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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복지부는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간호관리료 차등적용이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에는 차등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간호관리료 차등적용 관련 기준의 개정과 관련해 설명하며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성인 또는 소아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도는 중환자실 입원자 간료관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번 개정에 따른 정규직 간호사 의무고용비율은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간호관리료 차등제 적용 간호사 중 정규직 간호사가 차지해야 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즉, 의무고용비율이 80%라면 간호등급 적용 간호사 중 정규직이 80%이상이어야 하며 또한 임시직 간호사수가 20%를 초과할 수 없음을 말한다.또한, 정규직 간호사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했을 경우와 관련해 복지부는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한 임시직 간호사(시간제, 계약직)는 간호관리료 산정대상 간호사수에서 제외하고, 각월 15일자 기준으로 매월 의무고용비율을 충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임시직 간호사는 타 요양기관에 중복해 근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복지부는 “2개 이상의 요양기관에 중복 등재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이 준 홍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뇌졸중의 치료 및 예방에 있어 각 환자들의 뇌졸중의 원인 및 병태생리를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내 경동맥(ICA Internal Carotid Artery)에 인접하는 부위의 죽상동맥경화성 협착증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뇌졸중의 발생기전으로는 큰혈관죽상혈전 뇌졸중(large vessel athero-thrombotic stroke)(30%), 심장색전 뇌졸중(cardio-embolic stroke)(35%), 열공 뇌졸중(lacunar stroke)(10%), 기타(others)(10%) 그리고 미확정(undetermined)(15%)로 분류를 할 수 있다. 경동맥 및 척추동맥 초음파 검사는 이들 중 특히 50% 이상 협착증을 영상에서 보여주며 저 관류(hypo-perfusion) 또는 동맥과 동맥 사이의 색전증에 의한 큰혈관죽상혈전 뇌졸중의 병태생리 파악에 효과
지난 4월 전격 출범한 전국 대학어린이청소년병원협의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의료원 종합관 337호에서 ‘한국 어린이병원의 이상적인 형태’를 주제로 첫 포럼을 개최한다.지난 4월 대학병원 어린이병원장들이 연세대학교 알렌관에 모여 어린이병원의 공공적 역할 수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전국 어린이청소년병원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초대 회장으로 초대 된 김덕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료는 경영 문제를 떠나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소아가산률 등에 대한 합리적인 조정과 적극적인 정책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포럼은 이런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첫 단계로 어린이병원의 법률적 위치(박형욱 의협 법제이사), 공공적 역할(손영래 보건복지가족부 공공의료과장), 경영상 문제점(최용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적자해결 방법(박희주 부산대 어린이병원장), 이상적인 어린이병원 형태(한석주 연세대 의대 소아외과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현실적 경영 현황과 향후 운영방향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원규장 영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고혈당,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및 이상 지질혈증 등의 대사 이상이 동반되며 이로 인해 혈관의 정상적 기능이 손상되고 죽상동맥경화가 쉽게 올 수 있다. 본란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들 중 고혈당, 고혈압, 심부전-당뇨병성 심근병증, 이상지질혈증 등의 임상적 위험요소와 이러한 심혈관질환에서의 선별검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 1. 고혈당 고혈당은 미세혈관합병증의 발생 예측 인자로는 잘 알려져 있으나, 대혈관합병증을 예측하는 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또한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ACCORD, ADVANCE 연구 등에서는 혈당 조절과 당뇨병 사망률과는 관계없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뇨병 초기의 혈당 조절이 관상동맥질환의 발생과 전체 사망률을 줄일 수
심평원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위수술, 대장수술을 포함한 4개과 8종류 수술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이번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의 목적으로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계획에서는 총 4개 진료과(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8개 종류 수술을 대상으로 한다. 8개 종류 수술은 위수술, 대장수술, 담당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등이다. 평가대상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입원 진료분이다. 대상기관은 평가대상 수술이 청구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 중 수술이 최소 10건 이상 발생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제외되는 기준을 살펴보면 수술 전 환자 상태에 따라 ▲18세 미만의 환자, 전원 온 환자, 수술 전 24시간 이내에 38도 이상 발열이 있었던 환자, 입원 시 감염과 관련된 진단명이 있는 환 등이다. 수술관련 상태에서는 ▲응급수술인 경우, 외상으로 인한 수술인 경우, 평가대상 수술과 동시에 다른 수술을 시행한 경
장기요양보험에서 재활서비스에 대한 급여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철우 국립재활원 지역사회재활추진단장은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서 주최한 ‘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재활서비스 급여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의 이번 세미나에서 박철우 단장은 재활서비스가 기능 및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박철우 단장은 “일본 방문재활 서비스의 특징을 보면 의사, 치료사, 간호사, 헬퍼, 지원상담원 등의 팀 접근에 의한 평가 및 목표를 설정해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치료가 실현되도록 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민간 의료기관에서의 방문재활치료 제도 자체가 없다. 하지만 방문재활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 그리고 비용이 소요된다. 현재 한국에서는 재활서비스 인프라가 취약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장기요양서비스의 발전 과정에서 방문재활서비스는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이 박철우 단장의 생각이다.다만, 방문재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으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 다양한 검토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는 재활의 특성이 매우 전문적이고 대상자 또한 동반된 건강문제가 많기 때문이다.박철우 단장은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 피부과는 오는 11일 오후 1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피부과 노영석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무료 건강강좌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한양대병원 피부과 건강강좌 02)2290-8441
비가 오락가락 하는 장마철이다. 장마의 영향으로 최근 습도는 평균 80% 내외로 높다. 습도와 피부에 대해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바로 “습도가 높으면 피부는 촉촉해진다”는 것. 이는 틀린 상식이다. 장마철에는 공기중의 수분이 많고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땀이 많아 나 피부가 항상 촉촉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피지분비가 활발해 유분기가 증가한 것으로 오히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또 장마철 같이 습도가 높을 때는 진균류의 감염이 빨라져 피부 염증 등이 늘어나거나 피부염의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습한 날씨 속에 에어컨 선풍기의 강한 바람은 오히려 피부건조를 유발한다. 또 진균류 감염이 빨라지기도 하니 무엇보다 위생청결은 물론 사전사후 피부 보습 대책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장마철 피부건강 대책을 알아본다.△ 습도 높아지면 진균류 감염 늘어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 미생물의 숫자가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진균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빨라져 감염이 증가하게 된다. 실제로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진균성 피부염 환자가 3~5배 증가한다. 진균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질환인 무좀이나 살모넬라균, 이질균,
일 시 : 2009년07월12일 장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대강당 평 점 : 4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재활의학과에서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대황황련해독탕(청혈단) 효 과 연구‘를 위한 임상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30세 이상에서 60세 미만의 남녀 모두 가능하며 허리둘레 남자 90cm(35.5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자로 고혈압, 고지혈증, 내당능장애 기준 중 2개 이상을 가 지고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개월 이내에 비만치료를 받은 자, 6개월 이내에 다른 임상시험에 참여한 자, 심장, 신장, 간, 갑상선기능 이상, 빈혈, 악성종양, 전신성 질환 및 기왕력자, 피임약이나 호르몬제를 복용중인 자, 임산부와 수유부는 이번 연구에서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7월 15일까지이며, 참가자는 8주간 무료 약물 제공 및 체지방, 골밀도검사, 대 사증후군 관련 검사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대황황련해독탕(청혈단)은 고혈압, 고지혈증 및 성인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 참가신청 및 문의 : 02-958-9226 / 010-9469-9226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체 기술력으로 합성한 염화트로스피움이 함유된 선택적 평활근 진경제 스파트로 정을 신발매 했다고 3일 밝혔다.일양약품에 따르면 스파트로 정은 평활근에 존재하는 무스카린 수용체 중 M3수용체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진경제로 위·십이지장궤양 등 위장관질환 및 담낭담도질환, 비뇨기계질환으로 인한 경련성 동통의 해소 및 기능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항콜린 제제이다.또한, 내시경 검사 및 X-선 검사 시 위·십이지장 궤양이 확인된 환자 중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탁월한 진경효과를 보여 소화기계 질환에 예민한 분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스파트로 정 투여 시, 음식물의 위장관 통과시간을 연장시켜 위 공복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공복 시 발생하는 위장관 수축경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준다” 면서 “특히 분자 내 4급 아민 구조로 인해 혈액-뇌관문 막을 통과하지 않아 구갈ㆍ 빈맥ㆍ산동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 발현율 또한 매우 낮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다”고 밝혔다.한편, 담낭 수축력을 억제하여 담낭, 담도 질환에 효과적인 『스파트로정』은 요로결석으로 인한 비뇨기계 경련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가톨릭대 의대 안웅식 교수(산부인과)가 국제광역학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부인암 전문의인 안 교수는 광선과 레이저를 이용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광역학 분야의 국내 개척자로, 2013년부터 3년 임기로 국제학회를 이끌게 된다.
AMAG 제약회사는 FDA로부터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철분결핍 빈혈치료에 정맥 주사용 화라헴(Faraheme: ferumoxytol)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6월 30일자로 발표했다. 권장 용량은 초기 510mg을 정맥 주입하고 3-8일 후 2차 510mg을 정맥 주사한다. 투여 용량은 환자의 철분결핍 정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화라헴은 2009년 하반기에 시판될 예정이며 AMAG 회사자체 영업사원 150명이 담당하여 판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장투석 혹은 투석하지 않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철분결핍 빈혈치료제로 제공 될 것이라고 퍼레이라(Brian J. G. Pereira)사장은 말하면서 FDA 허가에 기쁘며 환자와 의사들에게 새로운 빈혈치료의 선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고 평가했다. 철분결핍 빈혈은 만성 신장질환 환자나 기타 치료받지 못한 환자에게 심각한 문제로 이러한 새로운 빈혈치료제의 사용을 크게 환영한다고 국립 신장재단의 베커(Bryan Becker) 박사는 논평했다.AMAG 제약회사는 바이오텍 회사로 주로 철분결핍 빈혈치료제 개발 및 상용을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타 암과 심혈관 질환 진단조영제 개발에도 전력을
대한재할의학회가 전문재활병원 ‘인증제’ 통해 난립한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정리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재활의학회의 전문재활병원 인증제는 최근 고령화 및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노인성 및 만성질환 위주의 의료서비스 수요 증대로 인해, 재활병원과 요양병원을 표방하는 병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실제 요양병원의 경우 지난 2006년 12월 기관수가 361개에서 올해 1분기 714개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재활의학회 이상헌 총무는 “기관이 늘어나 적절한 전문재활치료로 장애의 정도를 최소화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촉진한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면서도 “전문재활치료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전문재활병원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리체계가 부족해 일부 재활병원 및 요양병원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임상적, 기능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즉, 이번 학회의 전문재활병원인증제는 이 같은 부분을 해소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를 주기위한 일환으로 시행된다는 것이다.이상헌 총무는 “재활치료의 경우 수가가 괜찮다 보니 일부 병원들이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홈페이지가 1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만원)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마크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마크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마크이며,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는 인터넷 보안시스템 관리를 안전하게 구축 운영하는 것을 인증하는 마크로, 의료기관에서는 최초로 획득했다.최근 인터넷 이용 증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회원의 개인정보 매매 및 불법 스팸발송 등 그 역기능이 우려의 수준을 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는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사이트로 인터넷 이용자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적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의료기관 최초로 인증 받은 점은 큰 의미가 있다.인증심사는 3개월에 거쳐 온라인 모니터링 및 회원가입 테스트, 서류심사 및 방문심사, CEO 면담 등을 거쳐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확정된다.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정보통신망법 주요 내용인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요사항 동의 절차마련 ▲개인정보의 위탁 및 제3자 제공에 대한 사항 동의 절차마련 ▲개인정보취급방침의 주요내용 공지 등과 더불어 ▲직원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일,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사회공헌기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공단의 특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찾아가는 의료봉사단’ 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위 3개 기관은 총 6억원의 기금을 공동 조성해 의료봉사단 차량 및 장비 구매,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감염예방 전용 무균차량, 일명 클린카(CLEAN CAR)를 기증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진바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특성과 부합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기업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단은 공공 부문 사회공헌활동의 선두주자로서 전국민이 건강한 날까지 의료봉사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사업 준비가 완료되는 오는 8월부터 매월 2회씩 노인요양시설(1,875개소), 도서벽지 주민(631곳), 외국인 근로자(100만 여명) 등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의료봉사활동(공단 일산병원 주요진료과목: 내과, 이비인후과,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중구보건소와 함께 덕영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오는 7일 오후3시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교양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모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고,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성우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최규석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종광 교수는 대장암에 대한 내·외과적 접근방법과 항암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최근 들어 각종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독 치료, 일명 ‘디톡스 요법’의 실제 치료효과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시사프로그램 소비자 고발은 지난 1일 ‘디톡스 요법 실체’ 편을 방영하고 숙변제거 등에 쓰이는 장세척, 간해독, 그리고 발바닥 패드가 주는 치료효과 파악에 나섰다.소비자고발의 취재결과 한의원과 일부 병·의원을 중심으로 고가에 처방되고 있는 간 해독제의 정체는 올리브 오일과 설사약이 섞인 단순 혼합제제이고 숙변제거를 목적으로 의사가 권유하는 장세척은 잔변을 제거하지 못하고 오히려 대장에 상처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디톡스 요법은 체내 독소를 제거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장세척, 간해독, 발바작 패드 부착 등 그 방법이 다양하다.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장해독 요법으로 변비가 심한 이들과 비만한 이들에게 주로 시술된다. 치료는 보통 한 달에서 세 달에 걸쳐 진행되며 그 비용은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에 이른다.그러나 이에 대한 효과는 취재진 확인 결과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변비가 심하다는 한 사례자를 시술 전과 후로 나눠 대장내시경을 통해 그 안의 상태를 비교해 본 결과
SK케미칼은 일본의 테이진 제약 주식회사가 개발한 통풍ㆍ고뇨산혈증 치료제 ‘페브릭80mg’ 의 한국 내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페브릭’은 테이진 제약 주식회사가 연구, 개발한 고활성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로 저용량에서도 강력한 뇨산생성억제작용을 나타내 1일 1회 복약으로 뇨산치를 치료목표치까지 확실히 저하, 유지시키는 것이 가능함이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경중등도의 신장기능저하가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도, 용량조절 없이 투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요산의 과잉생성(Over-producer)과 배설장애(Less-Excretor) 모두에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부작용도 거의 없는 완벽한 치료약물로서 통풍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약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테이진 제약과 페브릭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SK케미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공단에서의 보험 상한금액 결정 과정이 끝나는 2010년 상반기 경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현재 ‘페브릭’은 개발국인 일본에서는 아직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Takeda Pharmaceutical N
동아제약의 의약품생산실적이 7천억원대를 넘어섰으며, 한미약품ㆍ대웅제약이 5천억원대 생산실적을 유지했다. 또한 5천억원대 생산실적 반열에 새롭게 한독약품이 합류했다.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8년 의약품생산실적 100대 제약기업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전년대비 생산실적 16.6% 증가한 약7495억원을 기록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미약품이 11%증가한 5796억원, 대웅제약이 9.5% 증가한 5671억원으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이어 한독약품이 24% 증가한 5093억원, 유한양행이 22% 증가한 4539억원으로 각각 4,5위로 도약했다.이와함께 중외제약이 1% 증가한 4181억원, CJ제일제당이 20%증가한 3654억원, 종근당이 28%증가한 3515억원으로 각각 6,7,8위에 각각 랭크됐다.특히 국내제약사 중 전년대비 생산실적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유나이티드제약 30.1%, 대원제약 37%, 환인제약 31.5%, 경보제약 49%, 유한화학 31.2%, 진양제약 37.4%, 삼아제약 31.6%, 셀트리온 40.6%, 동구제약 37.8%, 영일제약 40.7%, 위더스제약 48.1% 등이 전년대비 생산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