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대 구로병원이 7월 6일 오전 10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8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총 3강으로 진행되며 ▲제1강 설레는 봄, 고된 여름: 편안한 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로(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호준 교수) ▲제2강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도전하는 아이, 행복한 사람으로(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종하 교수) ▲제3강 나의 계절은: 요약과 토론(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교수)으로 구성됐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의 양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고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02-2626-1230)로 하면 된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10년에 걸쳐 진행된 글로벌, 대규모, 전향적 관찰 연구인 REALM의 한국인 하위분석(Korean sub-analysis)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전했다. REALM 연구는 기존 바라크루드 전임상 단계에서 발견된 쥐 대상의 양성 및 악성종양 발생과 관련해 바라크루드의 장기적인 위험-혜택을 평가하기 위해 총 10년에 걸쳐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 배정, 오픈라벨, 관찰 연구다. 이 연구에 참여한 만성B형간염 환자들은 바라크루드 치료군(n=6,216)과 타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치료군(n=6,162)에 1: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등록된 환자 중 20%(n=2,521)는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였고, 아시아인 환자가 84%(n=10,422), 백인 환자가 13%(n=1,599)였으며, 국내 환자도 20%(n=2,482) 포함됐다. 이번 한국인 하위분석은 한국인 연구대상자(n=2,482)에서 나타나는 임상 효능과 안전성 프로필이 글로벌 REALM 연구결과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고, 바라
"의료 · 돌봄 · 복지 서비스 확대 요구의 답은 커뮤니티 케어에 있다." 27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 2018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는 현재 심각한 인구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8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으며, 9년 만인 2026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서구 유럽 등 이미 우리보다 앞서서 같은 과정을 거친 외국 사례와 비교해봐도 유례 없이 빠른 속도이다."라고 했다. 고령사회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는 변화는 돌봄 수요 급증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사회에서는 의료 · 돌봄 · 복지 서비스 욕구가 더욱 크고 다양하게 표출된다. 기존 돌봄 ·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 확대와 더불어 만성 질환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 · 방문 간호가 필요한 이들이 늘어날 것이다."라면서, "돌봄 서비스 확대는 이러한 시대 요구에 따른 정부의 당연한 정책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서비스 확대 요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7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커뮤니티 케어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재편' 주제로 2018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은 ▲전문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신영전 편집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발표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 ▲서울연구원 김승연 부연구위원 및 권혜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보건사회연구 신영전 편집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커뮤니티 케어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 가족, 전 국민 부담을 줄이고, 보건복지 서비스 질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현장 활동가, 학계 모두가 지혜를 모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6월28일 15시에 서울 세종호텔에서 1차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5기 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14인, 정부위원 6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이 위촉되었다. 직 위 성 명 현 직 분야 위원장 (위촉직)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원장 과학·연구 위촉위원 (13명) 김인산 KIST 책임연구원 〃 송기원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교수 〃 신영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정인권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 정희선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교수 〃 차영주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공병혜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종교·윤리 법조·시민 박수헌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백영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 〃 유성희 한국 YWCA 연합회 사무총장 〃 전방욱 강릉원주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 지영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 최윤수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 당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출산지원정책을 한 눈에 보여주는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사례집”(이하 “출산지원정책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출산축하용품, 출산지원금, 출생아 보험료지원, 산후조리 비용, 모유수유교실, 신문게재(출산·결혼 축하메시지), 예비부부 교실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담고 있다.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출산지원정책은 총 2,169개로 2016년 총 1,499개 대비 44.7%가 증가하였다. 임신(603개), 출산(746개), 육아(728개), 결혼(92개)의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 비해 출산(268개 증), 육아(248개 증) 분야에서 지원 정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방식별로 볼 경우 서비스(614개), 현금(571개), 현물(346개), 교육(304개), 홍보(236개), 바우처(98개) 순으로 나타났다. 출산지원정책 사례집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출산지원정책 현황과 2017년도에 새롭게 도입한 정책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도시철도에 임산부가 접근하면 임산부
만성 부비동염(축농증)과 관련해 전체 진료인원 약 218만 명의 20.2%인 약 44만 명이 9세 이하의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5명 중 1명으로, 보건 당국은 급성부비동염 발생 시 만성으로 이행되지 않게 적절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만성 부비동염'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부비동이란 코 주위의 얼굴 뼛속에 있는 공간으로, 이 공간들은 작은 구멍(자연공)을 통해 콧속과 연결돼 있고, 이를 통해 부비동 내의 공기의 환기 및 분비물의 배설이 이뤄진다. 부비동염(축농증)은 자연공이 막혀서 부비동이 제대로 환기 및 배설되지 않아 이차적으로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고, 농성 분비물이 고이면서 염증이 심해지는 상태이다. 대개 3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에는 만성 부비동염으로 정의한다. ◆ 2017년 만성 부비동염 218만 명, 2013년 대비 12만 명 증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만성 부비동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3년 약 206만 명에서 2017년 약 218만 명으로 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제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28일 오후 2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약류 안전관리 방안’의 주요 논의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의 실태(경희대 송연화 교수) ▲온라인 마약류 불법 유통 현황 및 대응(대검찰청) ▲달라지는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식약처) ▲협회, 학계 등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의료용 마취제인 프로포폴이 피로해소 목적으로,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남용 되고 있는 등 마약류 불법 투약뿐 아니라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출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마약류 취급자는 모든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식약처로 의무보고 하도록 하고, 보고 항목도 품명, 수량 등 최소한의 정보에서 환자정보, 제품정보, 상대거래자 상세정보 등으로 확대했다고 전했다.아울러 3월 설치한 사이버조사단을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유통 제품을 효과적이고 집중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매월 식품‧의약품 안전 이슈 및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사람중심,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미래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나라 청년들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산‧관‧학 전문가들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망 및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32개국 연자 126명(해외 101명)을 초청하여 130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제약업계·학계 전문가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분야 최대 행사로 치러집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 ▲백신, 임상통계, 융‧복합 제품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포럼 ▲해외 규제 당국자 1:1 미팅, W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선험국 정책 방향과 커뮤니티 케어 등 미래 발전방향 모색' 주제로 개최된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국회, 보건복지부, 장기요양기관협회, 관련 학회, 언론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돌봄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커뮤니티 케어 ·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개회사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윤종률 한국장기요양학회장이 '고령화 시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 방향'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세션 1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 방향' 주제로 ▲클라우스 윙겐펠트(빌레펠트대학 장기요양연구원 부원장) ▲호타 사토코(게이오대학 건강매니지먼트학과 교수)가 각각 독일 · 일본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커뮤니티 케어와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제로 ▲타이스 드 블록(뷔르트조르흐 아시아 수석고문)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석재은 교수가 네덜란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삼페넷’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페넷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조기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아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페넷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삼페넷의 3상 임상 결과를 소개하고유방암 치료법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션들로 구성됐으며, 전국 유방암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병원 박성환 교수와 원자력병원 노우철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학민 국제성모병원 교수가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s in oncology: what clinicians should know)’,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상무가 ‘바이오시밀러의 품질관리 (Quality management of biosimilar)’, 김태용 서울대병원 교수가 ‘삼페넷의 임상 결과 (clinical evidence of Samfenet)’, 김희준 중앙대병원 교수가 ‘유방암의 최신 지견 (Breast cancer therapy update)’에 대해 발표했다. 전
국내 연구진이 녹내장 환자에서 시야손상과 함께 시세포에도 이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안과 하아늘 김영국 정진욱 박기호 교수팀이 이 연구결과를 안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안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눈에 들어온 빛은 망막 내의 감각세포인 시세포에 의해 감지된다. 시세포는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는데, 이렇게 바뀐 신호는 눈과 뇌를 잇는 망막신경절세포(시신경)를 통해 뇌로 전달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사물을 인지한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시신경 혈류이상에 의해 눈과 뇌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망막신경절세포가 소실돼 시력을 잃는 병이다. 40세 이상 인구의 3.5%에서 나타나며, 전체 실명 원인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녹내장 환자에게서 망막신경절세포의 소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빛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시세포에는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연구팀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서울대병원 녹내장클리닉을 방문한 150명을 대상으로 눈 CT 라고 불리는 ‘안구광학단층촬영(OCT)’ 검
▲방사선의학연구소 연구전략기획부장 박상준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김동호 ▲원자력병원 생활건강증진부장 이진경 2018년 6월 27일자
국립중앙의료원이 27일 오후 2시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HIV 유행; Getting to Zero'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NMC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주최 및 연구조정실 주관의 본 심포지엄은 2018년 2월 국내에 도입된 HIV 노출 전 예방요법, 일명 'PrEP' 도입을 계기로 HIV 감염의 최적 치료 방안과 HIV PrEP의 확대 방안을 통한 HIV 유행의 조기 종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각 분야 전문가의 발제 · 토론으로 이뤄진다. 먼저 ▲김연재(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는 'HIV 감염: 얼마나 빨리 치료해야 하는가' 주제로 HIV 감염 초기에 전파가 많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HIV 치료의 적정성을 통해 HIV 감염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HIV 감염전파를 최소화하는 치료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진범식(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는 '국내 HIV 감염인의 치료현황 적정성'을 통해 국내에서 HIV 감염인에 대한 치료가 얼마나 적정하게 시행되고 있는지와 장애요인이 무엇인지를 연구자료를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 소개한다. 세 번째로 ▲김대희(가톨릭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는 'HIV 감염인이 겪는 의료차별과 의료인의 역할
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부터 2018년도 민관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약국 250여 곳이 참여하는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동 사업은 이전에 환자 정보 유출로 재판중인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이 만든 프로그램에 탑재된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도구와 자살위험약물 DB를 활용한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약국에 대해서는 상담료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27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성명에서 “동 사업은 의료인이 아닌 약사에게 환자에게 문진 등의 진찰을 인정하는 시범사업으로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환자의 의료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도 위반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보건복지부와 약사회는 분명히 인식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의학계는 자살을 정신과적 응급상황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결코 가볍게 대처하면 안 되는 중한 질환임을 정신과 전문의들이 강조하고 있다. 의협은 “특히 자살사고가 있다는 것은 심각한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문제를 수반하는 전문적인 영역의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와 약사회가 일선 약국에서 자살예방 사업을 전개한다는 발상 자체가 자살이라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연구는 ▲만 15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 ▲코막힘, 콧물, 코가려움증,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서 2개 이상의 증상이 있고, 발병한 지 2년 이상 경과한 자 ▲피부단자검사를 시행해 양성을 보이는 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회 방문하여 알레르기 피부 검사를 받고 간단한 설문지 작성과 한의사 면담을 진행하게 되며, 약 40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 시에는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02-440-7139)로 하면 된다.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가 7월 6일 오후 1시 40분 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남기현 갑상선암센터장의 센터 소개에 이어 1부에서는 ▲내분비내과 김다함 교수가 갑상선의 역할과 종양의 종류 ▲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가 갑상선암의 영상진단에 관해 설명한다. 이어 ▲갑상선내분비외과 강상욱 교수가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 ▲핵의학과 조응혁 교수가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피부과 김지희 교수가 갑상선 수술 후 흉터관리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갑상선내분비외과 이잔디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 · 관리를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02-2228-4211, 4219, 4220)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28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제6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식의 전환, 자살 예방의 첫걸음'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살예방 생명사랑 공모전 시상식 ▲미디어 속 자살, 무엇이 문제인가?(유현재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부천시민의 자살 인식도 지역조사 보고(이지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 부센터장 ·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자문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사례관리자의 자살에 대한 인식 연구(오희주 순천향대 부천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부천시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 보고(변지영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소영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순천향대 부천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는 자살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민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살에 대한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등을 통해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센터장 허민희 교수)는 지난 6월 25일(월) 병원지하 2층 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갑상선 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갑상선 암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갑상선 암의 진단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 ▲갑상선암의 수술 합병증 ▲수술 후 약물 치료 ▲갑상선 치료와 식이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 허민희 센터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여성암, 갑상선암 환자들의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과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및 건강강좌를 통해서 더욱 다가가 환우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휴젤이 6월 26일 공시를 통해 손지훈(사진) 단독대표집행임원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베인캐피탈 인수 이후 ‘기업 인수 후 통합관리(PMI)’ 작업을 거쳐서 새로운 경영진 구성이 완료되면서 기존 손지훈, 심주엽 공동대표집행임원에서 손지훈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휴젤은 올 초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 및 동화약품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제약업계를 두루 거친 손지훈 대표를 선임한 데 이어, 지난 4월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한선호 씨를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휴젤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의 목표는 휴젤을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시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