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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3년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인이 전년 대비 약 6%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고된 HIV 감염 현황을 분석해 ‘2023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를 발간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2023년 HIV/AIDS 신고 주요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2023년도에 새롭게 신고된 HIV 감염인은 1005명으로 전년(1066명) 대비 5.7%(61명)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우리나라 국민이 749명(74.5%)과 외국인 256명(25.5%)이며, 전체 신규 HIV 감염인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성별로는 각각 남자 903명(89.9%)와 여자 102명(10.1%)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56명(35.4%)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20대 288명(28.7%)와 40대 158명(15.7%) 순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신규 HIV 감염인의 64.1%를 차지했다. HIV 감염인 신고는 병·의원에서 637명(63.4%)가 가장 많았고, 보건소 284명(28.3%)가 뒤를 이었으며, 그 밖의 기관(교정시설, 병무청, 혈액원 등)에서 84명(8.4%)을 신고했다. 감염경로는 성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앱 출시 2년여 만에 사용자 식단 기록 데이터가 1,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식단 기록 기능 출시 1년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 12월 기준 약 700만 건이었던 식단 기록 데이터가 불과 6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 6월 초 AI 카메라 기능을 전체 사용자에게 공개한 후, 하루 1회 이상 식단을 기록하는 사용자 수가 5월 말 대비 일평균 126% 증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음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식단이 기록되는 편리함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식단 기록 참여가 크게 활성화됐다는 평가다. 필라이즈는 지속 가능한 식단 기록을 돕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필라이즈 앱에서는 음식 사진 촬영이나 음식명 검색만으로 칼로리와 영양 정보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시판 음식이나 프랜차이즈 메뉴는 자동 선택 기능을 통해 정확한 영양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레모네이드를 검색하면 일반 레모네이드가 아닌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정확한 용량과 칼로리, 영양 성분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사용자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가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2024 대한가정의학회 인천지회 춘계연수강좌’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개원가 의료진에게 반드시 필요한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평점을 제공한다. 강좌는 ▲당뇨병 약물치료와 합병증 관리(차의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오메가3 vs fibrate(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한건희)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패러다임(가천대 동인천길병원 가정의학과 이규래) ▲성인 예방접종:폐렴 대상포진(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이재혁) ▲다시 보는 금연치료(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비만 약물치료 정리(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등으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명쾌한 답변이 가능토록 구성됐다. 강좌 후에는 별도의 추첨 시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사진 참가신청(이메일 : @gilhospital.com / 032-460-0000 )을 통해서 7월 11일까지 하면된다.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질병관리청은 6월 2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 IVI 글로벌백신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다음 팬데믹의 대비 - 백신 개발을 위한 지역 협력’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얻은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의 예방과 피해감소를 위해 특히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IVI 글로벌백신포럼은 서울사이버대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포럼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세계적 바이러스 및 백신 전문가와 학계, 백신업계, 정부기관, 국제기구,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1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동 발견자로 유럽연합의 유럽·세계 보건안보 고문인 피터 피오트(Peter Piot)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LSHTM) 교수는 ‘세계보건 위기 대비 : 백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팬데믹에서 배운 백신 개발 교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 제 1세션에서는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의 주제하에 하이디 라슨(Heidi Larso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혁신제품의 신속한 공급을 통한 중증 난치성 질환 환자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과제’의 일환으로, GIFT지원 확대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➊첨단바이오의약품을 GIFT 대상에 포함하고, ➋GIFT 조기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 개발 국내 신약의 경우 핵심 임상시험 주요 결과를 얻으면 GIFT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의료제품의 신속심사 지정신청 시 고려사항’과 ‘의료제품의 신속심사에 대한 업무절차’를 개정해 ▲GIFT 지원 대상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 개발 신약 지정 절차 ▲희귀의약품‧신속심사 지정 동시 민원 신청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GIFT 지원 확대가 혁신의약품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신속하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지난 2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A Korea Version of Pisano Puzzle :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2024년 제3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KIMCo재단 출연사,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사 관계자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미국 나스닥의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섹터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투자, 기업 지배구조, 시장 감시 등에서 조직적이고 제도적인 보완이 계속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았다.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위험의 분산, 장기적 투자, 주식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신속한 실패 유도 등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벤처캐피탈 제도의 개선, 코스닥 상장유지 조건의 폐지, 이사회 중심 경영 도입, 공매도 및 공시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바이오 섹터가 투자자 보호, 기업 지배구
연세암병원이 폐암 환자에 대한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 연세암병원은 6월 25일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를 이용한 치료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입자치료기는 조사 각도에 따라 고정형과 회전형 2가지로 나뉘는데, 연세암병원에는 전립선암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고정형 중입자치료기 1대와 이외 암종을 치료하는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2대가 있다.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는 치료기가 360도 회전하면서 암 발생 위치 등을 고려해 환자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20년 이상 중입자치료를 진행 중인 일본 데이터에 따르면, 폐암 환자의 중입자치료 성적은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기존 방사선치료 대비 부작용 발생률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가장 방대한 중입자치료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일본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QST)가 주요 의학학술지에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3cm 이하의 초기 종양은 3년 국소제어율이 95% 이상이고 더 큰 종양의 경우는 80~90%의 국소제어율을 보였다. 국소제어율은 치료받은 부위에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확률로 특정 부위(국소, 局所)를 타깃하는 중입자치료에 있어 치료 성적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아울러 방사선치료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저인산효소증(Hypophosphatasia, HPP) 치료제 스트렌식주(성분명:아스포타제알파, 이하 스트렌식)가 26일 보험급여 4주년을 맞아 희귀질환인 저인산효소증 인식 증진을 위한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스트렌식은 저인산효소증의 골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골 표적 효소 대체 요법으로, 최초이자 유일한 저인산효소증 치료제다. 2020년 6월부로 소아기 발병 저인산효소증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사후심사로 전환되어 급여 조건을 충족하면 즉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저인산효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과 질환 심각성, 저인산효소증의 유일한 치료제이자 근본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스트렌식의 치료 효과를 담았다. 저인산효소증은 ALPL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뼈의 무기질화를 돕는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kaline Phosphatase, ALP)가 감소하여 다양한 골격계 증상이 나타나는 극희귀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만 5세 이전의 유치 조기 소실, 성장 지연, 잦은 골절, 구루병 등이 있으며, 특히 유치 조기 소실은 만 5세 저인산효소증 환자 99%에서 발생하므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6월 26일 14시 원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2024년 장기요양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도래와 신노년세대 진입 등 급속한 돌봄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지난 3월 제정된「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기요양보험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발제는 먼저 건강보험연구원 유애정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통합돌봄지원법과 향후과제’에 대해, 이어서 공단 조귀래 요양급여실장이 ‘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장기요양보험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를 좌장으로,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 서울대학교 윤주영 교수,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건강보험연구원 한은정 장기요양수요연구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단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에 맞춘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역할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기요양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오는 6월 28일 13시부터 C관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헬스케어, 미래 기술을 주제로 ‘미래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북삼성병원은 ICT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R&D 사업과 모바일 근로자 건강관리, 재외국민 비대면 의료상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헬스케어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디지털헬스케어 혁신과 미래 의료사업 선도를 위해 미래헬스케어본부를 발족했으며, 미래헬스케어 본부 산하에 헬스케어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엔지니어, 빅데이터 전문가 등을 영입해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AI, 혁신 기술 등 미래 의료 핵심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존(비대면 진료, Healthcare Device)과 컨설팅존(특허, 창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데이터 리더’들이 논의에 나선다. 강재헌 미래헬스케어 본부장의 ‘헬스케어에 데이터를 더하여’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Johnson & Johnson) 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제이랩스 (JLABS)’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이랩스는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기업을 선별하며,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제이랩스 지사의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 ▲연구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제이랩스는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으로 전 세계 11개 지역(북미 7곳, 유럽 1곳, 아시아 3곳) 에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설립하고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한국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속도감 있게 글로벌 마켓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이번 기회로 존슨앤드존슨이 보유한 최정상급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우선 메디웨일의 간편한 망막 촬영으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하는 ‘닥터눈(Reti-CVD)’의 글로벌 사업화에 제이랩스를 적극 활용할 예
다양한 중독성 질환을 이제는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집중적으로 예방·치료·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중독치료·재활 1차 토론회 ‘중독 우리 국민이 위험하다’가 6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 수준 중독치료·재활체계의 필요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이해국 중독포럼 상임이사(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스스로 억제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며, 일부 일탈에서 일상의 위험으로 확대됨은 물론, 불특정 다수에서 ▲자살 ▲범죄 ▲안전 문제 등 공공에서 피해가 발행함을 강조했다. 또한,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현재 우리나라는 치료서비스 이용율이 저조하고, 약물치료 위주의 보험급여체계로 되어 있어 민간영역에서 중독 치료서비스의 우선 순위가 낮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따라서 이 이사는 “공공의 선한 개입이 필요하며, 국가의 책임을 다 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독 치료에 대한 국가의 투자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 꼬집으며, 중독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치료·사회재활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유튜브 운영현황이 확인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바이엘코리아,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머크라이프사이언스, 한국머크, 머시론(알보젠코리아)의 채널이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오펠라헬스케어의 채널, ‘오펠라 헬스케어 코리아 일반의약품’은 2018년 5월 5일 가입한 이후, 현재 7800만 6989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구독자수는 3060명, 동영상 수는 65개다. 최근 6개월 내 변비약 ‘둘코락스’, 알레르기약 ‘알레그라’ 광고 영상이 다수 올라온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4개월 전 게시된 ‘굿모닝, 둘코락스! GOOD 비즈니스편 (2024) 15s’라는 영상이 185만회로 가장 조회수가 높았다. 영상에서는 둘코락스와 함께 ‘GOOD모닝’을 시작하면 ‘GOOD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변비가 당신의 하루를 막고 있다면, 둘코락스로 쾌변 순간을 찾아주세요”라며 “굿모닝 둘코락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한 ‘굿모닝, 둘코락스! (둘코락스X이수지) | 15초’와 ‘알레르기엔, 알레그라! 3가지 효과를 한번에’ 꽃가루&집먼지 편_15s’가 141만회를 기록했다. 바이엘
과학을 기반으로 한 접근 방식이 이 종이 진정으로 '멸종 위기'인지를 판단 워싱턴, 2024년 6월 26일 / PRNewswire/ -- 전미생물의학연구협회(NABR)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긴꼬리 마카크 원숭이(macaca fascularis)의 '멸종 위기' 지정을 재평가하기로 한 결정을 지지한다. NABR 매튜 R. 베일리(Matthew R. Bailey) 회장은 "NABR은 IUCN이 긴꼬리 마카크 원숭이를 '멸종 위기' 지정을 재평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긴꼬리 마카크 원숭이를 2022년에 '멸종 위기'로 등재하기로 한 IUCN의 결정은 정당하지도, 과학적 정보에 의해 뒷받침되지도 않았다. NABR은 그 과정의 과학적 무결성 보장을 위한 IUCN과의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3년 NABR은 IUCN 지정의 근거를 검토하기 위해 기술 검토 팀을 소집했다. 1 2023년 9월 NABR은 IUCN에 공식 청원을 제출한 후 2024년 2월 확대 청원을 제출했다. 확대 청원은 IUCN이 이 종의 지위에 대한 새로운 과학 기반
캔자스시티, 미주리, 2024년 6월 25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미공개 독립계 보험 중개업체 록턴(Lockton, Inc.)은 이전 회계연도의 30억 9천만 달러에 비해 2024년 4월 30일에 종료된 회계연도의 전세계 매출 35억 5천만 달러를 보고했다. 록턴의 매출 성장은 아래의 하이라이트처럼 모든 사업 부문과 지역에서 이루어진 지속적 강세에 힘입은 것이었다. 일관된 성장을 달성한 록턴의 실적은 96%에 달하는 견고하고 반복적인 고객 유지율이 뒷받침한다. 주요 하이라이트 2024 회계연도 전세계 연결 매출은 14%에 달하는 유기적 매출 성장률에 힘입어 15% 증가한 35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 회계연도는 4년 연속 두 자릿수 유기적 전세계 매출 성장과 5년 유기적 매출의 CAGR 15%를 기록했다. 미국 사업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24억 3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6년 연속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과 13%의 인상적인 5년 유기적 매출 CAGR을 기록했다. 록턴의 국제 사업은 전년 대비 24% 성장한 9억 2,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으며 16%를 초과한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에 대한 주요 비임상 연구 결과들이 세계적 권위의 당뇨 학회에서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HM15275의 우수한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된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ADA에서 HM15275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에 버금가는 효능을 토대로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한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현재 GLP-1 기반 약물인
국립암센터가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의 암 검진 권고안을 통해 관련 정책 등 최신 동향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국립암센터가 지난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검진의 성과와 미래 방향(Achievement and Future Perspective on Cancer Screening)’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암 검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암 검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암 검진 분야 연구 및 정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국가암관리의 방향에 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의 ‘한국의 암 검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서홍관 원장은 효과적인 검진의 주요 원칙을 시작으로, 6대암 검진 프로그램 등 그동안 한국에서 이어져 온 암 검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그에 따른 높은 수검률과 검진에 의한 사망률 감소 등의 성과에 관하여 소개했다. 암검진의 대표적인 위해인 과다검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포함해 앞으로 국립암센터가 암 검진 정책을 어떻게 주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이 2건의 연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김창현,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제와 한국연구재단의 연구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6월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제1차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며, 연간 약 3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생활 밀착형 보조기기 수요 선정부터 보급까지의 전 단계를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등 여러 지역별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위해, 대구·경북권(제주 포함)의 장애인 보조기기 커뮤니티와 동산병원 리빙랩을 운영한다. 연구팀은 유니버셜 디자인, 인체공학적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휴먼팩터 검증을 통한 장애인 보조기기 키트를 제작하는 등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연구팀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과제’에도 선정됐다. 연구팀은 권세민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모야모야병에서 광자극을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대표 박찬희)의 표준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연구가 ‘2024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2년간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XBP1s를 직접 억제하는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혁신 항암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XBP1s는 여러 고형암에서 많이 나타나는 단백질로, XBP1s의 과도한 발현은 각종 암의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XBP1s는 암세포 생존에 관련된 유전자 활동을 증가시켜 표준치료제의 효과를 저해하고, 면역세포의 항암 반응을 방해해 암세포가 면역 공격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정부와 의료계 모두 일보씩 양보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사·간호사 등 다양한 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에 가해지는 심각한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아 의정갈등 해결을 바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먼저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이번 의정갈등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보건의료인과 의료기관 임직원들이 개인을 희생하며 노력하고 있으나, 이러한 임시방편 노력은 지속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대형병원의 의료진은 집중력과 체력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고, 중소병원의 의료진은 중환자 증가와 의료진 업무 과부하가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음을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해결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학회는 양측의 받아들일 수 없는 전제조건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전제조건은 서로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대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민국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이 위협을 받는 현재의 상황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모두에게 3가지 요청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