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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글리벡’의 개발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 혁신적인 치료효과 향상을 불러온 노바티스가 차세대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로 개발한 ‘타시그나’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목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일명, ‘기능적 완치’라는 새로운 치료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기능적 완치(Treatment-free remission, TFR; 무치료 관해)란 환자가 깊은 분자학적 반응(deep molecular response, DMR) 유지상태에 도달한 이후 약물 치료를 중단해도 치료 없이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암 치료에서 ‘기능적 완치’는 새로운 치료목표로 제시되고 있다. 방영주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는 올해 초 고가 항암제에 관한 국회 포럼에서 항암제 사용 후 환자가 관해 상태를 유지할 경우 약제를 중단하고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유연한 약제 급여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최근 들어 혁신 신약이 많이 등장하며 암 치료 분야에 치료 효과가 상당히 개선된 바, 관해 상태에 도달한 환자에서 약제를 중단할 수 있는 유연한 급여기준을 마련해야 국내 암 치료 분야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다.
*27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29일, *(02)2258-5940
대한이과학회가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난청 아동의 학습군 보장을 위한 국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허민정 박사(동아청각언어치료실)가 '난청 아동의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준호 교수(서울대학교)가 난청 아동 국가 지원제도 현황 및 개선방안-보청기/인공와우 지원제도/외국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과장, 호승희 국립재활원 과장, 최상배 공주대 특수교욱과 겨수, 유영설 한국난청인 교육협회 이사장, 오승하 서울대학교 교수, 허민정 동아청각언어치료실 박사, 이준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과 홍익표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의 주관한다. 대한이과학회가 후원한다.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갑상선학회는 1977년 갑상선연구회으로 시작하여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갑상선 결절과 암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이재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8년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이은혜 변호사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선정됐다. 이은혜 변호사는 2020년 7월까지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기준, 안전성 및 유효성, 부작용 피해구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분류,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이 심의하는 안건 등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로, 약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학, 약학, 생물, 화학, 통계 등 학문분야별 또는 소비자단체 등이 추천하는 전문가단이 안건 심의에 참여해 자문을 담당한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는 약무 관련 공무원이나 단체장의 추천, 또는 약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임명하거나 위촉한다. 이은혜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인증하는 지적재산권전문 변호사로서 제약 IP 관련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법무팀장으로 근무하며 영업비밀, 컴플라이언스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향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이 신약개발 후보물질 발굴부터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2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 의료계와 제약산업계를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 간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연구중심병원 중점연구 분야별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오픈 이노베이션 무대에서 이진우 연구중심병원협의회장(세브란스병원)은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한 키워드로 '유연한 협력'을 꼽으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연구중심병원의 교수진과 연구원, 제약기업 대표와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 등이 머리를 맞대는 이번 행사는 ▲병원 기반의 혁신신약·바이오 과제 발굴을 위한 협력 모델(이춘호 서울아산병원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대규모 실제 진료기반 증거 생성 및 생체지표 발굴(박래웅 아주대병원 교수), ▲리버스 엔지니어링(역공학) 개인 암치료 : 의약품에 맞는 질병 찾기(김현석 연대 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약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인증·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번째 신규 인증을 실시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인증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며, 인증기업은 국가 R&D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및 우선참여, 세제지원 혜택, 약가우대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신규 인증은 사회적 윤리 세부기준 등을 보완하여 지난 4월 일부 개정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향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제약기업 유형별 인증심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인증제도를 고도화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s://www.mohw.go.kr) ‘알림
환경부 ·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사)한국환경건축연구회가 주관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거주자 건강문제와 법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영욱 교수가 '실내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과 대책' ▲김영종 서울시 종로구청장이 '도시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 사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윤규 박사가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환국환경건축연구원 김성완 박사가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녹색건축인증 기준 개선 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패널토론에는 ▲국토교통부 송시화 녹색건축과장 ▲환경부 조현수 환경연구개발과장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강은정 교수 ▲서울교통공사 건축2사업소 김태윤 차장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가 참석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실내공기 질이 거주자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실내공기 질의 효율적 관리는 시급한 과제이다. 그간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공기를 개선하려 했다면, 이제는 사람들이 직접 호흡하는 공기가 깨끗하게 관리되도록 건축물을 설계 ·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 기반 신약개발기업 올릭스(대표이사 이동기)가 내달 7일 오후 1시부터 롯데월드타워 31층 스카이31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제5회 유전자 조절 핵산 치료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앨라일람의 무티아 마노하란 수석부사장(Dr. Muthiah Manoharan/ Alnylam Pharmaceuticals), ▲코넬대 존 리스 교수(Prof. John Lis/ Cornell University), ▲올릭스 이동기 대표(OliX Pharmaceuticals), ▲서나오믹스의 패트릭 루 박사(Dr. Patrick Y.Lu/ Sirnaomics), ▲버지니아의대 자야크리쉬나 암바티 교수(Prof. Jayakrishna Ambati/ University of Virginia), ▲스탠포드의대 마크 케이 교수(Prof. Mark Kay/ Stanford University), ▲사노피의 에케하드 레버러 이사(Ekkehard Leberer/ Sanofi), ▲트라이링크의 신동원 박사(Trilink Bio Technologies) 등 총 8명의 RNAi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올릭스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YTN이 보도한 막말 논란 보도와 관련하여 27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윤재승 회장은 "먼저 YTN에서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있으며,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자신의 언행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윤 회장은 "저는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 저를 믿고 따라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윤 회장은 "앞으로 대웅제약은 전승호, 윤재춘 공동대표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 임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대웅제약을 아끼고 성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이번 보건의료 규제완화 정책은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기업을 위한 것이다."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혁신성장론,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신의료기술의 의료현장 진입 규제 완화와 산업 · 병원 간 협력 강화가 환자 안전에 미칠 영향' 주제로 발제를 맡은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 정형준 정책실장(이하 정 실장)이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7월 19일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에 이어 20일 '바이오 · 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의사 양성 및 병원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정 실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추진했던 의료민영화 정책과 맥락을 같이하는 보건의료 규제완화책이라고 지적했다. 정 실장은 이번 규제완화책의 문제점으로 ▲한층 더 한 선진입 · 후평가 개념 도입 ▲신의료기술평가 무력화 ▲보건의료 부분 기업 친화 선언 ▲영리 자회사를 허용하는 병원 영리화 가속화를 언급했다. 선진입 · 후평가 제도에 대해 정 실장은 "정부는 안정성 우려가 적은 의료기술을 언급했지만, 의료기술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비용효과성 ·
27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낙태를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하고, 행정처분 1개월을 집행하게 됨에 따라 산부인과의사들이 낙태전면중단 선언을 내일(28일)하게 됐다. 이밖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대구시 교육청과 병원학교 신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지난 24일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3년간 가톨릭성모병원에서 봉직한 최남용 교수가 굿닥터튼튼병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 ◆ 직선제 산의회, 내일(28일) 낙태 전면 중단 선언 기자회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가 8월 28일 오전8시에 대한의사협회 임시 회관(서울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 7층)에서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낙태) 전면 중단 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미 지난 2016년 12월에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회원투표에서 낙태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포함되면 낙태수술을 거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불법 중절수술 전면금지로 ‘준법 진료’ 찬성 91.7%>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8월 17일 자로 공표·시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제10대 신임 상임감사에 전득배 씨가 임명됐다. 신임 전득배 상임감사는 감사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 26일까지 3년이다. 신임 전득배 상임감사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목원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건의료기 전무이사와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발명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인류의 열망을 담고 있는 만큼, 한국MSD는 인류의 삶을 위해 혁신적인 의약품 및 백신 발명을 지속할 것!” 27일 한국MSD는 서울시 소공동 소재 더플라자 호텔에서 ‘2018 MSD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의약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위해 혁신적인 의약품 및 백신 발명을 지속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담아 '삶을 위한 발명(INVENTING FOR LIFE)'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한국MSD는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온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 및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전 발표와 관련, 지난 7월 리서치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국내 1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2.2%가 ‘의약품’을 가장 중요한 발명품으로 평가했다. 향후 개발되기 바라는 발명품으로 항암제를 포함한 신규 의약품을 선택한 답변이 6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아비 벤쇼산 대표이사는 “의약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MSD의 미션과
올해 인플루엔자백신 무료접종에서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만 75세 이상은 10월2일, ▲만 6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무료접종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래 별첨 올해, 지난 절기 대비 주요 변경사항 등등)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325만 명)까지 확대된다.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이 지원대상이다. 사업시작과 종료시점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정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지는 지정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
아주대병원은 9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무릎 관리 방법!’을 주제로 퇴행성관절염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관절염은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정기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의 주사 및 수술 치료와 관절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열린강좌는 민병현 골관절염특화센터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무릎에 어떤 주사가 좋은가요?(정형외과 정준영 교수) △무릎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정형외과 박도영 교수) △무릎 관절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가요?(골관절염특화센터 민병현 센터장)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의료인 등 관절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과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혁신성장론,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에서는 ▲보건의료단체연합 정형준 정책실장이 '신의료기술의 의료현장 진입 규제 완화와 산업 · 병원 간 협력 강화가 환자 안전에 미칠 영향'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가 '의료기기 및 의약품 규제완화 정책이 건강보험에 미칠 영향'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토론자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최규진 교수 ▲사회진보연대 정책교육국 김진현 국장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김진경 지부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신준수 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임숙영 과장이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의 20대 핵심규제개혁 과제와 관련하여 윤소하 의원은 "과연 무엇을 위한 규제 완화이고 누구를 위한 혁신 성장인가?"라고 반문하며, "특히 국민의 생명 · 안전을 다루는 보건의료 영역에서 혁신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규제 완화는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보건의료 영역에서 못된 규제는 없다. 규제도 분명 그 역할이 있기
*26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8월29일, *(070)7816-0249
“통합형 만성질환관리제는 지역의사회가 참여하지 않고는 절대 뿌리 내릴 수 없다. 지역의사회 자치단체 정책기관이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 환자도 중요하다.” 2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6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박홍준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통합형 만관제는 지역의사회와 지역보건소 역할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8월2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동네의원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하반기에 시행된다고 보고했다. 보건소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하여 고혈압·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 모형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지속관찰·관리’ 등 4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각 서비스의 장점을 연계하여 개선했다. 이는 개원가에서 일명 ‘통합형 만관제 시범사업’으로 불리 운다. 아직 내포한 여러 문제는 있다. 박홍준 회장은 “통합형 만관제는 시범사업 단계다. 그러니까 통합만관제가 내포한 여러 문제점이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
낙태 수술의 위헌 여부를 두고 헌법재판소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낙태를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의료관계 행정처분규칙 일부 개정안을 8월 17일부터 공포 ·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낙태죄 헌법 위반을 주장하는 여성들은 날치기라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조만간 낙태수술 전면 거부 선언 의사를 표할 예정이다. / 한편, 익명의 여성들이 일시적으로 모여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제16차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시위'가 2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의 여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메디포뉴스는 동 시위를 꾸준히 돕고 있는 BWAVE(비웨이브) 관계자와 만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공포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과 관련하여 의견을 물었다. 인터뷰는 익명으로 진행했다.[편집자 주] ◆ 이번 시위의 의도는? 원래부터 낙태죄가 폐지돼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위를 계획한 것은 낙태를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을 복지부가 2016년 9월에 입법예고하면서부터였다. 입법예고를 보고 막아야겠다고 생각한 여성들이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