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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명지병원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 시민 비만관리프로젝트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진료비, 상담, 코칭비는 전액 고양시에서 지원하며 ▲비만약 처방 시에도 약값의 50%를 지원한다. ▲2기 비만관리 프로젝트의 대상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요건은 ▲2018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91,000원, 지역가입자 96,000원 이하이면서 BMI 23이상인 자 ▲BMI 30 이상자(보험료 금액 무관) ▲BMI 25 이상이면서 대사증후군 항목 보유한 자(보험료 금액 무관)이다. 요건을 충족하는 참여 희망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031-8075-4149)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 시민 비만 관리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기를 시작으로, 고양 시민의 비만 감소를 위해 건강한 고양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와 명지병원, 모바일헬스케어기업 눔 등 3자 협업으로 추진되는 고양 시민 비만관리 프로젝트는 비만진단과 관리처방, 운동처방, 영양 처방 등 전문의 및 전문가의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진행되는 헬스코치로 3개월간 매일 24시간 집중관리한다. 명지병원 신현영 비만센터장의 주도로 진행되는
응급의료 종사자 폭행, 의료 방해 행위 등에 따른 처벌이 강화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분당갑당협위원장)이 응급의료를 방해하거나 의료용 시설 등을 파괴 손상 또는 점거한 사람의 처벌을 징역 10년 이하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응급의료법)'을 18일 대표 발의했다고 윤종필 의원실이 전했다(아래 별첨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최근 병원 응급실 · 구급차 등의 장소에서 의료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응급의료종사자들의 신변에 직접적 위협이 될 뿐 아니라 업무를 방해함으로써 긴급한 치료를 해야 하는 환자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삭제하고 ▲징역 5년 이하를 10년 이하로 처벌규정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현행법에서 응급의료를 방해하거나 의료용 시설 등을 파괴 · 점검 시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처하도록 하고 있으나 제재 효과가 미흡하다."며, "법 개정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응급의료종사자의 신변과 응급 환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2일자로 중앙연구소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정성엽 상무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4년 한미약품 중앙연구소에 입사하여 24년간 바이오개발실에서 근무하면서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글로벌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이다. 신임 정 상무는 “안국약품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재 안국약품이 전략적으로 개발 추진 중인 바이오베터와 항체신약의 글로벌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인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국약품은 이번 정성엽 상무의 영입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hGH),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G-CSF)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봇 최소침습수술 분야 전문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단일공 접근 방식을 활용한 자사의 신제품 ‘다빈치SP 로봇 수술기(da Vinci SP® Surgical System)’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새롭게 출시한 다빈치 SP는 좁은 절개 부위로도 인체 조직에 깊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집도의는 이 기술을 이용해 단 한번의 작은 절개로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다빈치 SP 시스템은 다빈치 로봇 수술기 최초로 카메라에도 손목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로봇 팔에 3개까지 동시에 장착 가능한 수술 기구는 다관절 (multi-jointed) 손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수술에서는 기구 및 카메라가 한 개의 관(캐뉼라)을 통해 나와 수술 부위 근처에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이며, 이를 통해 기구를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었던 로봇 팔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하나의 로봇 팔로만 이루어진 시스템의 특성상 수술 준비가 용이하고, 수술 부위에 360도로 접근이 가능할 만큼 내외부적으로 시스템 움직임 범위가 넓다. 기존 다빈치 X, Xi 로봇 수술기와 마찬가지로 집도의는 이
비용효과성 평가 등의 절차 없이도 희귀질환 관련 의약품이 요양급여 대상으로 지정 · 고시될 전망이다.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 송파갑)이 희귀질환 관련 의약품에 대해, 필요한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이 정하는 비용효과성 평가 등의 절차 없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요양급여 대상으로 지정 · 고시할 수 있게 하는 '희귀질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전했다. 현행법은 희귀질환의 진단 ·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여부의 결정은 일반 의약품과 동일하게 투약비용, 임상효과의 개선 정도 및 경제성 등 비용효과성 평가를 거치도록 하되, 대체 가능한 다른 치료법이 없거나 생존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질환에 사용되는 경우로서 대상 환자가 소수로 근거생산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경제성 평가 자료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외 기준의 적용 범위가 협소 · 모호해 일부 의약품에만 적용할 수 있어서 상당수의 고가 희귀질환 의약품들이 경제성 · 비용효과성 등을 문제로 급여 등재가 원활하지 않아,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 · 전파하여 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본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 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해 7월 23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8일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돼 건강검진의 필요성 · 우수성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이에게 감명 · 희망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체험담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한 건강검진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고비용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 방안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9회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를 오는 22일 여의도 소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 고가의 중증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한다. 그동안 정부는 의약품 부분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급여 적용 원칙 ·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로 의료계, 제약계, 환자 등 직접적인 관계자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건강보험 총 진료비 중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기준 25%로 상당하고, 건강보험 재원은 일반 국민 보험료로 조성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반 국민 의견도 수렴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에 국민참여위원회에서 건강보험 의약품 정책 방향을 논의하게 됐다. 국민참여위원회는 보험료 부담의 주체이자 수혜 대상인 국민이 보장성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정책 결정의 투명성 ·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참여형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번 회의에 참여하는 위원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함유되어 있는 ‘어치브드(Achieved)’ 제품을 해외직구로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한 ‘퓨전스토아’와 ‘오케이365’ 2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국민신문고 민원 신고에 따라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국내에 반입되는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적발된 2곳은 G마켓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개설하여 ‘어치브드’ 제품을 판매하였으나, 실제로는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stayngoodshape)에서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입한 뒤 보관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국내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 구매대행 판매 사이트에 해당 제품이 발기부전과 성적욕구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 하면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어치브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각각 94~104 mg/g과 25.2~27 mg/g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의 판매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 서울 송파갑)이 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 지원 근거를 법률에 명시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우울감 경험률 및 자살 생각률은 각각 18.6%와 14.3%로 조사돼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장애인의 경우 그 비율은 더욱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장애인의 보건관리 체계 확립 및 의료접근성 보장 등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30일부터 현행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규정은 미비하다. 이에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장애인 건강권 및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정의에 정신건강 관련 내용을 추가하고, 중앙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업무에 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치료 · 상담을 추가함으로써 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장애인의 정신건강상의 문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극단적으로는 자살까지 이를 수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의 정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해피홈’ 브랜드인 ‘상처케어’ 해피홈 밴드 21종을 출시했다. 해피홈 상처케어 제품은 1회용 반창고, 습윤밴드 등의 제품을 망라하고 있다. 해피홈 밴드는 일반밴드, 탄력밴드, 아쿠아밴드, 드레싱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등 상처케어 제품군을 동시에 출시하며 다각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피홈 밴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 ‘밴드 전 제품의 멸균처리와 저자극 점착제 사용을 통한 피부자극 완화’를 꼽았다. 상처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세균감염의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피부와 직접 닿는 부위 외에도, 1차 포장지까지 멸균처리해 위생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밴드는 가벼운 상처의 응급처치에 쓰여지지만, 상처의 경중과 상처부위, 크기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종류의 밴드를 상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처치료 매뉴얼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는 지난 7월 10일(토)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8년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5명의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평회원 대표’로 선출됐다.평회원 대표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평회원들이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총회에서 자신의 대륙별로 투표에 참여하여 선출 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15명(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5명, 유럽대륙 5명 및 아메리카대륙 5명)의 평회원 대표가 선출됐다.박기영 교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대륙 평회원 대표로 지원하여 선출 되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기영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신경근골격초음파 진단과 치료 분야의 선구자로 120여편의 연구논문들을 국내외 유명 의학 잡지에 게재해 왔다. 국제적으로 많은 나라들로부터 초청강연과 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신경근골격초음파를 소개해왔다. 박기영 교수의 평회원 대표 선출은 그 동안의 노력과 최신 의학지식 보급에 기여한 학술적 업적 등이 인정된 것으로 전해졌다.대륙별 세계재활의학회 평회원 대표는 평회원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세계재활의학회 활동을 제안하고, 전략을 결정하고, 학회 활동 보고와 연차
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의 합리적 투석방법 선택을 위한 정책 공청회'가 20일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센터 강당(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공청회를 주최하는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건세 교수는 "지난 2016년 시작된 '한국인 말기신부전 환자 전행적 코호트 구축을 통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의 비용효과연구'는 2018년으로 마지막 년도를 맞이 했다. 이에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투석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관 3층 강당에서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하여 '두경부암, 아는 만큼 이긴다' 주제로 건강강좌 ·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암센터 태경 소장은 "두경부암은 전체 암 환자 중 발생 빈도가 낮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두경부암의 이해 및 최신치료, 예방법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정필상 회장이 '두경부암이란?' ▲서울대의대 안순현 교수가 '구강 · 인두 · 후두암 어떻게 치료하나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갑상선암 어떻게 치료하나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두경부암 예방 및 이겨내기'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좌는 두경부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 참가자 대상으로 무료 두경부암 검진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암센터(02-2290-8830)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재활의학회 이사회에서 국제교류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교류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재활의학의 국제적인 교육, 수련 교류와 재활의료시설 국제표준 제정 등을 담당한다. 또한, 방 교수는 지난달 임기 2년의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갑상선 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 결절을 포함한 다양한 갑상선 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성진용 진료과장, 외과 이남섭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갑상선은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체내의 전반적인 대사과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질환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데 최근 여러 가지 속설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결절에 대해서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계속 방치하다 보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악성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다양한 갑상선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어깨통증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가 어깨통증 건강강좌는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등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예방법,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18년 7월 17일(화) 오전 10시 24분경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의료기관에 시너를 뿌리고, 병원 출입구 바닥에 불을 지르며 난동을 부려 의사가 다치고 간호사 등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의사회는 피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당 회원과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피해 의료기관 위로 방문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과 채한수 총무이사, 경산시의사회 최경태 회장, 박종완 부회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당시 상황에 대해 경청했다. 피해를 입은 회원은 사건발생을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두렵다. 다행히 대처가 잘되어 다행이지만 사고를 겪어보니 남의일이 아니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기관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트라우마는 극복중이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경북의사회와 경산시의사회, 지역보건소에서 관심을 가져 주셨기에 하루 빨리 의료기관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의사회 임원진은 관할 경찰서도 방문했다.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최석환 서장, 강청구 정보보안과장, 박태영 정보계장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북의료협력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한의사협회는 “통일의학 기반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방안 모색과 남북한 간 의료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보건의료 전문위원이 ‘보건의료 분야의 남북경협확대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이 ‘Health Workforce Regulation in Korean Penninsula ’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토의에는 김정용 전 개성병원 원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통일의학교실 주임교수, 최희란 신혜성의원 원장,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남은우 국제보건의료학회 학술이사,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김진숙 보건복지부 남북협력 TFT 팀장이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사회 :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시간 식순 및 내용 ∼14:00 참가
서울대병원은 7월 21일(토)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 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제7차 성인척추변형 심포지엄(Adult Spine Deformity Symposium)’을 개최한다. 척추변형 질환의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 성인 척추 측만증 ▶ 퇴행성 척추 측만증에서 측방유합술의 역할 ▶ 시상면 불균형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김상우 영남대병원 교수와 문승명 한림대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 퇴행성 척추 측만증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개관 (오재근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 ▶ 퇴행성 시상면 불균형을 가진 환자의 수술적인 치료 전략 (김경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윤승환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회장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정길 전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요추 측방 유합술이 성인 척추 변형질환의 수술치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치료경험이 공유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홍재택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 김세훈 고대안산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 골다공증이 동반된 환자의 수술적 치료 (손 성 가천대 길병
제20회 국회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재정비를 완료했다. 복지위 소속 여 · 야당 의원들은 소통을 통한 문재인 케어 등 보건의료 · 복지 분야의 국정과제 실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회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18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601호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명수 위원장은 "오늘은 복지위가 처음 열리는 날이다. 지금 이 시각 무더위 속에서도 보건의료 · 복지 분야에 애쓰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 · 위로의 말을 드린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 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비롯하여 보건 · 복지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 정책과 국민 전체의 삶을 질적으로 제고하는 복지 정책의 상황에서 위원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우리 위원회에 기대하고 바라는 바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현 복지위 계류 법률 수는 1,075건으로, 행정안전위윈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복지위 예산 규모는 국가 전체 총지출의 15%인 약 65조 원을 넘는 수준이다. 국민의 일상생활 · 관심과 가장 밀접한 소관 업무 내용, 계류된 법률안 수, 예산 규모만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