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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30일 협회 정관 제10조(임원), 제11조(임원 선출 등)에 의거, 제40대 임원으로 권순욱 정보통신이사와 정상봉 정책이사를 임명했다. 성명 임명사항 근무형태 근무처 임명일자 비고 권순욱 정보통신이사 비상근 대구가톨릭 의과대학교 2018.05.30 신임 정상봉 정책이사 비상근 국립중앙의료원 2018.05.30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 4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3개 항목과 2018년 1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10개 항목을 포함한 총 13개 심의사례를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8년 4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공개 심의사례'). 이번에 공개된 중앙심사조정위원회 심의사례 중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C) 봉합술 시 자93 건 및 인대성형술 ▲자70라 사지관절절제술 ▲관절경 치료재료 비용 인정여부 건은 ▲손목의 기타 부분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병으로 관절경하 삼각섬유골복합체 봉합술을 시행 후 청구한 '자93 건 및 인대성형술' ▲'자70라 사지관절절제술(활막절제를 포함)'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1/2)'의 요양급여 인정여부이다. 이 건에 대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삼각섬유연골복합체 봉합술은 활막절제 시행 후 봉합사로 봉합하거나 골 터널에 봉합사를 통과시키는 방법을 이용해 기존 부위에 부착시키는 수술로, 활막절제는 삼각섬유연골복합체 봉합술의 일련의 과정이므로 자70라 사지관절절제술(활막절제를 포함)을 별도로 인정하지 않으며, 삼각섬유연골복합체 봉합술은 자93가 건 및 인대성형술을 간단한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갑상선암 환자 및 국민들의 질환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갑상선암 관리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나비리본 캠페인’을 지난 5월 28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몸속 갑상선의 모양이 희망을 상징하는 나비의 형상과 비슷한 점에 착안해 기획된 ‘나비리본 캠페인’은 지난 28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 사전 론칭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고 있으며, 갑상선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열고, 갑상선암 정보 제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도 운영한다. 또한 전문 의료진 및 갑상선암 환자용 질환 정보 키트를 제작, 배포하고, 갑상선암 관리와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갑상선의 달' 및 나비리본 사진전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갑상선암 치료 현장의 일선에서 활동 중인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나비리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장 외과 남기현 교수는 “갑상선암은 비교적 높은 생존율과 느린 진행속도로 ‘거북이암’, ‘착한 암’으로 불리지만, 여전히 병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최근 소화기내과 외래 및 소화기병센터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별관 2층을 소화기내과 · 소화기병센터가 사용하게 되면서 외래 진료실과 대기실, 소화기병센터 대기실 공간이 현대적 시설로 확장됐다. 별관 1층에 있던 간클리닉과 간섬유화 검사실도 2층으로 이전하고 복부초음파실과 소화기능검사실을 개선함으로써 상부 및 하부위장관 내시경실, 초음파 내시경실, 췌담도 조영실 등이 한 공간에 배치돼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또한, 환자 편의 · 안전을 위해 소화기병센터의 환자 탈의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내시경기기 세척보관실은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소화관내시경을 철저하게 세척 · 소독 · 보관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건국대병원이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폐암의 최소침습수술'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흉부외과 이송암 교수로 폐암의 진단과 수술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의 Profile 1014 임상연구에서 전체 생존기간 데이터가 이번 5월 Journal of Clinical Oncology를 통해 발표되었다고 31일 전했다. PROFILE 1014는 기존의 전신 치료를 받지 않은 ALK 양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 대비 잴코리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무작위, 개방형, 대조 임상 3상 연구다. PROFILE 1014의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PFS) 데이터는 앞서 2014년에 발표된 바 있으며, 추적기간 중앙값 46개월에 걸쳐 2차 평가변수였던 전체생존기간 및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가 새로이 공개됐다. 이로써 잴코리는 ALK 표적치료제 가운데 가장 긴 장기 추적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본 임상시험에 참여한 343명은 잴코리 250mg 1일 2회 투여군(172명)과 페메트렉시드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군(171명)으로 1:1 무작위 배정됐으며, 두 군 모두 1차 치료 이후 잴코리를 포함한 ALK 표적치료제 및 ALK 표적치료제 이외 치료제의 교차 투여가 허용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5월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세계 금연의 날 공로상(World No Tobacco Day Awards)'을 받았다고 전했다. WHO는 1987년 담배의 확산을 방지하고, 담배로 인해 초래되는 사망과 질병을 예방하고자 '세계 금연의 날'을 지정해, 매년 담배규제 분야에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 · 조직에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올해 공단의 수상은 2014년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담배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2015년 2월부터 흡연자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공단은 금연치료 지원사업 실시와 관련해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료인 교육, 금연치료 프로그램 및 전산환경(업무포털, OCS연계지원)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한 흡연자 발굴 및 금연치료 참여 안내로 지난 3년간 12,706개 요양기관에서 흡연자 99만 5천 명을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이 중 44.3%가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금연 성공률과 '금연치료 프로그램' 만족도
한국노바티스는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성분명 파시레오타이드 파모산염)’를 31일 국내 출시했다고 전했다. '시그니포 라르'는 2세대 소마토스타틴 유사체(SSA, somatostatin analog) 약물로 1세대 SSA 투여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치료 효과를 보이지 않는 말단비대증 환자에 사용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치료제다. '시그니포 라르'는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LAR, long-acting release) 제제로 20∙40∙60mg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4주에 한번씩 근육 내에 주사한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으로 성장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얼굴변형 및 손발의 비대 등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말단비대증의 주요 치료 목표는 성장호르몬(GH, Growth hormone)과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인데 환자의 45%는 1세대 SSA로 치료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생화학적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니포 라르'는 1세대 소마토스타틴 유사체의 최대용량을 대조군으로 연구한 3상 연구에서 ▲생화학적 조절(Biochemical c
“회원병원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가협상에 임해야 하지만 병원계에 적정한 수가인상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에는 정부 정책 추진에 기존과 같은 입장을 취할 수 없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5월30일 수가협상 관련 긴급대책위원회를 열고 대응전략을 논의한 가운데 임영진 회장이 이같이 언급했다. 지난 28일 3차 협상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병협은 이 같은 협상기조로는 의료 왜곡과 의료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임영진 회장은 “보장성 강화와 제도와 대내외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병원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이에 불구하고 예년과 같은 공단의 수가협상 태도에 실망을 넘어 절망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병원협회는 문재인 케어 시행, 병원의 진료비 증가율 둔화, 각종 제도변화 등 병원의 환산지수를 인상할 명분은 충분히 존재하며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적정 환산지수 인상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임 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공단에서 ‘적정수가와 수가협상은 별개 문제’라고 했다. 하지만 이미 문재인 케어는 추진 중에 있다. 내년도 수가를 정하는 이번 수가협상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5월 21일부터 이어진 2019년도 수가협상과 관련해 적정수가에 대해 시민단체가 우려를 표출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3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환산지수 결정은 문재인 케어 시행에 따른 재정부담 요인과 가입자 부담 능력을 우선 고려한 '합리적 수준'이어야 하며, 진료비 관리의 예측력을 담보할 수 있는 '진료비목표제'를 도입하고 '지불제도 개편'을 부대조건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시민단체는 "2019년 수가결정은 문재인 케어로 촉발될 수 있는 ▲재정운영의 지속가능성 측면을 고려해야 하며 ▲행위료의 급격한 상승추이 ▲국민 부담과 ▲물가수준을 고려한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 ▲공급자 비용 인상요인도 배제해서는 안 되겠으나, 과도한 범위에 수가인상이 단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진료비목표제와 관련해서는 "환산지수 결정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는 목표진료비 설정에 있으나, 환산지수 계약 이래 이러한 관리기전은 단 한 번도 도입된 적이 없다. 공단이 전체 재정부문의 관리 권한이 있는 조직이라면 가입자에게만 보험료인상과 같은 기여 부담을 강제할 것이 아니라, 공급자에게도 재정지출에 대한 상응할 만한 위험분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춘섭 전대 협회장(㈜케이씨피 회장)의 석탑산업훈장 수상을 포함해 회원사 7개사가 의료기기산업 발전 유공자로서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9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한 이 날 기념행사 유공자 수여식에서 ▲석탑산업훈장에 최춘섭 ㈜케이씨피 회장 ▲대통령 표창에 윤근진 ㈜지엠에스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이동섭 ㈜루트로닉 전무 ▲최금복 ㈜비전과학 부장 ▲신관호 ㈜쥬디스코퍼레이션 부장 ▲유승욱 ㈜케이엠헬스케어 과장 ▲김동우 한국애보트㈜ 과장이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최춘섭 ㈜케이씨피 회장은 "영예로운 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여긴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최 회장은 1975년 의료기기업계에 투신하여 1985년 ㈜케이씨피메드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 심장박동기 소개, 소아 심장질환 · 순환계 치료재료 공급을 통해 질병치료 수준을 높이고, 마취과와 응급의학과의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설립을 도왔으며 제3대
2019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사는 7.5% ▲조산사는 10% ▲치과의사는 7% 인상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대한의사협회 · 대한조산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수가협상단과 30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9년도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협상단이 제시한 7.5% 인상과 관련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7.5%는 자연증가율을 비롯해 고령화에 따른 의료이용 증가 등을 고려한 것으로, 이 부분을 전부 감안하면 4년간에 걸쳐 7.5% 인상이 돼야 한다."라면서, "수가 인상이 의사 수익을 증대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다. 전국에 있는 의협 회원을 비롯해 20만 보건의료인 생계와 5천 1백만 국민의 의료를 위해 쓰이는 재원이다. 제발 이러한 의료계 목소리에 기울여 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내일 재정소위에 들어가서 이 말을 전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공단이 안 된다며, 대신 전해주겠다고 했다."면서, "7.5% 수가안에 대해서는 공단 측에서 너무 괴리가 커서 차마 지금 얘기는 못 하고 미안하게 됐다는 말만 했다. 내일 재정소위를 거치고 오후 8시에 다시 수가협상을 할 때 공단 측 수
2016년 영국 정부와 의학연구지원기관 웰컴트러스트가 발간한 <항생제 내성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약 70만명 이상, 유럽과 미국에서 5만명 이상이 약제 내성균(drug resistance bacteria)의 감염에 의해 사망했으며, 인류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50년에 이르러서는 천만명 이상의 사망자와 이에 따라 100조 달러 이상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0일 오후 10시부터 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에서 ‘GARDP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 측은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으로 “항생제 내성(Anti Microbial Resistance; AMR) 문제가 인류 건강의 주요 위협요소로 자리 잡음에 따라 제약ㆍ바이오 산업계 차원에서의 항생제 신약 개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생제 신약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미국과 유럽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AMR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앞서 30일 오전 9시 장 피에르 사업개발•전략 책임자를 만나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과 세계적인 항생제 개발
*3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02)3410-6915
가정의 달 5월에도 병원계의 기부봉사가 이어져 그 뜻을 더 빛냈다. 30일 병원계에 따르면 대구파티마병원이 농촌 일손 돕기를, H+양지병원이 ‘러브 더 바자’를, 전남대병원이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화순전남대병원이 한끼 식비아껴 기부를 각각 실천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일사일촌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돕기 진행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5월 20일 영농철을 맞아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의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바쁜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서 복숭아와 자두 열매솎기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미 병원장은 "오랫동안 강학1리 마을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고향같이 느껴진다.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05년 강학리 마을과 처음 1사 1촌 자매결연 하였으며,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H+양지병원, 바자회
*30일, *빈소 영남대병원, *발인 6월1일, *(053)620-4241
*2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02)3410-6919
화이자 ‘챔픽스’가 신경정신과적 안전성 확인에 이어 최근까지 논란이 된 심혈관계 안전성에 대해서도 임상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타 제제 대비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30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가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CATS를 통해 금연치료 보조요법으로서의 효과와 심혈관계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챔픽스’는 지난 2016년 EAGLES 연구 발표를 통해 신경정신과적 안전성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심혈관계 안전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어 왔다. 한 예로 지난 2017년 12월에는 캐나다 ICES (the Institute for Clinical Evaluative Sciences)가 챔픽스를 복용한 57.000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챔픽스 복용군에서 미복용군 대비 심혈관사건 위험이 34% 더 높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연구는 2011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챔픽스를 복용한 57,000명의 캐나다인들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4,185명에서 응급실이나 입원을 요하는 1개 이상의 심혈관 사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춘섭 전대 협회장(케이씨피 회장)의 석탑산업훈장 수상을 포함하여 회원사 7개사가 의료기기산업 발전 유공자로서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9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한 이날 기념행사 유공자 수여식에서 ▲석탑산업훈장에 최춘섭 케이씨피 회장, ▲대통령 표창에 윤근진 지엠에스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이동섭 루트로닉 전무, 최금복 비전과학 부장, 신관호 쥬디스코퍼레이션 부장, 유승욱 케이엠헬스케어 과장, 김동우 한국애보트 과장이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최춘섭 케이씨피 회장은 “영예로운 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여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춘섭 회장은 1975년 의료기기업계에 투신하여 1985년 케이씨피메드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 심장박동기 소개, 소아 심장질환·순환계 치료재료 공급을 통해 질병치료 수준을 높이고, 마취과와 응급의학과의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설립을 도왔으며 제3대 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의 극도로 무성의한 이번 수가협상안에 대해 강한 항의의 뜻으로 30일자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탈퇴를 선언한다.” 의협 최대집 회장이 30일 오후 4시경 용산 임시 의협회관에서 ‘2019년 수가 협상에 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대집 회장은 건정심 탈퇴를 선언하면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가협상 보이콧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건정심은 탈퇴하지만 수가협상은 계속하겠다는 의향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내일 수가협상과 무관하게 오늘부로 탈퇴를 한 것이다. 공단은 수가협상 밴딩폭이 좁아서 정확한 수치조차 제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건정심 탈퇴를 선언하는 것은 (수가협상이 결렬 됐을 때) 건정심 논의를 거부한다는 의미이다. 앞으로 법개정을 통해 공급자 소비자 관리부분이 합리적으로 구성되도록 건정심 구조를 바꾸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라고 언급했다. 공단의 수가 제시안은 의료계를 기만하는 것으로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은 “오늘 오후 3시경 의협과 공단의 의료수가 협상에서 공단 측은 도저히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