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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중국 최초이자 세계 6번째 알츠하이머 케어 빌리지로 자리매김 -- 비약물 중재 요법과 결합된 동서양 의학 통합으로 중국 알츠하이머 케어의 국제 표준 제시 싱가포르 2024년 11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퍼레니얼 홀딩스 유한회사(Perennial Holdings Private Limited, 이하 '퍼레니얼 홀딩스')가 운영 중인 중국 최초이자 세계 6번째 알츠하이머 간호 마을인 퍼레니얼 알츠하이머 케어 빌리지(Perennial Alzheimer's Care Village, 이하 PACV)가 스터디 투어를 마련했다. 이 투어에는 제27회 국제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퍼런스 및 중국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Disease Chinese) 알츠하이머병 연례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시안을 방문한 국제 대표단이 참가했다. 대표단은 국내외 유수의 의료 및 연구 기관, 비정부기구(NGO)의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와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참석자들로 구성됐다. 산시성 시안 내 총 부지면적만
서울대병원이 5년간 카메룬 야운데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서울대병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카메룬 응급의료체계 구축 PMC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대병원이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의료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향후 5년간 카메룬 야운데 국립응급의료센터(CURY)를 중심으로 현지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카메룬 야운데 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중보건 안보를 강화해 예방 가능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 관리 및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병원 전 단계 및 병원 단계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응급의료 거버넌스 개선 및 구축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역량 향상 ▲병원 응급의료 역량 강화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 포함된다. 모든 활동은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진행되며,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중 ‘비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 감소’(목표 3.4)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감소’(목표 3.6)에 기여할 것으
서울대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고령화시대의 필수의료, 중증질환자 전환기 치료의 발전방향: From Hospital to Home’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공동 주관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재택의료의 일종인 ‘전환기 치료(Transitional Care)’는 급성기 치료 종료 후 퇴원한 중증질환자가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으며 지역사회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정에서 생애를 보내길 원하는 중증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국내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주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환기 치료와 같은 암·신경퇴행성질환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재택의료 서비스는 부재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중증질환자에 대한 전환기 치료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나아가 국내 재택의료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친다. 1부에서는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상급종합병원 퇴원환자를 위한 필수의료, 전환기치료’를 주제로
전북대병원이 케이셀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전북대학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케이셀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양오봉 총장과 양종철 전북대병원장, 조용곤 의생명연구원장, 이종성 케이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의 공동 연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면역세포인 NK세포 및 신경줄기세포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케이셀의 셀뱅킹 프로그램(바이오인슈어런스 및 세포보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줄기세포 분야 합작법인도 설립하기로 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1월 19일 병원 암센터 등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둔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암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및 전파 ▲소화기를 통한 초동조치훈련 ▲모의환자 대피훈련 ▲구조대 설치 및 탈출훈련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영남대병원이 대구·경북권 최초로 모든 방사선 암 치료기에 얼라인 알티 어드밴스 시스템 구축했다. 영남대병원은 최근 바이탈빔 암 치료기 장비에 얼라인 알티 어드밴스 시스템(Align RT advance system)을 본격 도입했다고 11월 19일 알렸다. 이로써 영남대병원은 노발리스 티엑스과 하이퍼아크-트루빔 STx에 이어 바이탈빔까지 얼라인 알티 어드밴스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모든 방사선 암 치료기를 통해 몸에 선을 긋지 않고도 정확한 표적 치료가 가능한 방사선 암 치료 시대를 열었다. 얼라인 알티 시스템을 활용한 표면유도 방사선 치료(Surface Guided Radiation Therapy: SGRT)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법으로서 기존에 환자 신체에 직접 마커 표기해 표적 부위를 확인했던 것을 대신해 천장에 설치된 3대의 카메라가 환자 표면에서 반사된 빛을 활용해 3차원 영상을 구현한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치료가 종료되기 전까지 신체에 표기된 마커를 지울 수 없어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충북대병원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18~19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말기 증상 관리 ▲임종 돌봄 ▲사별가족 돌봄 등 11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심도 깊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청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환자 중심의 포괄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11월 21 오후 3시 30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교원의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경기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발달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지원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한다. 1부에서는 김성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병원장이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행동 발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학생의 교실활동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재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첫 번째 교육은 김선미 작업치료사가 맡아, 발달장애 아동의 손기능 향상을 위한 교실활동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김보영 언어재활사가 ‘발달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촉진을 위한 교실활동과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활용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AAC 도구의 실제 활용법과 이를 통해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을 어떻게 증진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경상국립대병원이 경남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11월 19일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상남도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워크숍은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6곳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상반기에 진행된 행사에 이어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박남정 팀장을 포함한 국립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소속 직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침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또한,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에 더하여 4주기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 기준 중 신규 항목에 대한 준비를 돕는 내용을 포함해,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상우울증학회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상우울증학회는 지난 17일 ‘2024년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한지아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축사를 통해 한지아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우울증 유병률은 36.8%로 OECD 국가 중 1위이며”, 특히 임상우울증학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국민들은 우울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치료에 대한 거부가 크고, 그동안 우울증 치료에 대한 규제로 인해 일차의료에서 우울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기존 10년 주기로 시행되던 일반건강검진 내 우울증 검사를 20~34세의 청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양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투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정신 건강증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지아 의원은 “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써 모든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 마련과 제도개선 등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부산대병원과 사하소방서가 지역중심 마이데이터 ‘건강BU심’을 활용한 의료데이터 공유 실증을 추진한다. 부산대병원과 사하소방서가 지난 18일 ‘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응급상황 긴급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건강BU심’을 활용한 응급상황 긴급대응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대병원에서 개발 중인 ‘건강BU심 서비스’와 사하소방서가 운영 중인 ‘구조구급체계’를 연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데이터 공유와 함께 의료 마이데이터를 실증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응급상황 긴급 정보 공유 시스템은 지역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과제(책임: 성상민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건강BU심 서비스를 통해 구현된다. 서비스 앱 가입자는 지문 활용 동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자신의 의료 기록 등 필수 정보를 구급대원과 응급실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돼 원격 협력을 통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임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행사인 ‘아름다운 데이’를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아름다운 데이’는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적 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대원제약이 손을 잡고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각자 재사용이 가능한 여러 물품들을 가져 왔으며 의류 380점, 잡화 315점 등 총 956점의 물품을 모아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후원했다. 누군가에게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나누며 저소득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13회를 진행하는 동안 총 1만 4천여 점의 기부 물품을 받았다. 이는 총 47톤가량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약 1만 7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의류, 잡화, 도서, 가전 등 다양한 재사용 물품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모여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
충북환경보건센터가 충북도 내 라돈 고노출 예상 지역의 단독주택 및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실내 라돈 수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실내 라돈 조사 및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라돈 관리 계획’의 시범사업 일환으로 충북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하며,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한국라돈협회, 충북교육청, 지역아동센터 등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의 주요 목표는 실내 라돈 기준치를 초과하는 건축물을 발굴하여 저감장치 설치 및 관리를 통해 노출 수준을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충북도의 라돈 노출 평균치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라돈과 건강영향, 라돈 노출 예방 및 저감방법에 대한 위해소통 교육자료를 개발해 지역 주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돈 농도가 높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노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효과적인 노출 저감 및 예방관리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및 교육 등 위해소통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충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동아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9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4차 참여 기관으로 총 1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원별 병상 감축 계획으로는 서울대병원이 ‘1541병상 → 1354병상’으로 187병상을 감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성모병원도 ‘1121병상 → 1010병상’으로 111병상 줄이고, 양산부산대병원은 ‘1027병상 → 969병상’으로 58병상을 축소하며, 전남대병원은 ‘874병상 → 839병상’으로 35병상 감축한다. 이어 동아대병원은 ‘872병상 → 830병상’으로 42병상 줄이며, 계명대동산병원은 ‘843병상 → 801병상’으로 42병상 감축하고, 대구가톨릭대병원은 ‘757병상 → 709병상’으로 48병상 축소하는 것을 비롯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720병상 → 649병상’으로 71병상 줄인다. 더불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688병상 → 620병상’으로 68병상 감축하고, 삼성창원병원은 ‘670병상 → 626병상’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TM(OpuvizTM,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의 안과질환 치료제인 바이우비즈 TM(ByoovizTM,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에 이어 오퓨비즈까지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오퓨비즈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우비즈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 9월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ascular Endothe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8일 레보드로프로피진, 사르포그릴레이트염산염 성분 220품목에 대해 11월 1일부로 기습적인 약가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명백히 부당한 행정 조치로, 이로 인한 발생하는 약국 손실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 현행 보험급여 약제 가격제도는 고시가 제도에서 상한가 제도로 전환된 후, 금융비용을 제외한 약가 마진은 사라지고 실거래가로 청구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실거래가가 상한가를 초과하더라도 상한가를 초과해 청구할 수 없어 상한가가 인하 고시되면 그 차액 손실은 고스란히 약국이 떠안게 된다. 특히, 현행 상품명 처방 체계로 인해 약국은 동일성분의 다품목을 구비할 수밖에 없고, 잦은 품절 사태 속에서 재고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기습적인 약가 인하 고시는 약국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 유통업체가 서류반품 정책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해 준다고는 하나, 실제 손실액 보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 현 약가제도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인하, 약제 급여 재평가 인하, 실거래가 조사 인하 등 상시 약가인하 기전이 작동 시도 때도 없이 약가 인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때마다 약국이 모든 손실을 감당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최근 발의된 약사법 개정안(닥터나우 방지법)의 취지에 적극 동의하며, 법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8만 약사를 대표해 밝힌다. 2024년 국정감사 등을 통해 특정 온라인 플랫폼 업체가 도매상을 설립해, 자사가 설립한 도매상과 플랫폼 서비스 이용 약국간 거래를 종용하고 해당약국에 우선 노출 등의 혜택을 주는 불공정 행위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의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현행 비대면진료의 비윤리적 문제점을 바로잡고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현재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는 ‘즉시 진료 가능’, ‘가장 저렴한 조제’ 등의 기능과 자극적인 문구로 환자를 유인하고 있다. 이는 환자로 하여금 안전성이 아닌 비용과 편의만을 기준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무분별한 비대면진료 조장은 물론 의료기관·약국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최근 음식 배달료 인상 논란 등 온라인 플랫폼의 횡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거대 플랫폼에 의한 종속이 결국 서비스 이용자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경북대병원이대구・경북지역의 119 구급대원 및 119 종합상황실 요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5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에 실시한 요구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심근경색증의 이해(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 ▲심전도의 이해 ▲심전도 분석(칠곡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박윤정 교수)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오는 11월 22일에도 한 차례 더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일시 12월 8일 (일) 14시, *장소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2층 그랜드볼룸
*빈소 동부장례식장 괴산 특1호실(1층), *발인 11월 20일, *043-834-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