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내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Informex USA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출품업체 모집을 한다.2008년 의수협 홍보관 운영 결과와 출품과 참관 업체의 요청과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관 설치를 확정한 의수협은 중소기업중앙회의 자금 지원을 받아 참가 업체에게는 부스 임대료와 장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신청사 모집은 11월 5일 마감된다.Informex USA 2009는 23회째 개최되며 미국에서 의약품과 정밀화학 관련 가장 권위 있는 전시회로 위치가 확고하여 세계 40여국 이상이 동 전시회에 출품을 한다. SOCMA - Synthetic Organic Chem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 (미국종합유기화학제조자협회)와 CPhI와 XpoPharm을 주관하는 세계적인 전시기구인 CMP Information이 공동 주관한다. Informex Concept는 첫째 의약과 화학 전문 전시회, 둘째 확실한 Networking 기회 제공 그리고 셋째 북미 및 전 세계에서 참가로 요약된다. 특히 중국, 인도, 이태리와 영국 등은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매년 5천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며
인테리어에 있어서 ‘경험’의 필요성은 새삼스럽게 언급할 필요조차 없이 중요한 일이다. 특히 병의원의 인테리어는 진료과목별 특수성이라는 ‘결정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경험의 필요성이 중요하다 하겠다.또하나 중요한 것으로 전문화된, 그리고 시공사례와 노하우가 축적된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때 얻는 ‘보너스’가 있다.요즘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공간활용이나 인테리어 기법, 트렌드에 대한 최신정보를 ‘따끈따끈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앞서 말한 것들보다 중요한 것은 ‘안정성’ 혹은 ‘신뢰도’의 문제다.어느 현장에서건 아무 문제없이 순풍에 돛단 듯 시공이 100%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만에 하나 ‘예측못한 상황’이나 이견, 혹은 ‘불편한 상황’ 등이 생겼다고 할 때, 경력이 있고 인지도가 있는 업체와 그러한 ‘레퍼런스’가 없는 업체의 대처방식에는 극적인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경력이 있고 명성을 쌓은 업체는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회사의 이미지를 지키는 방법을 택하기 마련이고, 클라이언트에게 보다 많은 ‘양보’를 하게 된다.가령 어떤 현장에서 예기치않은 상황이 발생해, ‘누군가’는 ‘약간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고
인테리어에 있어서 ‘경험’의 필요성은 새삼스럽게 언급할 필요조차 없이 중요한 일이다. 특히 병의원의 인테리어는 진료과목별 특수성이라는 ‘결정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경험의 필요성이 중요하다 하겠다.또하나 중요한 것으로 전문화된, 그리고 시공사례와 노하우가 축적된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때 얻는 ‘보너스’가 있다.요즘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공간활용이나 인테리어 기법, 트렌드에 대한 최신정보를 ‘따끈따끈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앞서 말한 것들보다 중요한 것은 ‘안정성’ 혹은 ‘신뢰도’의 문제다.어느 현장에서건 아무 문제없이 순풍에 돛단 듯 시공이 100%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만에 하나 ‘예측못한 상황’이나 이견, 혹은 ‘불편한 상황’ 등이 생겼다고 할 때, 경력이 있고 인지도가 있는 업체와 그러한 ‘레퍼런스’가 없는 업체의 대처방식에는 극적인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경력이 있고 명성을 쌓은 업체는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회사의 이미지를 지키는 방법을 택하기 마련이고, 클라이언트에게 보다 많은 ‘양보’를 하게 된다.가령 어떤 현장에서 예기치않은 상황이 발생해, ‘누군가’는 ‘약간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고
리베이트 지급 의혹을 받고 있는 유한양행 사태가 전 제약계, 의료계에 후폭풍을 불러올 가능성이 커졌다.KBS는 어제(21일) 밤 유한양행 관련 후속보도를 내보냈다. 이 보도는 “이번 사태는 일부 영업사원의 의욕과잉으로 인한 해프닝이었다”는 유한 측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했다.자료화면에 의하면 문제가 된 상여금의 경우 세금공제를 먼저 계산해 통장으로 입금됐으며, 이는 본사 측의 개입이 없이는 어렵다는 것이 KBS의 판단이었다.그러나 유한은 이에 대해 “인센티브에 세금을 공제하고 역산해 지급하는 것이 이번 문제의 본질과 관련이 없다”고 반론했다.유한 하정만 홍보팀장은 “해당 화면에 보여진 지급내역 등이 리베이트로 전용된 통장이라는 뉘앙스가 있다”는 질문에 “그렇게 봐야할 이유가 없다. 일반적인 인센티브 지급 내역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하 팀장은 또 방송에 방영된 영업사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회사 영업사원 전체처럼 일반화돼서는 곤란하다.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로도 유한양행이라는 이미지에 먹칠을 할 비도덕적인 영업활동은 본사 차원에서 지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유한 측은 이르면 오늘, 사과 관련 담화나 광고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개원입지 선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면 개원예정지를 대상으로 비교를 통한 분석을 해보는 것이 좋다. 어렵지 않으니 조금만 신경 쓴다면 위험요소는 피하고 생각지도 못한 좋은 곳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원예정지를 중심으로 해당지역의 인구분포, 경쟁의원, 건물에 관련해 구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의사들이 개원입지를 선정함에 있어 이런 구체적인 평가를 하지 않은 채, 주변의 조력자들(아내, 부모님, 선배의사, 의료기업체 등)의 이야기만을 맹신한 채 개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조력자들의 조언들도 간과해서는 안 되지만 모든 결정은 개원을 하려는 의사가 구체적인 평가를 통해 결정해야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입지, 주변환경 분석이 최우선개원예정지를 평가함에 있어 가장 먼저 선행해야 할 부분은 입지에 대한 주위환경을 분석하는 것이다.주위환경을 분석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 중소기업청 상권분석시스템을 이용하자.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개원예정지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인구, 세대수, 집객시설, 경쟁의원, 직종·직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개원예정지 주위에 대한 인구흐름, 통행량, 횡단보도의 위치, 버스정류 및 지하철과의 거리, 집
의약품이나 치료재료를 싸게 구입한 후 급여청구는 신청 가능한 최고금액으로 청구하는 사례가 다반사인 것으로 확인됐다.적발된 제약사가 조사대상의 49%에 이르고, 적발 요양기관은 조사대상의 30%~46%에 달하는 등 약품 및 치료재료 거래를 둘러싼 업체와 요양기관 간 부당거래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치료재료 실거래가 현장조사 결과(2005년~2007년)’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의약품 실거래가 위반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조사대상 688기관 중 315기관(45.8%)이 상한금액보다 낮게 의약품을 구입하고도 실구입가보다 높게 급여를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품목수 대비 위반 품목수는 2005년 8.0%, 2006년 3.4%, 2007년 9.5%로 매년 증가추세이고, 조사대상 제약사 가운데 48.7%가 상한금액 이하로 의약품을 납품하다가 적발됐다.실거래가 위반으로 적발돼 환수된 금액은 2005년 138개소, 5000만원, 2006년 71개소, 2700만원, 2007년 106개소, 5100만원으로 지난 3년간 총 315개소에서 1억2900만원 환수조치 됐다.또한 치료재료 실거래
FDA는 10월 16일자로 건선 치료약 랩티바 (Raptiva: efalizumab)에 대해 치명적인 감염증 즉, 진행성 다초점 백혈성 뇌질환(PML), 세균성 폐혈증, 바이러스성 수막염 및 침습성 진균 감염증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 발생 위험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박스 경고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했다. 이러한 조치는 FDA 소관 기구에서 본 약물 사용과 관련된 감염증으로 사망한 보고를 접수 받은 즉시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Efalizumab은 면역계 억제작용으로 건선과 같은 진행성 면역질환을 치료하지만, 한편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주 렙티바 생산업체인 미국 최대 바이오텍 회사인 제넨텍은 이 약물 4년 간 투여 받은 70세 노인 환자가 PML로 사망한 사실을 보고했다. FDA는 기타 설명서 표시 개정으로 생쥐를 이용한 실험 자료에서 이 약물을 반복 투여할 경우 면역 시스템이 영구적으로 억제되는 위험성이 관찰되었다는 문구를 삽입하게 했다. Efalizumab은 18세 이하 아동에게는 사용 금지이다. 이 약물은 전신 요법이나 광선요법 대상인 병세가 중간 정도 및 심한 건선 환자에게 주에 1회 주사 투여하게 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인태반의약품 불법유통 업소를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앞서 식약청은 지난7월 28일부터 9월5일까지 총 16명으로 구성된 본청 및 지방청 소속 약사 감시원을 파견해 인태반유래의약품 제조.수입업소, 도매업소, 의료기관 및 미용실 등 총 24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이는 연례적인 정기점검이 아닌 정보사항에 따른 특별점검으로 그 효율성을 높이고자 유통과정에서 불법유통 등 위법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점검했다는 것이 식약청 입장. 식약청이 총248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적발된 업소는 30개로 그중 제조업소가 13개, 도매상이 12개, 의료기관이 4개, 미용실 등이 1개가 적발됐으며, 도매상과 미용실은 각각1건이 수사의뢰됐다.적발유형으로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판매한 업소로는 뉴앤팜, 에드, 명문의약품, 미래약품, 진원약품, 경원약품, 에스메디팜, 한올약품 등 8개 업소가 적발됐으며, 허가받지 아니한 효능.효과에 대한 광고를 한 제조업소와 의료기관으로는 동국제약, 한국비엠아이, 인바이오넷, 광동제약, 한국멜스몬, 유영제약, 서울외과의원, 정정형외과의원 등 총8개 업소가 적발됐다.또한 의약품을 허가받지 아니한
개원입지 선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면 개원예정지를 대상으로 비교를 통한 분석을 해보는 것이 좋다. 어렵지 않으니 조금만 신경 쓴다면 위험요소는 피하고 생각지도 못한 좋은 곳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원예정지를 중심으로 해당지역의 인구분포, 경쟁의원, 건물에 관련해 구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의사들이 개원입지를 선정함에 있어 이런 구체적인 평가를 하지 않은 채, 주변의 조력자들(아내, 부모님, 선배의사, 의료기업체 등)의 이야기만을 맹신한 채 개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조력자들의 조언들도 간과해서는 안 되지만 모든 결정은 개원을 하려는 의사가 구체적인 평가를 통해 결정해야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입지, 주변환경 분석이 최우선개원예정지를 평가함에 있어 가장 먼저 선행해야 할 부분은 입지에 대한 주위환경을 분석하는 것이다.주위환경을 분석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 중소기업청 상권분석시스템을 이용하자.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개원예정지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인구, 세대수, 집객시설, 경쟁의원, 직종·직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개원예정지 주위에 대한 인구흐름, 통행량, 횡단보도의 위치, 버스정류 및 지하철과의 거리, 집
병의원을 경영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을 꼽자면 삭감, 의료사고, 현지조사 등등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면 바로 ‘세무조사’이다. 세무조사에는 종류도 다양하고 대상을 선정하는 것도 알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병의원에게 핵폭탄과도 같은 세무조사의 종류와 대상선정, 그리도 그에대한 대처방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자.세무조사의 종류먼저 세무조사의 종류를 살펴보자 세무조사에는 △임의조사 △강제조사 등이 있다. 임의조사는 납세자의 동의를 얻어 세무조사 권한인 질문조사권에 의해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에는 조사 공무원이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강제성을 발휘할 수는 없다.강제조사는 조세범처벌절차법에 근거해 조세법 위반행위를 처벌함으로써 납세질서를 확립할 목적으로 행하는 조사를 말한다. 조세범조사의 경우에는 압수. 수색 또는 영치 등 강제조사방법도 동원되며, 조세범칙에 대한 처분은 통고처분, 고발, 무협의 처리 등이 있다.통고처분은 조세범칙조사 결과, 범칙의 심증을 얻으면 검찰에 고발하기 전에 범칙 이유를 명시해 벌금 등을 납부할 것을 범칙자에게 통지한다. 고발은 사기 및 기타 부정한 행위에 의해 조세를 포탈하거나 조세의 환급ㆍ공제를 받은 자이거나
헌터증후군 치료제 엘라프라제·뮤코다당증 치료제 나글라자임·에이즈치료제 푸제온 등 필수약품의 약가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환자치료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20일 건보공단 국감에서 희귀 필수약품의 공급 강제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엘라프라제, 나글라자임, 푸제온 3종의 의약품은 ‘환자의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약품’으로 평가돼 건보공단과 제약업체 간 약가 협상이 진행됐으나, 지난 17일 결국 결렬돼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푸제온의 경우는 이미 지난 2004년 5월 건강보험에 등재됐지만 업체 측의 공급 거부로 인해 그동안 약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던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약가 협상이 결렬, 공급시기가 아예 불투명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하게 됐다.전현희 의원은 “어떠한 이유로든 필수약품이 공급되지 않아 환자치료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발생돼서는 안된다”며 “신속하고 적절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강제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병의원을 경영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을 꼽자면 삭감, 의료사고, 현지조사 등등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면 바로 ‘세무조사’이다. 세무조사에는 종류도 다양하고 대상을 선정하는 것도 알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병의원에게 핵폭탄과도 같은 세무조사의 종류와 대상선정, 그리도 그에대한 대처방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자.세무조사의 종류먼저 세무조사의 종류를 살펴보자 세무조사에는 △임의조사 △강제조사 등이 있다. 임의조사는 납세자의 동의를 얻어 세무조사 권한인 질문조사권에 의해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에는 조사 공무원이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강제성을 발휘할 수는 없다.강제조사는 조세범처벌절차법에 근거해 조세법 위반행위를 처벌함으로써 납세질서를 확립할 목적으로 행하는 조사를 말한다. 조세범조사의 경우에는 압수. 수색 또는 영치 등 강제조사방법도 동원되며, 조세범칙에 대한 처분은 통고처분, 고발, 무협의 처리 등이 있다.통고처분은 조세범칙조사 결과, 범칙의 심증을 얻으면 검찰에 고발하기 전에 범칙 이유를 명시해 벌금 등을 납부할 것을 범칙자에게 통지한다. 고발은 사기 및 기타 부정한 행위에 의해 조세를 포탈하거나 조세의 환급ㆍ공제를 받은 자이거나
건강보험 가입자의 주민등록번호·휴대폰번호·가족사항 등 개인정보 자료가 불법 대부업체에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4월 구로경찰서는 관내 대부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던 중 박모씨 외 31명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주소, 가족사항, 직장명, 직장전화번호, 보수액수 등이 출력된 인쇄물을 발견했다.인쇄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의심한 경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관련 정보 조회를 요청했고, 조회 결과 이 인쇄물은 건보공단 내부 컴퓨터에서 개인정보를 조회한 화면이 출력된 것임이 드러났다. 이에 건보공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그 내역을 분석, 건보공단 모 지사에 근무하는 김모씨가 지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총 54차례에 걸쳐 개인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김모씨는 이미 보험료 환급금 3000만원을 본인 계좌 등으로 이체했다가 업무상 공금횡령으로 지난 3월 초 파면됐고, 현재 구로경찰서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수사 중인 상황이다.경찰은 건보공단이 보유한 개인정보가 대부업체로까지 흘러 들어가게 된 세부 경위와 추가 유출 사례 등에 대해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이
대한민국 피부과 전공의들의 학술축제 한마당이 열렸다.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조광현)는 지난 1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670여명의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제 60차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술대회장 이철헌 교수(한림의대)의 ‘Sodium lauryl sulfate 첩포시험에 대한 이해’라는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게이오대학 아마가이 교수, 미국 시카고 대학의 갈로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 각각 천포창 발생기전과 면역체계에 대한 특강을 선보였다.또한 피부면역학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 모발, 광의학, 피부암, 피부병리. 피부진균, 여드름 등 각 분과학회의 심포지엄과 아토피 피부염, 메디컬 케에 관한 특집 심포지엄이 함께 진행됐다.학회 측은 아토피 피부염과, 메디컬 스킨케어의 경우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부분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 방안에 대한 피부과 학회와의 협력방안 모색과 비의료인의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부작용 사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학회지 심사위원의 역할, 심사 방법등에 관한 ‘학회지 심사위원 워크숍’도 마련됐다.대한피부과학회 조광현 이사장은 “피부과학회지의 영문잡지 Annals of derma
삼성서울병원이 9년 연속 '女心' 잡기에 성공했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16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08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시상식에서 종합병원부문 대상을 9회 연속 수상해 여성소비자들로부터도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국내 대표 여성전문지 여성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건전한 소비자 ㆍ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 사회경제적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여성 소비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만족도 조사로 199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인터넷을 사용하는 20세 이상의 전국 여성 1,78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한명숙 前 국무총리 등 주요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 것이다.이번 좋은 기업 대상에는 ▲종합병원부문 삼성서울병원(9회) ▲가전부문 삼성전자(11회) ▲여성특화병원 이화의료원(2회)등 총 3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삼성서울병원은 종합병원부문이 조사대상에 포함된 1999년 이래로 9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명숙 삼성서울병원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16일 서울 서초동의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최수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동제약은 1963년 가내수공업 형태로 ‘광동경옥고’ 생산을 시작한 이래 정직과 신뢰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45년간 제약외길을 걸어왔다”며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오늘날 국내 10위의 제약업체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광동제약은 금년 창립 45주년을 기점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더욱 강화해 치료영역에서 약효군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확보함으로써 개원가의 처방활동에 도움을 주고 이를 위한 R&D 비용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광동은 최근 구로디지털밸리에 R&D I 연구소를 개설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과 산학연구 체제를 확립하는 등 강화 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과제관리를 진행 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에치칼 부문이 광동제약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년에 설립된 ‘가산문화재단’을 통해 본격적인
다국적제약사의 약가청구금액이 국내 제약사보다 훨씬커 국민건강보험이 다국적제약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며 국내 제약산업을 육성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당 박은수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건강보험 약가청구자료를 이용해 국내 제약시장에서의 다국적제약사와 대형 제약업체들의 시장점유율 증가추이를 분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제출자료에 의하면 2007년 현재 1억원 이상 약가를 청구한 업체는 총 247개 업체에 이른다. 이 중 국내업체는 220개소이고, 다국적제약사는 27개소이다. 이들 제약업체가 한 해 동안 청구한 약가는 총 9조3759억원에 달한다. 이 중 국내업체가 청구한 금액은 6조8535억원이고, 다국적제약사가 청구한 금액은 2조5224억원이다. 업체 당 평균 약가청구금액은 380억원이고, 국내 제약업체는 312억원인 반면 다국적제약사는 934억원으로 국내업체보다 622억원이나 많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 동안의 약가청구금액 변동현황을 보면, 국내업체는 2004년 평균 234억원에서 2007년에는 312억원으로 78억원이 증가했지만, 다국적제약사는 2004년 643억원에서 2007년에는 934억원으로 늘어나 291억원이나 증가했다
인체에 직접 삽입하거나 이식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가 지난 4년간 180건에 이르고 특히 사망의심 보고가 10건에 이르고 있으나 수거검사는 단 한차례에 그쳐 보건당국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보건복지가족위)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사례’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부작용 사망보고 10건을 의료기기 품목별로 분류해 보면, 스텐트 부작용이 9건(2006년 3건→ 2007년 5건→ 2008년6월 1건)으로 가장 많았고, 카테터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보고가 1건(2006년)이었다.지난 4년간 전체 부작용 보고 180건 중 88.9%인 160건은 제품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식약청의 수거검사는 단 1건에 불과했다. 2008년 4월에 ‘침’에 대해 단 1차례 수거검사를 했고,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내렸을 뿐이라는 것.부작용 보고 180건 중 160건에 대해선 이미 제품의 허가사항에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반영됐으며, 18건은 아직도 원인관계가 밝혀지지 않아 관찰중에 있다.‘제품과 관련 없다’고 보고된 건수는 단 2건에 불과했다. 인체에 직접 이식하거나 삽입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는
제약업계 9월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키움증권 분석자료를 토대로 각 제약사별 9월 원외처방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이 49.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뒤를 이어 유한양행이 40.2%로 성장율을 과시했다.또한, 환인제약이 전년동월대비 28.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종근당 24.6%, 대웅제약 19.0%, 부광약품 17.9%, 한미약품 14.1%, 엘지생명과학 10.3%의 성장율을 보인것으로 집계됐다.동아제약은 자체개발 신약인 스티렌과 오팔몬, 오로디핀, 플라비톨 등의 매출 급증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으며, 유한양행은 아타칸, 안플라그, 보글리코스 등의 매출 급증으로 호조를 보인 것으로 키움증권은 분석했다.특히, 자체개발 신약 중 동아제약의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의 9월 매출액은 60억원을 기록, 전년동월대비 39.6%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작년 1월에 출시된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의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4.3%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해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2월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는 전년동월대비 76.5%의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9월매출액 15억원을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박우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음식바자회를 비롯해 먹거리 장터, 유명의류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14일에 열린‘소아암 환아돕기 음식바자회’는 단국대병원 영양팀과 급식위탁업체인 (주)한화리조트가 엄선된 친환경 우리 농산물로 직접 조리한 별미죽10여 가지와 떡, 반찬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 직원들과 내원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지정 기탁되어,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박우성 단국대병원장은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병원은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