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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김지원아라 컨설팅/아라에듀 교육이사 '갈 곳 없는 취업생' vs '사람이 없는 기업'바야흐로 취업의 시즌이 시작되면서 최근 몇몇 대학에 입사 및 면접 특강을 나간 적이 있었다. 작년에 비해 입사시험과 면접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쓸쓸히 학교로 돌아온 취업생들이 늘었다며 좀 더 강력한(?) 특강을 해달라는 취업담당들의 요청이 특강내내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 기억이 난다.어찌 한두시간의 특강으로 입사시험과 면접시험을 다 통과할 수 있으랴만은 그렇게라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일테니 어찌 맘이 안타깝지 않을 수 있을까...그러나 정작, 기업의 인사담당들을 만나보면 사정은 또 판이하게 달라진다. 하나같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사람이 없다!!”고 한다.그나마 대기업은 사정이 좀 나은편이긴 하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사람이 없다'는 이 외침이 실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최근 한 뉴스를 보면 중소기업의 76.0%가 채용 예정 인원을 '다 못 뽑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직무에 적합한 쓸만한 인재가 안 들어와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자그마치 60.1%의 기업이 이를 이유로 꼽았다고 하니 '사람이 없다!!'라는 외침이 빈 말은 아닌듯하다한 편에서는
정두언 의원(한나라당)은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방지를 위한 개설제한 규제에 대한 재검토 조항 신설을 골자로 한 의료법·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방지를 위해 약국의 시설 일부를 변경하거나 약국과 의료기관 사이에 전용의 통로가 설치된 경우 의료기관 개설을 제한하도록 하는 규제에 대해 매 5년마다 현행 규정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개선 또는 유지 등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다’고 명시했다.개설제한 규제가 사회발전이나 행정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보다 좋은 품질의 규제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 이밖에도 의료법 개정안에서는 조산원을 개설하는 경우 반드시 지도의사를 정하도록 하는 규제에 대해서도 매 3년마다 현행 규정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했다.
간호사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던 간호사 취업박람회가 결국 병원들의 참여율 저조로 취소됐다.그동안 복지부는 물론, 노동부, 중소병원, 대한간호협회 등은 유휴간호사 인력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바 있다. 특히 중소병원의 경우 인력난을 호소하며 정부를 향해 문제해결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유휴간호사를 활용해 중소병원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간호사 취업박람회’를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참여해야 할 병원들이 되려 등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어찌보면 중소병원이 박람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 중소병원의 경우 유휴간호사 활용보다는 ‘준간호사’ 양성과 활용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한병원협회의 ‘준간호사’ 양성은 한국간호조무사협회의 간호 대체인력 활용 건의와 맥을 같이하는 내용이다. 준간호사는 일정 자격을 갖춘 간호조무사를(교육과정을 거친 후) 간호 대체인력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취업박람회 취소와 관련해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중소병원이 겉으로는 인력난으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면서 정작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 참석을 신청한 기관이 고작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국제학술회의장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국가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개최한 제3회 국립암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바티스에서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개발을 주도한 Alex Matter 박사, 화이자에서 신장암ㆍ위암 치료제인 ‘수텐트’ 개발을 주도한 Darrel Cohen 박사 등 블록버스터급 항암제를 개발한 제약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자신들의 항암신약 개발 경험 및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싱가포르 신약개발센터 CEO를 맡고 있는 Alex Matter 박사가 ‘21세기 항암신약 발견 및 개발’에 대해서 임클론에서 항암신약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Eric Rowinsky 박사는 ‘항암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층화 의학및 바이오마커 활용’에 대해 발표를 했다. 화이자 임상개발 담당 선임부사장인 Darrel Cohen 박사는 ‘신장암, 위장관기저종양(GIST) 치료제인 수텐트 개발의 성공 요인’에 대해 강연을 이어갔다. 염증과 암전이의 관계 규명 등 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 캠퍼스(UC
정부가 전문병원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의료법 개정으로 2011년 1월부터 전문병원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전문병원제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해 ‘제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평가 및 전문병원제도 시행방안 연구(2009년 6월~2010년 2월)’ 수행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신청접수기간은 6월25일까지로 주요연구 내용은 △제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평가 △전문병원제도 시행방안 연구 △전문병원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성공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의료공급체계상 전문병원제도의 기능 확립 및 발전방안 모색 △전문병원제도 발전 TF 운영 지원 등이다.복지부는 오는 7월 T/F 회의를 개최해 주요 연구과제 및 방법을 확정하고 제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내년 2월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최종 연구결과 발표전 학계전문가, 관련단체 등과 토론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아울러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2010년 3월 개정안 마련, 6월 완료)해 마무리한다는 전략이다.한편, 올해 1월 개정된 의료법에서는 ‘복지부장관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와 함께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한국의료 팸투어(Fam Tour)를 개최한다. 팸투어에는 러시아 지역의 의료인, 유치업자, 의료보험사, 언론인 등 19명이 참가한다. 이번 팸투어는 4월 미주지역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러시아 시장의 환자 유치를 목표로 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러시아환자를 싱가포르, 한국 등 해외로 보내고 있는 의료인 및 유치업자로 구성되어 각각 관심분야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협의회 소속 26개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개별적인 비즈니스 미팅시간을 가짐으로써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보다 심도있는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팸투어에는 극동러시아지역의 방송국에서도 동행 취재를 하여 한국의 의료기관과 의료수준, 관광자원,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등에 관하여 촬영하여 7월중에 러시아에 방영할 예정이다.금번 행사를 기획한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러시아 지역은 의료인을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장 효과적은 모델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의료인 및 유치업자
기획재정부는 ‘200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산재의료원 등 4개 기관장 해임을 청와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기관장평가의 평가대상은 전체 117개 기관 중 2009년 3월말 기준 재임기간이 6개월 이상인 92개 공공기관장에 대해 평가를 실시, 평가방식은 지난해 8월에 시행된 기관장 평가지침을 중심으로 기관장이 임기 중 중점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인 기관 고유과제와 선진화·경영효율화 등 공통과제로 구분해 각각 50%의 가중치로 평가됐다. 기관장 평가결과는 4등급으로 구분되며 미흡 4명, 보통 64명, 우수 24명, 아주우수에 해당하는 기관장은 없었다.기재부는 50점 미만인 미흡판정을 받은 한국산재의료원·영화진흥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청소년수련원 등 4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건의 조치, 또한 성과가 부진한 기관장 17명에 대해서도 경고조치하고 다음 평가에서 다시 경고를 받을 경우에는 해임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평가결과에 따른 성과금 지급은 성과 등급에 따라 차등지급하되, 최근의 경제위기 등을 감안해서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률을 20% 삭감토록 헸다. 기재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기초로 공공기관의 개혁과 선진화를
특허청은 에이즈감염인연대 ’카노스‘와 정보공유연대 ’IPleft' 등 시민단체가 에이즈치료제 ‘푸제온’에 대해 신청한 강제실시 재정청구를 기각했다. 에이즈치료제 ‘푸제온’은 HIV 복제가 나타나는 말기 에이즈환자에 적용되는 치료제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로슈와 보건복지가족부와의 3차에 걸친 약가협상 결렬로 4년간 국내에 공급되지 않자 시민단체가 특허법제107조제1항제3호 규정에 의해 특허청에 강제실시를 청구했다. 특허청은 특허법상 강제실시 발동의 요건에 충족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 및 포럼 등을 통해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원회와 복지부의 의견 그리고 청구인 및 피청구인 측 주장을 청취하고 검토했다. 그 결과 “푸제온의 경우는 강제적으로 통상실시권의 설정을 인정할 정도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특히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또 강제실시의 실익도 없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기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특허발명의 실시물인 푸제온은 일부 후천성면역결핍증환자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서 환자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푸제온의 공급을 위한 조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것으로는 인정되
여름철 최고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 조절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으로부터 가족의 식탁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예방책을 제시했다.일반적으로 식중독이라고 하면 세균성 식중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세균은 특히 영양분과 수분, 적당한 온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이 세가지 조건 중 하나만 결핍되더라도 증식할 수가 없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온도의 조절이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된다.과거에는 주로 7~8월 여름에 문제가 됐었던 식중독이, 최근에는 3~6월, 9월 등 다른 계절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 고온현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급속도로 형성되는 것에 비해, 식중독에 대한 일반인들의 예방 의지는 여름보다 덜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보다 안전한 식품섭취를 위해서는 식품을 청결히 취급하고, 조리 후 가급적 빠른 시간에 섭취해야 하며, 저장이 불가피할 경우 냉각 또는 가열 보관해야 하는데 이를 식품취급의 3대 원칙이라고 한다.재료나 조리도구는 청결한 것을 사용해야 하며, 숟가락, 젓가락 등
2010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8일 마감된 가운데 중앙대가 9.6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경쟁률은 전년대비 0.2% 상승, 4.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수시모집정원 증가로 지원자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의·치약학입시전문 교육기관 프라임MD는 19일 ‘2010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0학년도 의학입문검사(MEET) 전체응시인원 6,893명 중 약 60%에 해당하는 4,038명이 의전원 수시모집에 지원했다.또한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인원인 3,072명보다 1,011명이 늘어난 것으로 평균 경쟁률도 4.6대 1에서 0.2% 증가했다. 이는 수시모집정원 증가로 지원자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의전원 총 모집인원 대비 수시모집인원은 2007년 19.25% -> 2008년 26.90% -> 2009년 40.46% ->2010년 51.49%로 매년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프라임 MD 유원철 원장은 “기존 수시모집 합격생들이 학부평점, 공인영어, 경력 사항들이 정시모집 합격생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일 시 : 2009년06월27일 장 소 : 전남대학교 화순병원 평 점 : 3점
국립암센터와 (주)로만손은 지난 18일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귀빈실에서 위암 연구기금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손목시계 브랜드 'ROMANSON' 등으로 유명한 로만손은 위암 연구기금 5000만을 전달, 국립암센터의 연구 역량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후원식에는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과 로만손 김기석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국내 위암 연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동북아시아 바이오 의료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의 유전자 특성에 특화되어 아시아인의 체질에 맞는 개인별 맞춤의학의 기틀을 구축할 국내 전문연구기관이 출범했다.서울대학교 유전체의학연구소(소장 서정선 교수)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아시안게놈센터(Asian Genome Center)를 개소했다고 오늘 18일 발표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개소식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정기 학장,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김형래 원장 및 서울의대 이왕재 교수를 비롯하여 30여명의 기초, 임상 교수들이 참석했다.미국, 영국 등 국제컨소시엄이 중심이 돼 최초 인간 게놈 분석에 성공함으로써 시작된 1차 게놈혁명에 이어 단순 염기 변이뿐 아니라 구조적 변이가 인간 사이의 게놈 차이를 유도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속속 등장함으로써 2차 게놈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따라서 1차와는 달리 2차 게놈혁명은 인종별 개인 게놈분석 연구가 중점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게놈센터는 2~3년 내에 아시아와 같은 특화된 특정 지역의 빠른 게놈분석을 통해 인종별 게놈정보를 확보함으로써 미래 게놈의학 확립의 새로운 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ㆍ갑상선암센터장인 문병인 교수가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 보육정보센터에서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유방암의 예방 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보건소가 암조기 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기획 강좌에서 문병인 교수는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자가 검진법 소개와 아울러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유방암에 대한 최신 정보도 소개한다. 또한 충분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강좌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건강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지난 3월 개원 이후 병원 내부에서 환자, 보호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강좌뿐만 아니라 병원 인근 백화점, 보건소 등과 공동으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 여성암 강좌를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9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오는 7월 5일 제1권역(제주지부)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근거중심의 한의학’을 주제로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가 주최하는 이번 2009년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보수교육평점 4점이 주어진다. 특히 9월 6일 경상북도한의사회와 대한침구학회가 주관하는 제2권역 학술대회에서는 학술대회 이외에 ‘뜸의 날’ 기념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2009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주관지부 및 학회, 개최일정 및 참가지부 명단은 아래와 같다. ▲제1권역 -7월 5일(일) 오전 10시, 제주 한라대학교 아트홀 소극장 -주관지부 및 주관학회: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대한한의학회 -참가지부: 제주 ▲제2권역 -9월 6일(일) 오후 1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주관지부 및 주관학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대한침구학회 -참가지부: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3권역 -10월 25일(일) 오후 1시, 대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주관지부 및 주관학회: 대전광역시한의사회, 한방재활의학과학회 -참가지부: 대전, 충남, 충북
올해 상반기 의약품바코드 표시 실태조사결과 조사대상품목 가운데 2.7%인 323품목에서 바코드오류가 확인돼 비교적 낮은 오류율을 나타냈다.18일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 강지선 부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의약품바코드관련 설명회’에서 “이번 바코드 부착현황 조사는 지난해 외부 및 직접용기 조사에서 외부포장만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품목수는 약 12000여 품목을 대상으로 의약품 도매상 직접 방문조사 및 7개 도매상의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심평원 최유천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제약사가 제출한 공급내역이 허위일 경우 제약회사와 거래하는 약국이나 병원 등이 실거래가 리베이트조사 대상이되는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면서 “제약사의 실수로 인해 병원이나 약국의 의지와 상관없이 리베이트조사를 받는 불편을 겪을수 있어 신고를 담당하는 제약사 담당자는 정확하게 공급내역을 신고해야 제약사의 고객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가 발표한 2009년 상반기 의약품바코드 표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12292품목 중 2.7%인 323품목에서 바코드 오류가 확인됐다. 또한, 266개 제조ㆍ수입사 중 67.3%인 179개사가 오류가 미발생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테오브로민 성분의 비마약성 말초작용 기침약 애니코프캡슐 300mg을 7월1일자로 발매한다.애니코프의 주성분인 테오브로민은 기침을 유발하는 기관지 혹은 폐말단의 미주신경 흥분을 말초에서 억제하며, 이러한 기침억제 효과에 대해 세계적인 특허로 등록돼있다.안국약품은 2002년 미국의 MIDEP사로 부터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에서 비임상, 임상1~3상 등 풍부한 임상시험을 거쳐 6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특히, 치료효과에 대한 확증을 목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는 강력한 마약성 기침약과 비교해서도 기침환자에게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고, 중추적인 부작용은 현저히 낮은 약물임이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이는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도출하기 힘든 국내 제약업계의 현실에서, 해외로부터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세계적인 신약으로 제품화에 성공을 이루고, 다시 해외로 특허 기술과 제품을 수출하는 신약개발의 뉴모델을 제시한 경우라 할 수 있다.애니코프는 올해 3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급여 결정이후, 이달 8일 공단과 약가 협상을 마치고 오는 7월1일자로 캡슐
동물실험시설과 실험동물공급자 등록이 의무화 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동물실험에 대한 적절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동물실험시설 및 실험동물공급자의 등록, 우수동물실험시설 및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의 지정기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6월19일자로 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동물실험시설은 관리자, 사육실·폐기물보관실, 표준작업서 등을, 실험동물공급자는 실험동물생산(보관)시설 및 실험동물공급자의 인력 현황을 갖춰 식약청에 등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우수동물실험시설 및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로 지정받으려면 관리자의 자격을 갖춘 수의사와 3년 이상 동물실험 관리·수행 경력자 각각 1명 이상 두도록 했다.우수동물실험시설은 사육실·실험실 등의 시설과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등 운영기준을,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은 생산실·세정실 등의 시설과 실험동물의 생산관리 등 운영기준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자가 생물학적 위해물질을 동물실험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미리 식약청장에게 보고토록 명시했다이번 시행규칙 제정에 따라 동물실험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와 실험동물공급자는 2010년 3월28일까지 식약청장에게 등록 해야하며 우수동물실험시설 및
건보공단은 오늘(18일)부터 13일간 자전거를 이용해 약 1300km에 달하는 거리를 투어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전거 전국투어는 환경과 교통문제 해결 그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8~30일까지 13일간 서울지역본부 등 6개 지역본부를 경유해 공단본부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약 1,300㎞의 장정으로 구간별로 임직원들과 자전거 동호인 등 700여 명이 참여, 릴레이식으로 자전거 전국투어를 실시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전국민건강보험 시행 20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주년을 기념하고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함으로서 녹색건강,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환경, 에너지, 교통문제 해결 및 국민들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또한, 공단본부에서 출발해 서울지역본부(여의도)까지 자전거 투어 구간에 홍보대사(임현식, 임채원, 오상진, 조수빈, 정미선) 전원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동참했다. 자전거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2)를 발생 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운동의 힘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산소 소비량이 많아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1센티미터 이하 크기의 초소형 갑상선암이 갑상선의 주변에 있는 중앙부 림프절 전이를 거치지 않고도 경동맥 바깥쪽에 있는 측경부 림프절로 도약해 전이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초로 발표됐다. 이를 통해 갑상선 유두미소암(갑상선암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유두암중 1cm미만 크기)의 경우 간단한 수술 등으로 가볍게 치료해 왔으나, 수술 전 주변부의 철저한 진단으로 전이 여부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톹릭대학교 성모병원 외과 박우찬 교수팀이 2006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2년간 성모병원의 갑상선 유두미소암 수술 환자 245명의 수술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술전 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어 측경부 림프절을 제거한 환자 39명중 12명(30.8%)이 실제로 측경부 림프절에 암이 전이 되었으며, 특히 12명 환자 중에서 중앙부 림프절을 통하지 않고 측경부 림프절로 직접 전이(도약 전이)한 환자가 3명(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 유두미소암의 측경부 림프절 전이형태를 조사한 연구로 미국 갑상선학회 공식학회지인 “Thyroid" 2009년 3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