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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가 미백치약의 유효성 · 안전성 평가를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중등도의 외인성 치아 변색 환자 ▲임상 검사 후 참여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전치부(앞니)에 보철물이 없는 자다. 참가자는 3개월간 총 3회 내원해야 하며, 4종의 기능성 미백치약을 사용한 후 미백효과를 평가받는다. 진료비는 전액 지원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치과기본검진, 미백치약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선착순이다. 임상시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존과(02-958-9330)로 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우들과 산행을 하고, 오는 27일까지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간이식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산행' 주제로 간이식으로 새 삶을 찾은 환우, 기증자, 가족, 이대목동병원의 간이식 관련 의료진이 2015년 5월 청계산과 2018년 5월 남산에서 함께한 산행의 모습을 담고 있다. 병원 측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던 중환자 및 기증자들이 간이식 후 건강을 되찾아 가족과 함께 산행에 참여했다. 산행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과 새 삶의 기쁨을 나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다짐 · 근황을 나누며 산행을 완주했다. 간이식에 도움을 준 수술실 간호사부터 사회복지사, 보험과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서의 의료진은 건강하게 회복된 환자를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감동을 사진전으로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이화의대 사진 동아리 '아이리스' 학생들과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홍근 교수가 산행을 함께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간센터 홍근 교수는 "이번 사진전은 간이식을 받아 제2의 삶을 사는 환우 · 가족이 함께하는 산행의
"더블바 오목가슴교정술(이하 DCCF)은 모든 형태의 오목가슴을 성장에 구애받지 않고, 합병증 위험 없이 완벽하게 교정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최근 미국흉부외과학회지 'The Annals of Thoracic Surgery' 2018년 최신호에 논문 '더블바 오목가슴교정술의 수술 결과(Surgical Outcomes of Double Compression And Complete Fixation Bar System in Pectus Excavatum)'를 게재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흉부외과 이승진 교수가 17일 이 같이 말했다. 본 논문은 이 교수 본인이 집도한 더블바 오목가슴교정술(이하 DCCF) 220례와 종래의 오목가슴교정술(너스법) 306례를 비교 · 분석한 것으로 각종 수술 후 통계를 이용해 두 교정술의 한계점 및 장점을 밝혔다. 이 교수는 "DCCF을 적용한 결과 뚜렷한 합병증 발생률 감소와 수술시간 · 재원기간 단축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우선 두 교정술은 합병증 발병 건수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DCCF의 합병증 발병 건수는 2건인 0.9%에 불과했으나 너스법은 64건인 20.9%로 21배에 달했다. 특히 교정을 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광진갑)이 16일 제362회 국회 제2차 본회의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여성 · 가족 · 청소년 분야 정책을 관장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및 가족 행복을 목표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전 위원장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사회적 편견, 차별과 배제, 폭력이 없는 나라다운 나라,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며, "국회에서 막중한 직책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조언을 해주신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 위원장은 당내 결정에 따라 1년 후에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소관 부처로 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전 위원장은 제20대 국회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지구촌보건복지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낸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 서울 송파구갑)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화관광위) 간사로 16일 배치됐다. 박 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내과 교수직을 역임한 의사 출신 정치인으로, 한때 바른정당에 있었으나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으며 ▲희귀질환 관리법 시행 1년 정책토론회 등 50회 이상의 국회정책 토론회와 ▲의료법 ▲학교보건법 ▲국민건강증진법을 비롯한 80건 이상의 법안을 발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제20대 국회 하반기 18개 위원회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를 교육위원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하여 소관사항을 조정했다. 문화관광위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을 소관 부처로 두고 있어 의정 활동 시 지역구 내 문화 · 체육시설 유치에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의원이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이다. 박 의원의 본 행보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박 의원은 그간 의사 출신 국회의원 중 의료전문가로서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한 분 중 한 명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박 의원께서 보건복지위를 떠나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14일과 15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전국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제 ‘리피토엠 서방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의 출시를 기념한 랜드마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리피토 엠'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과 경구용 혈당강하제 성분인 '메트포르민' 복합 제형으로, 아토르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이 필요한 이상지질혈증과 제2형 당뇨병 동반 환자에게서 1일 1회 복용으로 지질 저하 및 혈당 조절 효과를 제공한다. '리피토 엠'은 오는 8월 중 10/500mg(아토르바스타틴 1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500mg), 10/750mg, 20/500mg, 20/750mg 네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리피토 엠 출시로 기존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치료에서 나아가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치료 분야 전반으로 한층 더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Pfizer Essential Health: PEH)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랜드마크’로 출시 기념 심포지엄의 테마를 선정하고 의료진
유럽 제약기업들이 반부패 및 기업평판 제고를 위해 ISO 37001을 경영시스템에 적극 반영,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내부신고 활성화의 열쇠는 신고인의 익명성보장과 제도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베이트 자정활동은 리베이트 행위 유형을 세부적으로 범주화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제안도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 연수단(단장, 소순종 자율준수관리분과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에 위치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에서 진행된 연수일정을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반부패 국제동향, 제약산업의 반부패 이슈, 유럽 제약기업의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현황 및 컴플라이언스(CP)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한 12개 강좌를 듣고 오스트리아 경제분야 전담 검찰청과 UN본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ISO 37001 제정 작업에 깊이 관여해 온 바바라 박사를 통해 유럽제약협회 소속 제약기업들은 ISO 37001에 대한 인증을 받지는 않지만,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의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다림바이오텍 마포 본사에서 콜라겐 추출 기술을 보유한 생명 공학기업 다림티센(대표 정종섭)과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조직보충재 ‘콜라쉴드(CollaShield®)’의 국내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휴온스는 고령화와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로 아킬레스건염, 슬개건염 등과 같은 족부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콜라겐을 활용한 통증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니즈와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콜라쉴드’의 도입을 추진했다. ‘콜라쉴드’는 다림티센이 자체 개발한 콜라겐 기반의 조직보충재로,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아텔로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순도 99% 이상의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으로, 점성 또한 높아 조직에 단단히 밀착되어 세포 증식에 필요한 지지체를 형성하고, 손상된 인대, 건, 근육, 근막 등의 조직 보충용으로 사용되어 아킬레스건염, 슬개건염 등 각종 인대염 및 인대 손상으로 인한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고품질의 콜라겐 조직 보충재인 ‘콜라쉴드’의 도입을 통해 마취제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최저 임금을 시급 8,35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7,530원인 2018년 대비 10.9% 인상된 수준으로, 월 단위 1,745,150원으로 환산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지난 14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의결된 2019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간무협은 올해보다 10.9% 인상된 시간당 8,350원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10% 이상 인상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2019년부터 상여금, 복리후생비가 최저임금에 산입됨으로 인해 실질 임금이 삭감 · 동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5월 간무협과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공동 조사한 '의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중 40.1%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8년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상여금 · 복리후생비를 없애는 등 간호조무사의 실질 임금을 삭감하는 편법도 적지 않았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는 보건의료직종 중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여성용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비비’를 출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비맥스 비비’는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 가운데 노화방지와 피부증상(기미, 주근깨 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피로, 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및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회사측은 "피로 회복부터 피부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 여학생과 직장 여성 등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성인 여성 기준 하루에 1회 2정을 복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강성모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Brand Manager, BM)은 “비맥스 비비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제 중 유일한 여성전용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맥스 시리즈’는 이번에 출시된 ‘비맥스 비비’와 함께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위한 ‘비맥스 에이스’, 스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은 최근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항구토제 '팜세트론 주'를 발매했다고 17일 전했다. '팜세트론 주'의 주성분인 '팔로노세트론'은 FDA의 승인을 받은 2세대 5-HT3(세로토닌 3수용체) 항구토 성분으로, 기존 1세대 대비 긴 반감기와 높은 수용체 결합력을 가지고 있어 수술 후 구역∙구토 및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구역∙구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호사측은 "팜세트론 주는 기존의 앰플∙바이알 제형이 아닌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사용 편리성 개선 및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주사 준비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방지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원내 감염 문제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제형"이라고 강조했다. '팜세트론 주'의 보험 약가는 기존 팔로노세트론 제품과 동일하다.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우동완 상무는 “최근 주사 다회 사용의 문제점이 전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시점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팜세트론 주의 발매는 편의성∙안전성을 추구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2일간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스포츠메디컬센터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무릎스포츠 손상과 농구(Knee sports injuries and Basketball)’를 주제로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대강당에서 의료진, 트레이너, 농구 선수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와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주관한 1일 차에는 ▲농구부상의 역학(최정윤 상계백병원) ▲농구 무릎 부상의 특징(하정구 서울백병원) ▲건병증의 치료(김동휘 조선대병원) ▲아킬레스 건병증(김기천 서울의료원) ▲슬개골 건병증(김성환 세브란스병원) ▲건병증의 재활전략(공두환 서울백병원)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의료진 발표와 함께 ▲부상을 이겨낸 나의 경험담(하승진 KCC 농구단) ▲스포츠 전문기자가 본 농구선수의 부상(손대범 점프볼 기자) ▲트레이너가 경험한 부상 선수의 경기 복귀(홍성홍 KCC 농구단) 등 농구선수와 트레이너들의 경험담도 발표했다. 무릎 수술의 새로운 경향으로 ▲전방 십자인대 부상(선종근 전남대병원
지난해 외국인 지역가입자가 유발한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2012년 778억 원에서 지난해 무려 2,05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었던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 송파갑)이 16일 단기체류 외국인의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전했다. 박인숙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지역가입자가 유발한 건강보험 재정 적자는 2012년 778억 원에서 지난해 2050억 원으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국인 가입자의 상당수가 건강보험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단기간 한국에 체류하는 '건보 무임승차자'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단 측은 최근 3년간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자'를 약 3만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문제가 드러나자 청와대 게시판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국민 혈세로 조성한 건강보험을 악용하는 외국인에게 무분별한 의료비 지원을 중단하라는 청원 · 댓글이 이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외국인의 건강보험 부정 사용, 고액진료 목적 입국 등의 도덕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의약개발본부 천세영 전무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천세영 전무이사는 1986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약물학 전공)를 취득한 후 종근당, 산텐제약(Santen Pharmaceuticals), SK케미칼, 안국약품 등에서 의약품 개발, 라이센싱, 마케팅 및 해외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천 전무이사는 앞으로 광동제약의 의약개발본부장으로서 의약품의 개발 및 연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가 주최하는 '2018년 Global Advisory Workshop'이 16~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노보텔 강남 보르도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KAIST CHIP)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혁신성장 모색을 위해 해외 제약사, 엑셀러레이터, 병원네트워크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혁신산업으로의 전환: 과학창업과 글로벌협력'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준비했다. 이번 워크샵은 바이오 엑셀러레이터, 의료기기, 신약,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등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업플랫폼 - 신약개발과 액셀러레이터 (세션1),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글로벌협력 (세션2), ▲신약R&D 글로벌협력체 IMI 참여방안 (세션3), ▲바이오기업 가치평가와 VC 펀딩 (세션4), ▲빅파마와 국내제약사 파이프라인 전략의 조화 (세션5), ▲스타트업 IR 및 멘토링 (세션6), ▲리얼월드데이터 활용과 의료기기 혁신 (세션7) 강의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박도현 교수팀이 악성담도폐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신의료기술인 초음파 유도하 담도배액술과 기존의 역행성 췌담관조영술을 이용한 담도배액술 간의 비교를 통해 초음파 유도하 담도배액술이 합병증 발생률에서 3분의 1로 낮고 시술 성공률은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 국내 4개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유도하 담도배액술을 시행 받은 환자 64명과 역행성췌담관조영술을 이용한 담도배액술을 시행 받은 환자 61명 등 총 125명의 환자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초음파 유도하 담도배액술과 역행성 췌담관조영술을 이용한 담도배액술의 시술 성공률은 각각 94%, 90%로 초음파 유도하 담도배액술이 더 높은 시술 성공률을 보였고, 치료 성공률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합병증 발생률에서 각각 6.3%, 19.7%로 기존 내시경 배액 치료법에 비해 합병증 발생률이 크게 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기존의 역행성 췌담관조영술을 이용한 담도배액술은 시술 후 급성 췌장염의 발생률이 14.8%인 반면 초음파 유도하 담도배액술은 0%로 시술 후 췌장염 발생이 한 건도 없었다. 스
제20대 국회 후반기 자유한국당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위원장에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 김세연 의원이 공동 선출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 의원은 "국회의 모든 상임위가 다 중요하지만, 복지 시대를 맞이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삶의 질 및 생명 ·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다루는 복지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국민 입장 및 국회 차원에서 보건복지 정책의 방향성 · 속도, 내용 · 범위, 방법론에 대해 조정 · 통합은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제362회 국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하여 제20대 국회 하반기 18개 위원회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본 선거 결과로 이명수 의원이 먼저 1년 복지위원장 임기를 지내며, 김세연 의원이 이어서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간사에는 김명연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 ▲위원에 유재중 · 김순례 · 김승희 · 윤종필 · 김세연 · 신상진 의원이 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간사에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구을) ▲위원에 김상희 · 남인순 · 윤일규 · 오제세 · 전혜숙 · 정춘숙 · 신동근 · 맹성규 · 김형미 의원이 배정됐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7일 사회보장정보원장에 임희택(林喜澤,1955년생)씨를 임명했다고 당일 밝혔다. 임희택 신임 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의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으며, 임기는 3년(18년 7월 17일 ~ ‘21년 7월 16일)이다. 임희택 신임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원의 기획이사(15년 2월 ~ 17년 2월)로 재직한 바 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획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임희택 신임 원장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민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7월 26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수술 후 통증 조절은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일반인들은 치과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갖는다. 그 이유는 치통과 날카로운 쇳소리 등 치과의 이미지를 고통스럽고 공포스럽게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과에서는 일반적인 치과 치료 외에도 치열을 고르게 하기 위한 교정, 돌출된 광대나 주걱턱을 깎는 수술,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안면 골격의 기형 또는 얼굴 비대칭이 심각한 경우 턱교정수술(양악수술) 등 큰 수술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이러한 치과 치료와 치료 후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기도 한다. 그렇다면 치과에서는 어떻게 이런 통증들을 관리하고 조절할까?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마취과 감명환 교수와 함께 치과 치료 시 통증 관리에 대해 환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복부 내장지방 수치가 남성의 경우 134.6㎠, 여성의 경우 91.1㎠를 넘으면 각종 비만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팀은 2007~2015년 사이 강남센터에서 복부 CT 검사를 한 성인 36,783명의 내장지방 단면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진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콜레스테롤(HDL)혈증 등 네 가지 대사 질환 중 두 가지 항목 이상의 위험이 커지는 내장지방 기준치를 조사했다. 이 네 가지 대사 질환은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며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연구 결과 대사 질환 위험도가 높아지는 한국인 내장지방 기준치는 남성 134.6㎠, 여성 91.1㎠였다. 허리둘레 수치로 보면 남자 88㎝, 여자 81㎝가 적정 기준치였다. 참고로 그동안 아시아인에 통용되는 내장지방 면적 기준치는 없었고, 허리둘레 기준치는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남성 90cm, 여성 80~85cm 가량이였다. 내장지방은 비만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건강 위협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인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