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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급여비는 전년대비 병원과 한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과 달리 의원급은 평균증가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전체 급여비는 19조 411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12.9%가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간했다. 연구원이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 총진료비(지급기준)은 19조 411억원으로 전년도 동가 17조 368억원보다 2조 43억원(11.8%)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통계를 기준으로 한 요양기관종별 급여비현황에 의하면 전년대비 병원과 한방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의원급의 급여비 증가율은 평균 증가율보다도 떨어진 것은 물론, 전체 종별 중 가장 적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급여비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전체 급여비는 13조 994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2조 4993억원 보다 12%가 증가했다. 이중 종합전문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의 급여비는 4조 2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가 늘어났다. 이중 종합전문병원의 급여비는 전년 동기 대비 2
강남 씨어앤파트너 안과는 이 병원 김봉현 원장(42)이 2009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영국 캠브리지 인명센터 IBC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명’ 2009 2010년 등재에 이어 미국 인명연구소 ABI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 2010년판'의 추가 등재가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원장측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학회(APACRS)에서 백내장 수술 학술 비디오 부문 우수상 수상함으로써 국내 안과의 중 최다인 총 6회의 해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 대한안과학회로부터도 2003년과 2007년도에 각각 ‘특수한 경우에서의 백내장 수술’과 ‘B.H KIM 안내경’ 세계 최초 개발건의 내용으로 우수 학술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계로부터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원장이 직접 개발,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고 있는 ‘B.H Kim 안내경’의 경우 국내 안과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름을 달고 미국 명품 안과 수술 기기 업체인 ‘카테나’사를 통해 전 세계 안과의에게 판매되고 있는 수술 기기이며, 역시 그가 발명한 ‘적외선 수술 현미경’은 눈에는 위해 하
TV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수족관 관리인에서 ‘한국의 폴포츠’란 별명을 얻은 오페라 가수 김태희 씨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을 방문, 감동의 콘서트를 선사한다.12일 보라매병원 신관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사업팀의 주관으로 마련된 ‘사랑을 전하는 보람음악회’의 일환으로 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이날 김태희 씨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거장 또니니가 실력을 인정한 바 있는 그의 대표곡 △O Sole Mio(오 나의 태양)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불러 유명한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Time To Say Goodbye를 비롯해 영국의 스타발굴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로 도약한 폴포츠(Paul Potts)가 한국 방문 시 열창한 △Nessum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총 3곡을 부를 예정이다.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담당 성창규 서울의대 교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태희 씨가 음악회의 좋은 취지에 공감,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다”며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김태희 씨의 공연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이라는 선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8월10일~12일 매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줄기세포·바이오나노 등 첨단생명공학분야 이해증진을 통한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과학 관련교과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09 KRIBB 바이오스쿨’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생명연은 지난 3월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생명공학 직무연수 지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0일부터 3일에 걸쳐 과학 관련교과 중등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2009 KRIBB 바이오스쿨’은 급변하는 첨단생명공학 분야의 현장 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생명연 박사급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한태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2009 올해의 교육자(International Educator of the Year 2009)'로 선정됐다. 한교수는 이미 IBC의 21세기 업적상(IBC's 21st Century Award for Achievement)을 수상한데 이어 '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09'에 선정된 바 있다.
탈모환자가 최근 7년 동안 무려 60%나 증가, 이에 따른 건강보험 진료비도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피부 부속기의 장애’로 분류 되는 ‘탈모(L63~66)질환’에 대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부 부속기의 장애’로 분류 되는 ‘탈모(L63~66)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10만3천명에서 2005년 14만2천명, 2008년 16만5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 동안 6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8만4천명이고 여성은 8만명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연령별로는 20~40대 실진료환자가 11만4천명으로 환자의 69.5%를 차지하였는데, 10대이하 환자도 2만2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특히, 50대 이상 여성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 대비 2008년 실진료환자수가 50대 여성은 3.0배, 60대 여성은 2.7배, 70대 여성은 3.3배, 80대이상 여성은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그 증가폭도 컸다.(50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15개(지원비 15억6200만원, 간접비 포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학자들과의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내 연구역량 제고와 세계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 목적이다.선정된 과제는 연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최장 3년까지 지원된다.공동연구 연구결과는 국제적 수준의 전문학술지(SCI‧SCOPUS‧SSCI 등)에 게재토록 해 연구성과의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해외 공동연구자 현황을 보면, 7개국 22명의 외국 공동연구자들이 참여했다.특히, ‘간 기능장애 및 아미노전이효소 상승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연세대 서일교수)’ 및 ‘미디어 체계, 뉴스의 역할, 식견있는 시민성(서울대 이준웅 교수)’ 과제의 경우, 3개국 이상의 학자가 참여해 관련국 제도와 실태를 비교조망할 수 있는 공동연구로 평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연구자들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형성으로 국내학자 연구성과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선정된 과제는 한국연구재단(www.nrf.go.kr) 홈페이
일본 거대 제약회사 다께다는 6월 말 종료 1/4분기 실적에서 엔화 강세로 주 제품의 매출은 모두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125.9억엔 (약 12억 달러)으로 작년 동기 25억 엔에 비해 엄청나게 급성장 했다. 그러나 작년 동기 수익에는 미국 밀레니움 제약 인수, TAP 제약과 아보트와의 합작 투자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저조했었다. 매출은 4.5% 감소한 3789.8억 엔으로 최대 매출 품목인 악토스(pioglitazone)가 964억 엔으로 6.6%감소를 보였고 소화기약물 프레바시드/다께프론(lansoprazole)은 2.6% 감소한 705억 엔이었다. 고혈압 치료제 브로프레스(candesartan cilexetil)는 5.5% 감소한 566억 엔이고 전립선암 치료제 류프린(Leuprorelin)은 7.5% 감소한 302억 엔이었다.일본 제3위 제약회사 다이이찌 산교는 64.4억엔 손실로 작년 동기 250.8억 엔 순이익과 대비된다. 이는 거대 제네릭 회사인 란박시 인수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매출은 11% 증가한 2271.2억 엔으로 주로 고혈압치료제 베니카/올메텍(olmesartan)에 힘입었고 인수한 제네릭사 란박시의 매출 296억 엔도 매출 증가에 기여
릴리 제약회사는 영업조직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상 퇴직금’을 제시하여 영업사원이 자진 퇴사할 경우 높은 퇴직금 보상을 지불하고 대신 의사와 상대하는 전문 영업사원을 배치하여 더 전문적인 영업조직 구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보상 퇴직금 제도는 자원 퇴출 프로그램(voluntary exit programme: VEP)으로 당뇨, 신경, 골다공증 분야에서 수년간 일해온 전문 영업사원에게 해당된다.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회사측이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본 프로그램에 선발될 인원은 수 백 명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릴리는 작년 11월 중 영업조직을 3부로 구조조정하여 1월 1일부터 시행했다. 영업사원당 영업활동지역을 소규모 지역으로 설정하여 각 지역에 집중 치료제 전문가 한 명을 배치한 것이다. 회사측 대변인에 의하면, 현재 담당 지역들은 복합적 판매 파트너로 비대해 졌고 영업사원들이 더 심층적으로 고객을 접촉하고 책임성을 고양시켰다는 것. 릴리가 개발한 새로운 “고객포용 모델”은 고객이 정한 고객가치 창출을 근거로 한 것이며 결과가 성공적이라고 한다. 즉, 고객의 반응에 즉시 대처하는 변화양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최근 수십년간 폭발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당뇨병의 경우 사망자가 연간 200만명(2007년 기준)에 이르고 특히 40대 젊은 사람들의 당뇨병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참여한 '아시아 지역의 당뇨_유행병학, 위험요인 그리고 병리생리학(Diabetes in Asia_Epidemiology, Risk Factors, and Pathophysiology)' 연구에 따른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07년 2억 4천만명이던 당뇨 환자가 2025년에는 3억 8천만명으로 급증할 것이며, 그 중 60퍼센트 이상이 아시아 환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여러 국가의 2형 당뇨의 유행 경향, 위험 요인과 원인 등에 대한 최근 데이터들을 리뷰한 종설로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등 각 나라의 대표자 7명이 모여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가 참여했으며, 이 연구는 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 중 하나인 미국의학회지(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Impact Factor: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최근 식픔의약안정평가원으로부터 ‘환자선량 저감화 선도 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환자선량 저감화 선도 병원이란 식품의약안전평가원이 환자들과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방사선 피폭 량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만들었으며, 한양대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850병상 이상의 24개 의료기관이 지정되었다.이에 따라 한양대병원은 흉부 등 8개 일반 촬영 및 CT 촬영 시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을 의료기관 현장에서 측정한 뒤 식품의약안전평가원과 협력해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쌓이는 기술적 노하우를 전파하는 중심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는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원으로 2009년 QA활동 주제를 ‘방사선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분석 및 개선활동’이라는 주제로 선정했으며, 지난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환자피폭량 경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8월부터 2KW급 태양광 발전장치와 LED 램프를 설치했다.태양광 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 소재로서 태양전지(solar cell) 모듈과 축전지로써 태양광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광전효과에 의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심평원 9층 테라스에 설치한 2KW급 태양광 발전장치는 1일 4시간 발전을 기준으로 월 240KW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게 되며 월 약 2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LED(Light Emitting Diode)램프는 P형과 N형 반도체에 전압을 가하면 밴드갭(Bandgap)에 에너지가 빛의 형태로 방출되는 조명기구로써 1층 로비에 설치한 LED램프는 EL램프(3파장)에 비해 소비전력량을 50%이상 절감하고 수명이 약 4만 시간인 초절전 조명기구이며 월 약 12만원의 절전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특히 조명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아주 적은 것이 특징으로 고객 접점지역으로 주로 민원상담 등 외부 방문고객이 활용하는 1층 로비에 집중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밖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9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 예정인‘제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에 지원할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이하 최고위자과정)은 국회ㆍ정부 등 보건 복지 관련 고위관리자, 의약 단체,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ㆍ치료재료업체 CEO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 보건의약분야 및 건강보험제도 등의 최근 동향과 관심사에 대해 강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건강보험의 핵심 분야인 제도ㆍ심사ㆍ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함께 실무사례 논의 및 토론, 수료생(선배)과의 토론시간 등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약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이번 제6기 최고위자과정 강의는 9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7시, 심평원 (본원) 8층 회의실에서 강의 및 토론을 병행해 120분간 진행된다. 강사진은 심평원 임원 및 실장으로 구성하고, 특강시간은 보건복지가족부 간부 및 관련분야 저명 인사와 CEO를 초빙할 계획이다.모집요강 등 최고위자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HIRA교
보훈병원이 7일 파업 10일만에 핵심 쟁점이었던 경영효율화 방침에 대해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내 타결됐다.노사는 8월 5일부터 시작된 마라톤교섭 끝에 8월 7일 낮 12시 30분 최종 교섭에서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노조는 이후 파업 조합원 분임토론을 거쳐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킨 후 오후 6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가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이었던 경영효율화 방침에 대해 *383명 직제 삭제 관련 고용보장 방안 마련 *6월 30일부로 고용계약이 종료된 8명의 비정규직에 대해 연 말까지 해결방안 마련 *69개 사측 개악안을 철회시켰으며, 그 밖에 *간호 3등급 상향 운영 *24시간 직장보육시설 운영(지방병원 1개소 시범 운영 후 확대 시행) *임금동결(호봉승급분 제외) 등에 합의했다. 특히 노조가 요구했던 *국가유공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사 동수의 병원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보훈병원지부는 잠정합의에 따라 8월 8일 07시부로 업무에 복귀하고, 이후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8월 중순 정식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혈관이 막혀 발생되는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물인 와파린의 한국인 유전형에 맞추고 개인별로도 정확한 사용량 정보를 국내 허가사항에 첫 반영해 맞춤약물시대를 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전문의약품인 와파린의 허가사항에 약물유전형에 따른 개인별 사용량 정보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약은 용량이 부족하면 혈관이 막히게 되고, 용량이 과도할 경우 내출혈 등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개인별 사용량 조절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에 한국인 개인의 유전형에 따른 와파린 사용량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허가사항에 유전형과 사용량 정보를 포함시킴으로써 와파린에 대한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한국인에 적합한 와파린의 사용량을 알아내기 위해 지난해 가톨릭의과대학 강진형 교수팀과 공동연구한 결과를 근거로 반영한 것이다.공동연구팀은 와파린을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 565명을 대상으로 와파린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여 유전형과 와파린의 사용량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왔다.그 결과 한국인의 약물유전형에 따라 와파린의 개인별 사용량
항생물질의약품기준 등 공정서에는 수재되어 있으나 실제로 허가품목이 없는 101개 수재품목이 연내 공정서에서 삭제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공정서의 실용화 및 선진화를 위해 ‘항생물질의약품기준’ 및 ‘대한약전외의약품등기준’에 수재되어 있으나 허가품목이 전혀 없는 ‘겐타마이신황산염 연고’ 등 101개 수재규격을 연내 해당 공정서에서 삭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삭제대상 중 ‘항생물질의약품기준'에 등재된 78품목과 ‘대한약전외의약품등기준’에 수재된 23 품목을 우선 삭제할 예정이다.식약청은 공정서 규격 삭제에 따른 의약품 제약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삭제 예정품모을 3일부터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공개하고 8월 4일부터 24일까지 의견청취를 듣기로 했다.
노보 놀디스크 제약회사는 상반기 실적보고에서 매출이 17% 상승한 255억 크로네, 수익은 39% 상승한 79억 크로네(약 15.3억 미 달러)로 발표했다. 매출 성장은 주로 당뇨사업으로 18% 증가한 186.3억 크로네 이었다. 각종 인슐린 제품인 Levemir(insuline detemir), NovoRapid(insulin aspart)가 31% 성장한 104억 크로네이고 경구 당뇨치료제 NovoNorm/Prandin(repaglinide)가 22% 상승한 13.7억 크로네 이었다.기타 의약품 매출은 17% 상승한 68.7억 크로네, NovoSeven(재조합 VIIa 인자)은 19% 상승한 36.8억 크로네, 성장 호르몬 Norditropin은 16% 성장한 21.6억 크로네 이었다.노보 사장인 소렌센(Lars Rebien Sorensen)씨는 2009년도 매출 예상을 올렸고 수익도 자국 화로 12-14% 성장이 예상되어 연초 10% 목표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 독일, 덴마크에 출시된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Victoza(liraglutide) 매출에 주목하고 있다.빅토자는 GLP-1 계열의 1일 1회 투여 당뇨 치료제롤 릴리/아밀린사의
보건복지가족부는 공식 서명된 ‘한-인도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과 관련해 보건의료분야는 2010년부터 향후 5년간 320만달러의 적자감소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이란 상품교역,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협정으로 상품교역시 관세를 철폐하는 내용이 있어 실질적으로 FTA와 동일한 성격을 가진다.한-인도간 보건상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수출증대 및 인도산 의약품원료 사용시 원가절감 등 보건산업의 호재가 전망된다. 인도는 최근 연 8%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세계 2위의 인구(11.5억) 및 세계 4위의 GDP(구매력기준)를 보유하고 있어 신흥경제 4국(BRICs)의 하나로 꼽히는 등 우리나라의 비교우위 분야인 공산품의 거대 잠재시장이라는 측면에서 협상이 추진됐다.2006년 2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CEPA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12차례의 공식 협상을 개최한 끝에 2009년 8월7일자로 공식서명에 이르게 된 것.보건산업의 측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인도로부터 상
홍보실은 그 기업의 이미지를 대변해 주기도 한다. 즉, 기업의 얼굴은 “홍보실”이다.사전에 정보를 파악하고 사후대처를 하는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야 하고, 행동과 판단력이 빨라야하며, 내부조직을 통제하는 일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홍보실의 업무이다.이처럼 기업 이미지제고를 통해 기업을 튼튼하게 지켜낼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은 홍보실로 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약사 홍보실에 미녀 열풍이 불어닥쳤다.잘 다져진 홍보마인드와 여성 특유의 세심함과 배려심으로 똑소리 나게 일을 풀어나가는 눈에띄는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들이 떴다.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노련한 정통 홍보인들과 함께 지성과 미모를 자랑하는 제약업계 유명한 미녀 오총사를 소개한다. “다양한 관계자들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계개선에 최선”“단아한 미모속에 숨겨진 카리스마 커리어우먼 BMS 박희정 팀장”BMS입사전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을때 외국계 기업 홍보담당자 세미나’에 참석한 자신들의 일에 큰 프라이드를 갖고 있던 다국적제약사 홍보담당자들을 통해 제약회사에 대한 매력을 느낀 박희정 팀장은 그후 BMS에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중국 칭다오 런민(人民)병원내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와 칭다오시 한인상공회가 최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중국 칭다오시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으며, 한국 교민이 약 10만 명 가량 거주하고 있는 도시다.이곳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을 대표하는 한인상공회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교민들의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한인상공회 회원 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인하대병원 교수진의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코디네이터(간호사)의 1:1 서비스와 한국식 투약 시스템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있게 된다.현재 가정의학과는 상근해 진료하고 있으며,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2개 진료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 외래진료를 하고 있으며, 런민병원에서 수술이 어려울 경우에는 인하대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향후에는 중국 산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 및 조선족 70만 명을 대상으로 의료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one-stop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20일 중국 칭다오 청양구 런민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