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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임플란트 부분틀니 치료에 매우 가치 있는 치료 기준이 제시될 전망이다. 아래턱 어금니가 부분적으로 상실된 환자에게 임플란트와 부분틀니를 연결하는 임플란트지지 부분틀니에 대한 임상연구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센터(보철과 및 임플란트클리닉)의 이정열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국책임상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연속 4회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래턱에 치아가 전혀 없는 하악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틀니에 대한 연구는 이미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부분적인 치아 상실로 인한 임플란트 부분틀니에 대한 임상연구는 찾기 어렵다. 이에 이정열 교수팀이 '하악(아래턱)-임플란트 부분틀니의 전향적 비교 임상평가 시험'을 통해, 추후 임플란트 부분틀니 치료에 매우 가치 있는 치료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센터 이정열 교수팀은 지난 2011년 최초 선정된 이후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2015년 연속 지정 됐으며, 최근 다시 선정돼 향후 3년 간 연구를 지속 수행하게 됐다. 이정열 교수팀은 지난 보건복지부 국책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쳐 이미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앞선 연구를 더욱 진일보시켜 임플란트 부분틀니의 임상적 적용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전문의료센터(Republican Specialized Scientific Practical Medical Center of Endocrinology)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박명식 상임이사를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최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을 역임했던 알리모프 안바 발리예비치(Alimov Anvar Valievich)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전문의료센터장과 타슈켄트 소아의과대학(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의 샤리포프 알리셔(Sharipov Alisher) 교수, 아시아의학연구소 우즈벡 지점 이상윤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임상, 연구 및 교육 분야 인적 · 학술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향후 고려대의료원의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기관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최근 한국 보건의료원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시스템 해외 수출 및 컨설팅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신약개발과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약학 연구의 최신 지견, 신약개발 트랜드 및 산관학연 연계 구축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약학 분야와 제약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개최된 2017년도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가 19~20일 양일에 걸쳐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2개의 세션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4개의 기조강연, 22개의 주제별 심포지엄, 2개의 런천 심포지엄, 4개의 젊은 과학자 심포지엄, 약 550여 편의 포스터 발표, 특허박람회, 채용박람회 및 약학 관련 전시부스가 진행되고 있다. 문애리 대한약학회 회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약학 연구를 위해 제약 및 헬스케어 산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문애리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네 가지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첫째로는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등을 이용한 '정밀의료' 기반 연구와 '젠더 혁신' 관점의 연구를 강조했다. 둘째는 Joint symposium인 Symposium 8에서는 의·치·한의학회와 연합하
10월 20일은 ‘초경의 날’이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가 여성청소년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보건복지부,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초경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초경의 날 슬로건은 ‘아름다운 첫 인사’이고, 초경의 날 상징은 자궁의 나팔관을 본떠 ‘나팔꽃’을 형상화한 것이다. 19일 이충훈 회장은 “초경은 여성으로서의 건강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동시에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초경부터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초경을 맞이한 미성년 딸이 있다면 딸의 평생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기회에 보호자와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볼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초경의 날’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건강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초경의 날’은 여성 청소년들이 초경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산부인과전문의들이 가족과 함께 돕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의식 교육 및 성인이 되
간염은 간경변(간경화증)이나 간암으로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간암의 80%가 B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만일 간염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간경변 · 간암 등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C형 간염을 대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C형 간염 방치 시 간경변증, 간암으로 이어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 조사 결과, C형 간염이 5년 새 8% 늘어났다(2012년 4만 5,890명→2016년 4만 9,569명). 하지만 전문가들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비율을 10% 미만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인원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대한간학회는 3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간염은 과하고 지속적인 음주나 성분 미상 혹은 과량의 약제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어 발생하기도 한다. A형 간염은 증상이 심해도 일반적으로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지 않지만, B와 C형 간염은 급성 간염 이후에도 만성 간염으로 지속될 수 있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체액 등에 의해 감염된다. 주로 혈액이나 주사
충남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55세)가 10월 1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제12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권계철 내정자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권 내정자는 1987년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부임하였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학술이사, 교육이사, 수련이사, 법제이사 등 중요한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대한임상화학회 회장을 역임하여 IFCC world lab (세계임상화학회) 서울 유치 및 대한의학회 정회원 가입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권 내정자는 “학문적으로 진단검사의학회의 위상을 높여 의학계의 리더로서의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검사실 신임인증 및 정도관리사업 그리고 체계적 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검사의 질관리를 넘어 질향상을 통해, 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난 16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천사데이(1004-Day)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열었다. 천사데이(1004-Day) 무료건강검진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에서 준비한 행사로, 20여 명의 수간호사(UM)들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신체계측에서부터 혈압 및 혈당체크, MMSE치매검사, 체성분측정, 경동맥초음파, 심폐소생술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지난 17일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회계년도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최근 치과전문지에 보도된 협회장선거 무효소송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고, (가칭)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한 진상조사 · 책임소재 규명 등 향후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이후 선거무효소송으로 인해서 치과계에 불안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무를 책임지는 회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집행부 출범 초기 대통령선거 및 문재인 정부 출범과 겹쳐 다소 어수선한 상황을 거치며 소송 대응에 시간이 지연된 점은 혜량해 주시기 바라며, 저 역시 지난 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한사람으로써 철저한 진상조사를 약속드린 바 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원고 측 내부에서도 선거 혼란에 대한 진상조사,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과 무조건 재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저는 회무를 이끌어가는 협회장의 입장에서 소송을 제기한 회원들의 취지와 동기만큼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송단 입장을 존중했다. 김 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산학협동 연구, 인재 양성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지난 18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우수 의료 기술의 접목을 통한 양 기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동 연구 추진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시행 ▲연구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심봉석 의료원장은 "우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며 산학연 공동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의료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19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38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골드바, 현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사원 4명에 대한 표창을 수상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재중심의 경영문화는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58년 오랜 시간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국제약품이 발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한마음 한 뜻이라면 모든 고난과 시련은 쉽게 극복하고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치를 디자인하여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비전 달성 및 향후 100년 기업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국제약품은 사랑의 쌀 기부를 목표로 창립 58주년 행사에 맞춰 기업과 단체로부터 꽃 화환을 대신해 쌀 화환을 받기로 하였으며, 전달받은 쌀 화환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기부 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태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민 후원을 위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제23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아 70주년 기념사업단을 구성해 학회사를 정리하고, 오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창립 70주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회 첫날에는 '이비인후과의 지난 역사 : 이비인후과 70년사'(연자 양훈식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창립 70주년 포럼 : 응답하라 2047. 이비인후과학회 100주년을 기다리며'(진행 박시내 교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학회 70년사 책자 발간 기념행사와 70주년 기념 사진전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8개 분과 및 유관학회에서 13개의 심포지움 · 패널 · 라운드테이블 등을 준비했고, 총 229개의 구연 연제가 39개 세션을 통해 발표하며, 총 131개의 포스터 발표 및 총 70편의 포스터 전시가 이뤄진다. 학회 프로그램으로는 연구활성화심포지움과 간행위원회 워크샵이 개최되며, 해외 연자로 John Song 교수(Colorado university)와 Kenneth Lee 교수(UT Southwestern)가 참여한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70주년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자체 개발한 고혈압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지난 9월 1일 발매된 고혈압 3제 복합제로, 한미약품의 대표 품목인 '아모잘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과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결합한 개량 복합신약이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가 책임을 맡은 임상 3상(ALCH-301) 결과로, 국내 34개 기관에서 Amlodipine/Losartan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제 2기 고혈압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과 Amlodipine/Losartan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누어 8주간 비교한 것이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이 Amlodipine/Losartan 2제 요법 투여군과 비교하여 기저치 대비 8주 후 sitSBP를 평균 9.5mmHg 더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논문 제1저자인 고려의대 홍순준 교수는 “CCB/ARB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2제 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제11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17일부터 18일까지 철원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자매결연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철원군청과 철원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 40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17일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고, 청와대를 방문해 곳곳을 돌아보며 대통령의 역할과 직무를 배움으로써 자신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 민족의 영상물을 보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웠다. 이어 불리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주제의 영화를 시청하며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18일 오전에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한국영리더십센터(대표 강경자)의 송금자 강사를 초청, ‘꿈꾸며 준비하는 매일 멋진 영리더!’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평소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오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한국전력 대전충남 지역본부(본부장 최익수)가 19일 바로세움병원 6층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석 병원장, 차영덕 행정고문, 김준표 행정원장, 조요한 이사, 양희영 원무부장이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최익수 본부장, 조원장 기획관리 실장, 이동재 전력사업처장 안용진 경영지원부장, 박진섭 노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로세움병원은 한전 대전충남 지역본부의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황인석 병원장은 “한전 대전충남 지역본부의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익수 본부장은 “ 척추, 관절 병원으로 지역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직원 및 한전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케어 발표 후, 높은 호응도를 보이는 국민과 달리 의료계는 저수가에 대한 보완책으로 운영된 비급여의 전면개편에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한국병원경영학회는 오는 11월 10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새 정부의 정책, 병원과 환자가 함께 만족하는 보건의료 제도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먼저 심포지엄Ⅰ에서는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서원식 교수가 '보장성 강화 정책의 문제점과 병원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후 보건복지부 비급여관리팀 겸 예비급여팀 손영래 팀장이 '비급여 항목의 전면 급여화에 따른 적정한 보험수가의 보장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가며, 서진수 원장(병원협회 보험위원장/인제대 일산 백병원), 강길원 교수(충북의대 의료정보 및 관리학 교실), 안기종 대표(한국 환자단체 연합회)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Ⅱ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주제로 병원에서 많은 관심을 두는 분야인 적정 인적자원관리와 경영 개선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며, 심포지엄Ⅲ에서는 '2015 메르스 사태와 병원 경영 : 경험과 성찰'을 주제로 유명순 교수(서울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최근 장례식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인에 대한 품격 있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는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빈소 내 접객실은 인테리어를 통해 품격있는 장례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조리실 공간도 확장하여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빈소안내시스템, 엘리베이트 교체와 휴게실도 대폭 개선해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높였다. 특히,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은 타 장례식장과 비교해 장례비가 적고, 품질이 보증된 장례용품(음식, 장의용품 영구차량, 상복대여, 조화, 영정사진, 단기전화 설치 등) 가격은 국립대병원 중 가장 저렴해 공공기관 장례식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문 장례지도사를 채용해 안치, 입관, 장례절차까지 담당하도록 도움을 주는 등 운구에서 발인까지 종합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를 할 수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싸이젠 리퀴드카트리지주(소마트로핀)'의 주입용 의료기기 '이지포드(easypod)TM' 주사 기록 확인이 가능한 '이지포드TM 커넥트(easypod connect)'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포드TM 커넥트는 환자의 순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웹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이 사용하던 이지포드TM를 트랜스미터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이지포드TM 커넥트로 전송할 수 있다[i]. '이지포드 커넥트(easypod connect)'는 의료진이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싸이젠'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 및 투여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지포드 커넥트'는 외부 플랫폼(PC,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속 가능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성장과 순응도 보고 데이터를 제공하여 '싸이젠'의 치료기간 경과에 따른 종합적 관찰도 가능하게 한다. '이지포드'를 통해 투여 가능한 의약품인 '싸이젠'은 현재 국내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증(GHD) 소아, 임신
‘신약개발, 헬스케어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하여 개최된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가 19~20일 양일간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제약 연구 분야의 최신 발전 동향' 등 다양한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3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스터 섹션, 부스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술장 중심에 약학사진동호회 '팜포트'의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전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 회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계, 전문가, 정부가 함께 장애등급제 폐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애등급제 폐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0일(금) 1차 회의를 개최한다.지난 8월 25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광화문 농성장의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5년간의 농성을 풀고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현재 장애인은 장애상태와 정도 등 의학적 기준에 따라 장애등급(1~6등급)을 인정받고 있다.그간 장애인서비스가 장애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제공되어 개인의 서비스 필요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장애인에게 등급을 부여하여 낙인효과를 초래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욕구‧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도입’을 국정과제로 발표하였다. 민관협의체는 장애등급을 대신하는 종합판정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서비스별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기준과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장애계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장애계 4명, 학계 6명,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예방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학술대회 총회에서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감신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며, 감신 교수는 경북대학교 기획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대한예방의학회는 1947년 조선보건학회로 창립해 약7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 1,000여 명의 정회원을 가진 학회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보건의료 및 환경보건정책, 질병 관리를 위한 각종 연구·정책을 이끌고 있는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