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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행정예고 기간(3.13∼3.19)을 거쳐 간, 췌장, 담낭 등 초음파(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간·담낭·담도·비장·췌장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의심자 및 확진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됐다. 그러나 이번 급여화 확대로 B형·C형 간염, 담낭질환 등 상복부 질환자 307만여명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6∼16만원에서 2∼6만원 수준으로 크게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개정된 고시안은 검사 실시인력에 대한 규정 외에는 행정예고 기간 공고된 내용과 동일하다. 당초에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의사가 직접 실시한 경우만 인정하기로 하였으나, 기존 유권해석에 따른 방사선사의 참여 범위를 고려하여 일부 수정이 있었다. 즉시 진단 및 판독이 병행되어야 하는 검사의 특성상 의사가 실시해야 하며, 다만 의사의 실시간(real time) 지도가 가능할 경우 방사선사의 촬영을 허용했다. 보건복지부는 “최종 고시안에는 실시인력은 원칙적으로 의사가 하되, 의사가 방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외래진료실과 검사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시키며 환자의 안전은 물론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비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스 같은 호흡기 감염 질환 환자 내원시 효과적인 진료와 감염차단을 위해 내원환자의 출입구 동선과 가장 가까운 신관1층으로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호흡기검사실, 내과기능검사실을 이동시켰다. 일상적인 결핵 같은 호흡기 환자부터 치명적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 발생 시 다른 환자 및 보호자들과 초기부터 격리 할 수 있어 감염예방 안전성을 높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진료실에서 최소 동선으로 이동 가능해 감염예방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전한 모든 진료실과 검사실에는 음압 시설을 설치해 대기, 진료, 검사 등의 모든 과정에서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시켰다. 결핵 등 호흡기 감염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일반 환자와 분리된 음압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대기시켜 접촉을 원천 차단한다. 음압시설로 유해한 공기는 대기실에서 차단시키고 지속적 환기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유지시킨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시 국민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호남권 최초로 간 절제술에 이어 비장 보존 췌미부(췌장원위부) 절제술에 성공했다. 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간담췌이식혈관외과팀 양재도 교수가 로봇 수술기 다빈치 Si를 이용해 췌장낭종과 종양을 각각 앓고 있는 서모 씨와 백모 씨의 수술에 성공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췌장 수술 성공에 앞서 지난해 말 유희철 교수팀이 간 절제술에 성공하는 등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고난도 간과 췌장 절제술의 로봇 수술시대를 활짝 열었다. 양 교수팀은 이번 수술에서 비장 혈관들을 절제된 췌미부와 분리하면서 비장을 보존하는 술식을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수술을 받은 서씨는 개복하지 않고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췌장 절제술을 시행해 수술 8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지난 19일 수술을 받은 백씨도 빠른 회복과 함께 수술 8일 만에 퇴원하였다. 췌장은 복부 안쪽에 많은 장기와 가깝게 붙어 있는 등 우리 인체에서 가장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곳 중 하나다. 때문에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기도 어렵고 수술도 복잡하고 힘들다. 이를 반영하듯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료에 따르면 췌미부절제술은 여전히 상당 비율을 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2018년 치매전문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협회 역사상 최초로 정부 사업 예산으로 간호조무사 대상 치매전문교육을 시행한다고 29일 전했다.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 대상 치매전문교육 예산 3천만 원이 확정됨에 따라, 복지부는 공모 절차를 거쳐 간호조무사 직종 단체인 간무협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치매전문교육 대상으로서 간호조무사가 선정되고, 협회가 교육수행기관으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국가치매사업에서도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사업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간무협은 이미 2008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대상 치매 5등급 전문교육'과 연계해 치매전문교육 수행기관으로서 4월부터 6월에 걸쳐 서울, 부산, 전주에서 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 확정 시 공지할 예정임을 전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이 본원 안과 정혜원 교수가 안과학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26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톱콘안과학술상'은 시상년도 직전 해에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안과학 연구업적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굴 · 시상하며,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대한안과학회와 (주)한국톱콘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9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 교수의 수상논문은 '산화스트레스에 노출된 망막색소상피세포 변성을 억제하는 오토파지와 케라틴8의 역할'을 규명한 연구로 지난해 자가포식 분야 세계 최고의 저널 ‘Autophagy 2017 Feb;13(2):248-263)에 게재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Autophagy'는 최근 5년간의 영향력지수(SCI I‧F)가 11.019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정 교수의 업적은 지난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 교수의 업적은 노년황반변성의 분자기전을 탐색하고 치료용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반 연구를 수행한 것으로, 선행연구를 통해 노년황반변성의 신규 바이오마커 및 치
국립중앙의료원이 본원 유소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제9회 윤광열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연구자의 연구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국내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유소영 전문의는 '강박 장애에서의 회백질 이상에 대한 화소 기반 형태분석법 연구(Voxel-based morphometry study of gray matter abnormalities i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J Korean Med Sci. 2008 Feb; 23(1): 24-30)' 논문 제1 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박 장애.에서의 회백질 이상에 대한 화소 기반 형태분석법 연구'는 강박 신경증 환자의 뇌 부위 이상을 조사하기 위해 화소 기반 형태분석법(VBM)으로, 강박 장애 환자와 성인 남녀의 뇌 회백질 밀도를 측정해 강박 장애 환자의 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하 일산병원) 개원 이래 최초 여자 병원장이 탄생했다. 김성우 신임 병원장이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고 일산병원이 전했다. 제7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김성우 신임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 실현에 일조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병원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산병원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말했다. 김 병원장은 "우리 일산병원은 국민 보건향상과 건강보험제도 발전이라는 국가적 요구와 분명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설립된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병원이다."라면서, "정부의 획기적인 건강보험제도 개편에 따라 우리 병원의 역할 및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임 병원장으로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새롭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노력의 첫 번째로 "비급여의 급여화,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확대 등 정부 보건의료정책을 실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다하고, 공단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그간 축적해온 임상데이터 활용 등 우리만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건강 향상을 위
“4월 상복부 초음파 고시는 국민과 약속한 사항이다. 상복부 초음파 급여는 지난 2015년 2월 발표한 ‘14~18 중기보장성 강화 정책’에 의한 것이다. 예정대로 진행한다. 손영래 과장을 협상에서 제외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했다.”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3자가 29일 국민연금공단 충청로 사옥에서 제10차 의-정협상을 재개했으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은 결렬됐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이 기자들에게 이같이 브리핑했다. 손영래 과장은 “국민 기대가 크고 약속인 만큼 시행을 이해해 달라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간곡히 부탁했다. 그럼에도 비상대책위원회는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고 전했다. 손 과장은 “비상대책위원회가 고시를 철회하고, 시기를 연기하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고시는 지난 2015년 2월 국민과 약속한 사항이다. 4월 고시는 그대로 가겠다. 이 부분은 2015년 2월 발표한 ‘14~18 중기 보장성 강화 정책’이다. 이후 2016년에 의료계와 수가도 만들고 하던 건이다. 국민이 기대하고 있다. 환자도 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28일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이하 SCH)와 바레인 마나마에서 '바레인 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이하 바레인 SEHATI-IT 프로젝트)' 추가 계약식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김승택 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주(駐)바레인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했고, 바레인 측은 SCH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알둘라 알카리파 의장, 보건부 파이카 빈 사이드 알 살레 장관, SCH 및 보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추가계약은 바레인 SCH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바레인 내 모든 의료기관의 청구 및 진료정보를 수집하는 국가진료정보저장소(National Electronic Medical Repository, 이하 NEMR)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계약금액 약 152만 달러 규모로 의료용어 표준화, 수집정보 정의 및 데이터베이스 구성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3월 심평원과 체결 · 진행 중인 바레인 SEHATI-IT 프로젝트는 이번 추가계약을 통해 NEMR의 정보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통계생성 및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심평원은 본 계약에 명시된 유지
“의-정협상은 중단이다. 최대집 당선자를 선출한 의사 회원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향후 3년간 문재인 케어와 관련된 대화는 없다.”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3자가 29일 국민연금공단 충청로 사옥에서 제10차 의-정협상을 재개했으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은 결렬됐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이동욱 총괄사무총장이 기자브리핑을 갖고 “협상은 결렬됐다. 향후 3년간은 정부와 대화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번 협상 결렬의 주요 이유는 4월 상복부 초음파 고시에 대한 이견이다. 이 사무총장은 “4월1일 상복부 초음파 고시에 대해서 발표하되 협의해서 하라고 요구했다. 많지 않은 부분을 요구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했다. ‘마이웨이이고, 의료계가 집단 행동을 하든지 알아서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6가지 요구 사항 중 단 하나도 들어 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협상 결렬은) 초강성 최대집 후보 당선자가 6가지 요구를 했는데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간곡히 애기 했지만 6가지 중 단 한가지도 들어 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
성인 만성 B형간염 환자의 비만은 간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박상민 교수팀(1저자 김규웅 연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만성 B형간염 환자 370,322명을 대상으로 2007부터 9년간 추적해 비만과 간암 발생 연관성을 조사했다. "고 29일 밝혔다. 연구결과 고도비만(BMI 30이상)은 정상체중(BMI 18.5-22.9)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도가 남성 22%, 여성 4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고도비만이 아닌 비만(BMI 25-29.9)은 남성의 경우는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은 25% 간암과 발생 위험도가 높았다.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체질량 지수와 간암 상관관계를 조사한 대규모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박상민 교수(가정의학과)는 “같은 비만도일 때 여성은 지방량이 더 많기 때문에 간암 위험도 남녀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비만인 B형간염 환자를 위한 맞춤건강 체중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비만 또는 높은 체질량 지수는 인슐린 분비와 염증 반응과 연관돼 간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B형간염 환자 관리에서 체중의 중요성 근거를 도출하는데 보건의료 빅데이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남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8년 3월 28일)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분리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국내 유행 감시 및 예방을 위해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한 ‘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에 따른 결과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에 따라 우리 국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등이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이하 협회)가 29일 오전 9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요양병원의 정체성과 역할은 무엇인가?' 주제로 2018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세션 1에서는 협회 손덕현 부회장이 '요양병원과 시설 기능정립', 세션 2에서는 협회 김철준 충청권부회장이 '아급성기 재활치료와 요양병원의 역할' 주제로 발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장기요양 서비스 체험사례 공유로 제도의 우수성 · 효과성을 전파하기 위해 '201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아래 별첨 '201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안내'). 이번 공모는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모범사례 및 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와 그 가족의 감동적인 미담 사례 등 체험수기 분야와 서비스 제공과정을 담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알릴 수 있는 사진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공모전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20일 18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통해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해 오는 6월 중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등 총 27명에게 상금 860만 원 및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3자가 29일 국민연금공단 충청로 사옥에서 제10차 의-정협상을 시작했다. 모두 발언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이동욱 사무총장이 “그간 보건복지부가 신뢰를 잃었다. 앞으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도 “상호 존중과 신뢰가 중요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건복지부에서 홍정기 보험평가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정경실 보험정잭과장이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이세라 비대위자문위원. 김승진 비대위 투쟁위 사무총장. 연준흠 비대위 문케어소위위원장. 이동욱 총괄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병원협회에서는 이성규 병협 기획위원장. 서진수 보험위원장. 김필수 법제이사. 이태연 보험이사. 정영호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2018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ICKSH 2018(2018 Korean Society of Hemat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 59th Annual Meeting)'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됐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그룹사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품목 허가를 취득해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는 인도네시아의 미용 성형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2016년 현지의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PMI’ 社(PRIME MED INDONESIA)와 5년간 총 78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 규모의 ‘엘라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5년 간 소득 증가로 인해 미용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불었던 한류 열풍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아, 절대적인 시장 규모 면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PMI’社가 안정적인 유통 네트워크와 현지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인도네시아 전역에 주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PMI’ 社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100개에 달하는 대형 체인 병원 그룹인 ‘ERHA 클리닉’에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공급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탄탄한 유통망을 보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인 메드트로닉은 올해 10월 5~7일 미국 미네소타주 트윈시티(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챔피언스(Global Champions)' 마라톤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메드트로닉의 ‘글로벌 챔피언스’ 프로그램은 의료 기술이나 솔루션의 도움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은 환자들을 독려하고, 이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메드트로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Alleviate Pain, Restore Health, Extend Life)’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고 있는 메드트로닉은 ‘글로벌 챔피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기를 몸에 이식했거나 중대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라도 얼마든지 새롭게 꿈과 열정을 향해 달릴 수 있다는 희망과 영감을 제공해오고 있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심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메드트로닉 트윈시티 마라톤(풀 코스: 42.195km)’ 및 ‘메드트로닉 트윈시티 10마일 마라톤(약 16km)’중 한 개 코스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참가자 선정은 트위시티 인 모션(Twin Ci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 피하주사 제형이 기존 정맥주사 제형과 동등한 효과는 물론 더 높은 환자 만족도를 입증했다고 29일 전했다. 맙테라 피하주사는 투여시 2시간 30분 가량 소요되고 체표면적(375mg/m2)에 따라 용량을 다르게 적용해야 했던 맙테라 정맥주사와 달리, 고정 용량 1,400mg을 약 5분 동안 복부에 투여함으로써 환자 및 의료진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킨 제형으로, 지난해 1월 여포형 림프종(FL) 및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제로 국내 출시됐다. 기존 SABRINA 임상을 통해 여포형 림프종에서 정맥주사 제형과 동등한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는 맙테라 피하주사는 최근에 발표된 MabEase 임상을 통해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에서 정맥 주사 제형과 동등한 효과 및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국내에서 가장 흔한 두 가지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입지를 굳혔다. MabEase 임상은 치료 경험이 없는 CD20 양성 미만성 대형 B세포 림프종 환자 576명을 대상으로 CHOP 요법과 병용하여 맙테라 피하주사와 정맥주사를 비교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4월 11일까지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한방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한의약 분야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방 의료기관의 특화된 진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해당 특화 프로그램의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직접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치료 사례를 해외에 홍보하고, 한방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여 한의약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5회차로, 지난해까지는 해외 마케팅을 위한 직접경비 지원에 그쳤으나, 올해부터는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한방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역량 강화 및 지속 성장 가능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이 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단 단장은 “한의약이 세계보건의료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한방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