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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전공의협의회가 병원 운영의 총체적인 실패를 덮기에 급급한 이대목동병원과 경찰의 끼워맞추기식 졸속 수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대전협은 26일 성명을 발표하며, "이대목동병원은 환아를 살리기에 여념이 없었던 전공의 · 주치의 교수를 전면에 내세우고, 병원 책임은 감추고 있다."라면서, "경찰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히 처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잊고, 전공의와 담당 교수를 가혹하게 조사하는 것이 국민 앞에 자신들의 책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인 양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대전협은 "지금 조사를 받는 전공의는 열악한 근로 환경을 견뎌내지 못하고 동료들이 결국 하나둘씩 병원을 떠날 때도 끝까지 남아 160여 명의 어린 생명을 책임지고 있었다."라면서, "그런데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전공의가 묵던 당직실과 자택, 핸드폰까지 압수수색을 감행하고 과실치사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벌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라고 했다. 스스로 감염이 원인이라고 밝힌 사고를 수사하겠다는 경찰들은 어떤 예고도 없이 감염에 취약한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이닥쳐 자칫 또 다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감염의 위험성을 높였다면서, 이들이 더
GC녹십자랩셀(대표 이득주)은 지난해 매출액이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랩셀은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부문 또한 약 30% 성장하며 전체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MG4101’의 임상 2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지난해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 이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상업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고성장과 제약 운송 규제 강화 등으로 바이오 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와 함께 CAR-NK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랩셀(㈜녹십자랩셀) 경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인 유전형에 맞는 위암치료제를 선별하여 약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인 특이적 위암 치료제 스크리닝’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등 관련단체에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리플릿 주요 내용은 ▲한국인 특이적 위암치료제 스크리닝 필요성·유용성 ▲한국인에 맞는 위암치료제 스크리닝 방법 등 이다.특히, 한국인 위암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기반으로 효과있는 위암치료제를 스크리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평가원은 앞으로도 의약품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제품 등에 대한 임상연구와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홍보물자료→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배포된 리플릿은 한국인 위암환자에 효과적인 약물 스크리닝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안내하여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감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광약품(대표 유희원)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인 'MLR-1023'의 글로벌 (미국, 한국)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이 약 50% 진행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MLR-1023 후기 제2상이 작년 9월 말 첫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4개월 만에 목표 환자 수(400명)의 약 50%인 196명에게 투약을 실시하였다”며, “예정보다 개발일정이 앞당겨져서 6개월 이내에 목표 환자를 다 등록하고 올해 안에 임상시험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DPP-4 계열이나 SGLT-2 억제제 등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MLR-1023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전 세계적으로 약 31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인슐린수용체 기질을 인산화시킴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프리미엄 토탈헬스케어 전문점 ‘네이처스비타민샵의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관(지하1층)에 위치한 이 매장은 19일에 리뉴얼 오픈했으며, 이를 기념해 2월 2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수량 한정 초특가’ 행사를 진행중이다. 할인율은 브랜드 별로 차이가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인기리에 판매중인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마이크로 세럼’ 등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꼼꼼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분들에게는 식습관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드리고 있고, 안마기나 화장품 제품들은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제약 네이처스비타민샵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스비타민샵 브랜드 사이트(www.naturesvitamin.co.kr)’나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고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위촉된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보령메디앙스 본사에서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P.) 주한 콜롬비아 대사,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칠레, 브라질, 니카라과, 우르과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페루 주한 대사들과 보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티토 사울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이번 명예영사 위촉과 명예영사관 개관의 계기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간의 관계가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56주년을 맞는 양국간 수교가 10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 민간 외교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콜롬비아와 유아동 산업을 시작으로 양국의 기업간 교류를 증진하고 새로운 미래와 따뜻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이 1994년부터 남태평양섬나라 투발루국의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동아에스티는 민장성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통해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을 동아에스티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측은 “이번 엄대식 회장의 선임은 동아에스티가 외부에서 최초로 영입하는 최고경영진으로, 회사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엄대식 회장은 동아에스티 비상근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사 사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한국오츠카제약에서 15년의 대표이사 재직 기간 동안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킨 뛰어난 역량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동아쏘시오그룹은 "엄대식 회장이 동아에스티가 직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 회사가 글로벌 R&D전문 제약회사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최적임자로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본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연준 교수가 제18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올해 1월 회장직에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1998년 임상미생물학 발전을 통해 의학 및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각종 감염병의 진단 · 치료 · 예방을 위해 진단검사 방법 및 항균제 내성검사의 발전과 개발, 효율적 감염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각종 위원회 활동, 학술대회 개최 및 학회지를 발간하며, 국가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 교수는 그간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회의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공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임명됐다. 박 교수는 "다약제 내성 세균, 결핵균, 새로운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질환들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에 맞추어 신속 · 정확한 병원균의 동정 및 약제 감수성 검사가 이루어지고, 새로운 검사법들이 임상 검사실에 도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박 교수는 1986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0년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1994년 미국 U.C. Davis Medical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담당교수와 전공의에 대한 자택과 휴대폰 압수수색은 최선을 다해 진료한 의사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다. 이는 필수의료 뿐 아니라 진료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을 위축시키고 사기를 꺾는 일이다.” 26일 성남시의사회 박춘원 회장당선자는 “최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지만 최선을 다했을 의사들에 대한 자택 및 휴대폰 압수수색 등 강압적인 수사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춘원 당선자는 최근 치러진 성남시의사회장 선거에서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나도 산부인과의사로서 불합리한 시스템 속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너무나도 많이 겪어봤다. 최선을 다한 의사들을 이렇듯 죄인으로 만들어 가면 과연 누가 환자생명이 경각에 달린 최 일선에서 책임감을 갖고 선뜻 환자를 볼 수 있겠나?”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자는 “책임져야 할 영역을 벗어나 최선을 다해 치료한 의사가 무조건 비난받는 것은 막아야 한다. 의사는 전지전능하지도 않고 그럴 수도 없다. 다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그 여건에 대한 문제는 도외시 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강구정 교수(간담췌외과)와 송대규 교수(생리학)가 1월 2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로,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정회원은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을 졸업한 후 25년이 경과하고 의학 및 의학관련 분야에서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인 자로서, 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갖고 SCI(또는 SSCI, A&HCI) 논문을 포함한 연구업적 및 학술지 편집활동이 있어야 하며, 심사항목의 총점이 250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선출한다. 강구정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간담췌장암 및 간이식 수술 전문가로, 미국 듀크대학병원과 존스홉킨스병원에서 연수하고 메이요클리닉 교환교수로 간암유전자를 연구해왔다. 2003년부터 뇌사자 및 생체 부분간이식수술을 시작하여 최근에는 간경변증 및 간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26일 7시 32분 발생한 경남 밀양 소재 병원의 화재를 수습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며 보건복지부 차관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인력을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직접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총 3개반(총괄대책반, 수습관리반, 수습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환자 관리, 전원, 긴급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7시 56분경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소방상황실로부터 의료지원 요청이 접수되어, 밀양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인근 재난거점병원(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을 지원 중이다. 또한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은 소방 등 유관기관과 인근 의료자원(수용 병상, 고압산소치료시설, 구급차 등) 정보를 실시간 수집·공유하며 환자들의 신속한 분산 이송을 돕고 있다. 화재 관련 환자‧유가족 및 지역주민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하여 지진‧화재 등 재난심리 전문가인 국립부곡병원 원장(이영렬)을 비롯하여 소속 전문의 및 전문요원을 긴급히 파견하였으며, 향후 4개 국립정신병원 소속 심리전문요원도 추가
서울아산병원이 “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인 세계적 수준의 진료 시스템을 갖춘 치료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최근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진료 구역을 분리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격리 병실을 신설하는 등 소아응급환자들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시설보안과 확장공사를 마쳤다. 소아전문응급센터 내에 신설된 환자분류실을 통해 응급도와 감염상태에 따라 정확한 환자분류가 이루어져 음압격리실, 호흡치료실, 외과치료실, 중증응급환자 병상 등 총 13개의 개별 병상에서 응급치료가 이루어진다. 또한 소생실, 심장초음파실, 응급촬영실을 추가해 최첨단 진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환자의 검사와 치료가 독립된 응급센터에서 신속하게 진행된다. 특히 소아응급환자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응급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에서는 숙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소아응급환자 전문의 6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해 신속한 진료와 입원 및 퇴원 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소아응급환자 전담간호사 22명이 근무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www.keymedi.com)가 병의원 전문 의료쇼핑몰 ‘키메디몰’을 정식 오픈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키메디몰은 급여 비급여 의약품을 비롯하여 백신, IVNT주사제, 의료소모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의료 제품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과 같이 의료 제품 외에도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키메디몰은 포털사이트 ‘키메디’의 회원 전용 쇼핑몰이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가입 없이 One-stop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포털을 이용해 적립한 포인트를 쇼핑몰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포인트 적용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대부분의 의료 쇼핑몰은 특정 제약사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여 기존의 의료 쇼핑몰에서는 특정 제약사 제품만 한정되어 있어 타사 제품은 또 다른 쇼핑몰에서 일일이 구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키메디는 "이 같은 병의원 소비자들의 고충을 십분 반영하여 다양한 업체들의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편리한 가격 비교 서비스를 통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
서울대암병원은 “지난 23일 첫방문 암환자를 위한 안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첫방문 안내센터는 내원객의 이동이 가장 많은 3층(로비층) 입구, 기존의 안내데스크 자리에 들어섰다. 유리벽으로 구획된 공간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는 암환자 전문 간호사 1명이 상주한다. 전문 간호사는 진료상담과 예약(방문, 전화)은 물론, 진료의뢰서 ‧ 영상 등록 등 병원 이용 과정에 대해서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정보교육센터와 연계해 암종별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첫방문 안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상담 및 문의는 02) 2072-0707로 하면 된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는 사보 '건강의 벗'이 최근 온라인 독자층의 확대와 젊은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건강의 벗 페이스 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healthyuhan)를 개설했다고 26일 전했다. '건강의 벗'은 1960년 1월부터 유한양행이 발행한 '가정생활'이 그전신으로 처음에는 DM형식을 띤 유가지 형태였다. 당시 국내에는 아직 부족한 의약품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 부족과 당시 신문•라디오•TV만의 한정된 광고형태의 취약점을 보완한 잡지로 1969년 1월부터는 '건강의 벗'으로 제호를 변경해 지금까지 왔다. ‘건강의 주권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창업 이념 아래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창간된 ‘건강의 벗’은 IMF시절이나 김영란법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폐간을 해오는 가운데에서도 명실 공히 유일하게 유지되는 국민 건강 정보지로 명실 공히 자리 매김해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건강의 벗’은 1969년 창간된 이래로 한 번도 거름 없이 반세기 동안 제호와 판형을 유지해 매월 15만부가 DM, 보건소와 각급 학교 보건실, 개인독자들에게 무료 우송되며, 농촌 등 정보 소외 지역에
대한의사협회는 "서울시 강서구의사회(회장 천상배, 천내과의원 원장)가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서구의사회 천상배 회장은 25일 오후 삼구빌딩 용산임시회관을 방문하여 회관신축에 십시일반 보태겠다며 기금 1천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추무진 의협 회장은 "지역 구의사회의 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선뜻 회관신축 기금을 쾌척해준 강서구의사회 회장님과 270여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회원분들의 정성과 뜻을 잘 받들어 회관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상배 강서구의사회 회장은 “강서구 관내에 자리하고 있는 한의사협회 회관을 볼 때마다 노후화된 이촌동 회관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건립되길 염원해왔다”면서 “의협회관은 우리 의사회원들 모두의 자존심인 만큼 우리의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용림 교수(신장내과)가 1월초 의학 및 과학 전문 출판사인 Springer에서 ‘The Essentials of Clinical Dialysis’(임상투석요법, ISBN 978-981-10-1099-6)라는 제목으로 투석 전문 책자(총 284 페이지)를 영문으로 발간했다. 이 책은 집필책임자(Editor)인 김용림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과 유럽의 총 28명의 집필진이 참여했으며 같은 대학의 박선희교수도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일본과 한국의 투석 환자 생존율은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책은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중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