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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국내 최초로 정확한 열량측정이 수술 후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2018년 아시아정맥경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유희철 교수팀이 ‘췌십이지장절제술 환자의 간접열량측정기로 측정한 휴식대사량의 변화를 이용한 스트레스 계수의 산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환자의 30~50% 이상은 입원 당시 영양불량상태임이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의 영양상태는 수술 예후, 합병증, 유병율 및 재원 기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다. 에너지 부족은 수술 부위와 상처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며 호흡기 의존 기간을 연장시킨다. 반면 에너지의 과잉공급은 고혈당, 전해질 불균형, 고지혈증, 폐기능 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정확한 에너지요구량 산정을 통한 적절한 영양중재는 치료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정확한 에너지요구량을 결정하는 최적의 방법은 간접열량측정기(IC)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장비의 구입이 비싸고 시간적 공간적 제한과 사용절차의 번거로움 때문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유희철 교
<서울대병원 진료과장>▲내과 윤정환(신임) ▲외과 박규주(신임) ▲흉부외과 김영태▲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이명철 ▲성형외과 장학(신임)▲산부인과 박중신(신임) ▲소아청소년과 김기중(신임) ▲피부과 정진호▲비뇨의학과 오승준(신임) ▲안과 박기호 ▲이비인후과 이재서(신임)▲정신건강의학과 강웅구 ▲신경과 김만호(신임)▲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가정의학과 박상민▲응급의학과 신상도 ▲재활의학과 정선근 ▲영상의학과 정진욱(신임)▲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진단검사의학과 이동순 ▲병리과 강경훈▲의공학과 최진욱 ▲임상약리학과 장인진(이상 보직기간 : 2018. 7. 16. ~ 2020. 7. 1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요 원인이며, 낮은 의료서비스 질로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래 첨부 2건, 1 사무장병원 적발 현황 등등 / 2 별첨, 불법개설 의료기관(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적발한 총 1,273개 사무장병원을 일반 의료기관과 비교분석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무장병원의 특징 및 위해성을 분석한 결과다.”면서 “사무장병원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18년 4월),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체 논의(18년 5월) 및 공청회(18년 6월) 등을 거쳐 제도 및 법령 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단속 및 적발을 강화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장병원 적발건수*는 여전히 증가추세이며, 적발된 사무장병원에 대한 부당이득환수율도 낮은 상황이다. 연도별로 보면 (14년) 174개 → (15년) 166개 → (16년) 222개 → (17년) 225개 (환수율 평균 7
*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희봉 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국립소록도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정종갑 국립재활원 총무과장에 보함.*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기술서기관 김기철 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에 보함.* 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 서기관 김학진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해외여행 계획 시 사전에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예방 접종 후 출국할 것을 1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균이 검출돼 올해 첫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했다. 2016년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홍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현재까지 유행이 지속되며,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감염병 증상을 동반한 입국자는 2017년도 25만여 명으로, 2016년 10만여 명 대비 2.5배 증가했다. 전문의들은 해외여행을 건강하게 다녀오기 위해 먼저 여행지의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가족보건의원 김은정 부원장은 "여행 출발 최소 2주 전까지는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예방접종과 예방약을 복용하는 등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며, "여행 이후에도 발열, 오한,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가족보건의원은
국내 교수팀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이 팔 위쪽 어깨뼈인 근위 상완골 골절의 감별 능력 평가에서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환자 1,891명의 근위상완골 X-ray 필름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해 골절 진단을 한 결과, 민감도 0.99, 특이도 0.97 등 정확도가 96%에 달했다고 건국대병원이 17일 전했다. 인공지능 모델은 골절 타입을 분류하는 데 있어서 일반 정형외과 의사보다 뛰어난 정확도를 보여줬다. 정 교수팀은 골절 타입을 ▲상완골두의 대결절(greater tuberosity) ▲외과적 경부(surgical neck) ▲삼분골절(3-part fracture) ▲사분골절(4-part fractures) 등 네 가지로 분류해 정확도를 측정했고, 인공지능 모델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정 교수는 "골절 타입 분류에서는 어깨 관절 전문의와 비슷하거나 약간이지만 오히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며, "특히 골절 형태가 복잡한 경우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외상 분야에서 딥 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진단 능력 연구는 지난 2017년 12월 스웨덴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 · 배우자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전했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4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백 명 내외이며, 오는 9월 29일까지 KMI 전국 7개 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KMI는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암)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 수술비 · 치료비도 지원한다. KMI 관계자는 "국민 생명을 보호하다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유가족의 심신 건강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광화문 · 강남 · 여의도 등 서울 3곳과 수원 · 대구 · 부산 · 광주 등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가 미백치약의 유효성 · 안전성 평가를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중등도의 외인성 치아 변색 환자 ▲임상 검사 후 참여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전치부(앞니)에 보철물이 없는 자다. 참가자는 3개월간 총 3회 내원해야 하며, 4종의 기능성 미백치약을 사용한 후 미백효과를 평가받는다. 진료비는 전액 지원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치과기본검진, 미백치약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선착순이다. 임상시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존과(02-958-9330)로 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우들과 산행을 하고, 오는 27일까지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간이식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산행' 주제로 간이식으로 새 삶을 찾은 환우, 기증자, 가족, 이대목동병원의 간이식 관련 의료진이 2015년 5월 청계산과 2018년 5월 남산에서 함께한 산행의 모습을 담고 있다. 병원 측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던 중환자 및 기증자들이 간이식 후 건강을 되찾아 가족과 함께 산행에 참여했다. 산행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과 새 삶의 기쁨을 나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다짐 · 근황을 나누며 산행을 완주했다. 간이식에 도움을 준 수술실 간호사부터 사회복지사, 보험과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서의 의료진은 건강하게 회복된 환자를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감동을 사진전으로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이화의대 사진 동아리 '아이리스' 학생들과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홍근 교수가 산행을 함께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간센터 홍근 교수는 "이번 사진전은 간이식을 받아 제2의 삶을 사는 환우 · 가족이 함께하는 산행의
"더블바 오목가슴교정술(이하 DCCF)은 모든 형태의 오목가슴을 성장에 구애받지 않고, 합병증 위험 없이 완벽하게 교정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최근 미국흉부외과학회지 'The Annals of Thoracic Surgery' 2018년 최신호에 논문 '더블바 오목가슴교정술의 수술 결과(Surgical Outcomes of Double Compression And Complete Fixation Bar System in Pectus Excavatum)'를 게재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흉부외과 이승진 교수가 17일 이 같이 말했다. 본 논문은 이 교수 본인이 집도한 더블바 오목가슴교정술(이하 DCCF) 220례와 종래의 오목가슴교정술(너스법) 306례를 비교 · 분석한 것으로 각종 수술 후 통계를 이용해 두 교정술의 한계점 및 장점을 밝혔다. 이 교수는 "DCCF을 적용한 결과 뚜렷한 합병증 발생률 감소와 수술시간 · 재원기간 단축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우선 두 교정술은 합병증 발병 건수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DCCF의 합병증 발병 건수는 2건인 0.9%에 불과했으나 너스법은 64건인 20.9%로 21배에 달했다. 특히 교정을 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광진갑)이 16일 제362회 국회 제2차 본회의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여성 · 가족 · 청소년 분야 정책을 관장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및 가족 행복을 목표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전 위원장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사회적 편견, 차별과 배제, 폭력이 없는 나라다운 나라,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며, "국회에서 막중한 직책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조언을 해주신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 위원장은 당내 결정에 따라 1년 후에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소관 부처로 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전 위원장은 제20대 국회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지구촌보건복지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낸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 서울 송파구갑)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화관광위) 간사로 16일 배치됐다. 박 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내과 교수직을 역임한 의사 출신 정치인으로, 한때 바른정당에 있었으나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으며 ▲희귀질환 관리법 시행 1년 정책토론회 등 50회 이상의 국회정책 토론회와 ▲의료법 ▲학교보건법 ▲국민건강증진법을 비롯한 80건 이상의 법안을 발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제20대 국회 하반기 18개 위원회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를 교육위원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하여 소관사항을 조정했다. 문화관광위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을 소관 부처로 두고 있어 의정 활동 시 지역구 내 문화 · 체육시설 유치에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의원이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이다. 박 의원의 본 행보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박 의원은 그간 의사 출신 국회의원 중 의료전문가로서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한 분 중 한 명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박 의원께서 보건복지위를 떠나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14일과 15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전국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제 ‘리피토엠 서방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의 출시를 기념한 랜드마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리피토 엠'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과 경구용 혈당강하제 성분인 '메트포르민' 복합 제형으로, 아토르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이 필요한 이상지질혈증과 제2형 당뇨병 동반 환자에게서 1일 1회 복용으로 지질 저하 및 혈당 조절 효과를 제공한다. '리피토 엠'은 오는 8월 중 10/500mg(아토르바스타틴 1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500mg), 10/750mg, 20/500mg, 20/750mg 네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리피토 엠 출시로 기존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치료에서 나아가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치료 분야 전반으로 한층 더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Pfizer Essential Health: PEH)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랜드마크’로 출시 기념 심포지엄의 테마를 선정하고 의료진
유럽 제약기업들이 반부패 및 기업평판 제고를 위해 ISO 37001을 경영시스템에 적극 반영,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내부신고 활성화의 열쇠는 신고인의 익명성보장과 제도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베이트 자정활동은 리베이트 행위 유형을 세부적으로 범주화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제안도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 연수단(단장, 소순종 자율준수관리분과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에 위치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에서 진행된 연수일정을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반부패 국제동향, 제약산업의 반부패 이슈, 유럽 제약기업의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현황 및 컴플라이언스(CP)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한 12개 강좌를 듣고 오스트리아 경제분야 전담 검찰청과 UN본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ISO 37001 제정 작업에 깊이 관여해 온 바바라 박사를 통해 유럽제약협회 소속 제약기업들은 ISO 37001에 대한 인증을 받지는 않지만,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의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다림바이오텍 마포 본사에서 콜라겐 추출 기술을 보유한 생명 공학기업 다림티센(대표 정종섭)과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조직보충재 ‘콜라쉴드(CollaShield®)’의 국내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휴온스는 고령화와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로 아킬레스건염, 슬개건염 등과 같은 족부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콜라겐을 활용한 통증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니즈와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콜라쉴드’의 도입을 추진했다. ‘콜라쉴드’는 다림티센이 자체 개발한 콜라겐 기반의 조직보충재로,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아텔로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순도 99% 이상의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으로, 점성 또한 높아 조직에 단단히 밀착되어 세포 증식에 필요한 지지체를 형성하고, 손상된 인대, 건, 근육, 근막 등의 조직 보충용으로 사용되어 아킬레스건염, 슬개건염 등 각종 인대염 및 인대 손상으로 인한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고품질의 콜라겐 조직 보충재인 ‘콜라쉴드’의 도입을 통해 마취제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최저 임금을 시급 8,35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7,530원인 2018년 대비 10.9% 인상된 수준으로, 월 단위 1,745,150원으로 환산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지난 14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의결된 2019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간무협은 올해보다 10.9% 인상된 시간당 8,350원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10% 이상 인상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2019년부터 상여금, 복리후생비가 최저임금에 산입됨으로 인해 실질 임금이 삭감 · 동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5월 간무협과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공동 조사한 '의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중 40.1%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8년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상여금 · 복리후생비를 없애는 등 간호조무사의 실질 임금을 삭감하는 편법도 적지 않았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는 보건의료직종 중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여성용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비비’를 출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비맥스 비비’는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 가운데 노화방지와 피부증상(기미, 주근깨 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피로, 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및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회사측은 "피로 회복부터 피부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 여학생과 직장 여성 등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성인 여성 기준 하루에 1회 2정을 복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강성모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Brand Manager, BM)은 “비맥스 비비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제 중 유일한 여성전용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맥스 시리즈’는 이번에 출시된 ‘비맥스 비비’와 함께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위한 ‘비맥스 에이스’, 스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은 최근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항구토제 '팜세트론 주'를 발매했다고 17일 전했다. '팜세트론 주'의 주성분인 '팔로노세트론'은 FDA의 승인을 받은 2세대 5-HT3(세로토닌 3수용체) 항구토 성분으로, 기존 1세대 대비 긴 반감기와 높은 수용체 결합력을 가지고 있어 수술 후 구역∙구토 및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구역∙구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호사측은 "팜세트론 주는 기존의 앰플∙바이알 제형이 아닌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사용 편리성 개선 및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주사 준비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방지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원내 감염 문제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제형"이라고 강조했다. '팜세트론 주'의 보험 약가는 기존 팔로노세트론 제품과 동일하다.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우동완 상무는 “최근 주사 다회 사용의 문제점이 전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시점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팜세트론 주의 발매는 편의성∙안전성을 추구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2일간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스포츠메디컬센터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무릎스포츠 손상과 농구(Knee sports injuries and Basketball)’를 주제로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대강당에서 의료진, 트레이너, 농구 선수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와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주관한 1일 차에는 ▲농구부상의 역학(최정윤 상계백병원) ▲농구 무릎 부상의 특징(하정구 서울백병원) ▲건병증의 치료(김동휘 조선대병원) ▲아킬레스 건병증(김기천 서울의료원) ▲슬개골 건병증(김성환 세브란스병원) ▲건병증의 재활전략(공두환 서울백병원)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의료진 발표와 함께 ▲부상을 이겨낸 나의 경험담(하승진 KCC 농구단) ▲스포츠 전문기자가 본 농구선수의 부상(손대범 점프볼 기자) ▲트레이너가 경험한 부상 선수의 경기 복귀(홍성홍 KCC 농구단) 등 농구선수와 트레이너들의 경험담도 발표했다. 무릎 수술의 새로운 경향으로 ▲전방 십자인대 부상(선종근 전남대병원
지난해 외국인 지역가입자가 유발한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2012년 778억 원에서 지난해 무려 2,05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었던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 송파갑)이 16일 단기체류 외국인의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전했다. 박인숙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지역가입자가 유발한 건강보험 재정 적자는 2012년 778억 원에서 지난해 2050억 원으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국인 가입자의 상당수가 건강보험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단기간 한국에 체류하는 '건보 무임승차자'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단 측은 최근 3년간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자'를 약 3만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문제가 드러나자 청와대 게시판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국민 혈세로 조성한 건강보험을 악용하는 외국인에게 무분별한 의료비 지원을 중단하라는 청원 · 댓글이 이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외국인의 건강보험 부정 사용, 고액진료 목적 입국 등의 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