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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에서는 그간 개원의 중심의 회무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소외받던 봉직 의사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확장하는 취지에서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수도권 봉직의사를 위한 실전법률강좌’를 10월13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연수평점 4평점(필수평점2점 포함)으로 개최한다. 실전법률강좌는 ‘봉직의사가 왜 법률을 알아야 하나?. 최신근로기준법이 병원에 미치는 영향, 봉직의사와 사무장병원, 봉직의면 꼭 알아야 할 소득세법’ 의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8월 성공적인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에 이어, 전국 시도의사회 중 최초로 추가 필수평점 2점을 부여하여 진행되는 봉직의들을 위한 법률강좌는 예정된 300석의 강좌가 2시간만에 마감되는 봉직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사회는 현재 운영되는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를 경기도 경인지역본부, 경기도 심평지원과 10월25일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의 민원고충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도 의사회는 모든 직역의 회원들의 민생에 도움이 되는 회무를 최우선가치로 경기도 지역 봉직의들을 위한 배려와 회무를 늘려나갈 것이며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H+ 양지병원이 운영하는 카자흐스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 받은 의사가 본국에서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성공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인천시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58명에게 치과진료봉사를 실천했다. / 동산의료원이 수성건강축제에 참가, 코골이 진료와 캠페인을 펼쳤다. / 영남대병원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18일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H+ 양지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연수 의사 본국서 단일공복강경 수술 성공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의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은 해외 의료진이 본국에서 해당 지역 최초로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H+ 양지병원은 “올해 의료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는 카자흐스탄의 클르슈베코프 누르쟌(34세, 크질오르다 주 ‘레지오날 메디컬 센터’ 소화기외과 전문의)가 이달 초 본국에서 급성충수염 환자의 단일공복강경 수술을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은 크질오르다 주에서 최초로 시행된 복강경 수술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단일공복강경 수술로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9~20일 이틀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제3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전략기획, 인허가, 마케팅·사업개발 분야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 과정’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과정은 총 5명의 현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연구/개발/허가담당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할 인허가 전략수립 방법과 신약 등 의약품 허가등록을 위한 임상 프로토콜 작성법, 임상관리 기법 등을 설명하고 CTD에 따른 Documentation 작성 사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약 IND/NDA 신청 사례에 대해 다루는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제약산업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이미 가시적인 많은 연구성과들이 창출되고 있으나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면 투입된 시간과 비용에 비해 그 실용화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는 허가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부족과 개발전략의 부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사례 중심으
한국화이자제약이 ‘제3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실시한다. 일반인을 비롯해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www.pfizer.c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공모전 이메일(pehdoi3@pfizer.com)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가 주최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바탕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하여 보다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인터뷰 심사 이후 아이디어의 성격에 적합한 자문위원을 각 팀에 배치해 최종 심사 전까지 심도 깊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워크샵 형태의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2018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1부 - 외래에서 보는 흔한 신경학적 증상들의 이해 ◆2부 -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관리 ◆3부 - 최신지견의 업데이트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세션은 외래에서 보는 흔한 신경학적 증상들의 이해 중심으로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질환들 (신경과 최윤호 교수) ▲외래에서 접하는 어지럼과 인지저하에 대한 접근과 치료 (신경과 나승희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관리를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뇌혈관 질환 최신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문병후 교수) ▲뇌졸중 재활치료 및 이차예방(재활의학과 김민욱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최신지견을 다루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소화기내과 최신지견(소화기내과 김준성교수) ▲일차의료에서 심정지 환자의 대처(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의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이 FDA 승인 제품인 신제품 내트렐 인스파이라 실리콘겔 인공유방 스무스 타입(이하 인스파이라 스무스)을 국내 출시했다. '인스파이라 스무스'는 매끄러운 표면의 라운드 타입 인공유방 보형물로, 응집력이 낮은 겔을 사용해 내트렐 컬렉션 중 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리콘 겔 충전율을 높이고, 외피에 특수 공법을 적용해 겔의 유출을 감소시켰다. 인스파이라 스무스의 ‘부드러운 촉감’은 응집력이 낮은 '트루폼 1' 겔을 사용해 구현했으며, 제품 강도는 1,500 mmHg/mm 미만으로 내트렐 컬렉션 중 가장 부드러운 촉감을 선보인다. 보형물의 실리콘겔 충전율을 95%까지 높여(Full-filling) 리플링 현상을 개선했으며, 외피에 360º 인트라실 레이어 공법을 적용해 겔 확산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스파이라 스무스는 미국 FDA 승인과 유럽CE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한국엘러간 김지현 대표는 “올해 출시된 인스파이라 스무스를 비롯해 각기 다른 내트렐 제품군을 통해 환자와 의사 모두 접근성 및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7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시상식에서 ‘GE에디슨상(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사장상)’을 수상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인 'HL036'의 생산공정 최적화에 대한 계획으로 공모에 참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GE에디슨상 수상에 따라 후원기관인 GE헬스케어로부터 5억 원 상당의 GE 제품과 최대 1억 원에 이르는 GE 패스트트랙센터(Fast Trak Center)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HL036'은 안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화학합성을 통해 생산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나타낼 뿐 아니라 빠르게 약효를 발휘하는 특징을 가졌다.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마쳤고, 내년 1/4 분기 중에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임상 3상과 바이오신약 허가를 위해 생산공정 최적화를 추진하던 과정에서 GE헬스케어의 지원을 받게 돼 신약 개발 및 상품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GE헬스케어의 설비를 활용하고 생산 공정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공정 최적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WHO와 함께 국내 바이오제약업계에 GMP 개정사항과 최신 GMP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GMP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GMP for biological Products)'을 1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쉐라톤 서울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다. 해당 행사에는 WHO, 식약처, IFPMA, DCVMN 아산병원, LG 화학 등 국내외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GMP에 관한 WHO 가이드라인 소개, ▲바이오의약품 GMP 생물안전 고려사항,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GMP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의약품이 출현하고 있으며, 전체 의약품 시장 중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1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WHO 국제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이행을 위한 국제회의를 매년 개최하여 WH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올해는 11개국 규제 당국자
보령제약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대표에 안재현 現보령제약 사내이사를, 연구∙생산부문대표에 이삼수 現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 제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新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으며,2019년 및 중∙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재현 경영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사내이사 겸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태홍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이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한호성)가 ‘2018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례를 발굴‧전파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뇌졸중을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의 희망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라면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치료받지 않았다고 해도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3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9월 27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다. 분량은 A4용지 3매(글자크기 10포인트 기준) 이내로, 워드 파일로 작성한 뒤 이름 및 연락처를 표기해 이메일(gheha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09-1398)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호성 유성선병원 부원장 겸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가 뇌혈관질환이다”며, “예고 없이 찾아와 ‘침묵의 암살자’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을 극복해낸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김용민 과장) 강영애 언어치료사가 9월 15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수상 연제는‘새로운 음성치료 기법(KCK VTVFTM)의 임상적용’으로 음성프라이를 사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음성치료 기법에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한 내용이다. 강영애 언어치료사는“KCK VTVFTM를 임상에 적용하여 음성장애 환자들의 음질 개선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내용으로 앞으로 본 치료기법이 음성치료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가 17일 “낙태와 관련, 정부와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지 말고 사회적 합의로 현실적이고 지킬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낙태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사회구성원 전체의 직무유기이다!’라는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에서는 행정처분 유예를 한다고 발표했지만 현재도 수사와 재판은 계속되고 있다. 행정처분 유예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된 중절수술을 어떻게 하라는 뜻인지 밝히고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만약 복지부가 계속해서 직무유기를 한다면 직선제 산의회가 자체적으로 불법 낙태수술 및 불법 낙태약에 대한 국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신고된 자료는 관계 기관에 통보할 것이라고 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또한 ▲인터넷이나 전화 상담으로 낙태를 유도하는 병의원을 수사하라. ▲ 낙태약은 여성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에도 방치되고 있다. 불법 유통을 수사하고 근절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8월1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 개정을 공포 시행하면서 낙태를 비도덕 진료행위로 규정, 낙태한 의사를 1개월 자격정지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에
흔히 의료 분야의 남북협력에 있어서 파이낸싱 문제가 제기된다. 전문가는 북한 의료 문제를 단순히 재정 조달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17일 오후 1시 쉐라톤 서울 디큐브 호텔에서 북한의료발전을 위한 한국과 서방세계의 효과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에서 미얀마 개발연구원(MDI) 설립사업책임자인 고일동 박사(이하 고 박사)가 '베트남 도이모이 개혁이 북한의료체계발전 전략 마련에 주는 시사점' 주제로 발제했다. 고 박사는 "체제 전환과 건강 간 관계는 그렇게 고르지 않다. 전체적으로는 상황이 상당히 개선되지만, 일부 국가는 건강 상태가 오히려 나빠졌다. 러시아의 경우 예전에는 보드카를 사기 위해 온종일 줄을 서야 했다. 그런데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보드카를 살 수 있게 됐다. 기후 조건도 한몫했다. 겨우내 할 일이 없게 돼 성인 남성은 기대수명이 5세 감소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빠졌다."고 입을 열었다. 대개 남북 관계가 언급되면 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고 박사는 의료 분야의 남북협력에서는 재정 조달이 본질적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고 박사는 "통일을 전제로 했을
“결국 학문은 혼자 잘나서 하는 게 아니다. 서로 다른 나라와 굿컴페티션(good competition) 굿코퍼레이션(good corporation)이다.” 17일 대한소화기학회가 오는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 및 제2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The 2nd Korea Digestive Disease Week)’를 앞두고 서울시내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KDDW 조직위원장인 이동기 교수는 “의사가 바쁘다. 그럼에도 시간과 돈을 들여 국제학회를 왜 할까? 개인적으로야 국제학회 조직위원장, 사무총장을 하면 커리어에 들어가지만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 대만으로부터 의학분야를 배울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동기 KDDW 조직위원장은 “미국을 우습게 아는 나라가 북한이다. 일본을 우습게 아는 나라는 남한이다. 학문으로 한국 의사가 일본 의사보다 낫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에 가면 갈수록 무섭고, 학문의 넓이와 깊이는 우리보다 더하다.”고 말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대만은 인구가 우리나라 반이다.
비소세포폐암 3기 단계 환자 중 절제가 불가능한 환자에서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순차적’ 치료요법 대비 개선된 치료효과를 입증하며 표준 치료로 자리잡은 바 있지만, 여전히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재발이나 전이로 인해 4기로 진행되는 환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본적으로 완치가 가능한 해당 단계에서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옵션에 대한 요구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술적 절제를 통한 완치가 치료목적인 초기(1~2기) 단계와 ▲항암화학요법 등을 통한 생명 연장과 증상 완화가 치료목적인 4기 단계와는 달리, 비소세포폐암 3기에서 치료요법 다소 복잡하다. 이 단계에서는 종양의 위치와 범위, 양상에 따라 절제 가능 여부를 판가름해야 하기 때문이다. 17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에 따르면,비소세포폐암 3기 환자에서 많은 경우가 종격동 림프절까지 종양이 전이되어 있는데, ▲림프절 전이 여부와 더불어 ▲사이즈, ▲원발성 혹은 다발성인지에 따라 수술이 가능 여부가 결정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때문에 환자별로 다양한 단계를 나타내는 3기에서는 치료법을 표준화할 수는 없지만, 절제가 불가능한
1986년을 기점으로 일차의료 강화 취지의 적극적인 개혁개방 정책을 펼쳐 국제사회 협력으로 성공적인 보건의료 체제 개혁을 이끌어낸 베트남의 성공 사례를 북한 의료시스템 개혁에 일부 반영하기 위해 9월 18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오후 1시 쉐라톤 서울 디큐브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도이모이(Doi Moi, 이하 개혁개방) 개혁이 북한의료체계발전 전략 마련에 주는 시사점' 국제 심포지엄에서 前 보건부 차관 팜 만 헝(Pham Huy Dung) 교수가 GRHC(Grass Root Health Care, 풀뿌리 의료 시스템)의 성공 사례 · 도전 과제 주제로 발제했다. 베트남은 1986년 개혁개방을 실시하면서, 정부보조금에 의존하는 제도에서 시장 제도로 전환을 시도했다. 베트남의 보건의료 체제는 시장화를 바로 이루지 못했다. 일부 시장 메커니즘은 이뤘으나 전반적인 전략 고안에는 실패했다. 팜 교수는 "가장 기초 단위의 의료보건을 제대로 다듬지 못한다면 안정적인 의료보건체계를 구축하는 게 힘들다. 베트남의 의료보건체계는 머리는 크지만 발은 작은 가분수 형태로, 발에 해당하는 풀뿌리 의료가 제대로
*17일, *빈소 부산남천성당, *발인 9월19일, *(051)623-4528
*16일, *빈소 해남국제장례식장, *발인 9월19일, *(061)536-4494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16일, 16개 시도의사회 중 9번째로 강원도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강원도의사회 강석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 주요 현안 설명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민심과 제언을 회무에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최 회장은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회원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의료계의 단합된 힘과 응축된 힘을 비축해야한다”며 “의료계의 단합이야말로 대정부 투쟁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번 40대 집행부에서 의약분업재평가를 시행할 것”이라 밝히면서 “복약지도는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이 하고 있지만 복약지도료는 의사가 아닌 약사들에게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식 국민선택분업을 모델로 논의할 계획”이라 말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도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집행부 출범이후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케어) 저지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비롯 의료기관내 폭행사건 등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내부의 결속을 단단히 다진 후 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10월 1일부터 뇌 · 뇌혈관 · 특수검사 자기공명영상법(MRI)의 건강보험 적용과 테슬라(해상도)에 따른 보험수가 차등지급이 시행됨에 따라, 시군구(보건소) · 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식약처 모델명, 장비번호, 제조연월 등의 MRI 정보가 실제 요양기관이 보유한 MRI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MRI 장비 보유기관 1,133개소를 대상으로 'MRI 등록 정보 확인 안내'를 배포했다고 전했다(자료 별첨 'MRI 등록현황 확인 방법'). MRI는 테슬라에 따라 4개의 장비번호로 구분(보건복지부고시 제2017-174호)돼, 기존에는 의료행위별 상대가치점수에 의한 소정항목에 따라서만 MRI 수가를 적용받았다면, 10월 1일부터는 MRI 테슬라(해상도)별 보험 수가를 달리 청구할 수 있게 됐다. MRI를 보유한 요양기관은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등록된 MRI 정보를 확인 후 실제 보유한 장비 정보와 불일치하는 내역이 있으면 특수의료장비 등록증명서, 의료기기 제조(수입)허가증 등 변경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통해 변경 · 신고하면 된다. 심사평가원 주종석 의료자원실장은 "뇌 · 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