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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9일, *(02)3410-6920
김진희 대전우리병원 영상의학과 원장 시모상 *6일, *빈소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5월9일, *(042)522-4494
과거 메트포르민과 설폰요소제가 주름잡던 당뇨병 치료제 처방 경향에서 메트포르민의 입지는 여전히 건재하지만 설폰요소제는 점차 줄어들어 DPP-4 억제제에 그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18(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8)’에는 당뇨병 치료제 처방 현황에 대한 통계가 담겼다. 해당 섹션에는 2016년도를 기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하여 ▲당뇨병 치료제 처방 분석과 ▲단독요법, ▲2제 병합요법, ▲인슐린 치료, ▲당뇨병 지속치료에 대한 통계를 제시했다. 우선 당뇨병 치료제의 처방 분석을 살펴본 결과, 2000년대 초반에는 단독요법이 50% 이상 차지했던 것에 반해 2010년 이후로는 2제 병합요법 이상의 복합처방이 60%를 넘어섰다. 2016년 기준으로는 전체 당뇨치료 환자 중 26.1%가 단독요법, 44.8%가 2제 병합요법, 29.1%가 3제 이상 병합요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합요법이 70% 이상이었고, 3제 병합요법도 4분의 1 이상의 환자에서 이뤄진 것이다. 단독요법으로는 ‘메트포르민’ 처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설폰요소제’는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각 지역의 병원들이 환아들과 건강한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각 지역 병원들은 ▲소아병동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율동, 동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내원한 아이들에게 황사마스크와 학용품 등을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계명대 동산병원, 선물 전달과 가족사진 촬영으로 추억 나눠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어린이날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소아 환우들을 위해 지난 5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동산병원은 캐릭터 인형과 함께 송광순 병원장, 송대규 대외협력처장, 최연숙 간호본부장, 최희정 소아청소년과장 등 관계자들이 소아병동과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찾아,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선물과 캔디, 풍선 등을 전달했다. 또 동산병원 내 어린이집도 방문해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소아병동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의 보호자는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있어야만 하는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이렇게 병원에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줘서
바이오의약품에는 단백질 의약품 외에도 ‘올리고’ 의약품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경은 에스티팜 연구본부 전무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바이오 기업설명회’에서 ‘원료의약품 글로벌시장 현주소와 전망-올리고 신약 개발 현황 및 에스티팜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전무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올리고 약물의 정의 ▲올리고 약물 개발 동향 ▲에스티팜 올리고 약물 전략을 전한다. ◆올리고 약물의 타겟은 RNA 올리고 약물이란 DNA 혹은 RNA 핵산구조를 가지고 있는 약물로서, 주로 유전자발현에 직접적인 작용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보통 일반적인 약물은 단백질에 결합해 여러 약물 작용을 일으키는 반면, 올리고 약물은 단백질보다 RNA에 직접 작용한다. 이와 관련해 정 상무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것보다 왓슨-크릭의 염기쌍 간의 상보적 결합으로 RNA 작용해 질병에 작용하는 단백질을 직접 조절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작용으로 보아 소량의 올리고 약물만 넣어도 효과적인 약물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이 이 약물의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올리고 약물이 RNA를 타겟으로 하는 이유는 DNA의 75%는 RNA 서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희망사다리 2018 -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400여개 복지서비스가 총망라된 이 책에는 국민이 스스로가 처한 상황에 따라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험별‧대상별‧상황별 복지 서비스와 유용한 생활 정보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각 발간했던 복지안내서 2종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통합하여 한권으로 발간하면서 정보량을 확대하고 발행 부수를 늘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했다.이용 편의를 위해 ‘지원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도 수록하였으며, 본 책 외에 휴대가 간편한 ‘주요사업50 소책자’, 큰 글자로 인쇄된 ‘노령층 맞춤형 가이드북’, 대상별(아동․여성,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전자책(e-book) 및 QR코드(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 포함)* 등이 별도로 제작된다. ‘희망사다리 2018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는 국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및
*빈소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13호실(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92), *발인 5월7일, *02-440-8913 (빈소), *010-4735-4411 (여재천 전무)
의사는 강간 · 살인해도 면허취소 안 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이는 대한변호사협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성범죄 시 면허취소보다 더 강력한 10년간의 취업제한 조치를 당하며 ▲의료사고는 국회에서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한 배경도 중요하다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와 5월4일 용산 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의협에서 최대집 회장·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김해영 법제이사(변호사·법무법인 여명)·전선룡 법제이사(변호사·전선룡법률사무소)·박종혁 의무이사·안치현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변협에서 김현 협회장·박기태 수석부협회장·백승재 부협회장·박종흔 재무이사·홍세욱 제1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슈는 지난 4월27일 열린 ‘의사의 형사범죄와 면허 규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주제 심포지엄이었다. 변협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권미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당시 심포지엄에서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현철 변호사는 발제에서 “다른 대부분 전문직처럼 형사 처벌을 받은 의사 역시 면허 취소 또는 정지를 해야 형평성에 맞는다. 의료법에 의사면허 결격 사유
지난 4월 16일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화장실에서 남자 간호사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 언론에서NMC의 응급실 마약류 의약품 관리 부실을 지적하자,NMC측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기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NMC가지난 4일 오후 4시 30분'NMC 가든'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약품 관리 부실과 관련하여 자체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발표에 앞서 이종복 진료부원장(이하 이 진료부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긴급으로 안심응급실 리모델링 공사가 2015년 9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됐고, 부득이하게 부서 내 자체 회의를 거쳐 응급실 간호사(이하 직원A) 차량에 공사 기간 잠시 의약품을 이동 · 보관했으며, 응급실 공사 완료 후 소지했던 의약품을 원위치했다. 그런데 뒤늦게 차량 처분을 위해 차량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 3개를 발견하여 직원A가 이를 자진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진료부원장은 "신고 당시는 전임 원장의 퇴임 직전 시기로, 당시 전임 원장 퇴임 후 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던 진료부원장이 이를 보고 받았다. 지난해 12월 19일 진료부원장은 의약품 처리절차 부적정
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국내 제약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됐다. ◆유한양행 – 가정의 달 맞아 복주머니 1,000개 만들어 전달과 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자사제품을 담은 孝주머니 1,000개를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제작해 5월에 배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4월 25일 퇴근 후, 본사 4층 대연수실에 임직원 봉사자 3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특성과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교육을 받고, 효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봄철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 등 자사 제품을 복주머니에 담고, 정성스럽게 적은 엽서까지 넣어 1,000개의 효주머니를 완성했다. 이 효주머니는 본사, 연구소, 공장이 위치한 서울, 용인, 오창 지역 10개의 복지시설을 통해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5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강찬 부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한양행(사장 이정희) 아이돌보미 봉사단 직원 30명은 3월 27일 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마사지를
“커억커억! 세미나가 진행되는 내내 행사장 여기저기서 아기들 가래 뽑아내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지난 3월 14일 개최된 ‘희귀질환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에 대한 세미나’를 다녀온 제약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영유아 사망을 야기하는 가장 대표적인 유전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은 척수와 뇌간의 운동신경세포 손상으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신경근육계 희귀질환이다. 6개월 미만 신생아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1형 척수성 근위축증의 경우에는 근육의 미발달로 자체 호흡이나 침삼킴 등이 불가해, 호흡기에 의존하거나 정기적으로 가래를 뽑아주지 않으면 질식사할 가능성이 있어 2년 내 사망할 확률이 높다. 치료제가 전무하던 이 질환에 최근 유전자치료제가 개발되어 국내에도 도입된 상태지만, 고가의 약가 탓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제를 사용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희귀질환치료제로 급여 신청서가 제출된 상태지만 통상 법적 검토기간인 150일이 소요된다. 심평원 측은 약제의 대체제 여부 혹은 질환의 위중함에 따라 중요한 약제라면 최대한 조속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3~5개월의 기간도 치사율이 높은 1형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와 가족에겐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 일부 의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이 4일 오후 4시 30분 원내 NMC 가든 회의실에서 '응급실 마약류 의약품 관리 부실' 지적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실 관계 설명을 위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말에서 이종복 진료부원장은 "NMC 간호사가 응급실 마약류 의약품을 차량에 싣고 다녔는데 NMC가 이 사실을 알고도 아무 조처를 안 했다는 최근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는 다르다. 그런데도 이 같은 보도 내용이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확대되고 있어 환자 ·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 진료부원장은 "해당 사건은 본원 응급실 간호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기존의 자체감사 결과를 검토한 후 의약품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지했고, 이 문제는 자체감사보다는 수사요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한 단계 더 높은 경찰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라면서, "본원에서는 '비상대책반 및 마약류 등 의약품 특별관리 TFT'를 구성하여 철저한 진상조사와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적극적인 조처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얀센은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가 지난 5월 1일부터 이전에 도세탁셀을 포함한 화학요법을 받았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4일 전했다. '자이티가'는 최초의 경구용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로 고환, 부신, 전립선암 세포 등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생성되는 모든 경로를 차단한다. 이번 급여 결정은 이전에 항암화학요법을 경험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고 영상학적 무진행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한 '자이티가'의 글로벌 3상 COU-AA-301 연구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전립선암 진료지침은 '자이티가'를 다른 장기로의 전이 유무와 관계없이 항암화학요법을 경험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서 Category 1으로 권고하고 있다. 한국얀센 제니 정 대표이사는 이번 보건복지부의 급여 결정에 대해 “항암화학요법 이후 가능한 치료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얀센은 허가사항 내에서 자이티가의 급여가 확대될
현재 우리나라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의료인의 의료행위에 대한 법적 기준이 전무한 상태다. 예전과 달리 HIV는 약물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 됐지만, 진료 과정에서 전파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의료인의 의료행위 규제' 논문을 통해 감염 의료인 의료행위 규제에 대한 새로운 논의점을 제시했다. 박 교수의 이번 연구는 지난 2월 국내 법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일감법학 제39호에 게재됐다. ◆ HIV 감염, 국내에서만 지속적인 증가세 보여 HIV는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로, 전 세계적으로 HIV · AIDS는 세계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감염자 수가 줄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성을 금기시하는 문화 특성상 신규 감염자가 늘고 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HIV/AIDS 감염인은 2016년 전체 11,439명으로, 2016년 한해만 1,119명이 신규로 신고됐다. HIV 감염은 완치할 수 없고 효과적인 백신도 없지만, 약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즉, 전염됐다고 반드시 죽지 않는다. 항
최근 확대되는 한방난임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4월 19일 바른의료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D 지자체가 추진하는 한방난임사업에서 2년 연속 임신성공률이 제로로 나타나는 등 거둔 성과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울산광역시한의사회 난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의난임치료사업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즉각 중단할 것을 양의계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위원회는 "높은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의난임치료 자체를 부정하는 내용의 자료를 발표한 것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국민 · 언론을 기만하는 이 같은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했다. 초저출산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1년간 국비 3,746억 5천만 원, 지방비 4,471억 6천만 원 등 총 8,218억 1천만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난임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양의계에 퍼부었으며, 2017년 10월부터는 건강보험까지 적용해 주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도별 난임시술(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및 임신현황' 자료에 따르면, 막대한 지원금을 쏟아부었음에도 정부의 난임지원사업에 참여한 양방의료기관의 임신 성공률은 30%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잊혀져 가는 ‘효(孝)’에 대한 가치를 사회적으로 고취시키기 위해, 동국제약이 매년 진행하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31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들이 동국제약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자 수만큼 치약, 칫솔 등 구강 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가 적립된다. 19일(토)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편지로 직접 써 표현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펼쳐진다. 참가자들의 편지는 현장에서의 즉석 사진과 함께 부모님들께 발송되어 그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프라인 행사의 참여자 수와 온라인 캠페인의 참가자 수만큼의 효박스가 관계 기관에 기부돼 전국의 독거 어른신들에게 전달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프라인으로 시작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재작년부터 온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해, 더 많은 일반인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희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
한독(회장 김영진)은 동원약품 그룹(회장 현수환)과 개인용 혈당측정기 ‘바로잰’의 국내 약국 채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동원약품은 ‘바로잰’의 약국 영업과 유통을 전담한다. 동원약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의약품 유통회사로 1만개 이상의 약국과 거래 중이며, 지난 10여년 간 글로벌 회사의 혈당측정기 제품의 총판 영업을 담당했다. ‘바로잰’은 0.5㎕의 소량의 혈액만으로 5초만에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혈당측정기다.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코드 입력이나 코드칩 없이 스트립을 꽂기만 하면 된다. 또, GOD(Glucose oxidase) 효소방법을 사용하는 당특이 제품으로 정확도를 높였다. 김현익 한독 메디컬사업본부 부사장은 “’바로잰’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약 80개의 종합병원과 1,700개 이상의 병원과 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혈당측정기다”라며 “동원약품의 경험과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바로잰’을 경험하며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준재 동원 헬스케어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동원약품 그룹의 약국 혈당측정기 시장 경험과 노하우가 ‘바로잰’의 약국 유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생리학교실 나흥식 교수가 세계 저명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나 교수는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한국뇌연구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펼쳐 왔으며, 신경병증성 통증을 포함한 만성 통증과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만성 가려움증 분야에 8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면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된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업적 ·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81명을 채용하기 위해 경력경쟁채용시험을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해 수입식품과 위생용품 안전관리, 국가 필수의약품 안정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 순이다. 특히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은 일부 직급에서 의사소통과 상황인식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집단토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서 접수는 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mfds.go.kr/employ)이나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용인력 구성 연번 직급 인원(명) 근무예정기관 계 81 - 1 식품위생9급 38 지방식약청 2 약무7급 5 본부 3 의료기술9급 7 지방식약청 4 전산8급 2 본부 5 보건연구사 19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지방식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9일 12시부터 17시 50분까지 와 10일 9시부터 12시 2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4F)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8’(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2018, 이하 'KPAC 2018')을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PAC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 CEO들은 물론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부문 책임 임원도 함께 참석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이다. 올해는 국내외 제약기업 전문가를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장단, 연구중심병원협의회 회장단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신약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을 공유,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