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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8일 오전 11시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한 시간가량 수가협상 상견례를 진행했다.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오는 24일 오후 1시에 다시 만나서 자료를 받고 구체적으로 얘기할 예정이다."라면서, "오늘 공단 협상단 앞에서 강조한 것은 지금까지 얘기된 원가 플러스 알파로 대변되는 적정수가 부분이다. 일단 원가부터 보전하고 나서 원가 플러스 알파를 말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수가협상 결과에 이 부분이 반영됐으면 한다. 오늘은 원론적으로만 말했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조산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의사협회와 수가협상 상견례를 진행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1차협상에 들어가며, 한의협 1차협상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2차 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다. 대한약사회 1차협상은 오는 21일 오후 3시, 2차협상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치협 1차 · 2차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의협 1차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예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한위암학회 주최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18'에서 '최우수 학술상(Best Scientific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Journal of Gastric Cancer'에 출판된 모든 논문을 심사해 선정된 것이다. 이번 논문은 '정상체중 위암 환자의 수술 후 2형 당뇨병에 대한 장기추적관찰 : 대사수술의 타당성(Long-term Follow-up for Type2 Diabetes Mellitus after Gastrectomy in Non-Morbidly Obese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the Legitimacy of Onco-metabolic Surgery)'으로 당뇨병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대사수술'의 효과를 정리한 내용이다. 박 교수는 이 논문에서 비만하지 않은 정상체중 범위의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위암환자에서 대사수술의 장기치료(5년)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수술전 체질량지수와 당화혈색소 수치의 결과가 가장 중요한 당뇨병 호전인자로 규명되었는데, 이는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정민 교수가 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과 우수구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고대안암병원이 18일 전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에 대한 이광자 형광표지자 개발'에 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으며,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Butyrate 생성 박테리아와 염증성 표지자 비교'에 관한 발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과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재민 교수가 아시아 · 오세아니아 췌장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과 우수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고대안암병원이 18일 전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 오세아니아 췌장학회에서 '만성췌장염완화에 대한 열충격단백질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췌장종양에 대한 내시경적 비가역적 전기천공술의 개발'에 대한 발표로 우수 발표상을 받아 두 가지 상을 동시에 받아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가 지난 13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에 새롭게 취임했다고 강동경희대병원이 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1989년 창립된 대한골대사학회는 임상과 기초분야에서 골대사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학술단체다. 골 질환과 관련된 임상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고, 골다공증 등 골 질환에 대한 대국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 의대병원 원장과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내분비학회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 주립대 및 텍사스 대학교에서 내분비내과 교환교수를 지냈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경중재클리닉 서대철 교수팀이 두 달 전 갑자기 극심한 두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소아 거대 뇌동맥류로 진단받은 한 모 군(15세, 男)이 신경중재 코일색전술을 받고 건강히 퇴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일색전술은 사타구니 쪽 혈관을 통해 미세 카테터를 뇌동맥류로 접근시켜 코일을 채워 넣는 시술법이다. 부푼 혈관이 파열돼 뇌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수술로 두개골을 열고 뇌동맥류에 클립을 끼워 넣어 부푼 부위를 막는 클립 결찰술이 힘든 경우에 시행되는데, 특히 소아의 경우 혈관벽이 약하기 때문에 색전술을 할 때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뇌동맥류가 터져 출혈이 생기면 사망 및 운동기능, 발음 장애 가능성이 30~40%일 정도로 매우 높은데, 소아의 경우 혈관벽이 성인보다 약해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서 교수팀은 뇌동맥류의 위치와 모양이 수술을 하기에는 까다로웠던 한 모 군에게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시행해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서대철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교수(영상의학과)는 “소아에서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거대 뇌동맥류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김창덕 교수가 지난 5월 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개교 113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고대안암병원이 18일 전했다. 김 교수는 1977년 고려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40여 년간 의대 교수로서 대한민국 의학교육의 발전과 의료선진화에 기여해왔다. 김 교수는 국내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무료진료 봉사활동단체인 '라파엘 클리닉'에서의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라파엘 인터내셔널에서의 해외 의료봉사와 '김남호 복지재단'에 의료비 및 의료복지장학금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일 프로포폴 투여 후 집단 패혈증이 발생한 강남구 소재 M피부과가 지난해 공급받은 프로포폴이 강남구 평균의 10배, 전국 평균의 14.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8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M피부과에서 공급받은 프로포폴은 M제약 프로바이브주1% 20mL며 ▲2017년 5,800개 ▲2016년 2,490개 ▲2015년 80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mL로 환산할 경우 ▲2017년 116,000mL ▲2016년 49,800mL ▲2015년 16,000mL인데 2015년부터 2018년 3월까지 전국 피부과 의원이 공급받은 프로포폴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7년부터는 강남구, 서울시, 전국 평균보다 10배를 웃도는 프로포폴을 공급받았다. 2017년 공급내역을 비교해보면, 강남구 M피부과 공급량은 116,000mL고, 강남구 소재 피부과 의원 68곳에 498,100mL가 공급됐다. 1기관 평균은 11,584mL에 불과해 10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 소재 피부과 의원 1기관 평균 공급량 9,002mL의 12.8배, 전국 평균
대한종양내과학회 제16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가 오는 18일 서울 소공동 소재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전에는 Oncology Nursing Program과 한국 암치료 보장성확대 협력단(Korea Cancer Care Alliance; KCCA)에서 마련한 특별 정책 세션이 '암환자 약제 접근성 확대를 위한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또한 다양한 암종으로 Satellite Scientific Symposium과 Luncheon Symposium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에는 정기 총회와 시상식, 전체 4개의 강연장에서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Clinical Pharmacology & Toxicology, Chemotherapy & Radiotherapy, 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에 따른 현안과 전망을 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학회에는 약 480여 명이 사전 등록한 상태며, 총 7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할 전망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백희준 교수가 루게릭병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 영양관리법과 도움이 되는 식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백 교수는 "루게릭병 환자의 식사요법은 정확히 정의되지 않으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식사 패턴들이 전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면서, "새롭게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는 식사요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루게릭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본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02-2290-8367)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운영하는 KNA 대학생 활동가 광주지역 활동가들이 광주광주시간호사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청소년 삶 디자인센터 랄랄라홀에서 '2018 Student Nurse See The Future!'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KNA 대학생 활동가 광주지역 간호대학생들이 평소 간호사에 대해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숙자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이 직접 강연을 통해 참가 간호대학생들에게 그동안 간호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바로 알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박지현 광주광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간호사의 강연과 '선배들이 들려주는 간호학과 꿀팁 빵빵빵~!' 시간을 통해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과 선배 간호사 간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부터 가능하고, 신청은 링크(https://goo.gl/forms/Uxcc1sk6IANKQwFD3)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구소연 KNA 대학생활동가 광주지역 단장(010-3920-3158)에게 하면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갑)이 정부가 희소 · 대체불가한 치료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18일 전했다. 지난해 소아용 인조혈관 업체의 국내시장 철수로 소아심장 수술이 중단 위기에 처하자, 희소 · 대체불가한 치료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정부로 하여금 희소 · 대체불가 치료재료에 대한 정보 수집 · 조사 · 공급에 관한 업무를 수행토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 장관은 희소 · 대체불가 치료재에 대한 정보의 수집 · 조사 · 이용 · 제공 및 공급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공급 차질로 진료상 차질이 우려되는 희소 · 대체불가 치료재료로 신청하는 '치료재료 안정공급협의회'에서 대상 여부를 평가하는 것 등이다. 박 의원은 "희소 · 대체불가 치료재료의 공급 차질로 의료의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어떤 치료재료들이 공급차질 우려가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김영태, 소아과 서동인 교수팀이 지난 3월 11일 성인 뇌사자의 폐를 부분 절제해 소아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식 받은 환자는 7세 임성균 환아로 올해 초 일차성 폐동맥고혈압을 진단받아 6개월 동안 대기하던 끝에 적합한 뇌사자 폐를 찾아 수술 받았다. 성균 군은 현재 특별한 문제없이 고유량 산소장치를 떼고 퇴원 준비중이다. 김 교수팀은 뇌사자 성인 폐의 우측하엽과 좌측하엽을 소아환자에게 각각 우측과 좌측에 이식 했다. 지난해 6월 같은 의료진이 22개월 유아에게 최연소 폐이식을 성공한 사례 이후 소아 폐이식은 여론과 관계 법에 주목을 받아 왔다. 이제까지는 폐 공여자와 이식 받을 환자의 키와 폐 크기 차이가 비슷할수록 우선순위가 높아 뇌사자가 드문 소아, 영유아는 불이익을 받아 왔다. 그러던 중 2017년 7월, 이 항목이 삭제됐다. 김영태 교수는 “이식 관련 규정 개선으로 성인 폐를 일부 잘라 소아에 이식하는 수술 방법을 사용해 소아 폐이식 대기환자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소아 환자들도 폐이식으로 새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부쩍 커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세계 임상시험의 날(5월20일)을 앞두고 5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제2회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영국 해군의 군의관 제임스 린드(James Lind)가 항해 중 많은 선원들의 목숨을 위협했던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1747년 5월 20일 선원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로 2회째인 ‘세계 임상시험의 날’ 행사는 그간의 한국 임상시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임상시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상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모전 작품 전시․임상시험 홍보관 운영 및 임상시험 유공자 시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시 간 진 행 사 항 09:00~18:00 전시 15:00~15:05 5 임상시험 홍보 영상 시청 15:05~15:15 10 행사 안내 및 귀빈 소개 15:15~15:30 15 환영사 및 축사 15:30~15:50 20 임상시험 유공자 포상 (5명) 15:50~16:10 20 임상시험 공모전 시상식 (12명) 16:10~16:15 5 기념사진 촬영 16:15~16:35 20 특강 (서
이대목동병원 병리과 유영은 전공의가 최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Diverse cytologic feature in bladder washing cytology of high-grade urothelial carcinoma: correlation with radical cystectomy' 제목의 본 연구는 방광암 환자의 방광 세척액의 액상세포검사에서 관찰되는 암세포의 다양성을 근치적 방광절제술의 검체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방광암에서 예후가 불량해 높은 관심을 받는 미세유두상 아형을 세포학적으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 방광암의 세포검사의 진단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로 주목을 받았다.
의약단체 상견례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21일과 24일 1 · 2차 수가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17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조산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상으로 상견례를 진행했다. 대한조산협회는 이옥기 회장을 단장으로, 장영숙 조산협회 제2부회장, 한명선 보험이사로 협상단을 구성했다. 이옥기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저출산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오늘 청와대에서도 저출산 얘기가 나온 만큼 저출산에 관심을 가지고 잘 도와줄 것 같다. 우리는 포괄수가이기 때문에 많이 올려달라고 했다."면서, "우리는 많이 못 받는다. 받는 돈이 너무 적다. 심지어 강아지가 60만 원인데, 그보다 더 적다."라고 지적했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금년에는 더 많이 만날 예정이며, 다음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대한병원협회는 박용주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민응기 보험부회장, 서진수 보험위원장, 김상일 보험 부위원장으로 협상단을 구성했다. 상견례를 마치고 나온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오늘 특별히 의견을 나눈 건 없고, 상견례 차원에서 인사를 나눴다. 병협 차원에서는 문재인 케어를 계기로 그동안의 저수가
최근 보건의료계와 보건복지부는 물론이고 정치권에서도 '더뉴건강보험'이 이슈다. 지난 5월11일 재개된 의정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권덕철 차관에게 '더뉴건강보험 (The New NHI)’이라는 문건을 전달했다. 더뉴건강보험 (The New NHI)’은 ▲The New 완전히 새로운 ▲N, National 사람(국민)을 위한 ▲H, Highly Responsible 국가책임을 높이는 ▲I, Innovative 혁신적인 건강보험제도를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 이후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1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의협이 더뉴건강보험을 제안했는데 건강보험에 대한 국가책임을 높이는 등 바람직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의협의 제안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앞으로 의정협의를 통해 이를 의제화 할지 여부 등을 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놓고 의협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던 의협은 최근 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케어와 정책 방향도 유사한데다 정부재
"의료서비스 구매를 다변화하고 독점 구조를 깨는 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김경호 보험부회장이 17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된 공단과의 상견례에서 의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 의료보장 정책과 문재인 케어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의과 독점의 의료보장구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김 보험부회장은 "국민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의료보건정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의과 독점의 의료보장구조가 깨져야 한다. 지금과 같이 국민 건강권을 볼모로 문재인 케어를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는 행태로는 절대 깨나갈 수 없다."라면서, "시민단체를 포함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를 제외한 여러 단체에서 이 부분을 잘 지적하고 있으나, 정부는 오로지 의협만 바라보면서 질질 끌려가고 있다. 만일 이번 수가협상에서 다른 분야의 보장성 강화에 대해 정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공단이 성의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의사만을 바라보지 말고, 시민사회를 포함한 전체 의료계 거버넌스를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김 보험부회장은 "의사 독점 구조를 깨서 다변화
척수장애인에서의 자가도뇨 카테터 요양급여 확대와 도뇨 교육에 대한 교육 제도와 수가 신설 요구가 수면 위로 올랐다. 작년 재가에서 사용하는 소모성 재료인 자가도뇨 카테터가 급여 대상 확대되어 시행 중에 있지만, 입원 환자의 경우 자가도뇨 시 카테터를 자비로 구입해야 하는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척수장애인의 특성상 빈번한 비뇨기계 감염이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가도뇨 및 도뇨관 관련 교육제도를 마련하고 교육수가를 신설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요구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척수장애인의 도뇨카테터 요양급여 확대 및 교육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유지현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척수장애인들은 일반적으로 신경인성 방광과 방관요관역류, 요로감염 등의 비뇨기계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수 손상이 발생하면 손상 부위 이하의 운동 감각신경의 마비가 발생하며, 자율신경계 손상으로 신경인성 방광 상태가 된다. 배뇨 감각이 소실 혹은 감소하여 스스로 배뇨가 불가능하거나 감각 없이 소변을 실수하게 되는 실금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방광이 충분히 팽창하기도 전에 방광이 수축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