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1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바이오의약품 특성분석 및 기반기술 실습 교육이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등 4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 1회와 실습 교육 3회 등 총 4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먼저 이론 교육은 10일 오전 9시50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며 ▲바이오의약품 특성분석 최신동향(바이오엔시스템스 서정근 대표) ▲바이오의약품 개발과정에 따른 특성분석 전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연구 기획지원부 김종원 부장) ▲Post-translation Modification(PTM) 분석이론(프로테옴니아 조익현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Orbitrap Fusion을 이용한 펩타이드 멥핑 특성분석’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실습교육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송도 IFEZ 바이오분석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문대봉 센터장(IFEZ 바이오분석지원센터)이 ▲LC/MS 및 Orbitrap 이론, 응용 ▲Protein 분석 응용의 기초 ▲Tuning 및 Calibration ▲Protein sample preparation과 Proteins, Peptides의 LC/MS running 및 Data Acquisition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맵)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가 지난해 4분기 유럽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MS Health data에 따르면, ‘램시마’는 유럽에서 52%의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바이오시밀러로는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2분기 런칭한 ‘트룩시마’는 네덜란드에서 58%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면서 출시 3분기 만에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 점유율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영국에서도 43%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독일ㆍ프랑스ㆍ스페인ㆍ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6%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유럽 내 12개 국가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유럽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다년 간 ‘램시마’ 판매 경험을 통해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유통 경험을 토대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국가별 맞춤형
급성허혈성뇌졸중 환자에게 실시하는 동맥내재개통치료의 골든타임 기준을 재정립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본원 영상의학과 김병문 교수팀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한양대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부산대 양산병원, 부산백병원, 일산백병원, 분당차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전북대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 연구팀이 급성허혈성뇌졸중 환자 중 컴퓨터단층촬영(CT) 혈관조영술에서 뇌혈관 측부 혈류가 잘 순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환자의 경우 뇌졸중 발생 후 10시간까지도 동맥내재개통치료 실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7일 밝혔다. 동맥내재개통치료는 최근 국제적 임상연구들이 인정하는 급성허혈성뇌졸중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대퇴동맥에 작은 도관을 삽입해 직접 막힌 뇌혈관에 접근해,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몸 밖으로 끄집어내는 치료법이다. 그런데 기존에는 동맥내재개통치료가 뇌졸중 발생 후 약 6시간 이내에만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0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동맥내재개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질병을 통계로 알기 쉽게 풀어쓴 책자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은 장염, 관절염 등 국민이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 · 진료행위 100개 항목에 대해 다양한 의학정보와 함께 여러 관점의 통계현황을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 · 수록됐다(아래 별첨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 요약'). 질병 · 진료행위 100개 항목은 장염, 관절염 등 85개 질병과 내시경, 사시 수술 등 15개 진료행위로 구성됐다. 책자는 ▲PartⅠ. 내과, 외과 분야 ▲PartⅡ. 피부, 비뇨, 산부인과, 안 · 이비인후과 분야 ▲PartⅢ. 정신건강의학과, 악성 신생물 및 기타분야로 구분했고, 심평원의 상근심사위원 및 각 전문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다. 각 질병별 세부 내용은 정의, 원인, 증상 등 의학적 설명을 기술한 '질병정보' 부문, 질병에 대한 통계를 표와 그래프로 보여주고 특징을 분석한 '통계정보' 부문으로 구성됐다. 다음은 책자의 주요 내용이다. ◆ 봄철 주의할 질병, 알레르기성 결막염 2016년 기준 월별 알레르기성
201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68명이 불면증 질환으로 진료받은 것이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불면증(F510, G470)'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불면증이란 적어도 1개월 이상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는 일이 한 주에 3번 이상 나타나며, 이러한 까닭에 낮 동안 매우 피곤함을 호소하는 등 수면 부족으로 인한 장애들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습관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며, 짧고 단속적인 수면, 얕은수면, 꿈을 많이 꾸는 수면 등 수면의 양이나 질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해당한다. ◆ 불면증 환자 54만 명에 달한다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불면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0만 3,417명에서 2016년에는 54만 1,958명으로 13만 8,541명인 34.3%가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15만 2,603명에서 2016년 20만 9,530명으로 37.3%인 5만 6,927명이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가 20개의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이 참여한 '일반병동에서의 임종 돌봄 사례집'을 지난 16일 발간했다. 호스피스 · 완화의료는 지난 해 8월부터 시행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대상이 말기 암뿐 아니라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의 말기환자로 확대되고, 유형도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으로 다양화됐다. 법 시행과 더불어 말기질환 환자의 편안한 임종을 도와줄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008년부터 호스피스 전문팀에 의해 호스피스 병동에서 제공된 임종 돌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일반병동의 의료진에게도 확산하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일반병동에서 임종 환자를 진료하고 간호하는 의료진에게 익숙하지 않은 서비스였던 임종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여 말기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과 임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각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참여기관 호스피스 전문팀의 노력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크게 '임종 돌봄 프로토콜'과 '환자 및 가족 교육 자료'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 리스트 등재와 함께 해당 품목의 제조시설에 대한 FDA 적격 승인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안성공장의 비오비타 생산라인에 대하여 FDA가 파견한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최근에 심사 결과 및 적격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적격 승인을 통해 일동제약은 FDA가 제시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충족하는 우수한 제품•인프라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 업체가 일반의약품 유산균정장제와 관련해 FDA 적격 승인을 받은 것은 첫 사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서 취득한 할랄(halal) 인증과 함께 이번 FDA 적격 승인으로 비오비타의 품질관리 수준을 또 한 번 입증했다”며, “비오비타의 해외 진출 등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자체 개발한 유산균정장제로, 미주, 동남아, 중동 등지의 해외 1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가천뇌건강센터가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2주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뇌건강센터는 세계 최상위 수준의 뇌과학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해 개소한 특성화센터이다. 가천뇌건강센터는 ▲뇌검진센터 ▲치매예방센터 ▲인지건강센터 등 3개의 세부 센터로 구성돼 있다.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11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다학제 진료가 특징이다. 가천뇌건강센터는 뇌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상담, 신경심리검사, 뇌 MRI, 뇌혈관촬영, 아밀로이드 PET 등 맞춤 검진을 제공하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 뿐만 아니라 건망증이 심한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각종 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뇌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치매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인천시의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방향이 다뤄진다. 2부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치매 및 인지저하의 뇌영상 분야, 치매의 생물학적 표지자 분야, 인지중재치료 등의 최신학술분야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1부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와 인천시 치매관리정책에 대한 발표(인천시 보건복지국 박판순 국장)를 시작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수술이 큰 화제를 모았다. 유방암에 걸릴 것을 우려해 건강한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라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예측했다고 말했다. 어머니 · 이모를 유방암으로 잃었던 안젤리나 졸리는 브라카1(BRCA1) 유전자에 변이가 있음을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했고, 유방절제술을 받은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서 5%로 줄었다. 유전성 유방암의 정의와 원인, 치료법 등에 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한상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일반인보다 20배 높은 유방암 · 난소암 발생 확률 유전성 유방암은 유전적 이상이 대물림 되면서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유전자 이상은 현재까지 100여 가지가 넘게 밝혀졌으나, 그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고 가장 강력한 유전자는 브라카1(BRCA1)과 브라카2(BRCA2) 유전자다. 전체 유방암 중에서 약 5~10%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유전적 원인 중 50~60%가 바로 이 브라카1(BRCA1)과 브라카2(BRCA2)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카1/2 유전자가 만들어내는 단백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이하 서울시간무협)의 곽지연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곽 회장은 2004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이사,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외래교수,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 노원구 발전위원회 위원,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총무이사,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노원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보건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곽 회장은 간호조무사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1월 한국보건의료방송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의료건강대상' 시상식에서 간호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취임으로 서울시 간호조무사협회 회장직과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부회장직을 동시에 역임하게 된 곽 회장과 관련해 간무협은 "비교적 남성보다 여성의 수가 많은 직종인 간호조무사의 입장을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곽 회장은 "최근 미투운동으로 여성인권이 사회적 쟁점이 된 상황에서 간호조무사의 직장 내 인권침해 사례 역시 매우 심각하다."며,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의 부회장으로서 여성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간호조무사 직종을 비롯해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이 차별을 받지 않는 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오는 4월 6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수험생을 위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자녀와 심평원 워킹맘이 함께 참여해 입시정보 및 수능 동향 제공, 진학 · 진로상담 등을 통해 그동안 바쁜 업무로 접하기 어려웠던 최근 입시 경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국내 유명 진학상담 강사들을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심평원은 참여직원 및 자녀들에게 진학상담 교재를 제공하는 등 기관 최초로 노사가 함께 수험생 자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희 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 80%가 여성인 기관 특성을 고려해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의 고충 ·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가족친화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 예정인 한 직원은 "바쁜 업무로 시간 내기도 어렵고, 개별적으로 알아보는 게 엄두도 나지 않아 걱정만 하던 차에 회사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최근 일과 가정 양립(워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및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18년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6개 지역본부별로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아래 별첨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 안내'). 2011년부터 실시한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접수해 이 중 우수한 내용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대회이다. 공단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사례를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지사(운영센터)에서 신청받는다. 각 지역본부에서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부문으로 구분해 최우수사례 및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하며, 지역본부 최우수사례는 '급여제공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금 수여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참조하거나 1577-1000 및 각 지사(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통하여 다양하고 감동적인 우수사례를 발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상급종합병원 · 한방병원 ·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세포표지검사 등 12항목에 대해 실시한 2017년 선별집중심사 결과 의료비가 총 465억 원이 절감됐다고 28일 전했다. 특히, 절감된 의료비 465억 원 중 적정진료를 통해 청구량 감소로 절감된 사전예방금액은 283억 원으로, 심사조정액 182억 원보다 의료기관 스스로 개선해 얻은 절감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부터 시작된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 · 예고해 요양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적정 청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이다. 지난해 선별집중심사를 통해 12개 항목 중 10개 항목이 적정진료 목표 수준을 달성했으며, 진료행태개선율은 66%로 나타났다. 진료행태개선율은 항목별 대상기관 중 목표 수준을 달성한 기관의 비율이며, 진료행태개선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로, 81.4%의 진료행태 개선을 보였다. 심평원은 이를 "사전예고 · 집중관리로 인한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20
화장품 제조‧제조판매 업체 및 협회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화장품 정책설명회’가 29일 오후2시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 및 정책 방향 안내▲화장품 안전기준 변경사항 안내 ▲달라지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 ▲나고야의정서 개요 및 유전자원법 소개 등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화장품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개정된 화장품 제도와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등을 안내하여 관련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간 주요 내용 발표자 13:30 ~ 14:00 (30분) 참석자 등록 - 14:00 ~ 14:10 (10분) 인사 말씀 14:10 ~ 14:30 (20분) ’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 및 정책방향 안내 화장품정책과 14:30 ~ 14:50 (20분) 화장품 안전기준의 변경 사항 안내 ” 14:50 ~ 15:10 (20분) ‘18년 달라지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 화장품심사과 15:10 ~ 15:30 (20분) 질의 및 응답 15:30 ~ 15:50 (20분) 휴식 15:50 ~ 16:20 (30분) 나고야의정서 개요 및 유전자원법 소개 대한화장품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지난 3월 24일(토)부터 5월 17일(토)까지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인 본 행사는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광역치매센터 및 120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경찰청·국민건강보험공단·조선일보·SBS가 후원한다. 지난해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에는 약 20,5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치매관련사업 안내 부스,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치매체크 앱’을 활용한 치매선별검사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에서도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 전국에 개소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전국 3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상세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는 1666-0921을 통해 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독감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 면역억제제 투여를 중단하면 증상 악화 없이 백신 반응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28일 공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진균, 이은봉 교수의 연구자주도임상시험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독감백신(GC녹십자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을 접종한 후 면역억제제(메토트렉세이트) 투여를 2주간 중단하면, 중단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백신 효과가 15~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독감 등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해서는 반드시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한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의 핵심인 면역억제제는 백신의 효과를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어 면역질환 환자들의 면역체계 치료와 감염 예방을 동시에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연구진은 면역억제제 투여를 중단한 기간 동안 관절염 증상의 유의한 악화도 나타나지 않아, 백신 접종 후 면역억제제 투여를 2주간 중단하는 것이 증상의 악화 없이 독감백신의 효과가 개선되는 최적의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3일, 류마티스질병연보(ARD, Annals of the Rheumati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 미징수액이 1조 9,393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7.07%라는 미약한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특별징수기간 운영, 경 · 공매 강화, 유체동산 강제집행 추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입기자협의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 본부 기자실에서 의료기관지원실 원인명 실장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를 메디포뉴스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재정누수 요인인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에 대한 적발 및 계도를 위한 계획은? 공단에서는 금년 적발 강화를 위해 불법개설 의심기관 대상으로 행정조사에 대한 정부 지원을 의료법 제61조와 건강보험법 제97조에 의거해 강화할 계획이다. 사무장병원의 경우 민원제보 등을 통해 요양병원과 한방병원을 집중적으로 행정조사할 계획이다. 약국의 경우 약 2만여 개소가 존재하는데, 문전약국과 대형약국 위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사무장 적발 시스템(BMS)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BMS에 탑재된 모형이 21개이며, 기존에 적발된 불법개설 기관의 운영사례를 분석하여 부당 유형별 적발모형 구축을 확대해 적발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수사기관, 지자체 등 협업을
우리나라 기업에서 ‘사회공헌’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기 시작한 때는 2000년대 중반이다. 초기 사회공헌은 기업의 역량과 경영전략과 연계됐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선 예산 확보와 담당 조직만의 결정이 아닌 집단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하다. 즉, 단순히 회사 차원의 결정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주주와 경영층으로부터 타당성과 사회공헌의 효과를 인정받아야 사회공헌의 예산을 승인받게 된다. 우리나라 제약사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예전에 연말, 김장철 등 특정기간에 제약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몰려 있었지만, 최근엔 특정기간에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메디포뉴스는 3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제약사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전한다. 기존에 일회성 행사에 머물렀던 제약사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편집자주] ◆동아쏘시오홀딩스 – 포항 지진, 평창 패럴림픽과 맞춘 사회공헌 활동동아쏘시오홀딩스는 13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난 안전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
전문의자격시험의 적정한 합격률 관리 방안에 대한 검토와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서류상 지적이 있었다. 대한의학회는 27일 오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의학회 감사단은 정기총회에 올린 감사보고에서 “전문의자격시험 합격률이 너무 높은 경향이 있다. 합격률이 해마다 대폭으로 변동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인지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윤성 회장은 “감사 두분이 엄격히 감사했다. 감사보고서는 평의원회에서 보고됐다.”고 했다. 지난 2월2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61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최종합격률(응시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6.39%(3,07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2월3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최종합격률(총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6.92%(3,3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단은 “임의로 시행하는 세부·분과전문의 제도에 대해 현황 파악과 함께 인정의제도 도입 등 개선안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한다.”고 했다. 감사단은 “의학회 학술 부문에서의 역할은 학술상 시상 등 결과물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로 나섰던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이 선거 기탁금 5천만 원을 회관신축 기부금으로 쾌척했다. 김숙희 회장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정견 발표 도중 회장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기탁금 전액을 회관신축 기금으로 납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으며, 다른 후보자 전원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5월 1천만 원을 회관신축 기부금으로 납부한 이후 이번으로 총액 6천만 원을 납부하게 된 김숙희 회장은 최종욱 원장(관악이비인후과의원)에 이어 개인 납부자 두 번째로 고액 기부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회관신축 기부금을 쾌척하면서 김숙희 회장은 “회관신축추진위원회의 기금관리분과위원장으로서 선거와 관련 없이 후원하려고 했었다.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로서 회원들을 만났을 때 가장 아픈 소리가 선배들이 잘못해서 의사들이 이런 지경에 이르렀고 그래서 뒤집어엎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저는 여러 단체의 편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누구보다도 우리 의사 단체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우리 의사단체의 역사는 단합과 투쟁의 역사였다. 역사는 부정할 수가 없다. 다만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