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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 아이큐어(대표 최영권)가 지난 28~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65,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63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44,000원~55,000원)을 넘어선 가격인 65,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780억원으로 확정됐다. 회사측은 공모희망밴드 상단가격을 넘어선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는 875곳, 신청물량도 92%에 이를 정도로 국내외 기관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전했다.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마련된 공모자금은 대부분 도네페질 패치제의 해외 임상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도네페질 패치제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큐어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7월 4~5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240,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큐어는 오는 7월 12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6월 28~29일 양일에 걸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과 임상개발 협력을 위한 2건의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사노피는 지난 6월 28일 기존 ‘프리미어 네트워크’ 중 한 곳이었던 서울대병원과의 ‘한국 조기 임상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됐다. 이번 MOU를 통해 사노피와 서울대병원은 조기 임상(1상) 개발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조기 임상개발은 다른 단계의 임상시험과 비교해 복잡성이나 규모, 과학적 근거 제공 측면에서 최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구도 내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조기 임상 유치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MOU의 의의가 크다. 또한다음날인 29일 사노피와 분당서울대병원은 ‘프리미어 네트워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 병원으로는 다섯 번째로 사노피의 글로벌 신약 임상연구 협력체 ‘프리미어 네트워크’의 일원이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국내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이번 MOU는 한국 주요 병원들의 탁월한 임상시험 역량이 세계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GC녹십자랩셀 고유의 대량 생산 방법 및 동결 제형에 관한 기술이다. 이는 종양 및 감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고순도∙고활성의 NK세포를 생산하는 최적의 배양방법 및 대량생산된 NK세포를 장기간 동결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로, 고순도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기 때문에 대량 배양 및 동결보관을 통해 지속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GC녹십자랩셀이 개발한 항암 NK세포 치료제 ‘MG4101’은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미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이번 중국 특허 획득에 따라 아시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확보하여 이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폭행당한 의사의 민사소송에 법률적 지원하겠다.” “대한의학회에서 주취자관리료, 안전관리료 등의 신설을(건보공단에) 제안한다.” 4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과 대한응급의학회 이경원 섭외이사(인제대 백병원)가 용산 의협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1일 오후 10시경 전북 익산의 한 응급실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의사가 술에 취한 환자에게 폭행당한 사안과 관련, 이같은 후속 방안을 언급했다. 최대집 회장은 현재 법이 없어서 의료인 폭행이 근절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서 엄격하게 집행하지 않거나 판결을 내리지 않아 이런 일이 빈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응급실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를 폭행한 환자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는 기사도 있다.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서는 응급실 당직 의사가 폭행당했는데 가해자를 약식기소하는데 그쳤다. 이에 성모병원서 응급실 폐쇄를 선언해 해당 지자체에서 혼란을 빚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어제 익산경찰서를 방문해 초동대처 미흡을 지적했다. 이에 경찰은 상황파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초동대처가 미흡했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협
"보수교육 시 유급휴가 · 교육비를 제공하고, 최저임금제 ·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한다." 제45주년을 맞이하여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개최한 창립기념식에서 윤소하 의원이 이 같이 지적했다. 지난 5월 29일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의원급 간호조무사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에서 10명 중 4명이 여전히 최저임금 이하를 적용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윤소하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간호조무사가 40%나 된다. 각종 수당 및 상여금 삭감으로 전년 대비 임금이 삭감된 간호조무사도 20%에 이르렀다."면서, "보수교육 시 유급휴가 · 교육비를 줘야 하며, 병원급 이상은 정원을 정확히 규정해야 한다. 또한, 5인 미만 사업장에 최저임금제를 정확히 적용하고, 근로기준법을 정확히 적용 ·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약사 출신의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간호조무사는 의료 현장에서 여러 역할을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서 타 직능 대비 인정받지 못한다. 금년에 대표발의한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에는 간호조무사가 당당히 포함돼 있다.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시범사업 중인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종사자와 함께 워크숍을 7월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공유 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어르신도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경증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이 가까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에서 경증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가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새롭게 장기요양제도에 진입하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께 기존 장기요양기관이 아닌 거주지역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줄기세포’를 표방하고 있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이 최근 CI(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했다. 4일 미라셀에 따르면 새로운 CI에는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기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원 하나는 줄기세포를 의미하며 ‘기술의 결합과 함께 세포가 모여 기적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라셀(주)은 줄기세포 의료기기를 비롯해 화장품 도소매, 무역 및 전자상거래 등 의료 및 과학기기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라틴어로 ‘Miracel(기적)’이라는 뜻을 가진 사명 미라셀(주)은 Miracel과 Cell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즉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미라의 속뜻처럼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이 내포되어 있다. 미라셀(주)은 안전한 줄기세포 치료의 전문화를 위해 국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구·개발을 하고 선진화된 의학기술을 선도해 질병 치유는 물론 윤리와 도덕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병원의 발전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라셀(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 종사자 대상으로 오는 5일 오후 2시 여의도 소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 · 공유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 개요 외'). 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노인이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고, 경증치매 노인이 지역 사회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어르신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이 가까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에서 경증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가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부산의 강 모 노인(67세, 男)은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전에는 매일 홀로 집에 있으면서 '다 늙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하고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으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재활교육을 받고 나서부터 날짜도 쉽게 기억하는 등 기억력도 좋아
"협회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획기적 전기를 열겠다."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얼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4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홍옥녀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 홍 회장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제도화 ▲일반병동에서 법정 간호 인력으로 인정 ▲근로환경 · 처우 개선 ▲차별정책 개선 등을 협회의 중점 추진 사안으로 언급했다. 개회사에서 홍 회장은 "지난해 김명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간호조무사 단체를 법정단체로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금년 안으로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법정단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간호조무사 활동현황 · 활용방안 연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 일차의료 건강관리직무 교육, 치매전문교육, 치과종사인력 실태 조사 등 보건복지부가 간호조무사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마련을 위한 제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일반병동에서도 법정 간호 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김라희법 제정을 주장했다. 홍 회장은 "중소병원에는 간호등급제에 간호조무사가 제외돼 있
제6회 스마트의료 정보보호 컨퍼런스 2018이 3일부터 4일까지 삼정KPMG 세종홀에서 양일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와 ICT 융합에 따른 의료 안전과 보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컨퍼런스 둘째 날인 4일에는 ▲스마트의료 융합보안 ▲의료기기 안전과 보안 ▲의료보안 정책과 제도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양성욱 스마트의료보안포럼 수석은 “의료기관 현실에 적합한 악성코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기관 내 정보보호 현황을 파악하고 보안강화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협회 제4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1부 창립기념식과 제2부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창립기념식에 이어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방안 ▲김순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성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홍옥녀 회장은 "협회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획기적 전기를 열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는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8 건선교실’을 개최한다. 건선교실은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한건선학회는 2013년부터 6년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소병우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소병우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이은소 교수·소병우 임상강사)을 진행한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는 “건선은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대표적 만성 피부질환이라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환자와 일반인이 건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나 치료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제대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선교실은 건선환자는 물론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7월 11일까지 사전 전화 등록을 권장하고, 행사 당일은 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대동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본 강좌에서는 개흉 없는 새로운 대동맥 치료, 만성 대동맥박리증의 새로운 치료법, 대동맥 수술의 마취, 수술 후 관리, 영양 섭취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02-2019-2400)로 하면 된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개원 62주년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7월 2일부터 9일 까지 5일 동안 ‘생명사랑 생명주간’ 기간으로 하여 병원 본관 1층 국제진료센터 앞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생명주간’ 행사는 주기별 태아모형과 1일 잉태되어 신생아가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상물을 통해 생명 탄생의 신비에 대해 알 수 있게 전시했다. 또한, 낙태죄 폐지 반대 서명 운동, 켈리그라피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건강도서 전시, 생명존중나무, 제대혈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공간 참여, 스탬프투어, 경품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는 성모자선회 사진전 관람, 생명전시 이벤트 참여, 의학도서관 역사존 관람을 하고 리플릿에 인증 도장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개원 62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병원을 찾아주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으로 소통하는 병원으로 거듭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 5일에는 지하철 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KIST 이수현 박사 공동연구, 김현균 전공의, 김희윤 학생연구원)이 6월 23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연제는 '조기진통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신경전극(Uterosacral Nerve Stimulation via Cuff Electrode: A Preliminary Animal Study for Potential Application to Treatment of Preterm Labor)'이다. 산모의 조기진통은 메커니즘이 다양하며 조기진통관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진화해왔으나, 효과를 고려할 때 현재의 치료방법은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안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조기진통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신경전극을 이용 할 수 있는 기초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또한, 이 연구는 연구재단 및 KU-KIST TRC 과제에 선정돼 진행 중인 연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 산부인과는 조산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내외에서 학술상을 석권했으며, 꾸준한 연구활동을
증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도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심혈관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민영 · 강신애, 심장내과 이병권,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463명의 위내시경 조직검사와 심장혈관CT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위암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감염이 심혈관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세브란스가 4일 전했다.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헬리코박터균 위내시경 조직검사와 심장혈관CT 검사를 받은 성인 463명의 검사 결과를 분석해 헬리코박터균 감염 유무가 심혈관 협착 및 죽상경화반 개수 등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헬리코박터균 감염자는 심혈관이 50% 이상 좁아진 부위가 존재할 위험이 정상인보다 3배 정도 높았다. 또, 혈관 내에 지방 찌꺼기가 쌓여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혈전을 생성하는 죽상경화반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확인됐다. 이 외에도 헬리코박터균 감염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지만, 지방간, 내장 비만 등과 관련 있는 중성 지방 수치는 높았다. 강신애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이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가 우리나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8년 국내 CRO 기관인증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2018년 7월 13일(금) 오후 2시까지 가능하며, 국내 자본비율이 51% 이상인 국내 CRO만 지원할 수 있다. 평가절차를 거쳐 인증과 컨설팅 각각 5개 이내의 기관을 선정하며 CRO 자율등록제에 등록된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과 KoNECT의 기관인증 경험이 없는 기관은 심사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신청시 유의사항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산업지원팀(02-398-5021)과 홈페이지(www.kone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내 CRO 기관인증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신약개발에서 CRO의 임상시험 수행능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연구수행역량 점검·인증 및 컨설팅을 통해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우리나라 CRO의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CRO 수행 영역 중 4개의 특화영역(Site Management,
한미약품이 회사의 R&D 전략과 비전, 현재 출시 중인 개량∙복합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학술정보 등을 나누는 ‘1st Hanmi Weekend’ 심포지엄을 지난달 3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가 ‘Hanmi R&D ; Now and Future’를 주제로 아모잘탄패밀리, 몬테리진, 라본디 등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개량∙복합신약들의 임상적 유용성 및 현재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20여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소개했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7년 매출액 대비 약 18.6%를 R&D에 투자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현재 한미약품의 R&D 전략은 플랫폼 기술(Platform Technology), 혁신신약, 개량•복합신약 등 3가지로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기술은 기존의 의약품에 적용해 다수의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한미약품은 바이오 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 약효를 지속시키고 투약 편의성을 높인 ‘랩스커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R&D Center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창립 36주년, GC녹십자랩셀은 7주년, GC녹십자지놈은 5주년을 맞이했다. 창립기념사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미래 번영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구성원간의 신뢰, 상생하는 마음가짐, 새로운 일에 대한 열정적인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도전 과제는 개척이 미진한 분야를 활성화하고 해외 진단검사 시장의 지속적인 개척, 의료진단용 AI의 개발을 해나가는 것으로, 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이룩한 일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기존 검체 서비스 사업과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른 신 사업의 성장, 지속적인 R7D 투자로 세계 일류의 세포치료제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유전체의학(Genomic Medicine) 시장에서 앞으로도 선도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JW중외제약과 일본 쥬가이제약의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공동대표 :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Agenc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싱가포르 A*STAR와 양해각서(MOU) 수준의 업무제휴를 한 적은 있었지만, 기초연구 분야에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C신약연구소와 A*STAR 산하 싱가포르 피부연구소(SRIS), 게놈연구소(GIS), 면역 네트워크(SIgN), 메디컬 바이올로지 연구소(IMB) 등 4개 연구기관과 국립피부센터(NSC)가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 분야는 다양한 피부질환 신약을 포함하는 면역질환치료제와 암 줄기세포 타깃 치료제를 포함하는 항암제로, C&C신약연구소가 탐색연구 중인 신규 작용기전을 갖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이용한다. C&C신약연구소는 A*STAR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연구시설과 동물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