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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6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신관 7층 대강당 및 임상의학관 제2강의실에서 ‘알기 쉬운 병원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2009년 감염관리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세미나는 의료현장에서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의료 종사자들이 지켜야할 감염관리지침을 비롯한 감염감소 전략 등을 소개 했다.
박준수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수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CASE STUDY Q1. 18개월 남아가 지난 12개월 동안 세기관지염으로 4차례 입원하고 아빠나 엄마가 천식의 병력은 없고, 환아는 아토피피부염이 없었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말초혈액의 호산구수는 3%였으며 열이 동반되지 않으면서도 천명이 있었다고 진단되었다. 이 환아가 6세경에 천식이 지속될 것인가? 그리고 향후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 A1. 천명을 보이는 영아가 앞으로 계속 천식으로 남을 것인지 알기위해서는 천식예측인자(asthma predicitve index)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천식이 없고 환아도 아토피피부염이 없으므로 주인자항목에서 1가지도 해당되지 않으며, 감기 없이 천명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호산수도 낮고 식품알레르겐에 대한 감작도 증명되지 않아 부인자의 항목중 1가지에만 해당되어 천명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호자에게 말해 주고 환아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SABA를 투여하되 주로 감기에 이어 발생하면 류코트리엔 조절제를 투여하며 추적 관찰한다. Q2. 천식으로 치료 받아 오던 7세 여아가 내원 2일
오는6월11일(목요일)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주)노바티스가 후원하는 제143회 김일봉 초음파 교실 강좌가 서울역 맞은편 "연세 세브란스 빌딩18층"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는 서울역 맞은편 서울시티타워 빌딩에서 열렸으나 (주)노바티스 본사 이전으로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강좌가 진행될 것이며 이전 기념으로 2009년5월 김일봉 내과의원에서 제작한 갑상선 초음파 세포진 증례 CD을 택배비 1만원을 보내주시면 직접 우송해 드린다.▷일시: 2009년5월11일(목요일)오후8시~10시▷장소: 서울역 맞은편 연세 세브란스 빌딩 18층 (주)노바티스 미팅룸 서울역에서 지하도 4, 5번 출구로 오시면 연세 세브란스 빌딩과 연결 (문의처: 노바티스 김지영 HP: 010-7155-6971 E mail: jiyeong.kim@novartis.com)▷강의 제목 및 강사 1) 소화관 초음파 검사 기법 이재준 (대구시 이재준 내과의원) 2) 상부 소화관 질환 증례 토의 김일봉 (대구시 김일봉 내과의원) 3) 참가비는 무료◆2009년5월 김일봉 내과의원 갑상선 초음파 세포진 CD 우송안내◆1) 김일봉 내과 갑상선 증례로 원하시는 선생님께 택배로 발송2) 택배비 1만원 농협:
엠디웰(대표 : 이호경)이 세균 걱정 없는 1회용 경관영양식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는 완전 멸균된 1회용 백을 사용하는 1회용 경관영양식(튜브로 공급하는 환자식)이다. 기존 캔이나 테트라팩 포장은 별도의 용기에 영양식을 부어 환자에게 공급되므로, 같은 용기의 재사용에 따른 위생문제가 발생해 세균오염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반해, 는 포장백과 주입세트 모두 1회용이라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2차 감염을 예방해 안전성을 높였다.삼성서울병원 서정민 교수(외과, 삼성서울병원 영양지원팀장)는 “2001년 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J Pediatr Gastroenterol Nutr)에서 경관영양식의 오염에 대해 언급했다. 경관식의 오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경관식 용기는 1회용 사용이 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RTH(Ready To Hang) 방식의 경우, 용기 재사용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세균 걱정 없는 1회용 경관식, 는 최신 한국인 영양권장량 규정에 맞춰 3대 영양소 및 각종 비타민, 무기질을 균형 있게 배합하여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한다.
한미약품(주)은 체내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비만치료제 '리피다운캡슐'(성분명 오르리스타트 120mg)을 6월 1일 발매했다.'리피다운'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가 지방과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체내 유입된 지방을 자연 배설시키는 비만치료제로 한미약품의 자체 원료합성기술(특허출원 2007-111075)로 개발된 순수 국산의약품이다.'리피다운'은 서울아산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15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3상 임상시험(2008.01~11)을 통해 체중감량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리피다운'의 성분인 오르리스타트는 절식하지 않은 경우에도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내며, 비(非) 마약성 비만치료제이기 때문에 중독이나 오남용 등 부작용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또 복용가능 연령층이 18세 이상인 타 비만치료제와 달리 12세 이상으로 허가받았기 때문에 청소년층에도 투약할 수 있다.다만 지방의 체내 흡수를 차단하기 때문에 지방변이나 급변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일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리피다운의 자연스러운 약리작용의 결과며 식이섬유제제를 함께 복용하면 개선할 수 있는 현상이다.오르리스타트 성분은 특허장벽이 없는 비만치료제임에도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경희대학교의 개교 60주년과 개원 3주년을 기념해 5일학술대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검사와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건강강좌는 척추센터 김동환 교수(재활의학과), 남동현 교수(한방침구과), 조대진 교수(신경외과)가“양한방 의료진이 본 목/어깨 통증 치료”에 대해서 강의하고, 황유철 교수(내분비내과)는 “당뇨병 바로 알기”, 이형래 교수(비뇨기과)는 “전립선 비대증”, 고창남 교수(한방내과)의 “한방에서 중풍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이승현 교수(한방음악치료센터)는 “중풍환자를 위한 음악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뒤이어 중풍뇌질환센터 고준석 교수(신경외과)가 “뇌졸중의 대비와 치료법”, 류주석교수(재활의학과)가 “뇌졸중의 재활과 예방”에 대해서 강의한다.무료 검사는 4개과에서 진행되는데, 비뇨기과에서 전립선 무료 검사를 외과에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한방사상체질과에서 체질검사를 치과에서 잇몸질환 및 구강 미생물 검사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임상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이어진다. 이날 외부 특강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 업무로 의약품분야 민원업무 처리절차 표준화, 품목별 민원설명회 정례화, 민원원탁회의 및 품목관리자(PM)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허가ㆍ심사절차 개선안을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이는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개량신약 등의 신약개발을 인·허가 측면에서 지원하고, 의약품의 허가·신고 품목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며, 민원업무 처리절차를 표준화하여 공개하므로 해당 민원의 처리결과를 예측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개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민원업무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의약품분야 주요 민원불만 사항인 처리기준이 표준화 되어 있지 않은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개량신약 지정 등 주요 허가·심사업무에 대해 목적, 관련 법적 근거, 정의, 책임, 업무처리절차를 상세히 문서화한 업무수행편람을 마련하여 민원업무 처리절차를 표준화하므로써 심사자에 따른 심사결과 차이 가능성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와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인·허가관련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논의하기 위하여 개별 품목별로 전체 검토기간 1/3시점 이전에 민원인과 심사부서 및 허가심사조정과가 참여하는 품목별 민원설명회를 정
영남대학교병원은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병원 서관 3층 문화교육실에서 ‘2009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선정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초급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임상시험 및 연구 관련 이론교육 19시간, 실습교육 11시간으로 이뤄진다.교육과정에 등록한 인원은 총 30명으로 영남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각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안상호 임상시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임상시험 수행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에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CRC 양성 과정교육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리운전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대리운전으로 인한 사고 건수도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대리운전으로 사망한 사례는 2006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3년간 25명에 이르고, 부상자는 207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최근 대리운전업체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 대리운전업자·대리운전자의 자격·보험의 가입 등 대리운전업 전반에 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대리운전업체는 국세청에 영업신고만 하면 영업을 할 수 있지만, 국세청에 등록된 대리운전 업체수와 중앙경제연구원에서 밝힌 대리운전업체수는 2008년 기준으로 4278개소나 차이나고 있어 국세청에 신고조차 되지 않은 대리운전 업체가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문제는 대리운전 사고 발생 시 대리운전업체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 대리운전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 또한, 현행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하면 대리운전업체가 보험에 가입돼 있다하더라도 대인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차 소유주의 보험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리
2009년 하반기에도 신성장판(신약, 글로벌, 바이오)의 영향력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는 정부의 약가인하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고, 제약사간 영업경쟁이 더욱 심화돼 전통적 방식의 매출 전략에 의존하는 제약사의 경쟁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최근 대우증권은 제약산업 하반기 전망 분석자료를 통해 신성장판의 영향력 강화는 장기적으로 제약산업 구조재편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또한, 국내 영업위주에 머물렀던 제약사들이 신성장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라이센싱 및 M&A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분석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산업은 실적에 근거한 옥석 가리기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장의 관심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이와함께 하반기 성장을 기대할만한 제약사로는 SK케미칼, 한미약품, 녹십자 등을 손꼽았다.권재현 연구원은 “SK케미칼의 A-Project는 개량신약의 성격을 지난 단백질 신약으로 이미 시장이 형성돼있기 때문에 임상 1,2,3상 및 승인 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경우, 안정적인 마일수톤 수익 인식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항암제 개량신약인 SID-530은 이미 유럽의 다국적 제약사와 유럽판권에 대한 라
GSK와 미국 콘서트(Concert) 제약회사는 의약품의 대사 기능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는 중수소 함유 의약품의 연구개발에 제휴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GSK는 3개의 R&D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CTP-518은 HIV 프로테아제 차단약물로 금년 제1상 시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만성 신장질환에 대한 전 임상약으로 콘서트 제약사의 파이프라인 중 미 공개 제품이다. 콘서트 제약회사는 선불금으로 3500만 달러를 받고 GSK로부터 지분 투자로 1670만 달러, 단계별 성과금 및 성공 후 상용화 되었을 때 매출에 연계된 두 자리 숫자의 로얄티를 포함하여 총 1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입이 이루어진다. GSK 수석 부사장 발란스(Patrick Vallance)씨는 본 거래 합의로 GSK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과학 및 기초 기술에 접근하려는 노력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고 콘서트 의약품의 중수소 적용 접근은 의약품 특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적인 신약을 창출하는데 광범위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소는 수소의 동위원소이지만 수소보다 무겁고 따라서 분자의 탄소 원자에 더 강력한 화학적 결합을 형성한다고 한다. 이는 약물의 대사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현재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선 ‘의료법’에 따른 의료심사조정위원회의 기능과 ‘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이 있으나 그 기능은 거의 유명무실한 실정이다.의료분쟁의 해결을 위한 소송으로 인해 비용이 부가되는 등 막대한 경제·시간적 비용이 소모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지만 그동안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행위 과실에 대한 입증책임을 누구에게 둘 것인지에(환자-의사) 대한 논란으로 입법이 이뤄지지 못했었다.이런 와중에 최근 국회에 의료사고 피해구제와 관련, 각기 다른 관점의 2개의 법안이 제출됐으며 경실련도 입법청원을 통해 관련법을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먼저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의료분쟁 조정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은 의료분쟁을 조정·중재하기 위한 의료분쟁조정위원회를 설립, 이 조정절차를 거쳐야 의료분쟁 소송을 제기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환자·보호자 또는 상속인은 일반인의 상식에 비춰 보건의료기관개설자 또는 보건의료인이 의료에 관한 과실이 있는 행위가 있고 그 의료행위와 피해 사이에 다른 원인이 개재될 수 없다는 점을 각각 증명하도록 했다.또한 △보건의료기관개설
국공립보육시설의 갑작스런 휴·폐지 조치에 부모들이 속수무책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애주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4월30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어린이집의 파행적인 운영 △원아 감소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이유로 ‘시립 세류1동 어린이집 폐쇄 결정’을 내렸다.수원시 유일의 영유아 전담 국공립보육시설인 세류1동 어린이집은 원아폭행에 대한 수원시의 수사의뢰 사건 등이 불거지며 지난 2007년부터 원장과 종사자,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간 불신과 반목으로 파행적으로 운영돼 왔다.시는 5월8일 보육정책위원회의 폐쇄결정을 부모들에게 알리면서 어린이집은 5월말까지만 운영한다고 통보했다. 불과 22일을 남겨놓고 이뤄진 시의 갑작스런 폐쇄조치로, 36명의 영유아 중 30명은 다른 시립어린이집(26명), 민간 보육시설(4명)로 전원조치되고 나머지 6명은 각각 가정 자체보육(3명), 퇴소(3명)로 결정됐다. 인근에 대체시설 마련, 혹은 다른 보육시설을 알아볼 충분한 시간적 배려 등 부모 및 영유아 피해를 최소화 할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채 폐쇄가 이뤄진 배경에는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허점이 있기
원료의약품 수입 의존율이 최근까지 약 65%정도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유입되는 수입 원료에 대한 품질확보를 위해 원료의약품 신고제도(DMF)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제교류가 활성화되고 원료의약품 수입의존율이 높아지면서 지난 석면 탈크 사례와 같이 저질, 불량 우려 원료의약품의 수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주로 ‘주성분’ 중심으로 관리해오던 원료의약품 신고제도(Drug Master File : DMF) 대상품목을 첨가제에도 적극 확대해 저질, 불량 원료의 수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오늘 6.3일부터 제약업계 추천전문가와 실무작업반을 구성하여 본격 검토에 착수하는 한편, 제약업계에도 종합적으로 의견을 들어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신고대상 원료의약품으로 지정되면 공장시설내역, 상세한 제조공정, 불순물허용기준, 제조번호별 시험성적서, 검체 등을 식약청에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서류에 대한 검토결과 적합한 원료에 한하여 완제품 제조에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까지 DMF 대상은 신약의 원료와 인태반 원료의약품, 생물학적동등성이 인정된 원료성분 등 123개 성분이
박찬대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의 빙부 이관석(향년 90세) 옹이 4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발 인 : 2009. 6. 6.(토)-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장 지 :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중화공원묘지)-연락처 : 017-275-425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종양센터가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 신경종양과 전문의 인 탈리 시걸 (Tali Siegal) 교수를 초빙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성모병원은 외래 및 입원환자의 협진과 관련 분야 의료진 교육,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국내 신경계종양 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교수이자 레슬리앤마이클개핀 신경종양센터 소장(Director of the Leslie and Michael Gaffin Multidisciplinary center for neuro-oncology)으로 재임 중인 시걸 교수.그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종양의 항암화학요법과 신경계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치료하는 신경종양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시걸 교수는 매주 3회 서울성모병원 뇌종양센터에서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 (월-오전, 목-오후), 전신수 교수 (수-오전)와 공동으로 외래진료와 입원진료를 수행한다. 또한, 뇌종양에 대한 일반인 건강강좌(7월 17일 예정) 및 최신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의료진 교육, 그리고 국제 공동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신경종양학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정종수 노동부차관·3개 노조 대표자·3개 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은 4일 복지부에서 ‘사회보험 발전과 건강보험공단 징수통합을 위한 노사정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지난해 8월부터 총 12차례의 노정협의 등 공식·비공식 회의를 통해 도출된 합의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징수 통합과 관련한 각 공단의 인력에 대한 고용을 보장키로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전환되는 직원의 인사 및 처우에 있어 차별 등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임금 등 제반 근로조건이 저하되지 않도록 한다 △징수 통합으로 절감되는 정원 등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수요 및 기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각 공단이 서비스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합의사항 이행 및 징수통합 실무 추진을 위한 ‘노사정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징수통합 시행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등이다.2011년 1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통합해 징수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연금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4월30일 국회에서 통과됐다.이에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보험징수통합준비위원회(15인이내)’를 구성하고, 실무협의를 위한 ‘노사정실무협의회’ 및
진흥원은 간부진 임금반납과 신규직원 초임삭감 등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한다고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원장 등 임원을 비롯한 전문위원급 직원의 임금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진흥원은 임원 연봉의 5%, 전문위원은 연봉의 3%를 자진 반납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청년인턴 채용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4월에 신규직원의 초임을 12.7% 삭감하기로 결정하는 등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법완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온 국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국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관 경영효율화를 적극 이행하고, 외국인 환자유치 등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하지만, 직원들의 임금반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진흥원 노조는 사측과 임금반납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5일 ‘제5차년도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협약을 체결,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한 금융지원을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요양기관에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을 통해 요양기관의 안정된 운영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지난 2006년 12월부터 저소득ㆍ취약계층, 빈곤가정에 대한 의료지원사업 등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도 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을 이용하여 협약 금융기관(기업은행: 이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지원을 받은 요양기관은 3,914개 기관이며 대출금액은 1조 4천여억원으로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약16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대출지원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요양기관 금융 대출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협약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건보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을 연간 건강보험진료비의 일정 한도 내에서 자동상환하는 방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적용과 대출수수료를 면제받는 등 금융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요양기관의 획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 지역 경제활성화와 소외계층 돕기 의료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내 고장 사랑 운동’에 동참했다.김재욱 병원장은 지난 3일 오후 병원 임상의학관 2층 회의실에서 내고장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고양사랑운동’에 동참하는 협약을 맺고, 1000여 교직원이 KB국민은행의 ‘내 고장 고양사랑카드’에 단체로 가입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이 카드 사용 적립금의 0.2%로 만들어지는 기금은 전액 고양시의 사회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또한 지자체와 병원간 상생프로그램으로 지역 의료소외계층 돕기 및 의료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게 된다.김재욱 병원장은 “명지병원이 위치한 고양시 덕양구 일대는 인근 일산 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딘 곳”이라며 “카드 사용으로 만들어진 적립금이 덕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다 많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