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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MEDIC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7’이 지난 13~1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22일 전했다. 매년 개최되는 MEDICA는 올해도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시장인 유럽을 비롯해 중국, 인도, 콜롬비아, 네팔 등에서 주요 업체들이 다수 참가했으며, 방문객도 세계 각국에서 대거 찾아왔다. 라인메쎄는 "MEDICA 2017에는 66개국에서 5,100개사가 참가해 엄청난 규모의 참가사를 자랑했다"며, "130개국에서 123,5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2016년의 117,902명에 비해 5,600여 명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요아힘 쉐퍼(Joachim Schafer) 메쎄 뒤셀도르프 대표는 4일간의 전시회를 마감하며 “전 세계 구매결정권자들이 찾아오고 폭넓은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MEDICA의 국제적 영향력은 단연 으뜸”이라고 평했다. ◈ 의료 산업 전시회의 시너지 효과 위한 ‘MEDICAlliance’ 출범 MEDICA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는 MEDICA 2017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의료 분야 전시회를 포괄하는 MEDICAlliance를 출범했다. MEDICAlliance에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이브’의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를 통해 통증별 진통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나간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광고는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듯이 낫자’는 내용으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프며, 배와 허리가 조이는 등의 생리통 증상을 ‘이지엔6 이브’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이지엔6 이브’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이뇨제)이 함유된 액상제형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 일반적인 통증에 보다 순하고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지엔6 브랜드 웹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이지엔6 서포터즈인 ‘이지엔젤’과 함께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출범한 이지엔젤은 통증별 진통제 선택방법을 알리는 UCC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진통제의 선택 기준을 제공하고, 특히 통증별로 특화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디지털 영상과 생리통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이지엔6 이브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기미, 피부 자생력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을 28일 CJ오쇼핑에서 런칭한다고 밝혔다.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은 임상을 통해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다양한 성분들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피부 건강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트리멜라존 복합물(Tri Mela-zone complex)은 식약처에서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은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톤 개선 특허원료인 플라톨화이트-C, 진주매추출물, 하귤추출물 등이 이상적으로 혼합되어 색소침착, 기미, 잡티 개선과 미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이 제품은 뛰어난 항산화, 재생효과로 흉터연고에 주로 쓰이는 케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케르세틴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주름, 피부탄력, 피부자생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종근당건강이 새롭게 런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벨라수는 일반정제수 대신 히알루론산, 해양심층수, 아미노산, 피부의 재생을 돕는 EGF성분이 배합되어 개발된 물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태아의 피부를 만들고 보호하는 양수와 유사한 성분의 물질로 구성되었으며, 최근 피부 재생용 기능성 원료로 특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제의약품규제자포럼(IPRF) 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 의장국으로서 ‘바이오시밀러 적응증 외삽을 위한 과학적 지침서(영문)’을 마련하여 국제의약품규제자포럼(IPRF) 홈페이지 및 식약처 영문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IPRF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s Forum)은 ICH 국제협력위원회 중 미국, EU, 일본 등 11개 규제당국, APEC 등 5개 지역대표 및 WHO의 규제당국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의약품 규제 관련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08년 6월부터 신설 운영 중이다. 이번 지침서는 미국, 유럽 등 각 국가별로 운영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적응증 외삽 가이드라인에 대해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외 규제기관, 제약사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IPRF 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과 관리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시밀러 품목 적응증 외삽시 고려사항, ▲미국, 유럽, 일본 등 국가별 관련 가이드라인 비교 분석, ▲국가별 품목별 적응증 외삽 적용 심사사례 비교 분석 등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Palatin Technologies)가 개발한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 신약 후보물질은 저활동성 성욕장애 진단을 받은 폐경 전 여성에 피하주사하는 오토 인젝터(auto-injector) 타입의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로 내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승인신청(NDA)을 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 허가 과정을 거쳐 2021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필요할 때 자가투여하며 임상 결과 관련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동제약은 신약의 국내 도입 및 연구에 앞장서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충에 힘쓰고 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7월에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칫솔,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 300개를 추가 지원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들 물품은 9월 개최됐던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마련됐다.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6개 기관으로 나뉘어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스마일런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또한 스티커로 모형을 채우는 것은 수은주가 올라가는 온도계를 형상화한 것으로, 본인의 참여가 직접 기부로 이어지는 기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효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시골 마을이라 치약이나 칫솔 같은 제품을 사러 마트를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며, “잇몸이 좋지 않았는데 마침 잇몸 관리에 도움이 되는 치약과 칫솔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사내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맞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 (Idea Factory)’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 IF는 생각과 발상을 뜻하는 ‘아이디어(Idea)’와 공장을 뜻하는 ‘팩토리(Factory)’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생각을 1년 365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는 임직원끼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떠오르는 아이디어’, 분기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BEST 아이디어’,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가 저장 되어있는 ‘아이디어 D.B’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아 IF에 접속할 수 있다. 신제품 제안, 제품개선,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출 가능하다. 또한 실명과 익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모든 임직원이 열람할 수 있고 댓글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각 평가 단계를 거쳐 보상이 지급되며 분기 및 연도별로 1등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한다. 특히, 우수 아
머크(Merck KGaA)는 전 세계 성장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 관찰한 '이지포드' 커넥트 관찰 연구인 ECOS 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전했다. ECOS 연구 분석 결과, 이지포드로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치료제에 대한 높은 순응도가 장기간 유지됐으며 긍정적인 성장 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포드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허가 받은 자동화된 성장호르몬 주사 약물 투여기기로 환자의 주사 기록을 저장하고 외부로 전송할 수 있다. 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글로벌 연구개발 대표인 루치아노 로세티 박사는 “머크는 성장장애를 관리하는 기술을 향상시키고 성장호르몬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환자 순응도에 대한 이해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해왔다"며, "대부분의 만성 질환 관리에서는 낮은 치료 순응도가 문제가 되고 있고, 성장 호르몬 장애 환자에서도 낮은 순응도가 의심될 때 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성장호르몬 장애 환자가 정상 신장에 도달하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기 다국가 관찰 연구인 ECOS 연구는 '싸이젠'을 투여하는 소아 2,417명을 대상으로 이지포드의 자동 연속 평가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22일부터 유럽의약청(EMA)이 새롭게 시행하는 Eudravigilance(유럽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 가이드라인 의무 도입에 맞춘 보다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SK Global PS는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수준에 한층 부합하는 약물감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udravigilance는 의약품의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EMA 시스템으로, 유럽 내에서 임상 시험 중이거나 허가된 의약품에 대한 유해사례를 축적하는 데이터베이스다. Eduravigilace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의 수집과 해당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EU 또는 유럽경제지역(EEA)의 의약품 판매 허가 보유사(MAH), 허가 신청자, 임상시험 신청자 등이 보고한 안전성 정보는 EU 회원국과 공유되며, Eudravigilance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통계적으로 분석되고, 레퍼런스 등의 정보 검색에도 이용된다. LSK Global PS는 지난 2012년 국내 토종 CRO로는 최초로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PV)
여러 차례 수술해도 다시 자라는 코 물혹(축농증) 환자에서 특정 유전자의 후성유전학적 변이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의 ‘비강 용종의 병리기전에 대한 후성유전자의 역할’에 관한 연구가 저명한 SCI(E)급 저널인 분자의학보고서(Molecular Medicine Reports) 온라인 판 11월 호에 게재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만성부비동염은 코와 부비동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발생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유전적 소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특정 유전자가 비강용종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비강용종을 동반한 만성부비동염 환자군, 비강용종을 동반하지 않은 만성부비동염 환자군, 부비동염이 없는 대조군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콧속 점막의 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비강용종을 동반한 만성부비동염 환자군에서 특정 유전자가 과발현하는 것을 후성유전학적 기법으로 확인하였다. 김 교수는 “재발성 비강 물혹의 원인이 후성유전학적 변이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셈”이라며, “추후 용종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과 후성유전학적 변이의 관련성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편도규, JW중외제약 상무이사)는 12월 8일(금) 오후 1시부터한국과학기술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사 및 API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23차년도 제2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 주제는 “원료의약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시장 개발전략, 생산사례 및 ICH Q9 이해”를 주제로 잡아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주요 사안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였다. 우선 SK바이오텍 황희준 수석연구원이 '의약품 제조 분야에서의 연속 공정 활용 사례'를 주제로 의약품 제조에 사용하는 데 있어서 연속공정의 장점과 실제 생산에 적용된 다양한 연속 반응을 SK바이오텍의 개발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또한 GSK CH 정헌호 부장이 'Investigation Methods(부제: ICH Q9 Risk Management Methods and Tools)'를 주제로 Risk Management Methods and Tools에 나오는 FMEA, FMECA, FTA 등을 현장에서 생겼거나 생길 법한 Deviation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Investigation 방법을 설명하고 실무적으로 어
고인 신원복 *빈소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13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국가재난 발생 시, 재난민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지침이 개발됐다고 경희의료원이 22일 전했다. 경희의료원 연구팀은 2년간의 작업을 통해 최근 15년 동안 발표된 전 세계 주요 논문 자료와 재난 현장의 경험을 근거해 전문가 합의방식으로 '한국형 재난 정신건강지원 지침'을 개발했다. 경희의료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를 개발책임자로 정신의학, 예방의학,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사회복지학, 간호학, 임상심리학 등 다학제 연구팀을 구성했다. 포항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개발된 해당 지침은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제공되며 재난민의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재난이 발생하면 구조 및 복구 등 물리적 후속작업과 함께 재난민의 정신건강 관리에도 힘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신건강 전문가를 위한 재난 정신건강지원 지침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번 지침 개발은, 세월호 참사 이후 높아진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의 인식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구성된 재난충격회복 연구협의체 과제 중 하나로 이뤄졌다. 한국형 재난정신건강지원 지침은 ▲재난 발생 전 준비단계, ▲재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영상의학팀 박종창 팀장이 최근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시상식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52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과 박종창 팀장은 방사선사 업무 능력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서 내 전문교육 시스템 정립을 통한 전문가 양성, 특수의료장비 모범 수련병원으로 매년 2차 병원을 방문해 방사선사 교육 실시 등을 실시했다.또한 보건의료인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썼다.박종창 팀장은 앞서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방사선사협회장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과 박종창 팀장은 “앞으로도 방사선사 전문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권익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공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핵의학과 정현우 교수 ·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이 단순유방촬영(mammography)으로 석회 · 병변이 발견된 여성에게서 유방전용감마영상(BSGI, Breast-specific gamma imaging)을 이용하면 유방암을 좀 더 명확히 진단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건국대병원이 22일 전했다. 논문 제목은 단순유방촬영으로 석회화병변을 발견한 여성에서 유방전용감마영상을 이용한 유방암 진단(Adjunctive breast-specific gamma imaging for detecting cancer in women with calcifications at mammography)으로 종양외과와 미국 유방외과 의사협회(the Society of Surgical Oncology & the American Society of Breast Surgeons)의 공식 저널인 Annals of Surgical Oncology(IF; 4.04)에 11월 게재됐다. 유방석회화병변은 조기 유방암에서 많이 발견된다. 유방석회화병변은 암이 아니더라도 생길 수 있는데 단순유방촬영만으로는 암과 감별해 진단하기는 어렵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유방초음파 검
연세암병원 두경부암센터와 대한두경부종양학회가 두경부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2일 전했다.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약 1시간 동안 열리는 본 '두경부암 환우의 날' 행사에는 전국 두경부암 전문 교수진들이 초청돼 환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설암 2기 판정받고 완치된 환자가 직접 수기를 발표하고, 설암과 침샘암을 치료 중인 환자가 동영상으로 본인의 경험을 전한다. 이어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회원 중 두경부 외과 의사, 영상의학과 의사, 이비인후과 전공의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고, 설암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전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의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두경부암 바로 알기 캠페인 동영상이 상영된다. 최은창 대한두경부종양학회장은 "두경부암으로 고통받고 힘들게 투병하는 암 환우들을 위로하고자 일방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환우들의 경험과 환자들로 구성된 성악공연들을 준비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10월 안전한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SMS는 병원의료정보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운영 등의 정보보호관리체계가 인증심사기준에 적합한지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총 13개 분야 104개 통제항목 및 253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의료기관은 의료법상 상급병원이 2017년부터 의무인증 대상으로 포함돼 국민의 의료서비스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특히 ISMS 인증범위가 '의료정보시스템(OCS/EMR) 및 홈페이지, 모바일 앱 서비스 운영'으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의료 모바일앱 서비스 포함 획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내최초 의료 모바일앱 서비스 운영의 보안성을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다른 의료기관의 모범사례가 됐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및 산하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획득은
경희의료원이 지난 20일 경희의료원 본관 8층 의료원장실에서 ㈜트위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암 환자 대상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단계적 도입하기 위함이다. 체결식은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이길연 경희의과학연구원 부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 겸 암병원설립추진본부 국장)과 ㈜트위니 천영석 대표, 이상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건식 병원장은 "자율주행 로봇의 중요성은 병원업계뿐만 아니라 전 산업군에 걸쳐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환자관리에 앞장서는 스마트병원, '경희의료원'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및 트위니는 '환자를 위한 자율주행로봇 연구팀'을 구성했고, 환자정보 및 서비스디자인,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경희의료원은 암 환자를 위한 정보전달, 위치안내, 자율주행휠체어 등의 로봇시스템 개발을 통해 2018년 준공예정인 암병원을 포함해서 병원 전체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 트위니는 지난 1월부터 경희의료원
대한간호협회가 본격 가동 예정인 간호사인권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직원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간호사인권센터는 병원 내 폭언, 폭행, 임신순번제 등 모성 침해,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해 이를 막고 간호사가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간호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다. 담당분야는 ▲민원(진정 · 상담 · 면전) 접수 및 방문 안내 ▲인권침해 · 차별행위 관련 진정사건의 조사 · 구제(조사보고서 및 권고 등 결정문 작성 포함), ▲조사절차 및 인권보장에 관한 법리 검토 ▲그 밖에 인권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이다. 자격조건은 국내외 인권단체에서 실무경력이 있거나 국가기관, 법률구조공단 등에서의 민원상담 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과 간호사 임상경력 5년 이상인 사람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첨부파일)와 자기소개서(자유양식)이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bpark@koreanurse.or.kr)이나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대한간호협회 2층, 운영지원국)을 이용해 제출 ·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직원을 선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
*2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11월23일,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