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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가 오는 9일 오전 11시 '2018년 건선교실'을 개최한다. 건선교실은 201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건선 환자를 위해 대한건선학회와 서울성모병원이 실시하는 환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건선 관리, 치료 방법, 산정특례 제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피부과 의료진이 건선 진단 · 치료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강의한다. 또한,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가 가진 궁금증이 해소될 예정이다. ▲피부과 방철환 교수는 건선 질환 및 기존에 시행되는 치료 ▲이지현 교수는 새로운 치료법, 산정특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건선으로 고통받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 · 치료법이 제공될 예정이다. 건선교실은 건선이 궁금한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전화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이지현 교수는 "이번 건선교실은 제한된 진료시간 때문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던 궁금한 사안들을 상세히 설명할 수 있어 환자 · 보호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855-7780)로 하면 된다.
◇연구위원(2급)▲강은나 ▲고숙자 ▲고제이 ▲김대중 ▲김동진 ▲김문길 ▲김현경 ▲류정희 ▲변수정 ▲신정우 ▲이상림 ▲이수형 ▲정해식 ▲황남희 ◇부연구위원(3급)▲강지원 ▲여나금 ◇책임전문원(2급)▲강유구 ▲신창우 ◇책임행정원(1급)▲장충남 ◇책임행정원(2급)▲김상욱 ▲성은호 ▲장선경 7월 1일자
한의사 중 무려 94.7%가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 제도 도입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한의학정책연구원이 한의사 장애인 주치의 제도와 관련한 한의사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메일과 문자안내 등을 활용해 1,693명 대상으로 전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한의협이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제도가 도입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를 묻는 항목에 ▲'있음'이 94.7%인 1,603명으로 ▲'없음'인 90명(5.3%)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의사가 장애인 주치의제도에 참여한다면 장애인 건강증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5점 척도)'에 대해서는 ▲5점 만점 1,275명(75.3%) ▲4점 324명(19.1%) ▲3점 73명(4.3%) ▲2점 11명(0.6%) ▲1점 10명(0.6%)으로 집계됐다(평균 표준편차 4.68±0.64).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의 장점(1 · 2 · 3순위 각각 선택)'을 묻는 말에서 1순위로 가장 많이 채택된 답변은 ▲749명(44.2%)이 선택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상담 가능'이었으며 ▲581명(3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국민이 찾아가지 않은 건강보험 · 국민연금 보험료 과오납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7월 13일까지 '보험료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사업장에서 입사나 퇴사신고를 늦게 하거나, 가입자가 재산변동 신고를 제때 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발생한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많은 노력(지급률 건강보험 99.1%, 국민연금 98.8%)을 기울였으나, 2018년 5월 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건강보험 156억 원, 국민연금 218억 원 등 374억 원에 이른다. 이 중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경우 절반가량이 5만 원 이하 소액 환급금으로 국민 관심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업장은 폐업 등으로 인해 대표자(법인)가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을 더욱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공단은 '보험료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전화 · 우편으로 안내하고, 안내받은 고객은 공단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스마트폰 앱(M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에서 즉시 환급금을 확인 ·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용빈도 높은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에서도 보험료 환급금을 신청할
한양대교구리병원이 7월 7일 오후 2시 30분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회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부 외과 분과별 최신지견 ▲유방암의 최신 치료(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형석 교수) ▲대장암, 직장암의 최신 치료(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이준호 교수) ▲소화성 궤양 및 위암의 최신치료(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민규 교수) ▲췌장 원위부 수술의 발전(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훤겸 교수) 2부 1차 의료기관에서의 외과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합병증(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한준 교수) ▲화상의 일차진료(서울베스안병원 외과 신재순) ▲드레싱의 종류와 선택(한양대학교구리병원 성형외과 장정우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박훤겸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일차 진료를 책임지고 계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외과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외과 최신 지견에 대한 지식을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031-560-2290~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게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법인화 및 대정부 수가협상은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맡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흔쾌히 동의했다.” 2일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김동석 회장이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대개협의 법인화는 대개협이 각과 의사회의 연합회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모든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표단체가 되는 것이다. 이로써 대개협 상위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최상위 단체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개협의 최우선 업무로 수가협상을 들었다. 김 회장은 “대개협이 직접 의원급 수가협상에 나선다면 당사자로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원가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수가협상에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은 앞으로의 수가 협상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의협과 대개협이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하여, 명분은 의협의 몫으로 보내고 대개협은 오로지 개원의의 위상과 생존만을 생각하며 실리를 챙기는 강력한 이익단체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의협 집행부와 대개협이 주요 현안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대개협은 개원의만을 위한 단체가 되겠다
법제처는 6월 12일 보건소장 임용자격을 의사면허 소지자로 제한하는 현 지역보건법시행령 제13조 1항을 반드시 정비해야 할 불합리한 차별법령으로 지정 · 발표했다. 본 규정과 대한한의사협회는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보건소장에 우선 임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라면서, "해당 규정은 국민의 핵심 기본권인 평등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두어 차례 성명을 통해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2일 보건소장의 의사 우선 임용에 관한 규제를 오히려 강화할 것을 주문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의학 · 의료 지식을 충분히 함양한 전문가가 기관의 장으로 임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공협은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의사이자 의료취약지의 의료의 빈틈을 채우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로서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건소장 임명에 관해 차별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전국 254개 보건소 중 108곳인 42.5%가 의사이며, 반수를 넘은 57.5%가 비의사 보건소장이다. 과반이 넘는 대상을 두고 차별을 논하는 것은 차별적 발상에 기인한 결론이며, 평등의 논리를 적재
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연구중심병원 신규 육성유니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총 8개 대학병원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는 최상위 점수를 획득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각 유니트별로 9년간 총 225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병원 중심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한 것이다. 또한, 지방병원 연구역량을 육성시키기 위한 비-연구중심병원과의 컨소시엄도 함께 이뤄진다. 서울대병원에서 신규로 선정된 유니트는, '유전자-세포-장기 융합 바이오 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며, 연구 노하우를 전파시킬 지방 파트너 병원으로는 경상대병원이 참여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효수 교수(순환기내과)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바이오치료제 개발의 근본이 되는 5개 원천기술을 확립했다”며, “이런 결실들을 심사위원들께서 좋게 평가한 것 같다.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향후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 중 의료기기에 해당되는 제품에 대한 정의, 구분 기준 등을 담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며, 질병을 진단‧치료‧예방‧처치하기 위한 제품은 의료기기에 해당된다.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로는 ▲종양 위치나 크기 등 CT·MRI 등으로 촬영한 영상을 증강현실 기술이 가능한 PC에 입력하여 환자 수술에 사용하는 기기 ▲뇌파·근전도 등 생체신호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활용하여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기 ▲CT 등 환자 개인의 영상정보를 이용하여 치료 방법을 수립하거나 수술을 시뮬레이션 하는 제품 등이 해당된다. 현재 국내에서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허가된 사례는 없으며, 미국에서는 마비 등 질환이 있는 환자 재활 치료를 위한 제품들이 허가된 바 있다.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는 기기나 소프트웨어는 ▲의료인들이 정맥주사를 놓는 훈련 등 의료인 교육·훈련을
한국로슈가 본사 직속의 R&D 조직을 한국에서 운영하며, 한국 환자들에 혁신 신약에 대한 활발한 임상을 유치하며, 현재까지 총 299건의 임상시험 통해 국내 환자 약 32,000명에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설립 35주년을 맞아 한국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한국로슈의 R&D 분야 도전과 성과를 담은 ‘한국로슈 R&D의 어제와 오늘’ 인포그래픽을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한국로슈 R&D 조직의 역사와 현황, ▲ 숫자로 보는 한국로슈 R&D 임상 성과, ▲국내 연구진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성과 등이 담겨 있다.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글로벌 제약 산업 내 R&D 투자 규모 1위 기업 로슈의 R&D 전략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실행시키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CRO를 포함해 한국로슈 전체 인력의 1/3인 약 100여 명의 직원이 R&D 분야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혁신 신약에 대한 활발한 임상 유치를 통해 한국 의료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2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이번 달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제1회와 동일하게 ▲면역항암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접수는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60-5828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과제는 1,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으로 뽑힌 연구과제는 오는 10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제1회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68개의 과제가 접수되었다. 이 중 면역항암 및 자사제품 연구 분야 각각 4개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기업이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초연구에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과 글로벌 기구들과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백신, 세계적 생산 규모의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덥고 습한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다른 계절보다 더 버티기 힘들다. 빙과류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자칫 방심하다 합병증이 악화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당뇨병 환자도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건강 수칙에 관해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수박과 참외는 한두 조각만 무더위에 시원한 수박과 참외는 달콤함까지 더해 참기 힘든 유혹이다. 과일 주스와 음료도 마찬가지이다. 송 교수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평소 혈당이 높다."며, "목마르다고 과일이나 주스를 많이 섭취하면 가뜩이나 높아진 혈당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 공급을 위해 한두 쪽만 먹고, 오이 등 당분 없는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더워도 운동화에 양말 꼭 신어야 여름철은 신체 노출도 많고 물과 접촉하는 일도 많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더 꼼꼼한 발 관리가 필요하다. 무좀과 습진은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
◆ 과장급 전보 ▲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TF팀장(전,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문병호 서기관 ▲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 김성일 기술서기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전, 보건복지부 인사교류) 김재옥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전, 광주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이동호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이효민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 강주혜 보건연구관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김형준 기술서기관
알렉시온 파마 코리아(대표이사 박영애)는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보체 매개성 혈전성 미세혈관병증을 억제하기 위한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atypical Hemolytic Uremic Syndrome) 환자의 치료제로 7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된다고 전했다. '솔리리스'는 2010년 1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치료제로 국내에 허가되었으며, 2016년 3월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솔리리스'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이며, 체내 면역 반응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 집단인 보체(Complement)의 제어되지 않는 활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표적성 말단 보체 억제제로, 미국 알렉시온사에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한독이 판권을 가지고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하고 있다.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기존 혈장교환술과 혈장주입술 등 증상 완화 및 합병증 관리를 위한 치료만이 가능했으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2일(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에 강익구(姜益求,1957년생)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익구 원장의 임기는 3년(‘18.7.2.~‘21.7.1.)이다. 강익구 신임 원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강익구 신임 원장은 1998년부터 2008년 초까지 한국노총의 정책․조직본부 국장을 거쳐 홍보본부장으로 근무했고, 2008년부터 2017년까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기획조정국장, 취업지원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강익구 신임 원장은 오랜 기간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근무한 전문가로, 노인일자리 관련 국정과제를 달성함은 물론,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전시켜 노인 복지 정책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3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라이프사이언스 허브 컨퍼런스룸에서 한일 양국 보건의료산업의 교류 확대 및 첨단 기술·규제 변화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제3회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은 일본후생노동성(MHLW),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일본제약협회(JPMA), 일본의료기기연합회(JFM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주요 관심 사항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와 양국의 제약·의료기기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은 2016년부터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 시켜 보건의료산업을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로 발돋움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및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제약·의료기기산업계 등 민․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심포지엄 오프닝 행사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식약처 김상봉 의약품정책과장이 ‘한국의 제약·의료기기
우리나라 정부는 기존 업무를 수행할 경우 공무원을 늘려 주지 않는다. 새 업무가 개발됐을 경우 공무원을 늘려준다. 문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고령화 소득수준향상 보장성강화 등으로 의료이용이 늘어남으로써 진료비 심사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새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인력을 맘대로 늘릴 수 없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건별심사에서 경향심사로 심사체계를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 마침 대한의사협회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재정 절감 실적 위주의 진료비 심사, 소위 심평의학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진료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항상 있었고, 심사체계개선 목소리도 계속돼 왔다. 최근의 심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난 39대 집행부 때 전권을 이양 받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수행했고, 40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심사체계개편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수행하고 있다. / 이처럼 보건복지부의 심사체계 개선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대한의사협회의 심사체계 개선의 이유와 목적이 서로 다르다. 이런 동상이몽 속에서 오는 7월5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정실무협의체에서 만나 심사체계 개선을 논의하게 됐다. / 앞서
적절한 보상으로 감염관리전담 의사가 감염관리에만 집중하게 해 감염관리의 효율성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화학요법학회가 30일 오전 8시 50분 순천향대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의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가 '감염관리전담 의사 헌신의 대가로 얻어지는 환자의 안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우리나라 감염관리 의사 제도는 과도기적 성격으로, 미국의 감염관리 초기 역사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단지, 정부의 주도적인 감염관리인력 양성 계획 없이 민간기관 · 학회에 인력 양성을 맡긴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감염 관리는 감염내과 · 소아감염 · 임상미생물 전문의 등 소수의 감염병 전문가 및 감염관리사 헌신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감염관리에 대한 별도 수가 산정 ·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병원에서는 감염관리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못했다.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감염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업무로 변화했다. 정부는 감염관리료를 신설하고, 감염관리간호사 및 감염관리 의사를 병상 수에 맞춰 일정 수준 이상 채용하게끔 유도했다. 우리나라 감염관리 의사 제도의 문제점으로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직능인 ‘의사’ 또한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와 예측이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은 의사의 직능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의사직능의 종결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월 26~2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특히, 29일 진행된 ‘융복합 제제 포럼’에서는 이언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 추진단장이 ‘인공지능을 통한 의료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언 교수는 “인공지능은 다양한 방식으로 의학 전문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미국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Wantson for oncology)'가 치료 사이트에 적용됐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심혈관질환, 당뇨병, 난치성 신경질환 등 다른 모든 영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예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해 암 진료에 적용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