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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사랑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 안효현 기획실장 등의 주요보직자가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유찬형 상무 등의 주요보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대 안암병원과 농협중앙회의 인적 ·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업 ·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업인행복버스를 연계한 농촌 소외지역에 다양한 의료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 취약농가 집수리 활동 전개, 고대 안암병원 임직원 대상 농산물 직거래, 팜스테이마을 이용 추천 등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2018년 농업인행복버스 발대식에는 30여 명의 의료진이 동참해 농촌지역에 질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대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종합적인 복지지원 사업이 되도록 기획하여 농업인에게 의료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지원, 교육지원, 건강강좌, 기타 복지지원 등 다양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토론)회가 8차례 잇따라 개최된다. 21일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가 오는 2월27일(화) 16시에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어 ▲경기도의사회 주관으로 오는 3월3일 ▲대한정공의협의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주관으로 3월4일 ▲충남의사회 주관으로 3월6일 ▲광주·전남의사회 주관으로 3월7일 ▲대전광역시의사회 주간으로 3월8일 ▲경남의사회 주관으로 3월10일 ▲대구·경북의사회 주관으로 3월14일 각각 열린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제40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토론)회 개최 관련 사항을 의협 홈페이지에 21일 오후에 공지했다. 설명(토론)회를 개최하는 단체와 참여하는 후보자, 그리고 참관을 원하는 회원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의협 중앙선관위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각 지역과 직역의사회 등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후보등록 마감일인 2월19일 6명의 후보자들과 합동톤론회 일정을 논의한 바 있다. 김완섭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의료계의 명운이 달린 회장 선거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신임원장이 1월 23일 자로 임명됐다. 안명옥 前 원장이 임기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원장을 공모했고, 총 8명이 지원했으며, 후보는 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 서울대병원 박노현 교수, 현대여성아동병원 정기현 원장 등 최종 3인으로 압축됐다. / 그런데 이처럼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지방 중소병원장이라 할 수 있는 내일의료재단 정기현 이사장이 의료원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보은 인사', '캠코더 인사', '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이 분분했다. 실제로 지난 2월 1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정 원장 임명과 관련해 굉장히 문제 있는 인사라고 지적된 바 있다. / 한편, 21일 오전 11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스칸디아홀에서 '정기현 원장 취임 및 2018 신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 원장은 원지동 이전 계획, 코드 인사 등과 관련한 질의에 답했다. [편집자 주] ◆ 원지동 신축이전사업 추진 계획은? 메르스, 유적 출토 등의 문제로 그간 사업이 많이 지연됐다. 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원지동 이전을 단순 이전으로 보지 않고, 아닌 무엇을 다룰 것인지의 문제로 발전시켜 고민했다. 국립중앙
“병원이 환자를 진료해 이윤을 창출하는 시대는 끝났다.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미래의학을 선도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의료기술 사업화로 얻은 이윤을 또다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 2018년 의과대학 9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며 위와 같은 포부를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2018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과대학 90주년을 맞은 고대의료원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7년 12월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되며 새로운 리더가 된 이기형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대안암병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과 국책사업인 정밀의료사업을 시작했다”며, “이 두 가지 큰 사업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의료원장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기형 의료원장은 “앞으로 고대의료원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는 생각으로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구현하고, 정밀의료사업단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으로 의료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대학 90년의 역사과 향후 고대의
시장조사기관 Evaluate에서 발간한 ‘evaluate pharma world preview 2017, outlook to 2022’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점유율은 2016년 49%에서 2022년까지 5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6년 기준 세계 시장에서 0.78%에 그쳐 바이오의약품 육성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오전 9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산업계와 학계를 대상으로 ‘2018년 바이오의약품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정부의 바이오의약품 육성 방안과 규제 정책을 전달했다. 식약처는 2018년도 바이오의약품 주요 정책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바이오의약품 규제 서비스 확대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바이오IT플랫폼 운영확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지혜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사무관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관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특성을 반영해 기술발전 속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약사법에서 분리한 별도의 법률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법은 지난해 8월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대표 김진우)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바이오로직스 공정 개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 PRESTIGE BIOPHARMA(PBP)가 2015년 한화케미칼로부터 인수받은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협약에서 양 사는 각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공정 개발 및 임상 단계 제조 솔루션 제공 ▲공정 개발 장비 교육 지원 및 교류 ▲바이오의약품 생산 물질 및 솔루션 제공 ▲생산 장비 교육 지원 및 교류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자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력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최첨단 공정 시스템인 SmartFactor(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해 HD201, HD204의 빠르고 안전한 생산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위한 업스트림(세포 배양) 및 다운스트림(정제) 공정과 운영 시스템이 모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최근 케냐 무하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전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일동제약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국내 의료진, 그리고 임직원 가족들이 같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참여했고, 개발본부장 최원 전무(의사), ETC부문장 김승수 상무(의사), CP관리실장 조석제 상무(약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 등 임원들이 의료봉사활동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의료봉사를 위해 현지 마을에 임시로 마련한 무료진료소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의료봉사진들은 진료활동 외에도 영양 및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옷가지, 학용품 등의 간단한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특히, 의료봉사와 함께 일동제약은 현지에 도서관 건립 기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의료봉사를 위한 첫 방문 당시, 현지에 교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절감하고 이번 방문에 맞춰 회사의 지원금에 일동 임직원 적립금을 보태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일동 임직원 적립금’은 일동제약그룹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 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를 21일 발표했다.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석현주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김종희 서울시약사회 지도위원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송연화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고원규 대한약사회 대의원 등 5명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9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한편,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 역삼동 소재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개최되며, 제64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0일 서울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성제약과 강서구청이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활동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 앞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난해 동성제약이 강서구청에 청소녀들을 위한 생리대를 기증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화 창출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은 1998년부터 염색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테이핑 봉사 등 동성제약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서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봉사와 테이핑 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테이핑 봉사는 동성제약의 아나파테이프 봉사단과 강서구 봉사단이 함께 3월부터 어르신들에게 힐링 봉사를 펼친다.
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으로 단독 후보였던 신경림 교수가 당선되면서, 제1부회장에 前 병원간호사회 곽월희 회장, 제2부회장에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김영경 학장이 각각 확정됐다. 최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신경림 교수와 관련해, 서울시간호사회 김소선 회장이 논문 중복출판 의혹을 제기하면서, 회장 후보 자질 검증이 운운 되고 있었다. 이 같은 논란을 불식시키듯 지난 21일 오후 1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제85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37대 간협 회장에 이화여대 간호대학 신경림 교수가 선출됐다. 선거에서 간협회장은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 및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선출한다. 총 323명 중 261명이 참여한 본 투표에서 신경림 회장 후보는 87.7%인 229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총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은 다음과 같다. 이사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박미영(건국대병원 간호부장) ▲손혜숙(강원도간호사회 회장) ▲송라윤(충남대 간호대학 교수) ▲유재선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 21일(수)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경상대학교병원이 경남 유일의 3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경남도민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직원들이 묵묵히 노력해 준 결과이다. 감사드린다.”고 했다.신 병원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게 될 현실은 녹록치 않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이를 극복하고 나아가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이 법인화되기 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시기부터 근무했던 30년 장기근속자 8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수상과 공로, 우수, 모범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등 총 16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1987년 의료불모지였던 경남 진주에 419병상으로 개원했다. 1995년 법인화 이후 현재 950병상 규모 24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연간 60만명이 넘는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등 경남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발전했다.
공공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사회와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리더를 양성하는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 세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제3기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을 4월 4일(수)부터 시작하여 총 10강 과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의협과 대한공공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지역보건의료발전을 위한 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시작됐다. 의협은 “이번 고위자 과정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목표설정, 그리고 의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의료계 내부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 이에 맞춰 교육주제 선정과 우수한 강사진 섭외에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했다. 일방통행식 강의 보다는 수강생과 긴밀히 호흡하고 서로 간의 생각을 토의해 볼 수 있도록 그룹토의와 case study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특히 보건소 및 공공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공직의사들이 공공의료기관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여러 가지 능력배양에 초점을 맞춰, 카메라 테스트와 함께 하는 인터뷰 실습, 커뮤니케이션 스킬 트레이닝 등 현장의 니즈에 부응하는 강좌가 신설됐다. 의협은 “메르스와 같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울특별시, 동작구보건소는 최근 학원생이 협소한 공간에서의 장시간 공동생활로 결핵 감염 위험성이 높고 결핵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있어, 결핵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결핵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 노량진 학원가 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일제 결핵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노량진 소재 학원 및 독서실, 고시원 포함 총 400여 개소 이용자 4만여 명이며,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2월 22일부터 3월 16일까지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당국은 “노량진 학원가의 경우 20~30대 연령의 학원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이 있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결핵검진을 시행하여 결핵발병 예방과 결핵감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결핵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상자의 자발적 검사참여를 당부했다. 결핵 진단 시 결핵 산정특례에 따라 결핵 치료비용은 무료다. 보건당국은 결핵퇴치를 위해 국민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결핵예방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음악으로 환우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22일 정오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가리내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행복콘서트를 여는 가리내 어린이합창단은 전북도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소년소녀 혼성 합창단으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와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 및 각종 음악회 찬조출연, 정기연주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행복콘서트는 가리내 어린이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휘 이지윤, 반주 한나영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상욱 교수의 사회로 이뤄질 예정이다. 연주곡은 아기햇살, 사랑한다는 말, 나를 통하여, 꼭 안아줄래요, 높임말 친구, 서로의 별이 되어, 무지개빛 하모니 등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
제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가 나승철 前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나승철 前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13일 최연소로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에 당선, 제92대 회장을 역임했다. 21일 기동훈 후보 선거본부는 "이달 20일, 기동훈 후보는 나승철 변호사를 만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 받았다. 나승철 변호사는 제 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이하 서울변회) 회장으로 서울변회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되며 화제를 일으킨 능력 있는 변호사다."라고 전했다. 기동훈 후보자는 나승철 변호사와 만나 의료계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수가'와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불합리한 의료계 내부의 문제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나승철 변호사는 “35세에 서울변회 회장에 당선이 되었는데, 기동훈 후보도 35살이라고 들었다. 회장은 회원의 일꾼이지, 상전이 아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응원했다. 나승철 변호사는 “의협에도 변호사단체처럼 젊은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동훈 후보는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 지금
대한의사협회(회장․추무진)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68대 세계의사회 요시다케 요코쿠라 회장 취임 축하연에 일본의사회에서 귀빈자격으로 초청해 옴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 대표단을 파견해 취임을 축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요시다케 요코쿠라 회장은 지난해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세계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1년이다. 추무진 회장은 축하인사에서 "그동안 세계의사회(WMA)와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에서 활동해온 요시다케 요코쿠라 회장의 헌식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세계의사회장에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요코쿠라 회장도 "설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축하연에 참석해 준 대표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국의사회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간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축사는 추무진 회장을 포함하여 초청 귀빈인사 중 일부만 진행했는데 이는 국제무대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위상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축하연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추무진 회장을 비롯하여 구정완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이진용 공공보건이사, 김형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세계의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 출시 5주년을 맞아,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된 ‘화이자링크 3.0’을 19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화이자링크를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이 전하고자 하는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했다면, 업그레이드 된 화이자링크 3.0은 의료진이 원하는 질환과 세부 범위를 선택하면 그에 따라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디지털화의 핵심인 쌍방향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링크 3.0 정식 출시에 앞서 8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테스트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보완하고 인터페이스를 단순화 시켜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화이자링크 3.0은 ‘의료진의 선택’이라는 방식의 전환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질환 및 약물 정보의 범위를 확대해, 기존의 고혈압, 고지혈증, 골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에 더해, 신경병성증 통증, 우울증, 감염질환까지 화상 디테일링을 통해 의료진에게 폭 넓은 질환과 제품의 최신 정보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출시 때부터 꾸준히 화이자링크를 통해 질환 및 약물정보에 대한
대한간호협회가 21일 오후 1시부터 22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간호발전과 간호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올해의 간호인상 ▲간호학술상 ▲간호정책학술상 ▲간호문학상 ▲우수중앙간호봉사단상 등이 수여됐다. 본 총회에서는 2018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간호계를 이끌어갈 제37대 신임 회장 · 임원이 선출되며, 2017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보고와 함께 지부 및 산하단체의 사업보고도 이뤄질 예정이다.
생명과학 분야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대표; 글렌 드 브리스)는 정밀의료 솔루션 기업 사이앱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데이터와 사이앱스는 지역사회 의료 시스템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암 환자들이 생애 마지막 치료기회가 될 수 있는 임상시험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선 임상시험 스폰서들의 대상 선정 디자인을 돕고 지역사회 의료 시스템을 임상시험기관처럼 인식해 암 전문의들이 임상시험에 적합한 환자를 좀 더 쉽게 판별해 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밀의료 기반의 임상시험은 보다 정확한 환자 선별을 요구해 개발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동반한다. 이 접근법은 기존 임상 인자뿐 아니라 새로운 분자 특성까지 고려해 모집단을 분류하기 때문에, 암 표적 치료제 및 면역 치료제 임상시험 시 참여 가능한 환자의 규모를 줄이게 된다.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사용할 때 ▲환자등록률 미달 연구기관수 31% 감소 ▲임상시험 등록률 40% 향상 ▲근거문서확인(SDV) 범위 34% 감소 ▲프로토콜 복잡성 49% 감소 ▲eCRF(전자증례기록서) 설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뇌졸중센터가 21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울산 권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원을 위한 급성기 뇌졸중 강의’를 실시했다. 21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울산 지역 119 응급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서 응급대원들에게 꼭 필요한 뇌졸중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구급대원들의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이해를 높이고 역할과 조기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뇌졸중 환자의 응급실 처치 과정에서부터 뇌혈관 질환의 치료, 실제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의 치료 경과 등을 함께 알아보며 전문지식을 함양했다. 특히 교육을 들은 구급대원들은 병원 전 연계체계 구축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처 및 이송을 통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도움이 된 강의였다고 평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는 병원으로 오기 전 병원 전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담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권역 내 응급의료 인력이 뇌졸중 등에 대해 더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 환자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