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x텔레그램carrotDB!~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7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휴젤㈜이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2024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했다. 휴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 통제∙보안 활동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휴젤은 ▲전사 보안 체계 고도화 및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 ▲임직원 보안 의식 증진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및 캠페인 실시 ▲국가핵심기술 취급 인력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심을 고양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이 산업 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휴젤 조직 내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에 힘입어 앞으로도 체계적이
파스 명가 신신제약이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약제학회 국제 학술 대회에서 자사 이우영 부사장이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기술공로상은 한국약제학회가 생산 기술 향상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신신제약 이우영 부사장이 김철회 한국오츠카제약 상무이사 공장장, 방준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팀장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분야 전문가인 이우영 부사장은 국내 최초 고밀착 하이드로겔 카타플라스마 생산 기술을 개발해 국내 제약 산업의 생산 기술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제와 달리 별도의 밀착포 없이 사용해 발적, 발진 등 피부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라운딩 커팅과 배면 커팅으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일반의약품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로 제품화돼 약국에서 판매 중에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폼 에어로졸인 탈모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고, 난용성 약물인 이부프로펜과 피록시캄의 결정화 문제를 해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이와 동시에 특별 부문인 ‘2024~2025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79개 국가와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로 Great Place To Work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와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 등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Employee Experience-Trust Index) 평가를 진행해 선정되는 방식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지난 2022년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헤일리온 코리아 직원들은 신뢰경영 지수 설문 가운데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질문에 89%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특히 해당 질문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함께 선정되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GPTW는 매년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평가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5개 핵심 항목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이뤄지며, 임직원들로부터 60% 이상의 긍정 응답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부여한다. 갈더마코리아는 피부과학 전문 기업으로서 피부과 전 영역에서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법인 설립 25주년을 맞아 삼성동으로 신사옥을 이전하며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업무 자율
휴젤㈜이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2024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휴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는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 통제ㆍ보안 활동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휴젤은 ▲전사 보안 체계 고도화 및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 ▲임직원 보안 의식 증진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및 캠페인 실시 ▲국가핵심기술 취급 인력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심을 고양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이 산업 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휴젤 조직 내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에 힘입어 앞으로도 체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미8군 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5일 평택에 위치한 미8군 병원 BDAACH(Brain D.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의 병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DAACH 측의 요청에 따라 양 기관의 보직자들이 상견례를 갖고, 미8군 환자 송출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윤승규 병원장, 김미란 대외협력부원장, 이지연 국제진료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주한미군 측에서는 BDAACH의 COL Chad C. Black 병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방문단은 서울성모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 응급실 등 주요 시설을 투어하며, 미군 환자 응급 진료 의뢰 프로세스에 대해 논의하고, 환자 유치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백병원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지난 26일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이순희 단장과 장창근 개금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5kg 200박스(환가액 430만원)를 기부했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개금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김장김치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현물·현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이‧재발성 위암 1차 치료 시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로 유전자 ‘데코린’의 역할이 밝혀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위암클리닉 최윤영‧윤진아 교수 연구팀(순천향대 부천병원 조인 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학연구소 김기태 교수)이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이‧재발성 위암의 1차 치료로 PD-L1 억제제인 ‘니볼루맙’ 치료를 받은 환자 12명의 종양에 대해 전엑솜‧전전사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 검증을 위해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2‧3차 치료로 받은 62명 환자의 종양에 대해서도 전전사체 분석을 시행했으며, 다중오믹스 분석을 위해 단일세포전사체 및 공간전사체 분석을 추가 시행했다. 그 결과,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효과가 좋았던 환자들은 종양에 면역 관련 반응이 높게 나타났으나, 효과가 없었던 환자들은 암연관섬유아세포(CAF, Cancer-Associated Fibroblast) 관련 유전자의 발현이 높게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종양에서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dCAF, desmoplastic CAF)가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유전자 데코린(Decorin)이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는 지난 9월 자사의 경추 수술용 케이지 ‘유니스페이스 스탠드-얼론 씨 케이지(UniSpace Stand-Alone C Cage, 이하 유니스페이스)’의 미국 정식 출시에 앞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스페이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4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고, 9월 처음으로 미국 디스크 환자에게 적용됐다. 이후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제품에 대한 반응과 평가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에 일부 의료진에게 제품을 제공해 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9월 당시 수술을 집도한 애리조나 스파인 앤 조인트 병원(Arizona Spine and Joint Hospital)의 테렌스 T. 크라우더(Terrence T. Crowder) 박사를 포함해 최근까지 총 5명의 미국 의사들이 17건의 척추 수술에 유니스페이스를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5명의 의사 모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TOPS 외과 전문 병원(TOPS Surgical Specialty Hospital)의 보네벤쳐 구(Bonaventure Ngu) 박사는 “삽입기와 나사가 매우 쉽게 사용되며, 지
GC지놈(대표 기창석)이 헝가리 소재 진단검사실 ‘WhiteLab Health Stations Kft.(이하 WhiteLab)’사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GC지놈은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동유럽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GC지놈과 계약을 맺은 WhiteLab은 헝가리 전역 30여 개의 검사소를 운영하며 혈액 검사, 호르몬 검사, 미생물 검사 등 다양한 임상 검사를 제공하는 진단검사 기관이다. 병원 대상 B2B 모델과 고객 대상 DTC(소비자대상직접시행) 모델을 병행 운영하며, 홈 서비스 및 다국어 검사 결과지 제공 등으로 내국인과 인접 국가 의료 관광객 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GC지놈은 이번 계약을 통해 ▲G-NIPT ▲아이스크린(i-screen) ▲그린바이옴 Gut(greenbiome GUT) 등 다양한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헝가리에 공급한다. GC지놈은 WhiteLab의 탄탄한 산부인과 네트워크와 현지 의료진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파일럿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헝가리 시장 내 G-NIPT 검사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WhiteLab사와의 계약을 통해 헝가리 시장 수요에 맞는 G-NIPT
모더나가 동아시아·동남아시아 5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독감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은 인플루엔자(독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질병 부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모더나가 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총 5개국의 18세 이상 성인 5,0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질환 및 예방적 건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다이나타(Dynata)를 통해 지난 9월과 10월 진행했다. 한국에서 코로나19의 입원율은 독감 대비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인 롱코비드(Long COVID)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질환 위험성 인식을 평가하는 문항에서 국내 60세 이상 응답자의 17.6%가 코로나19를 건강에 높은 위험 요인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독감의 응답 비율은 14.7%로 두 질환이 비슷한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관한 조사에서 국내 응답자의 54.2%는 감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으로부터 시설 등록(Establishment Registration)과 자사의 의료기기 4개 품목(miLab™ Platform, miLab™ Cartridge MAL, miLab™ Cartridge BCM, SafeFix™)에 대한 1등급 의료기기 제품 등록(Device Listing)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을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마이랩 솔루션별 FDA 승인 절차를 각 단계별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등록은 현재 논의 중인 미국 내 고객사 계약을 위해 사전에 진행했다. 노을의 모든 진단 제품의 기반이 되는 마이랩 플랫폼에 대한 첫 FDA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미국 진출에 첫 발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을 전 제품에 대한 FDA 승인 획득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어 미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통한 세계적인 혈액 및 암 진단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이번 등록은 노을의 제품이 미국 FDA의 엄격한 품질
정신건강 치료법의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성상교세포와 신경세포 상호작용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발생 기전이 규명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과학과 이효상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최세영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성상교세포가 뇌의 측면 격막에서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효상 교수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성상교세포가 스트레스 유발 자극을 받을 때 세포 내 칼슘 농도가 증가하면서 아데노신이라는 신호물질을 분비하고, 이로 인해 주변 신경세포의 활동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팀은 성상교세포가 스트레스 경험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면서, 성상교세포가 뇌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롭게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성상교세포가 스트레스를 감지하고, 신경세포와 상호작용하며 반응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냈다. 이를 통해 성상교세포의 역할을 분자적, 신경회로적 수준에서 설명하며,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보다 정밀한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성상교세포를 타겟으로 한 새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AI 기반 다중암 조기검진 플랫폼 개발 기업 ㈜애이마(AIMA, 이하 ‘애이마’)와 암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 및 암 정밀의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크로젠과 애이마는 향후 본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다중암 조기검진 솔루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10,000명의 cfDNA(순환종양DNA) WGS(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한다. 마크로젠과 애이마는 정밀의료 연구개발과 빅데이터 구축 기반을 확장하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한다. 특히,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한 다중암 조기검진 솔루션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액체생검 전장유전체 데이터 생산, 유전체 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 다중 암 조기진단 플랫폼 개발 등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에 집중한다. 양사는 이 과정에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과 국내외 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애이마는 자체 진행한 임상연구 혈액샘플을 마크로젠에 의뢰해서 생산한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해 AI 기반 다중암 조기검진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27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었다. GPTW는 미국, 일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79개국에서 임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임직원들의 경험에 대한 평가는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에 대한 5가지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각 회사의 구성원들의 답변을 수치화해 평가된다. 한국애브비는 작년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인증됨과 동시에 3개의 특별 부문에서 선정됐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뿐만 아니라 올해는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
국민 55.4%가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건강투자 인식조사’의 2024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결과보고서를 11월 28일 최초로 공개했다. ‘건강투자 인식조사’는 ‘건강투자(Health Investment)’ 및 건강 실천, 건강정보 탐색 등에 관한 인식 파악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KHEPI의 대국민 인식조사다. 2024년 조사는 전체 2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온라인 패널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31.9%가 본인의 건강수준에 ‘만족한다’라고 답했으며, 55.4%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답해 전년 대비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 정도가 6.0%p상승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희망 건강수명은 평균 76.8세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표한 2021년 건강수명(70.51세) 대비 약 6.29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실천 정도에서는 ‘청결한 개인위생 및 환경 유지’(4.4점)와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3.9점) 순으로 실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거의 매일’ 실천하는 비율은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날’에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PTW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동일한 글로벌 기준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결정한다. 설문조사는 글로벌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에 기반해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핵심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각각 여성 직원과 만 19세에서 34세인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신뢰경영지수 평가 결과 80%와 전직원의 신뢰경영지수 평가 결과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또한,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전체 직원의 20
한국GSK(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GSK는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일하기 좋은 기업(GPTW)’ 인증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179개 국가와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구성원 경험을 토대로, 임직원 입장에서 일하기에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터를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직원 경험 설문조사인 신뢰도 지수(Trust Index) 평가에서 평균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획득한 조직에게 부여된다. 한국GSK는 직원들의 84%가 ‘일하기 훌륭한 회사’라고 응답했으며,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평균을 웃도는 긍정적인 응답률을 기록한 결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됐다. 특히 ‘개인 자부심’ 항목에서 긍정 응답률이 90%를 넘어서
셀트리온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EMA)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 Clinical Trials Information System)에 최근 제출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통해, 불응성 및 재발성 다발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다. 다잘렉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97억 4400만 달러(한화 12조 6672억원)에 달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2031년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CT-P44는 셀트리온의 신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이번 유럽 IND 신청에 이어 미국, 국내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 차질 없이 IND를 제출해 본격적
기관생명윤리위원회 1주기 평가·인증이 마무리됐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결과 16개 기관을 추가로 인증해 3년간 총 141개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등 기관의 윤리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1년부터 본격 도입된 인증제의 일환으로 시행된 2024년 평가에서는 총 38개 기관이 평가를 통해 최종 16개 기관이 추가 인증을 받았으며, 해당 기관은 유형별로 의료기관(9개), 대학(6개), 연구기관 등(1개)이다. 이로써 보건복지부는 202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1주기 평가대상 기관 280개(’21년 53개, ’22년 93개, ’23년 96개, ’24년 38개)를 평가한 결과 총 141개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했으며, 인증기관의 유형은 ▲의료기관 92개 ▲대학 44개 ▲연구기관 등(5개)의 분포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주기 평가인증제 운영을 통한 제도 개선으로,‘25년부터는 1주기 평가에서 보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