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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안호정 교수가 최근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Merit Award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성빈센트병원이 5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안호정 교수가 발표한 초록 '국내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가용성에 대한 전향적 다기관 연구(Multicenter Feasibility Study of Physician Orders for Life-Sustaining Treatment(POLST) for Terminal Cancer Patients)'가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이번 논문은 실제 임상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7개 병원이 모여 시행한 전향적 다기관 연구다. 연구에 참여한 말기암 환자의 31.1%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의사 · 환자 · 시스템 면에서 다양한 장애 요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안호정 교수는 "국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연구였다."며, "연구를 통해 확인된 장애요인을 토대로 임종기 의사 결정 과정에 환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제8회 호남심장혈관영상심포지엄을 오는 7일 9시30분부터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개최한다. 전남대 심장혈관영상연구회(회장 김윤현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혈관영상 진단과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과 다양한 의료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전공의를 위해 심장혈관영상의 기본에서부터 전문적인 진단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뇌혈관 영상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서울대·연세대·부산대·전북대·가톨릭대·동아대·울산대·계명대·건국대·건양대·원광대·조선대 등 13개 의과대학 교수와 광주보훈병원 등 4개 병원 의사 등 국내 명의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또한 순환기내과·소아청소년과·흉부외과·혈관외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 의료진과 전공의·학생 등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 8시간 동안 5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전남대학교 심장혈관영상연구회는 지난 2010년 초대 회장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종춘 교수를 주축으로 심혈관질환 치료에 다학제적 진단기법을 연구하는 순환기내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 및 이를 바탕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올바른 약물이용지원사업(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공단에서 약사 채용 ▲공단 · 약사회 MOU ▲공단 · 의사회 MOU ▲공단 · 약사회 · 의사회 MOU 등 네 가지 모델을 적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는 사무장병원에 국한하여 제한적 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의료계가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반면, 의협 최대집 회장은 공단이 특사경 권한을 갖는 것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과 4일 오후 1시 30분경 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보건의료계 현안 논의 · 협의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의협 측은 ▲공단 · 약사회의 중복처방, 약물부작용 방지 등 투약관리 시범사업 중단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특별사법경찰관 제도(이하 특사경 제도) 활용 반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제도 상시화 유지 등의 의견을 공단에 전달했다. 면담을 마친 최대집 회장은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공단 측에서 다양한 모델이 있고, 우리 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이 부
지난 1일 오후 10시경 전북 익산의 한 응급실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의사가 술에 취한 환자에게 폭행당한 사안과 관련,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지난 3일 서울시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4일 전라남도의사회 등의 성명서가 이어졌다. 지난 2일 의협은 성명서에서 처벌규정에도 불구하고 의사 폭행이 여전한 이유를 솜방망이 처벌 때문으로 분석했다. 의협은 “의사폭행은 응급실 폭행의 심각성에 대한 캠페인 등 국가의 적극적인 홍보 부재와 실제 폭행사건 발생 시 사법부의 피고인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인한 법의 실효성 상실 등이 주요원인이다. 특히, 법 개정 등을 통하여 의료인 폭행 시 가중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처벌 시에는 일반 폭행과 같이 경미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민들이 해당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3일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금번 전북 응급실 폭행 사태로 큰 상처를 입은 의료진에게 깊은 위로를 보내며 폭행 가해자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진에 대한 폭행은 비단 그 피해가 의료진뿐 아니라 치료를 위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는 4일 제10차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제약회사 직원에게 예비군 훈련을 대리 참석케 한 박모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에 부의키로 결정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모 회원은 자신의 병원과 거래하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함모 씨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예비군 훈련에 대리참가하게 했다. 의협은 언론보도에 따른 박모 회원의 신원확인을 거쳐 중앙윤리위원회에 의료윤리 위반 사유를 판단하여 조치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제약회사 직원으로 하여금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게 한 회원에 대해 의료윤리에 관한 자율정화 차원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중윤위에 징계심의 부의키로 결정한 것이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6월22일 MBC는 뉴스투데이에서 ‘의사 대신 예비군 훈련 출석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이 자신이 거래하는 병원의 의사를 대신해 예비군 훈련을 받다가 적발됐다.
존슨앤드존슨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을 이끌 신임 대표로 이선영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선영 대표는 세계적인 눈 건강기업인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한국사업 운영을 진두지휘하며,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선영 신임 대표는 2015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마케팅 상무 임명 후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아큐브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를 이끌었다. 더불어, 업계 최초의 고객관리 모바일 앱 '마이아큐브(MyACUVUE)’ 마케팅을 주도하며, 누적 멤버십 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브랜드 고객관리 앱으로 성장시켰다. 이선영 신임대표는 다국적 소비재 및 IT기업을 거쳐 2006년 한국존슨앤드존슨 컨슈머에 입사, 마케팅 매니저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업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상무 재임 중 비즈니스 전략을 총괄 함으로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초정밀 마케팅 및 영업 오퍼레이션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이선영 대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이 국민의 눈 건강 증진과 업계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최고 품질의 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요시이 나리히코)가 마취제 ‘울티바주(성분명 레미펜타닐)’와 골격근 이완제 ‘님벡스주(성분명 시스아트라쿠륨베실산염)’ 영입으로 마취통증과 포트폴리오를 구축, 7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울티바주'는 전신마취 환자 및 기계적 환기 중환자의 마취와 진통을 돕는 마취제로 2004년부터 국내에서 사용되어왔다. '울티바주'는 전신마취 환자에서 빠른 진통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타 오피오이드 제제와 달리 반감기가 약물주입시간에 비례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장애나 간장애 환자에서 약물 조절이 필요하지 않아 수술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다른 펜타닐(fentanyl) 계열 제제 대비 작용발현이 신속하고 소실이 빨라서 회복기가 연장되는 위험 없이 수술 종료 직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티바주'는 최대 240분간 약물을 투여해도 일정하게 3.65분의 반감기를 보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다른 펜타닐 계열 약물이 약물투여시간에 비례하여 10~20배 이상 긴 반감기를 갖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외에도 '울티바주'는 다수의 임상연구에서 펜타닐(fentanyl) 또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진 대상 디지털 의료정보 웹사이트 ‘티스마(TISMA, Together in SMA)’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4일 전했다. ‘티스마(TISMA)’는 의료진에게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질환과 진단을 포함해 다학제적 치료의 역할과 중요성, 환자의 근골격, 영양 및 호흡 관리 등의 정보를제공한다. TISMA는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국내 의료진에도 효과적으로 질환 정보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ISMA 웹사이트는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TISMA 웹사이트(https://hcp.togetherinsma.kr)는 척수성 근위축증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환교육 (발병원인, 징후 및 증상, SMA 환자의 기능 평가, 유전 및 진단), ▲SMA 관리 (다학제적 관리 접근법, 역할의 이해), ▲특수상황에서의 SMA 관리 및 치료 (근골
필립스코리아는 이달부터 시행되는 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치료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양압호흡기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수면 질환을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와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수면다원검사, 양압호흡기 대여와 마스크 구입 시 환자 부담은 기존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진다. 수면무호흡증은 기도 위쪽 공간이 매우 좁아지며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이다. 자면서 10초 이상 숨 쉬지 않거나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면 수면무호흡으로 판단하는데, 1시간에 같은 증상이 5회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 수면무호흡증은 만성피로와 인지장애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심하면 심혈관질환, 뇌졸중, 치매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우선 권고되는 치료법은 지속적 양압호흡기(CPAP: Continous Positive Airway Pressure)다. 환자가 잘 때 마스크를 착용하면 이와 연결된 양압호흡기에서 일정 압력의 공기를 밀어 넣어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 아이큐어(대표 최영권)가 지난 28~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65,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63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44,000원~55,000원)을 넘어선 가격인 65,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780억원으로 확정됐다. 회사측은 공모희망밴드 상단가격을 넘어선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는 875곳, 신청물량도 92%에 이를 정도로 국내외 기관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전했다.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마련된 공모자금은 대부분 도네페질 패치제의 해외 임상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도네페질 패치제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큐어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7월 4~5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240,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큐어는 오는 7월 12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6월 28~29일 양일에 걸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과 임상개발 협력을 위한 2건의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사노피는 지난 6월 28일 기존 ‘프리미어 네트워크’ 중 한 곳이었던 서울대병원과의 ‘한국 조기 임상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됐다. 이번 MOU를 통해 사노피와 서울대병원은 조기 임상(1상) 개발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조기 임상개발은 다른 단계의 임상시험과 비교해 복잡성이나 규모, 과학적 근거 제공 측면에서 최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구도 내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조기 임상 유치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MOU의 의의가 크다. 또한다음날인 29일 사노피와 분당서울대병원은 ‘프리미어 네트워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 병원으로는 다섯 번째로 사노피의 글로벌 신약 임상연구 협력체 ‘프리미어 네트워크’의 일원이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국내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이번 MOU는 한국 주요 병원들의 탁월한 임상시험 역량이 세계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GC녹십자랩셀 고유의 대량 생산 방법 및 동결 제형에 관한 기술이다. 이는 종양 및 감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고순도∙고활성의 NK세포를 생산하는 최적의 배양방법 및 대량생산된 NK세포를 장기간 동결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로, 고순도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기 때문에 대량 배양 및 동결보관을 통해 지속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GC녹십자랩셀이 개발한 항암 NK세포 치료제 ‘MG4101’은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미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이번 중국 특허 획득에 따라 아시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확보하여 이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폭행당한 의사의 민사소송에 법률적 지원하겠다.” “대한의학회에서 주취자관리료, 안전관리료 등의 신설을(건보공단에) 제안한다.” 4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과 대한응급의학회 이경원 섭외이사(인제대 백병원)가 용산 의협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1일 오후 10시경 전북 익산의 한 응급실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의사가 술에 취한 환자에게 폭행당한 사안과 관련, 이같은 후속 방안을 언급했다. 최대집 회장은 현재 법이 없어서 의료인 폭행이 근절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서 엄격하게 집행하지 않거나 판결을 내리지 않아 이런 일이 빈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응급실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를 폭행한 환자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는 기사도 있다.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서는 응급실 당직 의사가 폭행당했는데 가해자를 약식기소하는데 그쳤다. 이에 성모병원서 응급실 폐쇄를 선언해 해당 지자체에서 혼란을 빚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어제 익산경찰서를 방문해 초동대처 미흡을 지적했다. 이에 경찰은 상황파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초동대처가 미흡했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협
"보수교육 시 유급휴가 · 교육비를 제공하고, 최저임금제 ·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한다." 제45주년을 맞이하여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개최한 창립기념식에서 윤소하 의원이 이 같이 지적했다. 지난 5월 29일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의원급 간호조무사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에서 10명 중 4명이 여전히 최저임금 이하를 적용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윤소하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간호조무사가 40%나 된다. 각종 수당 및 상여금 삭감으로 전년 대비 임금이 삭감된 간호조무사도 20%에 이르렀다."면서, "보수교육 시 유급휴가 · 교육비를 줘야 하며, 병원급 이상은 정원을 정확히 규정해야 한다. 또한, 5인 미만 사업장에 최저임금제를 정확히 적용하고, 근로기준법을 정확히 적용 ·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약사 출신의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간호조무사는 의료 현장에서 여러 역할을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서 타 직능 대비 인정받지 못한다. 금년에 대표발의한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에는 간호조무사가 당당히 포함돼 있다.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시범사업 중인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종사자와 함께 워크숍을 7월5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공유 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어르신도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경증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이 가까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에서 경증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가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새롭게 장기요양제도에 진입하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께 기존 장기요양기관이 아닌 거주지역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줄기세포’를 표방하고 있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이 최근 CI(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했다. 4일 미라셀에 따르면 새로운 CI에는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기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원 하나는 줄기세포를 의미하며 ‘기술의 결합과 함께 세포가 모여 기적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라셀(주)은 줄기세포 의료기기를 비롯해 화장품 도소매, 무역 및 전자상거래 등 의료 및 과학기기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라틴어로 ‘Miracel(기적)’이라는 뜻을 가진 사명 미라셀(주)은 Miracel과 Cell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즉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미라의 속뜻처럼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이 내포되어 있다. 미라셀(주)은 안전한 줄기세포 치료의 전문화를 위해 국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구·개발을 하고 선진화된 의학기술을 선도해 질병 치유는 물론 윤리와 도덕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병원의 발전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라셀(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 종사자 대상으로 오는 5일 오후 2시 여의도 소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 · 공유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 개요 외'). 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노인이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고, 경증치매 노인이 지역 사회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어르신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이 가까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에서 경증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가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부산의 강 모 노인(67세, 男)은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전에는 매일 홀로 집에 있으면서 '다 늙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하고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으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재활교육을 받고 나서부터 날짜도 쉽게 기억하는 등 기억력도 좋아
"협회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획기적 전기를 열겠다."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얼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4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홍옥녀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 홍 회장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제도화 ▲일반병동에서 법정 간호 인력으로 인정 ▲근로환경 · 처우 개선 ▲차별정책 개선 등을 협회의 중점 추진 사안으로 언급했다. 개회사에서 홍 회장은 "지난해 김명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간호조무사 단체를 법정단체로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금년 안으로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법정단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간호조무사 활동현황 · 활용방안 연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 일차의료 건강관리직무 교육, 치매전문교육, 치과종사인력 실태 조사 등 보건복지부가 간호조무사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마련을 위한 제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일반병동에서도 법정 간호 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김라희법 제정을 주장했다. 홍 회장은 "중소병원에는 간호등급제에 간호조무사가 제외돼 있
제6회 스마트의료 정보보호 컨퍼런스 2018이 3일부터 4일까지 삼정KPMG 세종홀에서 양일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와 ICT 융합에 따른 의료 안전과 보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컨퍼런스 둘째 날인 4일에는 ▲스마트의료 융합보안 ▲의료기기 안전과 보안 ▲의료보안 정책과 제도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양성욱 스마트의료보안포럼 수석은 “의료기관 현실에 적합한 악성코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기관 내 정보보호 현황을 파악하고 보안강화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협회 제4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1부 창립기념식과 제2부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창립기념식에 이어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방안 ▲김순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성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홍옥녀 회장은 "협회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획기적 전기를 열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