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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F요양병원(이하 F병원)이 자체 개발한 한약 캡슐(이하 T 캡슐)을 탁월한 항암효과가 입증된 천연 한방 항암 치료제로 광고하여 관할 보건소의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받았다.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고, 본 의료기관이 허위 · 과장광고뿐만 아니라 사기죄로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F병원은 홈페이지에서 자체 개발한 한약 캡슐을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입증된 T 약물'이라면서, '캡슐 형태로 출시된 T 한약은 종양의 세포 사멸을 끌어내는 인자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과산화질의 감소, 항산화, 세포사멸 유도 등의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T 한약의 효과에 대해서는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기존 약물로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지만, T 캡슐은 정상세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봤을 때 놀라운 연구 결과를 입증했다. 그만큼 천연물 한약재를 사용해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라고 광고했다. 또한, '항암제의 부작용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침으로써 발생한다. F병원의 대표약물은 암세포는 억제하지만, 정상세포에는 오히려 활성화 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식약처),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요양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심사 전담팀’을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통합심사 전담팀’은 지난 7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 후속조치로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업무는 ▲기관별 심사 일정 공유, ▲추가 제출 자료(보완 사항) 내용에 대한 사전 검토, ▲보완 자료 일괄 요구, ▲의견 청취·상담 공동으로 실시, ▲기관 간 심사 자료 공유 및 의견 교환 등이다. 특히 식약처는 신청인에게 심사에 필요한 보완 사항을 한 번에 알려주어 자료 중복 제출 등의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각 기관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영상 회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식약처는 연구·개발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 특성, 임상시험 설계, 성능 평가방법 등을 업체별로 맞춤 상담하는 ‘제품 설명회’를 본격화한다고 덧붙였다. ‘제품설명회’는 누구나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체계를 활용해 장기요양 관련 전문교육을 매년 8시간씩 총 40시간 이수한 간호조무사에게 요양전문간호조무사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복지부가 다소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제도 도입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전문 간호조무사 자격 부여 등의 주장에 대해서는 타 직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 간호인력 중장기발전방안 전문가 간담회'에서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와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장이 '노인장기요양보험 간호조무사 인력 제도 개선 및 중장기 발전방향'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노인요양시설의 간호인력, 최소 20명당 1명으로 현실화해야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는 ▲장기요양기관 간호조무사 인력 배치 기준 개선 ▲간호조무사 관련 장기요양 수가보상체계 개선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 방문간호 관리책임자 자격 부여 등을 언급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전 · 후로 노인요양시설 인력배치기준을 살펴보면 ▲도입 전인 2007년에는 간호사 · 간호조무사를 20명당 1명으로 규정하고 2명 이상 시 1인은 간호사를 두게 했다. 그러나 ▲도입 후 간호인력은 25인
지난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었다. 간염의 유형 중 하나인 B형간염은 대부분 수직감염에 의해 전염되며 완치제가 없어 평생에 걸쳐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질환이다. 다행히 국내에서는 과거 국가검진과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수직감염에 의한 신환 발생이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이미 감염된 환자들의 치료 관리만이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또한 B형 간염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간경화와 간암으로의 진행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을 요하게 된다. 국내에는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등과 같은 효과적인 치료제들이 있을뿐더러 이미 해당 약물들의 특허가 만료된 상황으로 값싼 제네릭 등이 출시되며 국내 보험재정 절감에 보탬이 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국내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 '베시보'와 기존 '비리어드' 제조사가 개발한 비리어드 업그레이드 품목 '베믈리디' 또한 국내에 급여 출시되며 환자에 치료 옵션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의료현장에서 환자와 마주하는 간 전문의료진들은 새로운 치료제 처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다. 새로운 치료제들이 초치료 환자에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은 언제쯤 가능할까? 1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19년 상반기까지 예방접종 무료지원 신규 도입 타당성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당국, 지자체 등과의 협의 후 추진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직 무료지원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복지부는 “지난 5월21일 국회 의결에서 부대의견으로 ‘복지부는 어르신 대상(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 접종지원을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한다.’고 한바 있다. 이에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은 무료지원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 우선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의견수렴 후 추진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 부대의견 의결 사항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치로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질병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에 보고한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의 부대의견 조치보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방안)’ 중에서 ‘소요재정추정’을 보면 65세 이상 전수 접종시 약 5~7천억원이, 신
동네의원에서 보건소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하여 고혈압·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하반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8월 2일(목)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권덕철 차관)를 열어 이같이 보고했다. 복지부는 또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보험적용 및 △신생아질환 관련 등 필수적 의료분야 급여화, △‘리피오돌’의 상한금액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한 아동 및 임산부 부담경감 계획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계획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 추진한다. 연단위 관리 계획수립, 교육·상담,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 연계 등 기존 의원급 대상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장점을 통합한 표준 서비스 모형 마련이다. 지역의사회를 중심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환자의 질환 중증도․상태 등을 충분히 평가하여 ▲ 관리계획(Care-plan)을 수립하고, 환자 상황에 맞는
교육부가 지난 1일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의결하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저지를 위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지난 1일 교육부가 ‘2018년도 제2차 국가특수법인 대학설립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2일 의협은 “공공의료의 발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중차대한 문제를 교육부가 단 두 차례의 심의회의를 통해 졸속으로 결정해버렸다. 의학교육을 말살하는 결정이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국회를 통해 적극 저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협은 “교육부의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졸속심의 의결과 전문가 단체를 통한 어떠한 의견조회도 없었음에 분노한다. 차후 국회에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정부가 공공의료 개선과 의료인 양성에 정치적 이해관계를 버리고 진정성을 갖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단체인 의협의 의견을 묻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했다. 의협은 “의과대학 설립은 의학교육의 첫 걸음이고 국민건강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의료계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게 마땅하
노인연구정보센터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 양천갑 당협위원장) 주최하는 '노인장기요양 간호인력 중장기발전방안 전문가 간담회'가 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선우덕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장봉석 부회장 ▲부산광역시노인복지협회 이지연 부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김슬기 수석부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최종현 기획이사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이웅채 사무관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 김정희 사무관이 참석했다. 김승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어느 누구나 노인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이 2016년 기준으로 82.4년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만성질환도 함께 증가하는데, 이들 곁에는 항상 간호인력이 지키고 있다."라면서, "간호인력이 정당한 보상과 사회적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러브 스토리’, ‘가을동화’와 같이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비운의 여주인공들이 갑자기 불치병인 백혈병에 걸려 몇 달밖에 살지 못하는 안타까운 설정들이 종종 등장한다. 실제 급성골수성백혈병 (Acute myelogenous leukemia, AML)은 치료를 안 한다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최근엔 치료방안의 급성장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명 연장은 물론 상당 수의 환자가 완치에 이를 수 있는 관리 가능한 질환이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이란, 대부분 정확한 원인 없이 세포 변이에 의해 발병하며,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 말초혈액으로 퍼져 나와 간, 비장, 림프선 등을 침범하는 혈액암이다. 연령대별로 유병률을 살펴보면, 30대에는 10만 명당 1명, 70대에는 10만 명당 15명으로 고령층에서 압도적으로 많아,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이미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다행히 최근 신약의 개발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이나 조혈모세포이식 등의 발전으로 치료 성적이 눈부신 급성장을 보여, 많은 경우 완치 또는 장기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다만 여전히 급성골수성백혈병의 대다수를 차지하
고학력 · 고소득의 전문직 중에도 알코올 중독자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중독 문제를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상태가 심각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무형 원장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술 마시는 이유가 저마다 다르듯 알코올 중독에도 여러 유형이 있고 증상이 다 다르다."며, "번듯한 직장에 다니며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고도적응형 알코올 중독'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소득 수준과 알코올 중독 유병률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016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 소득 수준이 중 · 상위층인 사람의 알코올 사용장애 일 년 유병률은 6%로, 4.2%인 하위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중 상위층은 3.5%에 달했다. 2011년 조사에서는 상위층(4.4%)이 하위층(3.5%)보다 더 높았다. 이 원장은 "고도적응형 알코올 중독자들은 타인에게 보이는 삶과 술 마시는 삶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분해 주변의 좋은 평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본인이 알코올 중독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기철 교수가 지난 4월 27일 제44회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구리병원이 전했다. 대한골절학회에서는 영향력 있는 저명 국제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회원에게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내용의 우수함과 대한골절학회 회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 박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하버드의대 MGH 병원에서 연수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 대학골절학회 국제학술 및 홍보위원장, AOTrauma 한국지회 회장, 대한외상학회 대외협력 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인 난치암인 교모세포종의 발암 시작 부위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는 기존 연구 · 치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은 연구 결과로, 교모세포종의 발생 기원이 밝혀짐에 따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 연구팀과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연구팀이 융합연구를 통해 인간 교모세포종이 암이 존재하지 않는 뇌실하영역(뇌실밑부분)에서 시작됨을 밝혀냈다고 세브란스가 2일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1.5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뇌에 발생하는 악성뇌종양 중 가장 흔한 뇌종양이다. 교모세포종은 뇌압 상승으로 인한 두통과 뇌신경마비, 언어장애, 성격변화, 정신기능이상 등 뇌조직의 파괴로 인한 기능 이상과 뇌의 이상 자극에 따른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교모세포종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표준치료로 수술 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하지만 예후가 좋지 않다. 표적항암제를 이용한 정밀암치료 접근법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강석구 교수 연구팀과 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30명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2012년 13억 9천만 원에서 2017년 22억 7천만 원으로 약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폭염' 관련 질환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진료 환자는 매년 평균 1만 7천 명 발생 ▲진료비는 약 1.6배 증가했다고 2일 전했다. 폭염 질환은 열의 발생 · 축적 · 소멸의 섬세한 조절을 통한 체온 조절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불가능해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경련에서 열사병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연속적인 장애로 나타난다. 이러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2년 13억 9천만 원에서 2017년 22억 7천만 원으로 약 1.6배 증가했다. 2017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6,909명(36.7%)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50대 3,499명(18.6%) ▲40대 2,586명(13.7%)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0대 이상이 2,858명(32.7%)으로 가장 많고 ▲50대 1,711명(19.6%) ▲40대 1,310명(15.0%) 순이며, 여성도 ▲60대 이상이 4,051명(40.2%)으로 가장 많고 ▲50대 1,788명(17.7%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8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교실'은 8일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13일 낮 2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황사, 미세먼지'는 21일 낮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대동맥 박리란 무엇인가?'는 22일 오후 1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3일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8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과 앱클론(대표 이종서)은 지난 1일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세포치료제 분야의 선도기업인 GC녹십자랩셀과 항체결합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앱클론은 양사간 핵심 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 중 암세포만 구별해 공격하는 NK세포에, 암세포에만 결합하도록 조작된 CAR 단백질을 발현시켜 NK세포의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다. 현재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은 목표 질환 단백질을 인지하는 항체의 개발에 집중돼있다. 앱클론은 질병 단백질의 다양한 부위에 결합하는 항체를 개발하여 효능이 우수한 항체의약품 후보주를 도출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의 면역세포 개발기술과 CAR의 세포 내 신호전달 기술의 접목을 통한 CAR-NK 세포치료제 개발로 GC녹십자랩셀의 파이프라인 확장이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이번 공동개발 협약과 더불어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계요병원 함웅 병원장을 제15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함웅 병원장은 신경정신의학 분야의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 사회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 병원장은 신경정신과 전문의로써 1977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1983년부터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에 재직했고, 2011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신경정신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1994년부터 마약류, 약물남용 환자 등을 위한 선진치료시설을 동원하여 체계적인 전문 진료와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중독환자 치료에 전념해 왔으며, 다수의 학회 활동을 통해 약물 남용과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내 정신의료기관 인증평가 위원장으로 선정되어 정신의료기관의 인증평가 항목을 설계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현실성 있는 인증항목 개발과 설계에 공헌했다. 특히, 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황용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일 전했다. 황용재 대표이사는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수입 및 수출업무, 전략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GE 인터내셔널에서 사업 개발 업무와 GE 헬스케어 마케팅 상무를 거쳐 듀오켐 바이오에서 방사선 관련 약품 및 장비 비즈니스를 총괄했으며, 2015년 청각 솔루션 회사 코클리어 코리아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헬스케어 전문가로서의 깊은 역량을 쌓았다. 다양한 의료 기기 사업군에서 조직 및 유통 전략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탁월한 사업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신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황용재 대표이사의 헬스케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 및 전문성이 콜로플라스트의 기업 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해 점점 치열해져가는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황용재 신임 대표이사의 의료기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대와 유통구조 혁신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용재 대표이사는 “콜로플라스트에게 한국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매우 중요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환자의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해 ‘여름철 의약품 보관시 주의사항’을 배포하고 환자와 소비자가 주의해줄 것을 2일 당부했다. 약사회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0℃를 넘어서기도했다"며, "이러한 무더위에서는 보관하고 있던 의약품이 변질되거나 녹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름철 자동차의 실외주차 시 차내 온도는 70℃를 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고온의 자동차 내부에 약을 보관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약은 대부분 상온 또는 실온에서 보관하도록 되어 있는데 대한민국약전에서는 상온을 15~25℃, 실온을 1~30℃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요즘과 같은 이상기온 하에서는 의약품의 변질을 막기 위한 적절한 보관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 아스피린 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이자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가 혈전 생성 억제를 위해 다빈도로 복용하는 약물이다. 아스피린은 온도에 따른 물리적 성질 변화를 보이는데 고온에 보관할 경우 분해 및 파손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오픈이노베이션 확산과 항암연구 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5회째 진행하고 있는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올해도 4건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암 극복을 목표로 2014년 공동 양해각서(MOU)를 맺고 매년 4건씩 국내 연구진의 항암 분야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주요 과제인 제약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과제가 채택된 4팀의 연구진은 연구 지원금을 받고, 아스트라제네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의 일환으로 연구화합물 중 일부를 전임상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구 지원의 기회를 찾기 어려운 전임상 단계의 기초연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채택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의 책임자는 아주대학교병원 허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윤정환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김태민 교수이며, 각각 위암, 난소암, 간세포암, 비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전임상 연구 계획을 제출했다. 채택된 연구 과제는
*일자 : 8. 2(목) *발인 : 8. 6(월) *빈소 : 안동의료원 장례식장(경상북도 안동시 태사2길 55 (북문동 470)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TEL : 054-850-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