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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로슈가 본사 직속의 R&D 조직을 한국에서 운영하며, 한국 환자들에 혁신 신약에 대한 활발한 임상을 유치하며, 현재까지 총 299건의 임상시험 통해 국내 환자 약 32,000명에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설립 35주년을 맞아 한국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한국로슈의 R&D 분야 도전과 성과를 담은 ‘한국로슈 R&D의 어제와 오늘’ 인포그래픽을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한국로슈 R&D 조직의 역사와 현황, ▲ 숫자로 보는 한국로슈 R&D 임상 성과, ▲국내 연구진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성과 등이 담겨 있다.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글로벌 제약 산업 내 R&D 투자 규모 1위 기업 로슈의 R&D 전략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실행시키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CRO를 포함해 한국로슈 전체 인력의 1/3인 약 100여 명의 직원이 R&D 분야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혁신 신약에 대한 활발한 임상 유치를 통해 한국 의료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2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이번 달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제1회와 동일하게 ▲면역항암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접수는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60-5828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과제는 1,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으로 뽑힌 연구과제는 오는 10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제1회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68개의 과제가 접수되었다. 이 중 면역항암 및 자사제품 연구 분야 각각 4개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기업이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초연구에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과 글로벌 기구들과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백신, 세계적 생산 규모의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덥고 습한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다른 계절보다 더 버티기 힘들다. 빙과류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자칫 방심하다 합병증이 악화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당뇨병 환자도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건강 수칙에 관해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수박과 참외는 한두 조각만 무더위에 시원한 수박과 참외는 달콤함까지 더해 참기 힘든 유혹이다. 과일 주스와 음료도 마찬가지이다. 송 교수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평소 혈당이 높다."며, "목마르다고 과일이나 주스를 많이 섭취하면 가뜩이나 높아진 혈당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 공급을 위해 한두 쪽만 먹고, 오이 등 당분 없는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더워도 운동화에 양말 꼭 신어야 여름철은 신체 노출도 많고 물과 접촉하는 일도 많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더 꼼꼼한 발 관리가 필요하다. 무좀과 습진은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
◆ 과장급 전보 ▲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TF팀장(전,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문병호 서기관 ▲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 김성일 기술서기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전, 보건복지부 인사교류) 김재옥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전, 광주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이동호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이효민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 강주혜 보건연구관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김형준 기술서기관
알렉시온 파마 코리아(대표이사 박영애)는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보체 매개성 혈전성 미세혈관병증을 억제하기 위한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atypical Hemolytic Uremic Syndrome) 환자의 치료제로 7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된다고 전했다. '솔리리스'는 2010년 1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치료제로 국내에 허가되었으며, 2016년 3월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솔리리스'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이며, 체내 면역 반응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 집단인 보체(Complement)의 제어되지 않는 활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표적성 말단 보체 억제제로, 미국 알렉시온사에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한독이 판권을 가지고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하고 있다.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기존 혈장교환술과 혈장주입술 등 증상 완화 및 합병증 관리를 위한 치료만이 가능했으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2일(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에 강익구(姜益求,1957년생)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익구 원장의 임기는 3년(‘18.7.2.~‘21.7.1.)이다. 강익구 신임 원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강익구 신임 원장은 1998년부터 2008년 초까지 한국노총의 정책․조직본부 국장을 거쳐 홍보본부장으로 근무했고, 2008년부터 2017년까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기획조정국장, 취업지원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강익구 신임 원장은 오랜 기간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근무한 전문가로, 노인일자리 관련 국정과제를 달성함은 물론,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전시켜 노인 복지 정책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3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라이프사이언스 허브 컨퍼런스룸에서 한일 양국 보건의료산업의 교류 확대 및 첨단 기술·규제 변화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제3회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은 일본후생노동성(MHLW),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일본제약협회(JPMA), 일본의료기기연합회(JFM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주요 관심 사항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와 양국의 제약·의료기기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은 2016년부터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 시켜 보건의료산업을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로 발돋움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및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제약·의료기기산업계 등 민․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심포지엄 오프닝 행사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식약처 김상봉 의약품정책과장이 ‘한국의 제약·의료기기
우리나라 정부는 기존 업무를 수행할 경우 공무원을 늘려 주지 않는다. 새 업무가 개발됐을 경우 공무원을 늘려준다. 문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고령화 소득수준향상 보장성강화 등으로 의료이용이 늘어남으로써 진료비 심사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새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인력을 맘대로 늘릴 수 없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건별심사에서 경향심사로 심사체계를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 마침 대한의사협회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재정 절감 실적 위주의 진료비 심사, 소위 심평의학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진료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항상 있었고, 심사체계개선 목소리도 계속돼 왔다. 최근의 심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난 39대 집행부 때 전권을 이양 받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수행했고, 40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심사체계개편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수행하고 있다. / 이처럼 보건복지부의 심사체계 개선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대한의사협회의 심사체계 개선의 이유와 목적이 서로 다르다. 이런 동상이몽 속에서 오는 7월5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정실무협의체에서 만나 심사체계 개선을 논의하게 됐다. / 앞서
적절한 보상으로 감염관리전담 의사가 감염관리에만 집중하게 해 감염관리의 효율성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화학요법학회가 30일 오전 8시 50분 순천향대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의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가 '감염관리전담 의사 헌신의 대가로 얻어지는 환자의 안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우리나라 감염관리 의사 제도는 과도기적 성격으로, 미국의 감염관리 초기 역사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단지, 정부의 주도적인 감염관리인력 양성 계획 없이 민간기관 · 학회에 인력 양성을 맡긴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감염 관리는 감염내과 · 소아감염 · 임상미생물 전문의 등 소수의 감염병 전문가 및 감염관리사 헌신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감염관리에 대한 별도 수가 산정 ·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병원에서는 감염관리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못했다.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감염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업무로 변화했다. 정부는 감염관리료를 신설하고, 감염관리간호사 및 감염관리 의사를 병상 수에 맞춰 일정 수준 이상 채용하게끔 유도했다. 우리나라 감염관리 의사 제도의 문제점으로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직능인 ‘의사’ 또한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와 예측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은 의사의 직능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의사직능의 종결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월 26~2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특히, 29일 진행된 ‘융복합 제제 포럼’에서는 이언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 추진단장이 ‘인공지능을 통한 의료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언 교수는 “인공지능은 다양한 방식으로 의학 전문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미국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Wantson for oncology)'가 치료 사이트에 적용됐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심혈관질환, 당뇨병, 난치성 신경질환 등 다른 모든 영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예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해 암 진료에 적용하기 시작
“세계적으로 연간 3000억 달러가 약효가 없거나, 부작용에 의해 낭비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각국의 보건재정 악화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 2회 미래의학춘계포럼에서 유승준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센터장은 이날 발표에서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법(gene therapy) ▲마이크로바이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트렌드를 소개했다. 유 센터장은 “2016년 생명공학ㆍ의료업계 전문 실시간 시장정보 서비스업체 인크라우드에 따르면, 미국 의사들 가운데 84%가 앞으로 3년 동안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현재보다 더 많이 처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시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장인자(growth factor), 호르몬 시장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센터장은 유전자 치료법과 관련해 “세포 치료와 유전자 치료법은 진보된 치료법(advanced therapy)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분
*6월2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3일, *(02)3010-200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만성질환 위험군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올해 7월 2일부터 기존(34개소)의 2배 규모인 70개 보건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래 별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개요 등등) 서비스 이용자 규모도 2배로 확대하여, ‘17년 4,080명에 이어 올해는 전국 70개 보건소에서 8,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평가 결과(한국건강증진개발원, ‘17.12.), ’17년 이용자 4,080명 중 93.7%인 3,824명이 서비스 제공기간인 6개월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의 건강관리 효과와 만족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한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사업 참여 보건소 및 이용자 수를 크게 확대하였다. 올해는 사업 참여 보건소(70개소)에서 관내 지역 주민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으며, 보건소별 평균 120명(60~300명 수준), 전국 총 8,000명에게 서비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경주일대에서 ‘제24회 아토피 질환 치유·관리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캠프’를 개최했다. 행사는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울산시 동구청 드림스타트,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됐다. 올해도 울산지역의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부모 40 여 명이 참가해 알찬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올해도 저소득, 한 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대한 부분도 세심히 신경썼다. 특히 경주의 숲 속에서 이뤄지는 자연체험은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보강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완화 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토피 질환 교육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양호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은 “캠프가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고 아토피 질환에 대한 상식과 자연친화적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 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이 "2016년 1월 출범한 충남 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출범 2년 5개월 만에 700명의 중증응급 및 외상환자 이송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6시 4분. 한 차례 출동을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하던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항공의료팀은 서산의료원으로부터 닥터헬기 출동 요청을 받았다. 자궁경부암과 직장암으로 치료 중이던 52세의 여성이 갑자기 하지마비를 호소하며 병원에 내원, 심한 고칼륨혈증으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위급한 상황을 직감한 항공의료팀 조현영 교수팀(응급의학과)은 헬기 요청 6분 만에 출동, 인계점인 서산종합운동장에 도착해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진단 후 이륙 1시간 만인 오후 7시 7분 단국대병원에 도착해 응급실로 환자를 인계했다. 조현영 교수는 “내원 당시 환자의 칼륨 수치가 매우 높아 지체할 경우 심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닥터헬기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환자가 빠른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었으며, 중환자실에서 CRRT(지속적 신대체 요법) 치료를 받고 칼륨도 정상범위로 돌아와 현재 회복중”이라고 설명했다. 중증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날아다니는 응급실’ 충남 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은 122억 달러로(13.8조원)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무역수지도 2016년 흑자 전환이후 2017년에도 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고 1일 밝혔다. 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의(202개) 매출액(1.8조 원↑, 5.9%), 영업이익(2.7천억 원↑, 7.8%), 연구개발비(78억 원↑, 0.4%)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일자리는 전년 보다 3.4만 명(4.3%)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건산업 실적은 관세청·식약처(수출입)·한국고용정보원(일자리) 등의 관련 자료를 종합한 것이다. 부문별 주요 실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7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122억 달러로(13.8조원),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씩 고속 성장했다. 2017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122억 달러로 ’16년 대비 19.2% 증가하며 혁신성장을 견인할 주요 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의약품 41억 달러(30.6%↑), 의료기기 32억 달러(8.4%↑), 화장품 50억 달러(18.
CJ헬스케어는 항구토제 신약인 ‘아킨지오캡슐’(이하 아킨지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킨지오’는 5-HT3 receptor antagonist 계열 중 2세대 항구토제 성분으로 알려진 ‘팔로노세트론(Palonosetron)’과 Neurokinin-1(NK1) receptor antagonist 계열에서 차세대 항구토제 성분으로 알려진 ‘네투피탄트(Netupitant)’를 더한 신약이다. 아킨지오는 ‘심한 구토 유발성 항암 화학요법제의 초기 및 반복적인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의 구역 및 구토의 예방’과 ‘중등도 구토 유발성 항암 화학요법제의 초기 및 반복적인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의 구역 및 구토의 예방’ 제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항암 화학요법에 따른 구역 및 구토를 유발하는 두 가지 경로를 하나의 약으로 동시에 차단하는 제품으로는 CJ헬스케어의 아킨지오가 최초다고 전했다. 항구토제는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들이 겪는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인 구역, 구토를 예방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항암 화학요법에 따른 구역 및 구토를 유발하는 경로로는 중추 경로와 말초 경로가 있으며 각각 NK1 과 5-HT3
*6월 30일, *빈소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해송실, *발인 7월 3일, *031-218-6589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보건복지부의 뇌·뇌혈관 9월 급여화 발표에 대해 합의를 생략한 졸속 행정이라며 일정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6월 2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올해 9월부터 뇌·놔혈관 MRI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협은 지난 6월 29일 정부의 ‘뇌ㆍ뇌혈관 MRI 급여화 일방 발표에 대한 입장’에서 의정실무협의체에서 구체적 논의를 건너뛰고 합의를 생략한 채 9월 급여화를 발표한 것은 졸속 강행 행정이라는 취지로 비난했다. 입장문은 의정실무협의체 대한의사협회협상단 및 뇌·뇌혈관 MRI 관련 전문학회인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가 공동으로 냈다. 의협은 “현재 의협과 복지부는 지난 5월 25일부터 의정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MRI 검사 급여화를 포함한 문케어 등 의료 전반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뇌·뇌혈관 MRI 검사 급여화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25일 해당 전문학회가 참여하여 첫 논의를 시작했다.”고 했다. 의협은 “이 자리에서 ▸의학적 판단에 따른 일부 비급여 존치 ▸의료기관 경영 악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