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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대상 적응증을 국내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번에 허가 받은 생후 6~35개월 영유아는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독감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 본 승인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 청소년, 성인, 고령자 등 전 연령층이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접종할 수 있게 됐다. 본 승인은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기존 독감 백신이 생후 6~35개월의 영유아에게는 0.25mL를 접종하고, 만 3세 이후엔 0.5mL를 사용하던 것에 반해,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대에 1회 0.5mL를 동일하게 접종하도록 허가받아 보다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GSK는 국내 적응증 확대에 앞서 지난 1월, 미국 FDA 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 대상으로 접종 허가를 받았다. 4가독감 백신은 독감을 유발하는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5월 2일 오후 2시 '자살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제언' 주제로 제4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본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국내 자살문제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예방에 대한 제언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발전적 대책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6월 19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을 생중계 및 대면 강연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은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의료진 대상 과학∙교육적 CME (Continuous Medical Education)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1차 진료의가 흔히 접하는 다양한 질환 영역의 진료 활동 및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당뇨병, 고혈압, 부정맥, 신경정신 질환, 감염, 통증, 금연, 여성 질환’ 등으로 지역별로 2개 질환에 대한 생중계 강연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대면강의 세션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생중계 강연 또는 대면 강연을 선택하여 청취할 수 있다.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의 생중계 강연 주제는 ▲당뇨병의 전인적 치료 및 ▲금연치료와 우리나라 진료 지침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 대면 강연 주제로는 서울지역에서 ▲현대인이 흔히 겪는 무릎 통증 관리와 ▲정신적 원인의 통증 및 신체 증상의 접근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대전에서는 ▲현대인이
"우리 사회에는 모든 문제를 노골적으로 개인화하는 경향이 만연하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정기현 원장이 2일 오후 2시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제4차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인 NMC 역할 · 기능은 단순한 진료 시해가 아니다."라면서, "사회적 가치를 우리 일의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게 바탕이 돼야 한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우리 원에서는 여러 주제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굉장히 중요한 자살 문제를 주제로 본 심포지엄을 열게 돼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자살률이 높다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또, 자살률이 높다는 말을 듣기에 지치는 부분도 있다. 왜 자살이 많은지는 과학적 분석이 아니어도 누구나 대강 알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 · 환경적 요인만은 아닌 복합적 원인이 작용한 결과이다."라고 했다. 자살은 명백한 사회적 질병이라고 했다. 정 원장은 "사회적 요인만으로 죽음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고
바이엘 표적치료제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이 간세포암 2차 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간세포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자사의 표적치료제인 '스티바가'가 지난1일부터 '소라페닙' 치료 경험이 있는 간세포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됐다고 2일 전했다. '스티바가'는 간세포암 2차 치료제로서는 최초로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이번 고시로 급여 대상이 기존 위장관기질종양(GIST)에 더해 간세포암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내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2위에 달하는 간암 치료에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치료 옵션이 많지 않은 간세포암에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형성함으로써 간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스티바가'의 보험 급여 확대로 '소라페닙'으로 1차 전신 치료를 받고 질병이 진행된 환자들이 '스티바가'으로 2차 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약가의 5%에 해당하는 비용만 부담하게 된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는 '소라페닙'으로 1차 전신 치료를 수행했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를 제어하는 공정자동화시스템, 시험실정보관리시스템 등과 같은 GMP 컴퓨터화 시스템을 계획하고 사용하는 내용을 담은 ‘컴퓨터화시스템 가이던스’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컴퓨터화시스템 개요 ▲밸리데이션 ▲데이터 정확성 확인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 ▲용어해설 등이다.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와 국제제약공학협회(ISPE) 등의 국제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안내서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완제의약품 GMP 가이던스’의 별첨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식약처는 이번 안내서를 GMP 적합판정을 받은 완제의약품 제조소에 5월부터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변화되는 의약품 GMP 관련 국제 동향 등을 제약업계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러간은 지난 4월 11일 망막분지정맥폐쇄(BRVO, Branch Retinal Vein Occlusion) 후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오픈라벨로 한국의 7개 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연구인 ‘COBALT‘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번 임상연구가 국제안과학술지인 Ophthalmologica에 게재됐다고 2일 전했다. 본 연구는 망막분지정맥폐쇄로 인한 황반부종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병기간이 3개월 미만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망막분지정맥폐쇄로 인한 황반부종의 조기치료 및 재치료에서 '오저덱스(덱사메타존 임플란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12개월에 걸쳐 진행된 연구에서 71명 중 50%의 환자가 1~2회, 49%는 3회 '오저덱스'를 투여받았다. 연구 결과, 치료 6개월 후 평균 18.6±12.9 letters, 12개월 후 평균 15.3±15.0 letters의 시력 개선을 나타내었으며, 15 letters 이상의 시력 개선을 나타낸 환자의 비율 또한 6개월에 65%, 12개월에 56%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참여한 환자군에서 최적의 재치료 간격은 5개월로 나타났고, 최대 효과(시력 개선 및 부종 감소 효과)의 약70%가 투여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간질(뇌전증) 및 조울증(양극성 장애)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라모트리진’ 제제에 대하여 발열‧발진이 보이는 환자를 즉시 평가하여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식증(HLH)’이 의심되는 경우 투약을 중단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당 제제 복용 시 ‘HLH’로 인해 지속적인 발열(38.3℃ 이상), 피부발진, 간‧신장‧폐 등 신체 전반의 장기와 혈구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식증(HLH)은 활성화된 림프구와 대식세포(macrophage)의 통제할 수 없는 증식으로 인한 심각한 염증 발생 질환, ▲발열과 발진 ▲비대비장(enlarged spleen) ▲혈구감소증 ▲트리글리세리드 수치 상승 또는 혈중 피브리노겐 감소 ▲높은 수치의 혈중 페리틴 ▲골수·이자·림프절 생검을 통한 혈구탐식증 확인 ▲NK(natural killer) 세포 활성도 저하 또는 결핍 ▲장기면역세포활성을 보이는 혈중 CD25수치 상승 등 8개 증상 가운데 5개 이상 나타나는 경우 ‘HLH’로 진단할 수 있다. 식약처는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가 지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산부인과 학회인 2018 SEUD(The Society of endometriosis and uterine disease)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권용순 교수는 ‘Diffuse adenomyomectomy with TOUA: 116cases by single surgeon (미만성 자궁선근종 환자116명 일시적 자궁동맥 차단술 이용 자궁 보존술 임상 결과)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독자 개발한 수술법이 자궁보존 선근종 치료에 높은 효과와 안전성이 있다는 것을 해외 유수 석학들에게 다시 한 번 검증과 인정을 받았다. 연구에서 자궁을 보존하는 난치성 자궁 선근종(자궁 전체를 침범한 자궁선근종) 치료를 받은 환자 총 116명을 분석한 결과 수술시간은 피부 절개부터 봉합까지 2시간이 채 되지 않는 평균 116분이었다. 수술 중 발생한 혈액 소실량도 평균 207ml로 대부분 환자가 수혈을 받지 않았다. 이는 자궁선근종 치료 중 전 세계적으로 출혈과 수술시간을 최소화 한 것이다. 수술 합병증으로 자궁을 적출하는 사례 또한 없었다. 전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가 ‘제23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23rd 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8)’에 참가해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하고 국내외 의료진과의 임상 경험을 적극 공유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TCTAP 2018은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2018, 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Asia Pacific)이다. 매년 약 50개국, 4,000명의 심장혈관분야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빙해 각광받고 있는 연구에 대한 심층 토론, 최신 연구 및 임상시험 공유,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 임상연구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위성 심포지엄은 고령화된 관상동맥 환자의 치료전략으로 주제를 선정했으며,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29일 런천 심포지엄 ‘시너지(S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응급의료센터 이순진 간호사, 진료협력센터 정동일 파트장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이순진 간호사와 진료협력센터 정동일 파트장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산하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지역의료기관과의 원활한 상호협조를 통해 건전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순진 간호사는 응급의료센터 부팀장으로 각종 평가 및 응급의료센터 운영위원회, 의료정보위원회활동 등 간호실무적으로도 간호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동일 파트장은 ‘2017년 통리장 소양교육’ 관련하여 원활한 행사지원과 건강의료지원을 연계하여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우리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지역 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지난 4월30일 홍성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치료법'을,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가 '일상생활에서 흔한 손목질환'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공두환 스포츠메디컬센터 실장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운동요법'을 주제로 강의와 운동방법을 시연했다. 구본산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진행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완치되기는 어렵지만, 발병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며 "관절에 열이 나거나 붓고,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구 교수는 "손에 생기는 질환으로 손가락 관절 건초염, 방아쇠 수지, 드퀘르뱅 병, 손등 신전건염, 손목터널증후군 등 다양하다"며 "질환별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홍성군수,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장 등 홍성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후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상담도 진행했다. 서울백병원은 2005년 홍성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진료협력을 맺었으며, 지속해 홍성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BK 에스키모 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BK 에스키모 알티지 오메가3는 알래스카산 고순도 오메가3 정품 원료를 정량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산패도가 낮아 신선도가 높고, 유해물질이나 중금속 등에 안전해 GOED(오메가3 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 무역협회로, 국제 오메가3 품질기준에 적합한 오메가3 인증), IFOS 5스타(유해물질,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원료 사용 인증), MSC(청정해역에 대한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8년 2월말 오메가3 함유 건강기능식품의 산패 등 기준이 신설되어 규격기준이 강화되었고, 2019년 3월부터는 규격기준 미달 제품은 퇴출되게 된다. BK 에스키모 알티지 오메가3는 낮은 산패도 성적서 결과로 높은 신선도를 가진 제품이다. 오메가3는 필수영양소로, 몸속에서 자체 생산이 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BK 에스키모 알티지 오메가3를 복용하면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시중에 다양한 오메가3 제품이 많이 있지만, 신뢰할 수 있고 인증된 좋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데 도움을 준다. 특히 챔프 노즈는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량 포장되어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가령 나이가 만 5세이고 체중이 20kg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고 전했다.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는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고, 의약품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안전 포장을 적용했다. 보호자가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만 복용 할 수 있다. 챔프 노즈는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노즈는 앞서 출시한 어린이해열제 챔프 제품들처럼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경제적이다”며, “챔프를 우리 아이 토탈 케어 의약품 브랜드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회장:남봉길)가 항염, 항암, 갑상선 질환에 효과가 있는 독일 오리지널 의약품 셀레늄제제 ‘세파셀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파셀은 무기셀레늄(아질렌산 셀레늄)으로 유럽 약전에 등재된 셀레늄이며, 독일 세팍(Cefak)사가 최초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오리지널 셀레늄 제제다. 셀레늄은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무기셀레늄과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사용되는 유기셀레늄(셀레늄함유건조효모, 셀레노메티오닌 등)으로 구분된다. 기존 국내시장의 셀레늄 제제는 대부분 유기셀레늄이며 일부 무기셀레늄 제제는 거북한 맛과 불편한 복용법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한국팜비오에서 출시한 세파셀은 복용법과 맛을 개선시켰다고 전했다. 인체에 매우 중요한 필수 미량원소이면서 강력한 항산화제인 셀레늄은 프리라디칼(Free Radical)과 과산화수소(H2O2)와 같은 활성산소종(ROS)을 제거해 항염증, 항암, 갑상선기능 개선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우동완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상무는 “이번 의약품 셀레늄 세파셀 출시로 국내 암 환자 및 갑상선 환자의 증상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한국팜비오는 앞으로도 오리지널 제약회사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맵 플랫폼(PMAP)’의 약물 반응성 예측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등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재생의학 분야와 개발·판매 중인 의약품 적응증 확장 연구에도 신테카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체내 영양공급·면역증진 관련 종합영양수액제, 신개념 진단시약 개발 등 정밀의료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재광 JW중외제약 대표는 “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융복합 연구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테카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Syntekabio Inc.)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소 기업으로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실리코 기술을 접목해 유전자 바이오마커 발굴,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방송인 '암 알지방송'의 출범으로 올바른 암 치료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가 "암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가장 쉽고 빠르게 알려줄 '암 알지방송'이 지난 4월21일 개국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1일 전했다. 암 알지방송 문창식 대표(자닮인요양병원 원장)는 "전국에 있는 암 환자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좀 더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암과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 170만 명의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호도되는 정보로부터 올바른 암 치료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개국 취지를 말했다. 이어서 문 대표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한다면 완치를 추구하는 최선의 암 치료와 함께 삶의 질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 알지방송은 ▲문창식의 ▲아미나스토리 ▲통합의학적 암 치료 ▲현대의학적 암 치료 ▲한방적 암 치료 ▲댓글 방송 ▲박경규의 암중모색 ▲유전자가 답이다 ▲심신요법 ▲림프부종 ▲투병생활 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암 환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도록 의료진에
최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하여 남북 전통의학 협력 센터 건립 등 남북 간 전통의학 교류 협력을 위한 5대 사항이 제안됐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4월30일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남 · 북이 공유하는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적극적인 활용을 강력히 희망했다. 성명서에서 한의협은 "한의학은 우리 민족의 문화 · 생활에 기반을 둔 의학으로, 분단 이후 첨예한 정치적 · 이념적 대립 속에서도 남북 모두 그 전통성을 유지 · 발전시켜 왔다. 특히, 한의협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학술 교류를 비롯해 구급차, 심전도, 약탕기와 같은 의료기기와 약재 지원 등의 물품 지원을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풍부한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남북 간 교류 · 협력의 선도적인 물꼬를 틀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으며,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주어지기를 기다린다고 했다. 한의협은 '남북 간 전통의학 교류 협력 위한 5대 사항'으로 ▲남북 간 공동 연구를 위한 '남북 전통의학 협력 센터' 건립 ▲한약재 공동 재배 및 수출입 협력 ▲한약자원 공동 개발사업 추진 ▲인도주의적 차원에
잡음이 끊이지 않는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의 면역장비시스템 입찰과 관련하여, 규격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공개성 · 투명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4월 30일 발표한 논평에서 전 국민의 혈액안전성을 담보로 하는 위원회를 적십자사가 아닌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또는 혈액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구성 ·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6일 대한적십자사는 면역시스템 입찰과 관련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4곳에 모두 규격평가 부적합으로 가격개찰 없이 유찰됐다고 통지하고, 당일 바로 재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적십자사의 이 같은 행태에 여전히 불신의 시선을 떨칠 수가 없다. 규격 평가에서 모든 업체가 부적격됐다면 규격입찰 조건을 다시 검토해야 하지만, 그러한 과정은 불명확한 가운데 이전의 입찰 조건 그대로 공지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여전히 논란이 되는 위원회 구성에 관해 누가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도 전혀 일언반구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간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위원회를 적십자사가 아닌 보건복지부 또는 혈액관리위원회가 주관해 구성 · 운영해야 한다고 누누이 주장 · 요구해왔다고
이대목동병원 치과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강서 · 양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 환자 및 유방암 수술 후 뼈주사 환자에서의 치과 치료'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김선종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유방암 환자나 골다공증 환자가 치과 치료를 받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을 환자 · 일반인에게 쉽게 설명해 악골괴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백 명의 참석자에게는 파로돈탁스, 센소다인 치약 세트가 제공된다. 본 강좌에 대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02-2650-519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