기를 분사하는 기구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모두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는 제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치과 진료과정에서 환자 입 속으로 세균덩어리 물과 공기가 주입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충격적인 사례이며, 환자 안전을 고려하면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건보공단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청년 · 노년층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심사평가원 제출 자료를
보건복지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Liquid Biopsy for Therapeutic Monitoring : New Area of Companion Diagnostics)’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반진단은 바이오마커 진단을 통해 항암신약의 약효가 잘 나올 수 있는 환자들만 선별하고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함으로써 임상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기술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히 동반진단 중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액상생검(Liquid Biopsy) 분야의 선진국과 국내의 제품 개발 동향과 규제와 사업화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액체생검의 조직생검 대비 장단점, 대체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액체생검 등 동반진단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유타대학교(UTAH)의 Philip S. Bernard 박사를 포함하여, 국립암센터 조영남 박사, 한국 MSD 오정현 박사, 지노바이오 이훈석 연구소장 등이 참여하며, 패널 토론에는 위 연자들과 서울아산병원 이대호 교수
“무자격자의 대리수술을 묵인 방조하거나 종용히는 회원을 더 이상 대한의사협회의 동료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중앙윤리위원회 회부를 통한 무거운 징계를 추진함과 동시에 관련 법규 위반사실에 대해서는 수사의뢰의 고발조치를 통하여 법적처벌을 추진한다.” 대한의사협회가 10일 오후 1시경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무자격자 대리수술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외과계 전문 학회 및 의사회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공동결의문을 낭독했다. 공동결의문에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흉부외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학회, 의사회 가나다순)가 참여했다. 공동결의문에서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의료윤리 위배행위와 불법행위로 정의한다. 이를 뿌리 뽑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고 했다. 공
문재인 케어가 계획 대비 너무 낮은 지출액을 보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는 비급여의 급여화 항목으로 2,098억 원의 예산을 추산했으나 실제 2018년 1분기까지의 급여 지출액은 38.7%인 812억 원에 그쳤다고 전했다.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발표 당시 2022년까지 총 30조 6,164억 원의 재정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고, 제도 시행 첫해인 2017년 4,83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전년도 지속사업인 3대 비급여 지원항목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401억을 제외하면, 문재인 케어 사업 1년 차 실 지출 계획은 3,433억 원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2017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추가 소요된 지출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외한 총 6개 항목인 1,875억 원으로 추산대비 54.6%의 집행에 그쳤다. 이는 박근혜 정부 마지막 해인 2016년 보장성 강화 지출 집행률이 79.6%와 비교했을 때 크게 밑도는 수치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에 임기를 시작했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가 8월이었음에도 2017년 재정 소
좋은 죽음이란 무엇일까? 서울의대가 최근 국내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는데 환자는 '가족에게 부담 주지 않는 것'을 들었다. 외국은 어떨까? 미국은 '통증에서 해방', 영국은 '윽숙한 환경에서 임종', 일본은 '심신의 편안함'을 가가 들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최근 몽골, 우즈벡 봉사활동에 이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에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 전남대학교병원이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 혈관신경외과센터·타슈켄트 의학원 1병원·타슈켄트 의학원 2병원 등 3곳과 MOU를 체결했다. / 경북대학교병원 간이식팀이 지난 9월 성인 생체간이식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기증자 간절제수술 50례를 돌파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최근 혈관조영기 Innova IGS5 도입과 함께 인터벤션 센터를 개소했다. 이같은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서울의대 ‘좋은 죽음’ 설문 결과…환자, “가족에 부담 주지 않는 것”, 가족, “가족이 함께 있는 것” 서울의대가 ‘좋은 죽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환자와 일반인은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는 것'을 첫째로 꼽았고 가족들은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감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저마다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제시하고 있다. 신약개발 활성화, 공공제약사 도입, 감염병 예방및 치료 대책 방안 등 제약계에서도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 선상에 올랐다. 메디포뉴스가 최근보건복지위원들이 제기하고 있는 제약계의 다양한 국감 이슈들과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오제세 의원, "국내 신약개발 활성화 위한‘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재까지 개발된 국산신약은 29개에 불과하며, 국산신약 생산실적은 전체 의약품 대비 1%도 안 된다”고 말하며,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신약개발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글로벌 제약사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과 높은 IT 기술 및 인프라 수준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내 제약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공지능 도입 실적이 저조하고, AI 개발업체는 기술력은 우수하나 영세하고 소수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박근혜 정부 당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에서 작성한 '정부 3.0 時代! 진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 심사체계 개편방안' 문건 공개와 관련하여, 이전 정부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조직 통합 시도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이 대통령기록관 '비공개기록물'인 해당 문건을 제한적 열람을 통해 확인한 결과 △건강보험 심사체계 상의 문제 △건보공단 · 심평원 양 기관 통합 DB 구축 및 기능 재조정 제시 △조직통합안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해당 문건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당시 건강보험 심사체계 상의 문제점으로 첫째 관계기관 간 불완전한 정보 공유가 지적됐다. 내용에서는 "건보공단의 보험자 자격정보가 관계기관 간 완전히 공유되지 않아 사실상 수급자격이 제대로 점검되지 않은 채 진료비 심사 ·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무자격 · 체납자 등 진료비 환수 결정 금액은 1조 594억 원이었으나 실제 환수 금액은 1,170억 원인 7.3%에 불과했다. 심평원은 삭감 · 조정한 세부 내역을 건보공단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12일 오후 2시 대전성모병원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이상봉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뇌졸중의 약물치료(신경과 이택준 교수) △뇌졸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김상욱 교수) △뇌졸중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 △뇌졸중의 식이요법(영양팀 이화순 임상영양사)을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는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에 글로벌 규제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최신동향을 공유하고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의 글로벌 규제 변화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16일 오전 9시부터 협회 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무균 및 수처리 공정에 대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무균 처리를 위한 기본 규제, ▲여과에 의한 무균 의약품 제조 동향, ▲정제수 및 주사용수 생산을 위한 USP 및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신청은 오는15일 12:00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알림&신청 → 신청 → 행사명 클릭 → 페이지하단 ‘신청’ 클릭 → 작성 및 등록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T. 02-6301-2164, E. bio@kpbma.or.kr)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대병원 신경과는 10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치매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치매 예방과 관리교실’ 강좌를 연다.이번 강좌에서는 현재 가능한 치매 약물 치료와 개발 중인 약물 치료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요양보험제도와 치매 국가 책임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7월 보건복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각광받고 있는 ‘인지중재치료’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병원 신경과 문소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재 가능한 치매 약물 치료(임태성 신경과 임태성 원장) △개발 중인 치매 약물 치료(신경과 문소영 교수) △인지중재치료:아주기억워킹교실(신경과 이선민 전문의) △장기요양보험 및 치매 국가책임제(신경과 박설아 간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치매 환자와 가족 등 치매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아주대병원 치매예방클리닉 ☎ 031-219-5658).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가 10월 21일(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2018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제1부; 알레르기 질환 진단과 치료 업데이트, 제2부; 알레르기 질환 일선 진료 노하우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기관지천식의 새로운 치료제(박흥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의 약물치료(양민석 보라매병원 내과 교수) ▲두드러기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이서영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음식물 알레르기; 먹어도 될까, 먹으면 안될까(김병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내과 교수) ▲보험 청구의 노하우; 취할 것과 피할 것(정재원 일산백병원 내과 교수) ▲약물알레르기와 의료소송(강혜련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기침; 원인 감별과 명의 되기(송우정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 ▲가려움증; 원인 감별과 명의 되기(김세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지며, 강좌등록 및 문의는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010-3414-2751)에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