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9% 증가한 135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182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부터 발매한 개량신약 비만치료제 ‘슬리머’가 3분기에만 95억원의 매출을 시현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전체 매출성장을 견인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여기에 한미약품의 브랜드 파워 및 품질 신뢰도상승세 지속에 따른 기존 주력제품의 안정성장세가 이어지면서 3분기에 처방의약품에서만 25%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슬리머’ 매출 이월별로 상승 추세에 있어 3분기의 고성장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2008년에는 항혈전제, 웨궤양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등 대형 개량신약들이 줄줄이 상품화될 예정이어서 실적개선세는 2008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최근 단백질의약품의 생체내 지속성을 증가시키는 핵심신약 기반기술을 확보해 기존의약품대비 생체내 투여량은 최소화하고 효능은 배가시키는 제품개발이 가능해 짐에 따라 이를 응용한 신약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2008년에는 3개 과제(빈혈치료제, 호
비급여 주사제들이 개원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개원가에서 대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는 태반주사, 마늘주사, 1주 제형 인성장호르몬, 최근 출시된 자궁경부암 백신까지 비급여 주사제의 치료 범위와 제품이 늘어나고 있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원가로서는 상당히 반가운 일이다.또한 이들 제품들은 업체들 사이에서도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공정위 리베이트로 위축된 마케팅 비용 축소와는 무관하게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특히 태반주사의 경우 지난해 시작된 DMF의 통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 다시금 제2의 태반 전성기를 맞고 있다.이와 함께 태반주사제의 보조제로 주로 사용되는 마늘주사가 도입돼 태반 주사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다 개원가에서도 마늘주사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이들 태반주사와 마늘주사와 같이 항노화 제품의 하나로 올 상반기 출신된 1주 제형 인성장호르몬도 개원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또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던 자궁경부암 백신도 지난달 출시돼 본격적인 개원가의 비급여 주사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특히 이들 제품은 특정 과에 국한된 것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CPHI Worldwide 2007과 연계해 유럽 의약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의약품 시장개척단은 다산메디켐, 동우신테크, 에스텍파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영제약, 휴온스, 영진약품, PNS BIO 등 8개업체로 구성,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를 참관하고 폴란드, 불가리아로 이동해 의약품 등록 및 시장현황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각 업체별로 상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상담을 펼쳤다.kotra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유럽 의약품 시장개척단은 밀라노에서 세계원료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하여 유럽 의약품을 포함한 세계 의약품 시장현황과 신기술 동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 동서 유럽의 중요한 요충지로 주목받으면서 EU가입이 완료된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파견하여 현재 협상중인 한 EU FTA가 체결되기 전에 정확한 시장현황을 파악하고 공략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의수협 관계자는 “유럽내에서 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서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폴란드와 불가리아 의약품 시장은 90년대부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이 두 지역은 동, 서 유럽을 연결하는 요충지인 이 지역의 의약품 수입은
콘택트렌즈 착용자 2명 중 1명은 콘택트렌즈 관리 시 여전히 식염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관련 다국적 제약기업인 알콘社의 한국법인 한국알콘(대표 정구완)이 SKT 멤버쉽 사이트 T World(www.tworld.co.kr)를 통해 콘택트렌즈 착용자 1만70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91 명(54%)이 콘택트렌즈 관리 시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제조업체들의 홍보활동으로 그 비중이 줄긴 했으나 콘택트렌즈 착용자 절반 이상이 콘택트렌즈 관리 시 여전히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은 식염수의 경우 개봉 후 쉽게 오염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시 안질환을 유발시킬 위험도 있다”며 “최근에는 옵티프리 익스프레스와 같은 다목적 용액만으로도 충분히 콘택트렌즈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식염수를 사용한다면 짧은 기간에 콘택트 렌즈의 헹굼 과정에만 사용해야지 렌즈를 식염수에 보관하거나, 작은 병에 덜어 보관하면서 건조할 때 눈에 넣는 등의 식염수 오, 남용은 렌즈착용자의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렌즈 착용시 불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거래소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청구하면 시장 이전이 가능하다. 상장 청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999년 11월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2006년 사업연도 매출액 676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706억원, 자기자본은 391억원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태풍 피해로 발생한 침수의약품의 원활한 교환을 위해 관련 협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태풍으로 인한 피해의 경우, 약국 내 의약품의 침수로 이어져 정상적인 약국 경영이 어려운 만큼 침수의약품에 대한 무상 교환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특히, 금년 태풍의 피해가 컸던 전남과 제주 지역은 침수의약품의 규모도 커 해당 의약품의 교환 협조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대약은 피해 약국의 명단을 공개하고 의약품 생산 및 유통 관련 협회에 침수의약품 무상 교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대약은 수해약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제21차 상임이사회에서 피해 약국에 위로금을 전달키로 결의하고, 지난 5일 29개 약국에 총 225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지방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지역 의료기업체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김충진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 2007 부산 KIMES 전시장에서)◈ “의장부터 바꿔야 한다.”(의협 모 대의원, 6일 임총이 의장의 미숙한 진행으로 회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회장직을 놓아야 한다면 감사를 하지 않겠다.”(원대은 제주시의사회장, 6일 의협 임총에서 감사 후보로 등록한 후 시도의사회장과 감사는 겸직할 수 없다는 의견에 대해. 원 회장은 이날 후보에서 사퇴했다.)◈ “법 만드는 사람이 법에 대해 너무 모른다. 그리고 복지부 관계자를 좀 알만하면 바뀌어버리니 참… 그런 자리는 연임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몰라.”(대한이식학회 한 임원, 학술대회에서)◈ “오죽하면 애하나 받는 것보다 애완견 받는 것이 낳다 그러겠어요. 이러니 산부인과를 누가하려고 하겠습니까.”(대한산부인과학회 한 임원, 수가가 너무 낮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료법도 막다른 고비에 왔다. 정기국회만 잘 넘긴다면 무산될 가능성 있다. 17일(국정감사 시작일)이 고비다.”(의료법 비대의 변영우 위원장, 6일 의협 임총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법대 최원목 교수는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07 보건산업백서’내 ‘한미FTA 의약품 분야 협상결과에 대한 평가’ 기고를 통해 FTA가 주는 최대의 혜택은 단순한 교역증대로 인한 이득을 넘어서, 국내규제 개혁의 계기를 제공한다는데 있다고 밝혔다.또 한미FTA는 국내 제약산업에 대해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부과하고 정상적인 영업관행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 교수는 이러한 계기를 살려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업들은 제도화의 이익을 향유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시장의 원리에 의해 도태될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의 정부의 지원은 단순히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 아니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유도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래야만, 한미FTA의 결과가 국내 제약산업을 내수 치중에서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을 관철시킨 점은 잘한 일최원목 교수는 기고문에서 협상 개시를 위한 4대 선결조건 중 하나로까지 지목됐던 국민건강보험 의약 품 선별등재제도 도입의 중단 압력을 우리측이 끝까지 물리치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17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피감기구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총 7개 기관으로, 136명의 증인이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이번 국감에서 제일 관심을 모을 사안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국립의료원이 올해 국감 피감기관에서 제외되면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국감 동안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국감의 첫 날인 17일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 꼭 한 달째 되는 시점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따른 부작용 발생 여부, 실효성, 대상 약품의 타당성 등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의원에 따라서는 성분명처방 제도 시행을 촉구했던 의원들은 긍정적인 측면을 더욱 부각할 가능성도 있다.최근 언론을 통해 수 차례 보도된 제약사의 리베이트 건에 대한 지적도 예상된다.의원들은 제약사와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거래에 따른 국민의 경제적 부담 증가를 집중적으로 따질 수 있다.선택진료비 역시 국감에서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선택진료비 문제는 최근 몇 년간 계속적으로 논란이 되어 왔다.올해의 경우 ‘진료비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가 출범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연말까지 제약, 정보기술(IT), 인터넷 포털, 생명보험 업체에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중순부터 연루 기업이 많거나 시장 규모가 큰 대형 사건들을 속속 전원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17일 전원회의에 제약업체 불공정거래 행위를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여동안 조사를 해 17개 업체들이 병원·도매상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를 적발했다. 공정위는 위반 정도가 심한 4개 업체를 전원회의에 상정해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 여부 등을 결정한 뒤 나머지 업체들은 2∼3주동안 소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또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10여개 보험사 보험료 담합건도 다음달 처리할 방침이다.이들 보험사는 공무원 단체보험 입찰시 담합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하고, 유배당 퇴직보험을 판매하면서 예정이율(이자율)을 협의해 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무원 대상으로 단체보험을 판매하면서 순번을 정해 나눠먹기를 한 혐의도 있고, 10여개 보험사들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판매한 유배당 퇴직보험 규모는 10조원대에 이르러 과징금은 1000
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의료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2007 부산의료기기-헬스케어전시회(KIMES BUSAN 2007)’가 5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돼 7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문병우 식약청차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이웅 의학신문사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회장, 박희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전무, 장영수 의료기기산업협회부회장, 류기성 부산시의료기기판매협회 회장, 백효기 벡스코본부장, 윤일룡 대양의료기사장, 임시덕 신우메디칼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BEXCO 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총 4,000m²의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하여 지방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5개사를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103개사가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의료장비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KI
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의료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2007 부산의료기기-헬스케어전시회(KIMES BUSAN 2007)’가 5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돼 7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문병우 식약청차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이웅 의학신문사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회장, 박희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전무, 장영수 의료기기산업협회부회장, 류기성 부산시의료기기판매협회 회장, 백효기 벡스코본부장, 윤일룡 대양의료기사장, 임시덕 신우메디칼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BEXCO 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총 4,000m²의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하여 지방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5개사를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103개사가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의료장비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KI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제약업체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 수출 전략 기획’ 교육과정을 1일 과정으로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주로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제약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 사무소 양근석 소장의 ‘M&A등 다양한 전략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 ▲로스웰 특허법률사무소 김주미 변호사의 ‘미국 제네릭 의약품 시장’ ▲FDAlink Douglas D. Lee 컨설턴트의 ‘미국 인허가 제도’ ▲LG 생명과학 이진화 차장의 ‘유럽 인허가 제도’ 등의 강의로 이루어진다.이번 교육에 강의를 담당한 양근석 소장, 김주미 변호사, Douglas D. Lee 컨설턴트, 이진화 차장 등은 현재 국제적으로 제약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무자로서, 의약품 수출과 관계된 실무와 함께 적절한 사례연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교육은 의약품의 해외수출 판로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시의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출 성공사례를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 구체적인 경험담을 함께 들을 수 있어 제약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PhI Worldwide 2007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에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했다. CPhI Worldwide는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세계 약 130여개 국가에서 약 2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세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한국에서는 의수협과 kotra 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종근당 바이오등 15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으며 한국관에는 일평균 약 2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해서 활발한 상담을 펼쳤다. 특히 항생제와 Irinotecam HCL, Gemcitabione 등의 항암제 원료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카이랄 제품에 대한 OEM 주문 상담도 활발히 이뤄졌다.의수협 관계자는 “매년 한국관의 규모를 늘리면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00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도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할 계획이다. 올해도 중국에서 약 200여개 부스를 가지고 대거 참가했으며 인도 및 제 3세계 국가에서 의약품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것을 다시
국제 콘돔 표준회의가 제주에서 열린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4일 물리적 피임기구(콘돔)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총회가 8일부터 제주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 국제인구협회(PSI), 한국질병관리본부 등 50여개국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회의에서는 남·여 콘돔 품질기준, 시험방법 등 7개 제·개정 규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여성 콘돔 표준, 합성고분자 재료 콘돔 표준, 여성용 피임기구인 난관 링(루프) 성능개선 표준 등이 중점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기술표준원은 “각국 별로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콘돔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우리나라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콘돔 수요는 연간 80억개(1조1000억원) 수준이며 우리 업체들이 30% 이상(25억개)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기술표준원은 제주 총회를 계기로 콘돔을 일상 생활용품으로 규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국내 에이즈 확산 방지 및 출산률 조절을 위한 콘돔 사용 장려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함소아 한의원(대표 최혁용)이 최근 국내 대표적 유가공업체 매일유업 자회사인 제로투세븐(대표 홍종일)과 제품연구개발에 대해 양사 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함소아 한의원의 최혁용 대표와 제로투세븐의 홍종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매일유업 본사에서 치러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유아관련 제품 공동개발과 출시를 선언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소아 한의원은 지금까지 보유해 온 진료경험과 임상데이터, 전문 연구인력 등을 활용해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제로투세븐은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펼쳐 유아관련 제품시장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함소아 한의원이 보유한 한방 건강/의료 콘텐츠와 제로투세븐이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고객서비스 콘텐츠를 공유해 향후 유아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기획, 출시키로 했다 함소아 한의원 최혁용 대표는 “날마다 변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한방의 강점을 부각시킨 제품은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으며, 제로투세븐의 홍종일 대표는 “양사가 가진 장점을 모아 함께 한다면 유아관련 제품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의약품 표준코드(KD코드, Korea Drug Code)’가 도입돼 표준 코드에 따라 바코드를 표기하는 것이 의무화 된다.또한 안전한 사용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은 이력추적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의약품 물류관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안전성도 확보될 전망이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바코드 표시 및 관리요령’ 고시를 대폭 개정, 5일부터 입안예고 한다고 밝혔다.입안예고 된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 바코드 활용 활성화를 위해 국제표준인 EAN/UCC 체계에 따라 부여하는 ‘의약품 표준코드’를 도입키로 했다.의약품 표준코드는 현행 의약품 바코드와 건강보험급여의약품 제품코드(EDI코드)를 통합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로 국가코드(3자리), 업체코드(4자리), 품목코드(5자리), 검증번호(1자리)로 구성된다.의약품 표준코드는 08년부터 의약품 바코드 표시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09년부터는 표준코드 중 9자리 숫자를 건강보험급여의약품 제품코드(EDI코드)로 활용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이를 통해 의약품 표준코드가 향후 우리나라 의약품 정보관리의 표준으로 기능하고, 의약품관리 종합정보센터에서 수행할 각종 의약품 유통정보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연계분석
일본의 대표 경제신문인 산케이신문이 한미약품이 최근 발매한 비만치료제 ‘슬리머캡슐’에 대한 특집기사를 게재했다.산케이신문은 지난달 16일 생활습관병(메타볼릭 신드롬)을 주제로 한 특집기사에서 한국 내 비만치료 개량신약 개발의욕을 집중 조명하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전했다.산케이는 애보트사의 중추신경 작용 식욕억제제인 리덕틸캡슐(성분 시부트라민)의 PMS(시판후조사) 종료 직후, 한미약품이 가장 먼저 품목허가를 받고 부가염을 변경한 개량신약을 발매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특히 애보트사가 특허침해를 이유로 슬리머를 개발한 한미약품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됐다는 점 등을 상세히 밝혔다.또 슬리머 판매가격을 리덕틸의 50%선에서 정한 한미약품의 가격정책이 곧바로 애보트사의 가격인하 조치로 이어졌다는 점을 들어 개량신약 발매가 소비자들의 의료비 절감에 기여했고 이같은 현상이 타 업체들의 개량신약 개발 의지를 자극했다고 보도했다.산케이는 “항암제와 바이오신약 뿐만 아니라 개량신약에도 연구비를 적극 투자하고 있다”는 장안수 한미약품 사장의 인터뷰 발언을 인용, 한국 내 개량신약 개발 움직임을 전했다.한편, 일본에서는 시부트라민
식약청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성과 측정 등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혈압계 등 개인용 의료기기 15개 품목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60.49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인용 의료기기 품질만족도 조사는 일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별로 내구성, 유효성, 안전성(부작용발생 여부) 및 사후관리(업체의 A/S) 등 모두 4가지 속성에 대한 점수를 부여하도록 하고 최종 만족도 점수를 산출하도록 구성했다.조사 결과 내구성 63.35점, 유효성 63.04점, 안전성(부작용발생 여부) 65.79점 및 사후관리(업체의 A/S) 53.40점으로 종합 만족도 점수는 60.49점으로 나타났고, 이 중 휠체어가 가장 높은 점수인 65.35점, 소프트콘택트렌즈가 가장 낮은 점수인 53.66점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제품의 만족도 점수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용 의료기기의 품질만족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속성으로는 유효성과 사후관리(업체의 A/S)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사후관리(업체의 A/S)분야는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향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분야임을 보여주었다.식약
개원하는 의사가 줄어 들고 있는 데 반해 병원을 유치하려는 메디칼 빌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 나면서 ‘원장을 모시기’위한 경쟁이 업체별로 치열해지고 있다.대다수의 메디칼 신규 빌딩들이 개원 예정의나 이전의를 잡기 위해 냉난방 공사 및 병원 광고 지원은 물론 심지어 월세 6개월 면제, 월세 20% 할인, 인테리어 지원 등을 내세우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잇는 실정이다.특히 빌딩 주인인 약사인 곳은 월세를 면제해주는 곳이 많은 데다 근처 처방전이 150~200건 나오는 병원을 자신의 빌딩에 유치하기 위해 월세 면제에 인테리어 지원 등을 하는 곳도 부지기수라는 게 관련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이들 메디칼 빌딩 관계자들이 선호하는 과도 처방전이 많은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소아과, 내과 등을 주로 선호하며, 이들 신규 오픈 병원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조건을 제시하는 게 관례라는 것.이들 메디칼 빌딩이 병원만을 선호하는 이유는 병원 특성상 장기간 임대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데 있다.게다가 병원들의 입주로 빌딩의 자산 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이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꼽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조건으로 인해 손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