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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지난 6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여의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바드코리아 하마리 대표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바드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연간 일상홈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과 관련 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은 사고와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4주간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집중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 복귀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입소생은 일반 아파트에 마련된 일상홈 주거 공간에 입소하여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사회복귀를 위한 가사활동, 대중교통 이용, 마트 장보기, 요리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훈련은 물론, 자가도뇨(CIC) 등의 신번처리 훈련과 성재활상담, 직업상담, 학업상담 등의 상담프로그램과 함께 생활체육, 문화 여가프로그램, 대인관계 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11월 3일(토) 오후 5시 30분 루가관 7층 강당에서 세계최고 임상연구 인증기구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AAHRPP) 전면인증 수여식”을 열어 공식적인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접 AAHRPP 전면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에서 AAHRPP 엘리스 섬머(Elyse I. Summers) 회장과 사라 키스카돈(Sarah H. Kiskaddon) 부회장이 첫 방한하여 참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병원장 권오춘 교수, IRB총괄위원장 김정규 교수, 대구시 중구남구 곽상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 달성군 추경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 홍석준 본부장, 대구공동IRB위원장 김용진 교수(경북대학교병원) 등의 주요인사와 600여명의 교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격려사, AAHRPP 소개 및 인증의의, 인증과정, 인증서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병원장 권오춘 교수가 엘리스 섬머 회장으로부터 AAHRPP 전면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엘리스 섬머 회장은 “대구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서 대전대학교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이 주관하여 11월 13~15일 사흘 동안 서울 예인스페이스에서 바이오 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초기 벤처 대상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실전 교육'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아이코어(Bio I-Corps) 교육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인 및 기업인을 선발해서 관련 실전 사례 위주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을 앞당기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철저하게 국내외 창업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에는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절차, 해외 투자 유치 및 주요 계약 등 실무 교육, 정부 과제 활용 방법 등을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바이오 분야 투자 유치 과정과 성공 전략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가치 평가와 기술 이전 방법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마지막 날에는 바이오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해야 할 일과 실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교육신청은 바이오 관련 기술을 보유했거나 기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Lead Your Patients In The New Wave’를 주제로 한 환자 중심의 통합 심포지엄 ‘2017 MSD 주간(MSD Week)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SD 주간(MSD Week) 심포지엄’은 기존 하루만 진행했던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주간으로 확대한 것으로, 의료진이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고안됐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총 8일간 당뇨병, 백신, 종양, 만성C형 간염, 고혈압, 고지혈증,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11개 질환을 주제로 17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날 ▲‘백신 선택 무엇이 중요한가? 가다실과 조스타박스의 유효성과 안전성’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을 시작으로, ▲‘만성 C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DPP-4I 출시 10년, 한국의 제2형 당뇨병 환자 패러다임의 변화’(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MSD 아비
대한재활의학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대주제를 가지고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편,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의 비수술적 치료의 진료지침이 본 대회에서 발표돼 의료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재활의학회가'2017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20~21일 양일간 서울하얏트호텔에서개최했다. 또한, 이번 개발된 '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의 비수술적 치료의 진료지침'을 소개하고자추계학술대회 첫날인 20일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허리 및 하지 방사통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 통증 중 하나로, 지금껏 수많은 치료방법이 개발됐고 치료에 대한 관점이 의료인마다 다양하며 이견도 존재한다. 진료지침은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하는 치료 방법에 대해 의료진이 고민 ·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단순히 의료계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국민 건강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자, 기존 발표된 체계적 고찰 · 무작위대조연구 · 관찰연구 등을 포괄적으로 검색 · 고찰해 개발됐다. 본 진료지침은 신경근성 통증으로 내원해 컴퓨터단층촬영 또는 자기공명영상의 영상학적 검사방법을 통해 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된 만 18세 이상 성인환자 중 과거 수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싸이젠 리퀴드카트리지주(소마트로핀)'의 주입용 의료기기 '이지포드(easypod)TM' 주사 기록 확인이 가능한 '이지포드TM 커넥트(easypod connect)'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포드TM 커넥트는 환자의 순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웹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이 사용하던 이지포드TM를 트랜스미터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이지포드TM 커넥트로 전송할 수 있다[i]. '이지포드 커넥트(easypod connect)'는 의료진이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싸이젠'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 및 투여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지포드 커넥트'는 외부 플랫폼(PC,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속 가능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성장과 순응도 보고 데이터를 제공하여 '싸이젠'의 치료기간 경과에 따른 종합적 관찰도 가능하게 한다. '이지포드'를 통해 투여 가능한 의약품인 '싸이젠'은 현재 국내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증(GHD) 소아, 임신
한국다케다제약은 최근 합리적인 소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생민과 함께 촬영한 ‘화이투벤’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전했다. 최근 김생민은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의 영수증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날카로운 독설과 일침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TV 광고 에서는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감기를 처음부터 빠르게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제시한다. 코감기, 목감기 증상으로 고생 중임에도 가습기, 휴지, 목도리 등만을 구매한 환자의 영수증을 보면서 “열이 나고 코가 막히는 감기 환자의 영수증에서 감기를 낫고 싶은 절실함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라며 본인의 유행어를 외친다. 이후 “감기는 걸리자마자 효과 빠른 화이투벤을 만나야 한다”며 액상으로 효과 빠른 “화이투벤 큐 그뤠잇(Great)”을, 2분 안에 막힌 코를 뚫어주는 “나잘 스프레이”에는 “아이라이킷(I like it)”을 외친다. 한편, 화이투벤은 출시 34주년을 맞이한 종합 감기약 브랜드로, 성분을 달리하여 감기 증상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액상연질캡슐로 먹기 쉽고 효과 빠른 ‘화이투벤 큐Q’ 시리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월 18일(월) 세계최고 임상연구 인증기구인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AAHRPP)로 부터 서울 이 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로 전면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서는 7번째 획득이며, 의료원 산하의 의과대학 등 관련기관에 대한 전면인증은 서울대학교병원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어 3번째이다. 특히, 서울 이 외 지역에서 이뤄낸 최초의 성과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AAHRPP은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연구진 및 연구심의위원회(IRB)를 비롯한 모든 연구관련 시스템과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보호, 복지 향상을 위해 수립한 정책과 규정, 이를 수행하는 조직과 인력에 대해 구체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국제적 인증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임상연구 인증기구’이다.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임상연구 및 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의
전 세계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엔트레스토’가 국내에 급여 출시되며,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들도 드디어 새로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는 지난 10월 1일부로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 심부전 환자(HFrEF)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 급여 기준에 따라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되었고(NYHA class II-IV) 좌심실구축률(LVEF)이 35% 이하인 만성 심부전 환자 중 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를 표준 치료와 병용하여 4주 이상 안정적인 용량으로 투여 중인 경우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와 '엔트레스토'의 병용 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엔트레스토'의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성 심부전의 치료 패러다임과 ▲ ‘엔트레스토’가 심부전 치료에 가져온 변화와 의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를 맞은 서울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오병희 교수는 “심부전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고령화
인천나은병원은 18일 오후 1시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6층 대강당에서 '2017 제1회 나은병원 뇌졸중 교실'을 운영한다.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는 '제1회 나은병원 뇌졸중 교실'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사전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뇌졸중 교실은 나은병원 신경외과의 한영민 센터장, 신경과 김소은 과장, 심장내과의 이은규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뇌졸중에 대해서 알기 쉽고 자세한 건강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또 물리치료센터와 함께 하는 뇌졸중 재활 체조를 배워보는 시간과 무료로 제공하는 혈압 및 혈액검사가 진행된다.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나은병원은 최근 '인천 뇌과학 연구소 I.N.I'를 개설하여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의료진들이 뇌혈관질환의 임상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속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제약산업 육성을 발표한 바, 바이오산업 육성과 맞물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제약업계의 기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산재되어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지원들을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분배∙관리∙감독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R&D 혁신 문화를 제대로 정착시킬 수 있는 민간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정부에 제약·바이오 분야가 필요로 하는 R&D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실행을 도우며, ▲R&D 혁신의 핵심이 되는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모색 및 실행, ▲민간의 제약 분야에 대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1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바이오경졔: 바이오컨트롤타워’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와 같은 다짐을 밝혔다. 이날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
최근 국내연구진이 중추신경계 손상 후 물혹(낭포성 공동)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신개념의 하이드로젤(hydrogel)을 개발했다. 척수 손상 시 중추신경계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아주대학교는 의과대학 뇌과학과 신경과 김병곤 교수팀이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공학연구소 생체재료연구단 송수창 박사팀과 공동연구 결과를 28일 밝혔다. 공동연구 결과 면역세포를 젤(gel) 내에 머물게 하여 물혹(낭포성 공동)의 생성을 억제하는 주입형 하이드로젤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개발한 하이드로젤이 외상 후 발생하는 물혹을 억제하여 2차 손상으로부터 신경세포들을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주의대 김병곤 교수와 KIST 송수창 박사 공동연구팀은 첫째, 불규칙한 손상부위를 메우기 위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의 적용, 둘째로 조직 내 지속성 문제를 해결하는 빠른 조직 재생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면역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연구진은 상온에서는 액상을 유지하지만 체온에서는 증가된 온도로 인해 고형의 젤로 변화하는 온도감응성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젤이라는 물질을 사용했다. 또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대식세포를 효과적으로 잡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4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강남구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9개 복지관에서 12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 ▲고향으로 떠나는 여행 ▲신나는 클래식 여행 ▲로맨틱 뮤지컬 여행,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오즈의 마법사’, ‘킹스맨’, ‘여인의 향기’, ‘탱고 레슨’ 등 영화 주제곡을 시작으로 ‘아리랑’, ‘산촌’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카르멘 판타지’,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등 친숙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꾸며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
보험연구원과 파이낸셜뉴스가 '제10회 국제보험산업 심포지엄'을 10월 18일 오전 9시에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1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미래 노후정책 방향을 제시'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후대비가 공적보험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사적보험의 역할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공사보험 협력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기조강연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플랜'을 주제로 스위스리 아시아 UW총괄 사장 데트로프 럼프가 맡았다. 세션I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공사보험 연계 방안'을 주제로 ▲유럽 주요국의 민영건강보험 운영 현황과 공사협력 모델(국제보건경영컨설팅 프레드헬름 슈니츨러 대표) ▲신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과제(아주대학교 허윤정 교수) ▲우리나라 공사건강보험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보험연구원 이태열 선임연구위원) 등이 발표된다. 세션II에서는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공사연금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주요국의 공사연금 운영 현황과 공사협력 모델(고려대학교 김원섭 교수) ▲주요국의 퇴직연금과 연금세제 정책(한국개발연구원 이태석 연구위원) ▲우리나라의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국내 출시됐다. 허쥬마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4월 허쥬마의 보험 약가를 취득해 시판에 돌입했으며, 8월부터 일부 병원에서 허쥬마의 처방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쥬마는 2014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첫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의 치료에 처방된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허셉틴'은 세계적으로 연간 약 7조 9,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국내 매출 규모는 연간 1천억 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국내 출시된 허쥬마는 오리지널의약품과 같은 150mg 용량을 비롯,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 개선 및 약제비 절감을 위한 440mg 고용량 제품으로도 출시됐다. 허쥬마 150mg의 약가는 372,692원, 440mg의 약가는 893,531원이다. 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체중 60kg 기준)가 허쥬마 440mg을 투여 받을 경우, 경쟁 항체의약품 150mg 3병을 투여 받을 때와 비교해 연간(18주기 투여 시) 약제비는 약 30%(6,278,004원)절감된다. 특히 약제비를 전액 환자가 부담하는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93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아이스퀘어, I-Square) 내에 신사옥 및 R&D 센터 건립을 위한 유형자산을 양수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아이스퀘어 내 C2 블록 18,744㎡ 중 약 5,080㎡ 부지에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 후 취득하게 된다. 신사옥 및 R&D 센터가 완공되면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중앙연구소 포함),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휴베나 등의 자회사와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파나시 등 손자회사를 포함해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모든 사업장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경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아이스퀘어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GS리테일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스퀘어에는 첨단 기업 및 스타트업, 비즈니스호텔, 각종 편의시
우리나라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로 인한 사기저하와 고용불안으로 각 보건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관리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한 ‘평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간호 전문 인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주제 정책토론회에서 한영란 동국대 간호학과 교수가 ‘보건소 간호인력의 현황 및 개선방안’ 발표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영란 교수는 “전국 1599개 보건소와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636명의 간호사가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든든한 버팀목을 하며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비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그러나 이들 가운데 43%인 3734명이 비정규직이라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규직과의 역할관계, 책임 등이 명료하지 않아 많은 갈등으로 겪는 등 힘든 상황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비정규직 보
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소장 김율리)에서는 지난 9월 1일(금) 서울백병원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7 섭식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섭식장애의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새로운 정신질환으로 등장한 폭식장애(Binge eating disorder)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청년층 식행동 이상의 현황(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 ▲폭식장애의 임상적 특성(인제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폭식장애의 치료(덕성여대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식행동 이상 연구 총평(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과 박현영 과장) 등 국내 전문가들의 한국인 폭식장애의 특징에 관한 강의와 청년층 식행동 관련 건강문제의 연구방향에 대한 소견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서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치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 신경성식욕부진증 증례(모즐리회복센터 섭식장애치료팀) 발표와 성인 신경성식용부진증 치료의 모즐리모델(King’s College London, Janet Treasure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아시아의 폭식장애 질환에 대한 전문가인 대만 I-Shou U
필립스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7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참가, 소비자의 보다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IFA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헬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인 ‘필립스 헬스스위트(Philips HealthSuite)’ 와 연동돼, 수면·육아·실내 공기 관리·구강 건강·여성 뷰티 등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소비자가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도록 기여한다. 필립스 헬스 앤 웰니스 사업 책임자(Business Leader Health & Wellness)이자 퍼스널 헬스 부문 최고 경영자(Chief Business Leader of the Personal Health)로 임명된 에그버트 반 아트(Egbert van Ach)는 “필립스는 전문 헬스케어 영역의 선진 기술력과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IFA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사용자의 건강에 대한 관여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에 임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필립
휴온스(대표 엄기안)은 최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러시아•브라질의 현지 유력기업들과 1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는 해외 시장 조기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 말 ‘휴톡스’에 대한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국내와는 별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 진입 준비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6년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이며, 오는 2020년에는 약 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온스는 이번 유럽, 브라질, 러시아 현지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본격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인 ‘S’ 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21년 현지 판매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시장 3천억 원 중에서 시장점유율 11%를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의 전략적 제휴 업체인 ‘I’ 社는 브라질 내에서 필러 제품 시장점유율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의 공식 후원을 진행했고 디즈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