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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대병원, 첫 방문 암환자 위한 안내센터 개소

전문 간호사, 진료상담 및 병원 이용 안내…암종별 맞춤 건강정보도 제공

서울대암병원은 “지난 23일 첫방문 암환자를 위한 안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제공 서울대암병원
▲ 사진 제공 서울대암병원


첫방문 안내센터는 내원객의 이동이 가장 많은 3층(로비층) 입구, 기존의 안내데스크 자리에 들어섰다. 유리벽으로 구획된 공간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는 암환자 전문 간호사 1명이 상주한다. 

전문 간호사는 진료상담과 예약(방문, 전화)은 물론, 진료의뢰서 ‧ 영상 등록 등 병원 이용 과정에 대해서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정보교육센터와 연계해 암종별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첫방문 안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상담 및 문의는 02) 2072-07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