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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12월 1일 오후 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17회 대장종양클리닉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김창남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장암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들에 대한 최신 의학적 답변(장제호 외과 교수) △대장암 환자의 하루 건강식단(여인섭 영양과장) △장루관리(임미혜 장루전문간호사) △대장암을 극복하기 위한 열쇠(김창남 외과 교수) 등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장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외과(042-611-3064) 또는 11층병동(042-611-3125~7)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개인정보보호 현장점검단을 출범시키고 11월23일 ‘제11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 개회식에서 심사원 70명을 위촉했다. 홍정용 회장은 “현장점검단은 회원병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위촉된 심사원들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전문 인력풀로 자율점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심사원은 대한병원협회가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현잠점검 관련 보안 취약점 분석 및 평가 교육 이수자들로 PIMS 인증심사원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점검 시 주요 점검항목과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을 중심으로 자율점검 활동을 하게 된다. 신호철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관리위원장(강북삼성병원장)은 개회사에서 “병원이 4차 산업혁명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헬스케어 빅데이터와의 만남과 향후 정부의 주요 정책방향을 조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도 축사에서 “앞으로도 병원들이 의료정보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의료정
올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중요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야 하고, '1천 명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 발생 시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하며, '개인정보 수집에 비해 제공 방법이 어렵지 않아야 한다. 23일 오전 9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1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이 개최됐다. 제1부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및 자율규제단체 추진방향'에서는 법무법인 율성의 김승한 변호사가 '의료분야의 개인정보 보호법령 동향'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최근 개정돼 올해 10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사항에 대해 김승한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법은 매년 개정이 이뤄져 왔고 올해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은 개정이 이뤄졌다. 그런데 병원 내 실무를 담당하는 분들을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개정 배경은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기인했다. 이는 홈플러스가 경품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2,400여 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건당 1,980원을 받고 보험사에 판매해 총 230억가량의 이익을 챙긴 사건이다. 홈플러스는 1mm 크기로 경품응모권 뒷면에 법정고지사항을 적어놓고, 제3자 제공 동의를 받았다. 당시 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 치료제 및 최신 치료지견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료 학술정보 플랫폼 ‘헤파헬스(Hepahealth.co.kr)’를 한층 개선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헤파헬스’는 의료진에게 바이러스성 간염 분야에 대한 길리어드 제품군(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베믈리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을 포함해 최신 치료지견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 하는 라이브 웹 심포지엄(Live Web Symposium)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 페이지도 캘린더 형식으로 변경되며 SMS 문자를 통한 세미나 일정 알림 서비스 기능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편리하게 세미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양질의 전문 의료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헤파헬스’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1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전국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빈도 질환및 처방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전국 소청과 개원의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핵심 감염병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와 한미약품의 독감치료제 ‘한미플루’ 등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미플루는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독감치료제로, 캡슐 제형과 함께 국내 최초로 ‘현탁용분말’ 제형을 출시했다. 한미플루 현탁용분말은 물에 섞은 후에도 맑은 용액상태가 유지되고 농도가 균일해 정확한 용량의 투약이 가능하며, 종합과일향을 첨가해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다. 이날 심포지엄의 좌장은 이형두 교수(부산의대)가 맡았으며, 윤영경 교수(고려의대, 겨울철 핵심 감염병 인플루엔자)와 송은송 교수(전남의대, 인플루엔자의 치료 및 합병증)가 연자로 나섰다. 특히, 송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 등이 진행한 ‘염이 없는 오셀타미비르의 약동학 반응평가와 국내에서 유행한 인플루엔자 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인후·구강의 염증치료와 통증완화에 효과적인 ‘디프람 스프레이 0.3%’를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세균감염이나 외부자극이 입안이나 목에 세포손상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해당부위가 부어 오르며, 통증과 함께 침이나 음식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 증상을 동반한다. 디프람 스프레이 0.3%는 주성분인 벤지다민염산염이 3가지 효능(Triple-Action)을 통해 인후, 구강, 잇몸, 발치전후의 염증치료(Analgesic), 진통완화(Anti-inflammatory), 국소마취(Anaesthetic-local)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벤지다민염산염은 부어 오른 부위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통증을 감소시키며, 세포막 안정화를 통해 염증의 원인을 억제시켜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인후염과 편도선염 환자에서 치료 3일 후 75%의 탁월한 개선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디프람 스프레이를 뿌린 국소 부위의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 음식 섭취와 목넘김이 힘든 인후염, 구내염 환자들에게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디프람 스프레이 0.3%는 수입완제품으로 기존에는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처방되었으나, 금
“의술은 과학입니다. 수술은 할 때마다 도전이지만,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과학적 데이터를 가지고 임하기 때문에 실패할 것이라는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을 이끌고 있는 이승규(68․울산대의대 석좌교수) 아산의료원 원장이 지난 21일 울산대학교 제 8회 프레지덴셜 포럼(Presidential Forum)에 초청 받아 한국이 간이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한국의 간이식: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난 1992년 첫 간이식 수술 성공 이후 2011년부터 세계 최다인 연평균 400례씩, 지난해 6월 총 5000례를 달성하면서도 사망 및 후유증 사례가 없는 것은 환자에 대한 정보 등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미리 계획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진행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술팀원과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애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는 것도 수술 성공 요인이며, 힘들어서 팀을 떠난 스태프는 한 명도 없었다고 소개했다. 간이식 선진국인 미국은 대부분 뇌사자 장기로 수술을 하는 반면, 이 원장은 살아있는 두 사람의 간을 절제해 하나의 건강한 간으로 만들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