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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남민주 간호사가 지난 14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의료 관련 표본감시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감염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감염병관리 유공자 표창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남민주 간호사는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소속으로 감염병관리 예방관리 업무 수행을 통한 시민 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신고와 역학 조사시 적극적 대처와 관리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했다. 또 전산 신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분석 활용하며 보건복지부와 공유하며 감염병 신고 활성화와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발생현황과 추이 파악에 도움이 됨은 물론 신고의무에서 한발 나아가 감염병 업무발전에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민주 간호사는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과 병원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가 11월 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슬관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인용 교수는 그동안 대한슬관절학회 발행 영문 국제학술지인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해 학술지 및 의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인 교수는 "이번 학술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국내의 고통 받는 슬관절 환우의 빠른 쾌유와 의학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고, 더불어 대한슬관절학회의 국제화와 학회 수준 향상을 위해서 많은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가장 큰 분과학회로서, 현재 1,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슬관절학회 학술지는 학회 창립 이후 대한슬관절학회지라는 제호로 국문 발행되다가, 2011년부터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라는 제호로 영문 국제학술지로 전환되었고, 현재 미국 국립 보건원(NIH)산하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NLM)에서 운영하는, 바이오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 전자 도서관인 '펍메드 센트럴(Pubmed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1월 7일 의과대학 제1 의학관 4층 스튜디오M에서 현판 제막식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고대의대 박흥진 교우(의학과 82, 안산 속편한내과 원장), 김나미(고대 가정교육과 83) 부부는 지난 2012년 10월에 1억 원의 의학발전기금 장학금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2017년 4월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런 박흥진 교우 부부의 고귀한 마음과 뜻을 기리기 위해 의과대학 스튜디오M에 기부자 현판을 설치했다. 현판 제막식에는 박흥진 교우 부부를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고대 의대 스튜디오M은 고대 의대에서 생성된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 영상 자료화하여 학생, 직원 및 외부 이용자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과 재교육을 위해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마련된 공간이다. 박흥진 교우 부부는 "모교에는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었고,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저 같은 선배들을 디딤돌삼아 많은 후배들이 모교를 세계적인 대학과 의료기관으로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또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한약도 일반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안전성․유효성․성분검사를 의무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추무진 회장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약분야 정책현안에 대한 유관단체 의견을 수렴하고자 11월20~21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한약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추 회장은“국민의 알권리,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는 한약 등의 제도개선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다.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한약과 한약제제에 대한 제도가 의약품과 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추 회장은 지난 11월 8일 기자간담회에서도 정부가 ▲산삼약침을 포함한 한약과 한약제제 전반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 의무화를 추진할 것과 ▲원외탕전실 등을 통해 대량 조제 되는 것이 약사법에 위반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할 것과 ▲이를 위한 법령개정과 제도개선에 적극 움직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간담회에서도 결론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토론자로 나선 이성우 정책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약 안전성․유효성〮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11월 3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 틀니, 무엇이 다를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사람의 치아는 충치나 치주질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상실할 수 있다. 치아의 상실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치아를 상실했다면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 그대로 방치했을 경우, 음식의 섭취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충치와 잇몸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턱관절질환의 위험도 높아 질 수 있다. 또한 인접치아나 맞물리는 치아에 영향을 주어 치아가 벌어지거나 손상되어 치료가 어려워지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와 함께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인 틀니와 임플란트의 종류와 차이점, 건강 상식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태남생활건강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인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 시리즈가 베이비로션 등을 국내 오픈마켓인 이베이코리아의 지마켓(www.gmarket.co.kr) 론칭을 기념해 두번째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은 “베이비로션등 이번 할인전에서는 지난 10월 행사에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 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21일 단 하루 ‘지마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로션을 비롯해 키즈 제품까지 총 7종이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포토후기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는 휘슬러 정품 압력 밥솥을 제공하는 등 육아맘들을 위한 추가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다.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우유팩을 형상화 한 독특한 용기와 함게 청정섬 뉴질랜드의 젖소로부터 분만한지 72시간 내 추출한 초유 원료와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성분이 특징인 유아스킨케어 브랜드다. 태남생활건강은 “해당 제품은 올 해 1월 출시 이후 9개월여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된 유아스킨케어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국과 독일, 미국 등 3개국의 임상시험기관으로 부터 피부임상테스트 결과 '무자극
지난 11월 1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김용하 교수(영남대병원 성형외과)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김용하 교수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영호남 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 이후 대한성형외과 안면외상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성형외과 학회지이며 SCOPUS 및 ESCI 등재지인 영문학회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 (APS)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김용하 교수는 안면기형 및 외상 등 두개악안면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4년도 이후 한국-라오스 선천성기형 아동 수술 의료봉사 및 인도차이나반도 구순구개열 의료봉사 활동에 매년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김용하 교수는 “국내와 국제적 학문의 교류를 넓히고,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학회의 위상을 올리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장애인들이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대 정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2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희귀․난치성질환 및 장애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소관 부서에서 참여하여 환우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제도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의협 조경환 홍보이사는“희귀․난치질환 및 장애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전 국민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중간자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정부와 NGO 그리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의사협회는 지난해 9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회 대표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창립 108주년 기념으로‘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의 대화’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해 제35차 종합학술대회 행사의 일환으로‘2017 한 걸음 더’사랑 나눔 걷기대회 및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창립 108주년 기념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11월 20일(월) 제16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강성웅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대표 최종호)’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김숙희 회장은 “매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때 훌륭하신 후보자들이 많아 해마다 수상자 선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음지에서 묵묵히 훌륭한 일을 하시는 의료인이 있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강성웅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한미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상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1일(금)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한양대학교의료원 최보율 교수가 지난 11월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7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평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0년대 초부터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교육제도의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해 온 최 교수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실무자와 관리자 FMTP 교육, 감염병 관리를 위한 고위 정책과정 과제의 교육 운영 책임자로서 지역사회 감염병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미래 감염병 대응 방안 개발 연구의 책임 연구원으로 국내 감염병 관련 연구자들과 함께 향후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감염병들을 파악하고 각 감염병 종류별로 관련 요인들을 구명하여 예방과 대비, 대응을 위한 전략 개발 연구를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최 교수는 주요 감염병, 만성병과 관련하여 역학 연구, 질환 예방과 관리 등의 공중보건 관련 연구를 수행하여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한국역학회지 편집위원장과 한국역학회장, 예방의학과 공중보건학 교과서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만성질환연구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당뇨병의 예방 및 효과적인 관리 방안'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병의 효율적 관리법에 관한 최신 지견과 연구 동향들을 살펴봄으로써, 의료 현장에서의 환자관리 질 향상 도모뿐만 아니라 향후 당뇨병 예방에 관한 연구 방향을 집중 조명해 보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다. 심포지엄 1부에는 ▲유형준 교수(강남성심병원)가 당뇨병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인 당뇨병 환자 관리에 특별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짚어본다. ▲이은영 교수(서울성모병원 내과)는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을 성공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동반 질환과 위험인자를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유혜숙 영양사(중앙대병원 영양과)가 효율적으로 목표 혈당에 도달하도록 도움을 주는 식사요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마지막으로 ▲김은기 교수(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최근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IT 산업을 당뇨병 관리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경제성장에 따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지역사회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초동 대처능력를 키우고, 대량 재난환자 발생 시 체계적인 응급구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병원 인근 인천 만월산 터널이 붕괴돼 약 5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응급환자 15명이 인천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및 처치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인천성모병원 의료진, 응급구조사, 약사, 행정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고 재난상황 발생 보고와 동시에 별관 앞에 임시 종합상황실, 응급의료팀, 이송팀 등이 구성됐다. 또한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해 환자분류소 및 임시진료소, 비응급환자구역, 지연환자구역 등 재난 시 필요한 임시 시설이 꾸려졌다.재난발생지에서 이송돼 온 환자들은 환자 분류소에서 응급·긴급·비응급환자, 사망자로 분류되어 각 진료소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 상황들이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전개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포항 지진 및 세월호 참사 등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역 무등산 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의료분쟁 조정제도 및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의료중재원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권역별 의료분쟁 조정제도 및 사례 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설명회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시도 및 시군구 의료분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조정제도 및 사례 설명회는 의료분쟁조정제도 소개와 의료분쟁 조정 · 감정 사례 등 직접 의료분쟁을 담당하는 실무자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의료분쟁 담당자와 소통하고 의료분쟁으로 인한 갈등 해결에 도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의료중재원은 보건복지부와 지속해서 협력해 이용자를 배려한 권역별 제도 안내 및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지방 조정기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든 국민과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가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경기도 여주의 주향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이 명지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아이들은 간염검사, 성장판검사, 간 기능검사, 신체계측(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체크, 당뇨검사 등을 통해 성장이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명지병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문화, 빈곤 가정 등 아동들의 의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 27일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연계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초록우산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비만, 질병 등에 노출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및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삶을 변화시킨다는 목적 아래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아동건강관리, 부모 및 아동 교육, 캠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아동은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데, 대부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기 때문에 명지병원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명지병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네팔 유학생‧산업연수생들과 함께하는 ‘네팔의 밤’ 행사를 19일(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네팔의 밤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는 동산의료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러브아시아’ 의 주최로, 지역의 네팔인을 초청하여 저녁 만찬을 대접하고 네팔의 민속춤과 노래, 공연 등을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네팔인들의 향수를 달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아시아는 2003년, 아시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네팔과 필리핀 등 아시아 곳곳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산업연수생들을 위한 한글학교 운영, 유학생 및 네팔 풀바리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네팔 병원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러브아시아 관계자는 “네팔의 밤 행사가,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네팔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고, 한국과 네팔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존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남지나 전공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부속기 종양의 수술 전 초음파 영상에서 ADNEX 모델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ADNEX 모델이 기존의 악성도 감별 지표들이 양성과 악성을 구분할 뿐 아니라 악성도 단계에 대한 위험도까지 추정할 수 있어, 자궁부속기 종양이 있는 환자의 분류뿐만 아니라 수술 전 검사 및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유럽 외 국가에서 예측 모델의 정확성 파악이 거의 없었던 아시안 국가 가운데 한국에서의 첫 연구라는 점, 정확도에 있어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초음파 검사의 특성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관심 · 호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고혈압 주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사전에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혈압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장 및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고혈압, 조심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고혈압의 합병증, 만성콩팥병(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고혈압의 치명적 합병증, 심근경색(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본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총 7개의 강의로 구성된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는 개원 의사가 알아야 미숙아 진료 TIP부터 흉부 영상판독, 신생아의 마이크로바이옴, 소아외과 질환의 최소침습수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 영상의학과 · 소아외과 교수진이 진행한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20,000원, 현장등록 30,000원으로 사전등록은 29일까지다.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되며, 대한의사협회 4점 평점이 부과된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국(02-958-8295, 8206)으로 하면 된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안,전문간호사 자격인정 요건 법률 명시, 의료광고 사전 자율심의제도 마련, 선택진료비 징수 근거 삭제등의 의료법 개정안들이 법안소위에 올랐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본관 601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을 상정했다. 상정한 162건의 법률안은 21일부터 23일까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해 3일간 심사되며, 오는 24일 의결된다. 지난 9월 6일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책임자에 한의사를 포함'하는 개정안(2009127)을 대표발의한 데 이어, 9월 8일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책임자를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인인 경우 해당 의료인으로, 비영리법인 등 비의료인인 경우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하는 개정안(2009201)을 대표발의했다. 김명연 의원과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한의사에게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사용을 허용하자는 것으로서, 한방의료의 정확성 · 객관성을 제고시키고 환자가 자신이 선택한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한의사의 현대
*빈소 가천대길병원 지하2층 106호, *발인 11월22일, * 032-460-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