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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과 함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협업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안전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을 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11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이상사례 등 안전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지정한 권역별 17개 종합병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권역별 17개 의료기관 등이 참석해 안전성 정보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사례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부작용 보고 중요성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절차 및 품질관리 사례 공유 등에 대해 토의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수집·분석·연구 등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701) 사후심사를 동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ISO/IEC 27001, 2022년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연이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회사의 지적 자산과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구축, 통제 및 모니터링, 인식제고 4가지 활동에 기반을 둔 정보보호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CPO(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선임하고, 정보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GE헬스케어 마스터 코스 경동맥 초음파 웨비나(GE HealthCare Master Course 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동맥 초음파 웨비나는 심장 및 내과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라이브로 진행된다. 혈관 질환은 초음파 진단 등을 통한 예방 및 치료가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뇌졸중의 발생과 깊은 상관이 있는 경동맥의 죽상경화증은 경동맥 초음파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질병이다. GE헬스케어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혈관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논의한다. 필메디스의원의 정남식 원장이 ‘경동맥 초음파를 이용한 동맥경화의 심층분석’을 주제로 3회에 걸친 강연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플라크의 생성과 전개’, ‘뇌졸중을 유발하는 플라크 종류에 따른 위험성’, ‘복합적인 케이스를 진단하는 방법’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다룬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4위로 보다 철저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10월 26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Touch of Professional(전문가의 손길)’이라는 주제로 ‘멕스 심포지엄(MEX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의료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파소 미라(Espaço Mira) 클리닉의 대표 루이즈 페레즈(Dr. Luiz Perez) 박사를 비롯해,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원장과 데이원클리닉 김중수 원장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환자 개개인에 맞춘 시술 방법부터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사례, 그리고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첫 번째 연자인 페레즈 박사는 실제 브라질 임상 현장에서 레디어스(RADIESSE)의 다양한 시술 사례를 소개했고, 특히 장기간 시술 결과 데이터를 통해 레디어스와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페레즈 박사는 “실제 환자 사례 뿐만 아니라 팔자 주름, 마리오네트 주름 등 얼굴 부위에 레디어스를 투여한 임상 연구 21건을 분석한 결과, 심각한 이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안나마리아 보이)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교수(서울의대 외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사(이노크라스),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외과학 장진영 교수는 암 치료 중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췌장암∙담도암 수술의 표준화 및 개량화에 이바지하고, 여러 전향적∙후향적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주도하며, 그 학술적 공로로 췌장암∙담낭암∙담도암 관련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 참여하는 등 국내 췌장암 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장진영 교수는 지난 24년여 동안 약 3천례의 췌장 및 담도 종양 수술을 집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증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 난이도가 높은 췌장 및 담도 수술에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이끌 수 있는 로봇∙복강경 하이브리드 수술 등 다양한 수술을 시행했다. 탁월한 임상 업적 뿐 아니라, 수술의 위험성과 재발이 많은 췌장∙담도암 치료에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최적의 치료를 찾는 ‘증거중심수술’을 국내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수의사가 동물병원 내 진료실을 갖추지 않고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인체용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 2021년 부산지방법원에서도 사람에게 인체용의약품을 조제 판매한 수의사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사례가 있었다. 이번에도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동물보호자에게 인체용의약품을 판매한 사안에 대해 수의사는 인체용의약품의 사용만 가능할 뿐 판매 할 수 없다고 명백히 밝혔다. 본회는 이미 여러차례에 걸친 법률자문과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수의사의 인체용의약품 조제, 판매는 불법에 해당함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판례는 동물병원에서의 인체용의약품은 수의사가 동물의 직접 진료나 검안을 통한 사용만이 가능하며 판매할 수 없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있는 결정이다. 인체용 의약품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와 절차하에 사용돼야 한다. 이번 사건에서와 같이,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동물 보호자에게 임의 판매하는 행위는 국민 보건과 동물 의료 체계 모두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므로 이러한 위법 행위에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잇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훈련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헬스케어 실증센터 사업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2022년 4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잇다)’의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애 설계와 인지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판교를 IT多’는 인지훈련 및 예방·강화 수업, VR운동, AI훈련로봇 등 인지 강화를 돕는 특화존과 지역 커뮤니티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오픈라운지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클래스 참여자들의 인지 건강 지킴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기반 실증센터로서의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첫번째 협업으로 마인드허브, 길온, 디씨엔바이오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치매 솔루션을 실제 현장에서 실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 실증센터 담당자인 한국에자이 강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으로부터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기업들을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등급 'A'에 선정됨으로써 ESG 경영 전반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KCGS에 따르면 A등급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은 것으로 인정되는 등급이다. 이 같은 등급은 기업의 ESG 경영 수준 전반을 참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되며, 한국거래소는 이를 KRX ESG 투자지수 종목구성에 활용하기도 한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종합생
휴젤㈜이 최근 프랑스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을 개최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HA필러 시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이다. 올해부터는 세부 프로그램 Global Expert Workshop을 통해 해외 의료전문가들을 초청, 미용성형 분야의 최신 식견과 트렌드, 시술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부(Full face) 볼륨 개선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시연(Live demo)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참여한 바이미성형외과의원 최한뫼 원장은 히알루론산이 주요 성분인 HA필러의 기전과 적용범위에 대해 소개한 뒤 휴젤의 HA필러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Revolax)’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볼륨으로 얼굴 전체에 균형감을 주는 시술을 선보였다. 프랑스 등 유럽 의료진은 HA필러를 여러 부위에 시술할 경우 일반적으로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진료해 환자가 최대 몇 달간 내원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환자의 컨
(주)프로엔테라퓨틱스는 정밀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해,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계획 솔루션 개발사인 (주)레이메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프로엔테라퓨틱스의 타겟 바인더 발굴 플랫폼 기술인 ArtBodyTM를 이용한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레이메드의 정밀 항암치료계획 솔루션인 RayVision을 접목시켜 보다 정밀한 환자 맞춤형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바티스, 일라이릴리,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베타선에 이어 최근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알파 방사성동위원소(α-radio isotope)는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방사성의약품은 최소한의 용량으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까지 대부분의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되는 바인더(리간드)는 펩타이드나 저분자화합물에 한정적이고, 이로 인해 제한적인 종양 타겟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프로엔테라퓨틱스의 ArtBodyTM 플랫폼은 ‘이중 타겟 동시결합 바인더’ 개발 기술로 두 종류의 종양연관항원(Tumor Associated Antigen)을 동시에 인식하여 타겟팅이 이루어지는 것이 주요 특성이다.
강릉아산병원이 새싹지킴이병원 발전방안 모색과 유관기관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릉아산병원은 강원 권역 내 지역 새싹지킴이병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새싹지킴이병원과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피해아동의 신체적ㆍ심리적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는 병원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17개소 병·의원의 현판 전달식으로 시작해 지난 1년간 강원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어 의료·유관기관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내 아동학대 발견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한병희 교수 ▲강릉아산병원 안과 최경준 교수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가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24년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2024 68th Annual AAAM Scientific Conference)가 11월 11~14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는 포괄적인 다학제 프로그램으로 조직됐으며, 자동차의학 및 외상 치료의 미래를 형성할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 및 혁신적인 전략을 교환한다. 특히, 이번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이자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AAAM), 한국자동차안전학회(KASA) 및 대한외상학회(KST)가 합동해서 개최하는 첫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에서는 대한외상학회 조항주 이사장(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교수)을 만나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떤 주제를 바탕으로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지와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어려움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이번에 개최되는 2024년 미국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제68차 연례 학술대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번 2024년 제68차 미국
방사성 의약품 분야가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방사성 의약품과 관련한 특허 출원이나 M&A 등 업계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부터 KOREA LIFE SCIENCE WEEK & KOREA LAB Autumn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KDRA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의 ‘2024년도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방사성 의약품 개발 동향과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는데, 그 첫 순서로 특허법인 정진 김순웅 대표변리사가 ‘방사성의약품 개발 동향 및 특허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방사성 의약품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함해 진단과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방사성 동위원소가 항체나 펩타이드, 유기 화합물에 결합해 특정 타겟에서 활성화되는 원리다. 김순웅 대표변리사는 “방사성 의약품은 진단용이나 치료용으로 활용되며, 최근 항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10.2%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방사성 의약품은 일반 의약품 대비 물리적으로 적은 양이 사용
인간의 직업 선택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최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들의 동기가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다. 2018년 초등학생들은 ‘좋아하는 일이라서’(22%),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22%), ‘사회에 봉사할 수 있을 것 같아서’(21%) 순이었으나, 2022년에는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학생 역시 2018년 ‘좋아하는 일이라서’(26%)가 1위였던 것이 2022년에는 ‘높은 수입 기대’(29%)로 변화했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MZ세대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산업연구원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업 선택 시 소득과 근로시간의 중요도가 급상승했다. 소득은 3위에서 1위로, 근로시간은 6위에서 2위로 상승한 반면, 개인 발전 가능성은 1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의과대학 입학생들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은 이공계 학생들에 비해 취업 전망, 사회경제적 지위, 부모의 추천, 학업 성적 등 실용적 요인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이는 전공의 선택 과정에서도 뚜렷이 드러난다.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회장 탄핵 후 새 회장 선출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비대위원장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오후 8시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설명회가 열렸다. 대의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단국대 의대 인문사회의학 교수)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으로 총 4명이다. 먼저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정부의 독단적 행정으로 인한 의료 파탄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엄중한 시기에 비대위의 임무는 매우 막중하다”며 의원들의 합의를 통한 의사결정,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의견을 존중, 진정한 대화를 나누는 당사자가 정부임을 분명히 할 것 등의 공약을 내놨다. 이어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누구도 예상 못했던 의료농단 사태가 10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며 “전공의와 의대생의 고통은 매우 커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 후보는 “지난 10개월 동안 의료계 투쟁의 선봉에 서 있었다. 104일째 윤석
*11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1월14일, *(054)840-0030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2024년 11월 12일 /PRNewswire/ -- 디코드 제네틱스/암젠 (deCODE genetics/Amgen)의 새로운 연구 결과 BMI가 질병 발병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부각하며, BMI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여러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Kari Stefansson and Gudmundur Einarsson, scientists at deCODE genetics and authors on the paper, discuss a new paper in Nature Communications that sheds light on how Body Mass Index (BMI) influences the risk of various diseases that are comorbid with obesity. jwplayer('myplayer1').setup({f
한국병원약사회가 오는 11월 23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현장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급변하는 디지털헬스·AI시대에 단순한 의약품 전문가를 넘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며 약사직능을 확대해 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선정되었다. 8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회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28편의 일반연제 구연발표와 병원약학 연구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2024년도 전문약사 활동조사를 위한 2차 패널 연구와 병원약사 이직감소 및 인재유지 정책 연구 등 두 편의 연구 결과 발표도 준비했다. 이어 포스터 80편에 대한 관람이 진행되며, 회원 연제에 대해서는 구연 및 포스터 각 부문으로 나눠 사전 초록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연제에 대한 심사와 시상도 있을 계획이다. 오후 12시부터는 이번 행사의 꽃이라 할
파킨슨병 환자가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치료제를 투여한 지 1년이 지나자 베트민턴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신경과 이필휴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임상 연구팀이 12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약제를 저용량 및 고용량으로 각각 이식 수술 후 1년 지난 결과를 분석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분석 결과, 기존에 도파민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약효가 감소하는 약효 소진 현상을 보이거나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보행동결 등 부작용을 보였던 환자들이 신경세포 치료제 투여 1년 만에 배드민턴과 탁구를 치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정도로 증세 호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관련해 현재까지 이식한 12명 중 1명이 이식 부위와 관련이 없는 주변 부위에 경미한 출혈이 관찰됐으나 특이한 신경학적 이상소견이나 부작용은 없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세포 이식과 관련된 특이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상시험계획에 따라 이식 후 2년까지 추적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전체 투여 대상자 12명 중 저용량(315만개 세포)과 고용량(
고려대 구로병원이 헬프트라이알과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헬프트라이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강태건 연구교수, 우선민 PM,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 서원석 부장, 백영란 차장 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의 임상시험설계 연계 ▲데이터 관리 및 규제 컨설팅 등 전문 CRO 서비스 연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과정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