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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내년 4월 3~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 연차총회(The 5th APOCP General Assembly Conference) 조직위원회가 최근 가동을 시작, 홈페이지(apocp2010.net)를 개설했다.6월 초 서울 롯데호텔에서 터키측 조직위원회 Tuncer박사와 Ozgul박사가 내한해, 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의사무총장인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와 작년도 총재인 중국 Qiao 박사 및 차기 개최를 희망한 파키스탄 Bhugri 박사 등이 모여 회의를 했다.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 Chan 박사와 미국립암연구소 Niederhuber 박사, IARC 소장 등과 각국의 보건부장관을 모두 초대하는 대규모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수 엘튼 존, 암극복으로 유명한 사이클선수 랜스 암스트롱을 초청할 계획이다.참석 예정자는 터키국내인 1천명, 중동지역 및 유럽 참가자를 포함한 외국인 2천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근영 사무총장은 “이번 학회는 기존의 암 예방에 관한 주제를 넘어서 암 전반에 관한 영역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므로 임상 영역의 참가자를 특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건강한 일터 만들기’의 지속적 전개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이달 지난 8일부터 개설․운영한다.심사평가원은 금연클리닉의 개설에 앞서 8일 본원 8층 회의실에서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갖고, 금연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송재성 원장은 “건강증진의 필요성 등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금연을 통한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깨끗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개설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금연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며 금연을 실천함으로서 자신의 건강과 가족 그리고 직장동료 및 사회의 건강도 지켜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한편, 심사평가원은 2007년도부터 올해 3년차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결과 2007년도 40명의 신청자 중 8명이 성공, 2008년도에는 30명이 신청해 3명이 성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전년도의 실패자를 포함해 총 39명이 금연성공에 도전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심평원 건강검진기관에서 직접 금연상담과 함께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금연콜센타’와 연계해 개인별 맞춤식 금
정형근 이사장은 신의료기술 이용 증가와 함께 물가 및 임금인상률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인상에 대한 공급자들의 요구가 강하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10일 경남 양산소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 ‘의료환경 변화와 건강보험제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정형근 이사장은 “의료공급측면의 변화 요인을 보면, 신의료기술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의료공급자들은 물가 및 임금인상률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인상에 대한 요구도 상당히 강하다”고 말했다.이사장은 건강보험을 둘러싼 보건의료의 환경 변화는 3가지로 수요측면, 공급측면 그리고 사회적 측면으로 나누어 설명했다.우선 수요측면에서의 환경변화를 인구고령화 문제로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0%수준에 육박하고 만성질환자는 2005년 기준으로 2002년 대비 52%의 급속한 진료비 증가를 보이며,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이어 사회적 환경 변화로서 국민의료비의 수준이 2006년기준으로 선진국의 9.1%에 비해 낮은 6.4% 수준이나 증가속도를 감안할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건강보험 30년간의 성과에 대해 정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BK21 사업단 (단장 : 이강춘)이 오는 25일~26일, 양일에 걸쳐 글로벌 선진 제약기술의 노하우 습득을 통한 국내 신약개발의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3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6월 25일 시작되는 ‘제 3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경기바이오센터와 함께 ‘선진 제약사 신약개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위계 제약사인 노바티스 연구소 및 연계 제약사의 해외 과학자 9분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 수립, 신물질 도출 및 개발, 약물경제성 평가를 포함하는 핵심강좌와 전임상 ADME, 마케팅 평가, 임상 1상으로 이루어진 선택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노바티스의 신약개발 케이스 스터디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이 모두 신약 개발에 참여한 실무 경험이 있는 고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인 신약개발 실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좋은 기회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일부에서 의도적으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이용하려는 계층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국감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외국동포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체납자들의 급여제한 등과 비교할 때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외국동포는 외국의 시민권을 가진 재외동포(비자코드 F4)와 우리나라 국민으로 외국의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재외국민(건강보험 자격 분류코드 C0)을 포괄한다.손의원에 따르면 외국동포의 진료인원은 2003년 9563명에서 2005년 1만4549명, 2007년 1만966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진료건수도 10만9833건에서 35만5300건으로 3배 증가했다.특히 이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한 부담액도 2003년 37억7000만원에서 2007년 140억6400만원으로 무려 4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가한 실정.이런 상황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지역가입자 건강보험 제도 개선방안(건보공단 용역)’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관리체계 개선책을 제시하고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 8차 약가재평가 대상약제 4123품목을 확정 발표했다.올해 재평가 대상 품목에는 원외처방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플라빅스를 비롯해 스티렌, 올메텍플러스, 우루사 등이 대거 포함돼 있어, 거대품목 약가인하 폭에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각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메디포뉴스가 분석한 결과, 2009년 약가재평가 품목 인하율에 따른 매출감소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약사는 플라빅스를 보유한 한독약품으로 평균10%인하시(가정) 약200억원대의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메텍플러스, 스티렌 등의 거대품목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동아제약도 약130억원대의 매출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와함께 10%의 약가 인하 가정시, 추정매출 감소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분석결과, 한독약품이 78.6%로 가장 높았다. 뒤를이어 안국약품 74.7%, 대웅제약 28%, 일동제약 27.8%, 경동제약 27.7%, 삼진제약 26.3%, 동아제약 19.5%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약가재평가 품목수가 가장 많은 중외제약과 주력품목이 빠진 녹십자는 상대적으로 매출타격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와관련해 업계관계자는
기업체가 부담하는 산재보험료는 ‘보유장비’가 아닌 장비를 이용한 사업장의 ‘실제 작업내용’을 기준으로 부과돼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근로복지공단(경인지역본부)이 A사의 산재보험 사업종류를 실제 작업내용인 ‘고철 등의 상차(上車)작업’에 적용되는 사업종류로 판단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장비 등을 기준으로 판단해 산재보험료를 부과한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밝혔다. 산재보험료는 임금총액에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되는데, 사업종류에 따라 산재보험료율(2009년 기준)이 최대 36%(광업)에서 최소 0.7%(금융보험업 등)까지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인천시 북항부두 내에서 굴삭기 등을 이용, 고철 등의 상차 업무만을 담당하는 A사는 근로복지공단(경인지역본부)에 고철 등의 상차업무만을 수행하므로 산재보험 사업종류를 ‘육상화물취급업(보험료율 3.8%)’으로 변경해 줄 것을 신청했다.하지만 공단(경인지역본부)은 A사의 경우, 건설기계를 보유하고 이를 운영·관리하며 사업자등록증에도 ‘중기수리 및 관리업’으로 기재돼 있어 ‘건설기계관리사업(보험료율 11%)’에 해당한다며 산재보험료를 부과했다. 이에 A사가 행정심
사노피 아벤티스는 독일 자회사가 화이자의 프랭크푸르트-획스트 소재 디아벨 제조 공장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세계에서 최대 첨단 기술로 건설된 인슐린 제조 공장의 하나다. 사노피는 2009년 3월 화이자와 만킨트간에 매입 서명 계약에 따른 권리 행사로 알려졌다. 매입 범위는 건물, 기계 기구 및 현존하는 계약들로 매입 가격은 약 3000만 유로 달러로 알려졌다. 독일 사노피 사장인 시벨트(Martin Siewert)씨는 인슐린 수요 증가와 특히 란투스의 수요 증가로 생산 용량 확대가 필요하게 되었다. 인수한 디아벨 공장과 기존 사노피 공장을 통합하면 프랭크푸르트에 세계 최대 인슐린 생산 공장이 운영된다. 디아벨 공장 인수는 회사에 매우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당뇨병 치료에 회사가 최대한의 기여를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란투스(Lantus)는 프랭크푸르트에서 생산 제조되고 전 세계로 판매되고 있다. 란투스의 매출은 2008년 24억 2500만 유로 달러에 달한다. 이 공장 인수로 란투스 매출 성장의 목적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장 인수와 관련된 모든 조치는 금주안에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의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인도네시아 제약업계 랭킹 2위인 덱사(DEXA)그룹을 통해 인도네시아 및 캄보디아에 수출된다고 10일 밝혔다.일양약품은 6월 8일 인도네시아 덱사(DEXA)그룹과 일라프라졸의 완제의약품 독점공급 양해각서 체결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일양약품의 항궤양제는 국내 14호 신약으로 등재된 동일한 제품명인 “놀텍” 이란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및 캄보디아에 전역에 완제 의약품으로 수출된다.계약기간은 최초10년이며 이후 자동연장 조항에 따라 2년씩 10년 연장이 가능, 최대 20년이며, 용량은 10mg과 20mg 두 종류다.인도네시아 덱사(DEXA)그룹은 지난 1969년 설립된 전문의약품 중심의 제약 기업으로 현재 3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의료기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R&D와 마케팅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내 매출 랭킹 2위 업체이다.인도네시아는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고 약 2억 5천 만명이라는 전세계 4위의 인구와 연 6%대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4세 이하 인구비율이 30%정도로 높아 민간요법 비중이 점차 축소되고 의약품 수요 비중이 급속도로 확대되어 가고
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가 전년도(2008년 4월~2009년 3월) 사상 최고치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매출액 전년 대비 25.3% 증가한 1,535억4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87억1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향상은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업계최대의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호조를 이룬 것과 제약사업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성장의 본 궤도에 오른 것 등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된다.특히 화장품 부문에서의 주요 성장동력을 살펴보면, 유통별 영업 세분화 전략을 통한 신유통(홈쇼핑, 마트, 피부과 등)확대, 프리미엄 품목의 확대와 비고시 기능성원료 확보, 작년에 이어 비비크림의 히트, 시즌성 제품 다양화 및 확대, 특화제품 성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제약부문에서는 신규거래처 확대와 그에 따른 신제품 확대, 대형 제약회사에 공정수탁 공급확대, 피부전문의약품 공급확대 등이 성장의 주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한국콜마는 설명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현재 연간 국내외 160여 화장품사에, 그리고 100여개 제약사에 의약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의 복합제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교육자료집인 '복합제 개발시 고려해야할 사항- 고혈압 복합제를 중심으로'를 발간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복합제 의약품의 경우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성분을 배합함으로써 개발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에게 복약 편리성을 개선시키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국내 제약업계가 복합제 개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러한 점에 주목, 연구개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효한 복합제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복합제 개발시 고려해야할 사항- 고혈압 복합제를 중심으로'교육자료는 국내 많은 제약업계에서 개발 진행 중이거나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복합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담고 있으며, 선진외국에서 제시한 복합제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자료는 지난 3월 4일 개소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내 제품화지원센터를 통해 문의됐던 복합제 허가신청시의 심사자료, 병용 타당성, 안정성, 비임상시험자료, 임상시험자료 등에 대한 사항을 모아 문답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10일 cGMP수준의 생산설비 및 물류시스템을 갖춘 제천 신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단지내에 새로 둥지를 튼 휴온스 준공식에는 충북 부지사, 제천시장, 대전식약청장, 제약협회장, 알콘사 아시아 태평양 총괄책임자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휴온스의 제 2의 도약을 축하했다.신 공장은 대지 46,323m2 (14,012평), 건축 6,688 m2 (2,023평), 연면적 13,221 m2 로 지하 1층, 지상3층 구조로 총 공사비 500여억원, 공사기간 약1년 2개월이 소요됐다.휴온스 관계자는 "신 공장은 앰플 년간 1억6천만개, 바이알 년간 3천7백만개, 카트리지 9천2백만개, 플라스틱 주사제(20ml)4천 4백만개, 점안제(1.0ml)5천8백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최고의 첨단 cGMP수준의 생산설비 및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또한 "주사제 시설은 미국 FDA진출을 목적으로 생산 중 작업자의 인위적 간섭을 배제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준공식에서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이 곳 제천 신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제약회사로 도약을 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및 유
이 창 호리얼메디 대표 마케팅 차별화요소와 선택과 집중 IMF이후 가장 불황이라는 최근 경기와 같이 개원을 준비하는 많은 의사들이 고민하는 것이 마케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많은 의사들이 마케팅하면 광고홍보를 떠올린다. 하지만 전략적인 마케팅믹스 구성요소중 광고홍보는 크게 보면 7가지 요소중에 한가지에 불과하다. 즉 광고홍보만을 잘한다고 해서 성공적인 병원개원을 준비했다라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의료기관경영을 위한 마케팅요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불황을 극복하고 개원가에서 경쟁력있는 병의원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병원마케팅에서 마케팅요소 7가지에 따른 차별화전략이 있다. 그리고 이 마케팅요소들을 어떻게 차별화하고 믹싱해야 하는지가 성공적인 병원개원의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병원마케팅믹스의 중요 요소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견해들이 있지만 첫째, 병원마케팅에서 제품(products)이라 함은 에 해당된다. 둘째, 가격(price)은 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유통(place)은 를, 넷째, 수입촉진(promotion)은 를 일컫는다. 다섯째, 프로토콜(protocol)로 의 과정을 말한다. 여섯째, 물적
제원우 디씨젼파트너스 MM대표 컨설턴트 많은 병원의 경영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는 경영컨설턴트는 비밀이 많은 직업이다. 컨설턴트가 컨설팅이력을 쌓을수록 병원의 여러 핵심 경영 데이터들에 대한 해석력은 높아진다. 그 만큼 세상의 비밀을 많이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대로 비밀을 직접적으로 공개하지는 않는다. 다만, 비밀을 통계적 지식으로 치환해서, 의뢰한 기업의 수치를 해석해 주기만 할 뿐이다. 오늘은 필자가 병원의 경영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몇 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 대체로 병원들의 홈페이지 및 인터넷 마케팅 전략에 관한 내용이다. 이 글은 다음의 몇몇 고민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쓰여진 글이다. 혹시 다음 중 한 군데라도 포함되면, 이 글을 한번 정독해보시길 추천한다. □ 인터넷을 통해 신환을 더 창출하고 싶은 병원 □ 인터넷을 통해 창출되는 신환이 60%가 넘지만, 광고비가 부담스러운 병원 □ 홈페이지가 있으나 기능을 못해, 유명무실하다고 생각하는 병원 □ 홈페이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없는 병원 □ 인터넷 광고 비용으로 월 300만원이상 사용하는 병원 개원 가에 홈페이지가 소개되고, 인터넷이 일상생활이 된지 10여 년이
부산식약청(청장 공방환)은 다양화ㆍ전문화되고 있는 식품ㆍ의약품 위해사범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단속 및 수사를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위해사범조사팀(T/F)'을 신설, 활동 중 이라고 밝혔다.특별사법경찰관(5명)으로 구성된 '위해사범조사팀' 은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약사법' 위반 사범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게 되며, 필요시 본청에 설치된 '위해사범중앙조사단' 및 6개 지방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과 합동으로 수사를 펼친다.부산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은 출범 이후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비위생적인 시설에서 '다시마환', '검정콩환' 등을 제조한 후 비만체질관리, 만성변비, 지방제거, 장청소등 의약품으로 오인ㆍ혼동할 수 있는 광고를 하면서 다단계형태로 판매한 김○○등 3개 업체 대표자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검찰에 송치한바 있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 식품ㆍ의약품 위해사범에 대한 기획 단속과 수사를 강화한다고 밝히고, 부정ㆍ불량 식ㆍ의약품 발견 시 국번없이 1399번 또는 위해사범조사팀(051-602-6166~9)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광동제약이 국내최초 유방암치료백신의 국내 독점개발 및 판권 계약을 체결 했다.광동제약(대표:최수부)은 미국 ‘앱테라社(Apthera, Inc, 대표: Alton Charles Morga n)’와 항암치료백신 ‘뉴박스(NeuVaxTM)’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앱테라社’는 미국 애리조나州에 소재한 2005년에 설립된 항암제 전문 생명공학 회사로서, 암 면역치료제의 임상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면역원성 펩타이드의 활용, 조합, 변형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이다. 앱테라社(Apthera)사가 개발 중인 ‘뉴박스(NeuVax)’는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서 과다 발현되는 HER-2(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단백질에서 유래한 E75(면역원 성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조기 유방암 치료백신으로 ‘HER-2’ 단백질을 분비하는 종양에 대한 치료백신이다. ‘HER-2’ 단백질의 과발현은 치료 후 재발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 현재 HER-2 단백질이 과다 발현된 유방암 환자 치료제로는 ‘허셉틴?’ (일반명:트라스트쥬맵)이 승인되어 있으며, ‘허셉틴?’은 HER2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나 이러한
구한수 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최근 증여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자녀들에게 펀드를 증여한다거나 상가건물등의 부동산을 증여하는 사례가 많아 지고 있는데 이는 상속시점에 상속세로 과세되는 것보다 사전증여를 통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속세에서는 기초공제나 배우자 공제등 배우자만 생존한다면 최소 10억원까지는 상속재산에 대해 과세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금액 미만인 경우는 증여보다는 상속이 유리 할 수도 있다. 이하에서는 증여세에 대해 살펴보고 부동산 증여시 자주 발생하는 부담부 증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증여란?민법상 증여란 당사자의 일방(증여자)이 무상으로 재산을 상대방에게 준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상대방(수증자)이 그것을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을 말한다. 적어도 이러한 증여의 계약은 생전에 일어난다는 측면에서 사망으로 인해 피상속인의 재산이 상속인등에게 이전되는 상속과는 구별된다. 또한 증여란 상대방이 있는 계약이다. 즉, 상대방이 재산을 받겠다는 승낙이라는 의사표시를 요건으로 하는 반면에 상속은 사망하게 되면 상속인등의 동의를 요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재산이 이전된다는 측면에서도 구별된다.이러한 증여는 재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7월 3일 지난 2006년 6시그마를 도입한 후 올린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제조업에서 개발된 6시그마를 의료계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우려 속에 6시그마를 도입,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병원은 혁신활동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병원의 고질적인 난제들을 6시그마를 통해 해결해 내결해 내면서 의료계 혁신 모델로 급부상 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 ‘Quantum Lead 21’을 선포하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금까지 5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병원의 정규시간 수술실 가동률을 25.3% 개선해 수술대기 적체를 상당부분 해소했고, 표준 진료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평균 입원일을 26% 단축시켜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병상이용 효율을 높이기도 했다. 고유가 시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진한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열에너지 사용량을 연간 20.2% 줄이면서도 입원환자의 병실온도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병원에서 꼭 풀어야 할 핵심과제인 외래 대기시간 및 응급실 체류시간에 대해서 진료과 중심으로 5차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및 세미나가 6월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국립의료원 9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국립의료원 ‘북한이탈주민진료센터’개소 3주년을 기념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통일부 하나원, (사)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 (사)열린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 중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성 치매·우울증·골다공증·고혈압·당뇨 등의 무료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북한 이탈주민 건강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병행된다.한편, 국립의료원 내 북한이탈주민진료센터가 2006년 개소한 이래 방문 환자 수는 2006년 1630명, 2007년 3800명, 2008년 6186명으로 매년 2배 이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3년 간 주로 이용하는 진료는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순으로 나타났다.
암 치료 후 다리가 붓는 환자 상당수는 림프부종이 아닌 정맥질환으로 혈전이 생겼거나 혈관이 막혀 하지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림프부종 클리닉 염창환 교수팀은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암 치료 후 생긴 하지부종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이 결과 실제 림프부종 환자는 38명(61.3%)인 반면 정맥혈관 질환이 16명(25.8%)인 것으로 드러나 부종 환자 상당수가 림프부종과 정맥혈관 질환으로 인한 부종을 혼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맥혈관 질환 환자 16명 중 7명은 암의 재발로 인해서 부종이 생긴 것으로 드러나(암세포가 혈관을 막거나 좁게함), 혈전에 의해 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암의 재발도 의심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림프부종 클리닉 염창환 교수는 “현재 국내에는 전문적인 림프부종 클리닉이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제대로 된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정맥혈관 질환을 림프부종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암 치료 후 하지 부종이 발생할 때에는 신속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