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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6월23일 제13대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에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이 선출됐다. 김동석 회장은 7월부터 3년간 대개협 회무를 수행한다. / 당시 개표 결과 76명의 평의원 중 74명이 투표, 김동석 후보 36표, 이명희 후보 18표, 이상운 후보 12표, 김승진 후보 8표를 각각 획득했다. 산부인과가 내과를 이긴 것이다. 이를 지켜본 한 의료계 오피니언은 “깜짝 놀랐다. 내과 후보가 불신을 받게 된 상황이 의아스럽다. 낮은 자세로 소통해야 겠다.”고 언급했다. / 김동석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선거과정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김동석 후보의 출마 자격시비)은 부덕의 소치로 알고 더욱 깊게 생각하겠다. 대개협은 개원의들의 단체다. 대한의사협회는 명분, 대개협은 실리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 이러한 선거 과정을 볼 때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앞으로 3년의 회무를 수행하면서 ▲명실상부한 개원의 대표단체로서 대개협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분의 정점에 있는 위치에서의 화합을 이끄는 문제 ▲대개협이 법정단체가 되면 수가협상 등 수행해야 할 회무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2일 김동석 회장을 만나 앞
인구 고령화 문제가 심화하면서 돌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케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금년 2월 커뮤니티 케어 추진 본부를 구성하고 커뮤니티 케어 도입과 관련하여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커뮤니티 케어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일찍이 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에서는 지역포괄케어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지역완결형 포괄케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여 의료 · 돌봄 · 복지 서비스 제공체계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 중이다. 한편, 본 일본 지역포괄케어 시스템과 관련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일 발간한 국제사회보장리뷰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임정미 부연구위원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생활권역 내에서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고,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2005년 지역포괄지원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치매 · 장애를 가진 노인이 평소 생활하는 거주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포괄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지역포괄지원센터 설립 주체는 기초지자체(시정촌)이며, 각 지역 센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주임 케어매니저 등이 배치돼 개별 문
폐렴구균은 폐렴뿐만 아니라, 침습성질환, 급성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영유아의 경우 면역체계가 완전히 발달되지 못해 자칫 중이염이 난청, 안면신경마비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현재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에 도입된 백신으로는 ▲PCV10(소아폐렴구균 10가 백신) ▲PCV13(소아폐렴구균 13가 백신)이 있다. 메디포뉴스는 지난달 27일 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하정훈 원장을 만나 영유아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들어봤다. -영유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은 무엇인가? 폐렴구균 질환은 ▲뇌수막염, 패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급성중이염 등 비침습성 질환으로 구분된다. 침습성 질환은 높은 사망률과 장기적인 후유증의 위험이 있어 심각성이 높으나, 비침습성 질환보다 유병률이 낮다. 반면 비침습성 질환은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유병률이 굉장히 높아 질병 부담이 큰 편이다.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백신으로 인한 급성중이염의 예방효과를 진료현장에서도 체감하나?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 후를 비교했을 때, 급성중이염 환자가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본다. (현장에서 진료를 보며 느끼는 점이) 예전엔 급성중이염
건선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기까지는 평균 4가지의 다른 치료약제와 3명의 의료전문가를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말끔한 피부 상태를 달성한 환자의 절반 이상은 치료 이전에 목표 달성에 대한 불신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건선 치료 분야에 있어 효과적인 치료접근성 및 환자의 인식 수준 개선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노바티스는 지난 26일 유럽피부과학회지(JEADV,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글로벌 건선 설문조사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건선 환자들은 말끔한 피부 상태, 즉 건선 치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치료 환경이 이전보다 더 나아졌음에도,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긴 여정에 직면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노바티스가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조사기관인 Geskschaft für Konsumforschung (GfK)가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중등도 이상의 건선을 진단을 받은 전 세계 8,338명의 환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사이며, 건선 환자의 삶의 질을 의미하는 말끔한 피부 상태 달성에 초점
강경호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장인상 *2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7월4일, *(070)7816-0233
*2일, *빈소 전북대병원, *발인 7월4일, *(063)250-2450
금년 7월부터 실시되는 '2018년도 민관자살 예방사업'과 관련하여, 약국 250여 곳이 참여하는 빈곤계층 중심 노인 자살 예방사업이 대한약사회 주도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등은 앞서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추진하는 약국의 자살예방사업이 불법 의료행위라며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가 2일 약사회의 수행기관 선정 취소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약사의 자살예방 중재는 무면허 의료행위이며, 본 사업이 의사 · 환자 간 신뢰관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여 자살예방에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사업이 의료법과 약사법의 규정을 전면 위반한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했다. 협회는 "약사법에는 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때에도 진단적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업에서는 시진, 문진, 설문도구 등을 통해 환자의 우울증이나 자살위험을 평가하여 그 위험도에 따라 지지요법이나 상담 등의 중재를 시행하고, 상담 건당 7천 원의 상담료를 총 10회까지 지급하겠다고 한다."면서, "모니터링 도구를 통한 자살
※ 주요 인사 부소장 정은주, 연구전략본부장 이규홍, 첨단독성연구본부장 김용범, 경영본부장 김정훈, 차세대의약평가연구단장 김기석 ▶ 부소장 정은주▶ 연구전략본부 ․ 본부장 이규홍 ․ 중소기업협력센터장 신천철 ․ 전략정책실장 남주곤 ․ 전략정책실(실장대우) 이진모 ․ 연구협력홍보팀장 김인숙 ▶ 차세대의약평가연구단장 김기석 ▶ 첨단독성연구본부 ․ 본부장 김용범 ․ 화학물질독성연구센터장 서정욱 ․ 비임상시험지원센터장 이병석 ․ 대전 QA팀장 이은지 ▶경영본부 ․ 본부장 김정훈 ․ 행정관리실장 장광민 ․ 연구조정팀장 유병아 ․ 기획예산팀장 이정만 ․ 정보전산팀장 박진수 ․ 인사자재팀장 신은주 ․ 총무회계팀장 계치문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 전북 QA팀장 조규혁 ․ 전북행정지원팀장(실장대우) 유승식 ▶경남환경독성본부 ․ 경남 QA팀장(직무대리) 정현숙 ․ 경남행정지원팀장 편두영
한미약품이 개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성분 에플라페그라스팀)’의 임상 3상 결과가 파트너사 ‘스펙트럼’을 통해 2018 세계 암 보존치료학회(Multinational Association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 MASCC)에서 구연 발표됐다고 2일 밝혔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2012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싱한 장기지속형 G-CSF 바이오신약으로, 이번 발표에는 ADVANCE(첫번째 3상) 및 RECOVER(두번째 3상) 임상 결과가 포함됐다. 임상 3상은 호중구감소증을 앓는 초기 유방암 환자 등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임상인 ADVANCE 연구에 따르면, 롤론티스는 Cycle 1에서 경쟁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과 비교해 절대위험(absolute risk)이 8.5%(95% 신뢰구간 : 0.2-16.2%) 낮았다. 부작용 발현은 두 치료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두번째 임상인 RECOVER에서는, 롤론티스가 페그필그라스팀과 비교해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기간(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임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2일 의료진 대상 화상&전화 디테일 서비스 ‘콜미(CallME)'의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콜미(CallME)'는 MSD가 지난 2014년도에 출시한 화상&전화 디테일 서비스로, 출시 3년 만인 지난 4월 누적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의료진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MSD 제품 및 질환 관련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e-MR (Medical Representatives)이라고 불리는 별도의 온라인 전문 상담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D는 이번에 콜미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함으로써 의료진들에게 기존 웹기반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모바일을 이용해 더욱 편리한 콜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의료진들은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 필요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손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연자 강의 화면도 달력 형식으로 구성해 이용자가 강의 예약을 비롯한 변경, 취소, 시청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콜미는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과 백신, C형 간염 등 다양한 제품 및 질환 정보를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제공하는 한편, 하루
지난 5월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사선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전공의는 10명 중 9명으로, 전공의 대다수가 방사선 피폭 위험에 노출되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방사선 관계종사자인 전공의가 정기적으로 피폭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2일 오전 ▲전공의 방사선 관계 종사자 등록 ▲피폭 관련 안전교육 시행 등을 골자로 한 공문을 전국 수련병원 교육수련부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방사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전공의는 방사선 관계종사자에 해당함으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피폭 관리를 해야 한다고 대전협으로 공식 회신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의료법 제37조2항 및 보건복지부령에 이처럼 명시돼 있으며,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관계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방사선 구역에 출입하는 자에 대한 방사선 피폭 방지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 번이라도 방사선 구역에 출입할 가능성이 있는 전공의가 있다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대전협은 전공의가 여전히 의료 현장에서 방사선 피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가 오는 9일 오전 11시 '2018년 건선교실'을 개최한다. 건선교실은 201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건선 환자를 위해 대한건선학회와 서울성모병원이 실시하는 환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건선 관리, 치료 방법, 산정특례 제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피부과 의료진이 건선 진단 · 치료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강의한다. 또한,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가 가진 궁금증이 해소될 예정이다. ▲피부과 방철환 교수는 건선 질환 및 기존에 시행되는 치료 ▲이지현 교수는 새로운 치료법, 산정특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건선으로 고통받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 · 치료법이 제공될 예정이다. 건선교실은 건선이 궁금한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전화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이지현 교수는 "이번 건선교실은 제한된 진료시간 때문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던 궁금한 사안들을 상세히 설명할 수 있어 환자 · 보호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855-7780)로 하면 된다.
◇연구위원(2급)▲강은나 ▲고숙자 ▲고제이 ▲김대중 ▲김동진 ▲김문길 ▲김현경 ▲류정희 ▲변수정 ▲신정우 ▲이상림 ▲이수형 ▲정해식 ▲황남희 ◇부연구위원(3급)▲강지원 ▲여나금 ◇책임전문원(2급)▲강유구 ▲신창우 ◇책임행정원(1급)▲장충남 ◇책임행정원(2급)▲김상욱 ▲성은호 ▲장선경 7월 1일자
한의사 중 무려 94.7%가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 제도 도입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한의학정책연구원이 한의사 장애인 주치의 제도와 관련한 한의사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메일과 문자안내 등을 활용해 1,693명 대상으로 전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한의협이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제도가 도입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를 묻는 항목에 ▲'있음'이 94.7%인 1,603명으로 ▲'없음'인 90명(5.3%)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의사가 장애인 주치의제도에 참여한다면 장애인 건강증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5점 척도)'에 대해서는 ▲5점 만점 1,275명(75.3%) ▲4점 324명(19.1%) ▲3점 73명(4.3%) ▲2점 11명(0.6%) ▲1점 10명(0.6%)으로 집계됐다(평균 표준편차 4.68±0.64).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의 장점(1 · 2 · 3순위 각각 선택)'을 묻는 말에서 1순위로 가장 많이 채택된 답변은 ▲749명(44.2%)이 선택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상담 가능'이었으며 ▲581명(3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국민이 찾아가지 않은 건강보험 · 국민연금 보험료 과오납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7월 13일까지 '보험료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사업장에서 입사나 퇴사신고를 늦게 하거나, 가입자가 재산변동 신고를 제때 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발생한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많은 노력(지급률 건강보험 99.1%, 국민연금 98.8%)을 기울였으나, 2018년 5월 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건강보험 156억 원, 국민연금 218억 원 등 374억 원에 이른다. 이 중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경우 절반가량이 5만 원 이하 소액 환급금으로 국민 관심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업장은 폐업 등으로 인해 대표자(법인)가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을 더욱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공단은 '보험료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전화 · 우편으로 안내하고, 안내받은 고객은 공단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스마트폰 앱(M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에서 즉시 환급금을 확인 ·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용빈도 높은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에서도 보험료 환급금을 신청할
한양대교구리병원이 7월 7일 오후 2시 30분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회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부 외과 분과별 최신지견 ▲유방암의 최신 치료(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형석 교수) ▲대장암, 직장암의 최신 치료(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이준호 교수) ▲소화성 궤양 및 위암의 최신치료(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민규 교수) ▲췌장 원위부 수술의 발전(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훤겸 교수) 2부 1차 의료기관에서의 외과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합병증(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한준 교수) ▲화상의 일차진료(서울베스안병원 외과 신재순) ▲드레싱의 종류와 선택(한양대학교구리병원 성형외과 장정우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박훤겸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일차 진료를 책임지고 계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외과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외과 최신 지견에 대한 지식을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031-560-2290~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게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법인화 및 대정부 수가협상은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맡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흔쾌히 동의했다.” 2일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김동석 회장이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대개협의 법인화는 대개협이 각과 의사회의 연합회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모든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표단체가 되는 것이다. 이로써 대개협 상위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최상위 단체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개협의 최우선 업무로 수가협상을 들었다. 김 회장은 “대개협이 직접 의원급 수가협상에 나선다면 당사자로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원가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수가협상에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은 앞으로의 수가 협상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의협과 대개협이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하여, 명분은 의협의 몫으로 보내고 대개협은 오로지 개원의의 위상과 생존만을 생각하며 실리를 챙기는 강력한 이익단체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의협 집행부와 대개협이 주요 현안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대개협은 개원의만을 위한 단체가 되겠다
법제처는 6월 12일 보건소장 임용자격을 의사면허 소지자로 제한하는 현 지역보건법시행령 제13조 1항을 반드시 정비해야 할 불합리한 차별법령으로 지정 · 발표했다. 본 규정과 대한한의사협회는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보건소장에 우선 임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라면서, "해당 규정은 국민의 핵심 기본권인 평등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두어 차례 성명을 통해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2일 보건소장의 의사 우선 임용에 관한 규제를 오히려 강화할 것을 주문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의학 · 의료 지식을 충분히 함양한 전문가가 기관의 장으로 임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공협은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의사이자 의료취약지의 의료의 빈틈을 채우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로서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건소장 임명에 관해 차별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전국 254개 보건소 중 108곳인 42.5%가 의사이며, 반수를 넘은 57.5%가 비의사 보건소장이다. 과반이 넘는 대상을 두고 차별을 논하는 것은 차별적 발상에 기인한 결론이며, 평등의 논리를 적재
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연구중심병원 신규 육성유니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총 8개 대학병원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는 최상위 점수를 획득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각 유니트별로 9년간 총 225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병원 중심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한 것이다. 또한, 지방병원 연구역량을 육성시키기 위한 비-연구중심병원과의 컨소시엄도 함께 이뤄진다. 서울대병원에서 신규로 선정된 유니트는, '유전자-세포-장기 융합 바이오 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며, 연구 노하우를 전파시킬 지방 파트너 병원으로는 경상대병원이 참여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효수 교수(순환기내과)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바이오치료제 개발의 근본이 되는 5개 원천기술을 확립했다”며, “이런 결실들을 심사위원들께서 좋게 평가한 것 같다.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향후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 중 의료기기에 해당되는 제품에 대한 정의, 구분 기준 등을 담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며, 질병을 진단‧치료‧예방‧처치하기 위한 제품은 의료기기에 해당된다.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로는 ▲종양 위치나 크기 등 CT·MRI 등으로 촬영한 영상을 증강현실 기술이 가능한 PC에 입력하여 환자 수술에 사용하는 기기 ▲뇌파·근전도 등 생체신호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활용하여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기 ▲CT 등 환자 개인의 영상정보를 이용하여 치료 방법을 수립하거나 수술을 시뮬레이션 하는 제품 등이 해당된다. 현재 국내에서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허가된 사례는 없으며, 미국에서는 마비 등 질환이 있는 환자 재활 치료를 위한 제품들이 허가된 바 있다.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는 기기나 소프트웨어는 ▲의료인들이 정맥주사를 놓는 훈련 등 의료인 교육·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