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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300만 원을 16일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이하 루이사)'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 상반기에 실시된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진행되었으며, 손발톱무좀이 유발하기 쉬운 여름 시즌과 맞물려 1차 캠페인 참여자 6천 명 대비 약 3배 이상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 속에 종료됐다.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과 ‘손발톱 무좀은 하루 한번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핵심메시지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애플리케이션(앱)의 알람기능, 손발톱 건강정보 등을 활용하여 꾸준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손발톱 건강 캠페인이다. 지난 1차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 전달하여 싱글맘을 위한 상담지원사업에 쓰였으며, 이번 2차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환자의 90%가 여성으로 알려져 ‘여성의 병’이라 불리는 루푸스 환자 중 여성 가장을 돕는 기금으로 전달됐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주요 타깃인 여성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안전한 환자진료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기하고 환자 · 보호자 · 교직원과 모든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적정하게 제한하고, 모든 병동 입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환자 · 보호자의 경우 입원 등록 시, 입원원무팀에서 지급한 손목밴드형 출입증을 통하여 출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에게는 1개의 출입증이 지급된다. 면회는 지정 시간에만 가능하며, 지정된 시간 외의 출입은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제한되며, 외부물품 반입은 엄격히 금지한다. 부득이하게 지정 시간 외에 면회를 할 경우에는 병동 휴게실에서 면회를 하며, 병문안객이 3인 이상의 집단 면회가 필요한 경우에도 휴게실에서 면회를 하도록 하고, 환자에게 배부되는 병문안객 관리대장에 인적사항을 써넣도록 안내된다. 면회시간은 일반병동은 평일 오후 6~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6~8시, 간호간병통합병동은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8시~9시, 신생아중환자실은 정오~오후 1시, 오후 7시~8시이다. 중환자실은 환자 1인당 보호자 2인으로 제한되며, 별도의 지정된 시간에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 · 내원객 등에게 감염성 질환을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조용범), 바이오스펙테이터(대표 이기형)와 함께 ‘2017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연구성과 중 선별된 제약・바이오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6개의 기술이 발표되며 ‘PLK1의 polo box domain 타겟 신규 항암제’에 대한 김경태 국립암센터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비침습적 망막혈관질환 치료제(오상택 국민대 교수), ▲간세포 생존 및 기능 유지 3D 세포 배양 기술(곽종영 아주대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Paeoniflorin을 활용한 불임 치료 및 착상 촉진제(하기태 부산대 교수), ▲수면의 질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소재(백인경 국민대 교수), ▲PI3K-AKT-TERT 신호전달을 저해하는 간암치료제(정구홍 서울대 교수)에 대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자체 개발한 분말 흡입형 천식•COPD 치료제 ‘플루테롤’의 디바이스가 리뉴얼됐다고 17일 밝혔다.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COPD 치료 복합제로,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뚜껑(캡)과 본체가 분리되는 형태였으나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제품은 뚜껑과 본체가 연결된 일체형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환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의약품을 흡입할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미약품은 연령•성별에 따른 흡입력 차이에 상관없이 일정한 양의 약물을 폐 깊숙이 전달시켜 약효 및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기술로 국내 특허를 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디바이스의 공기저항성 평가, 유효량 평가, 단위전달량 평가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대조약과의 제제학적 동등성을 입증하였으며, 교차시험 형태의 임상을 통해 치료학적 동등성도 입증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루테롤은 캡슐을 흡입기에 장착해 사용하는 타입으로, 흡입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흡입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그룹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Beiersdorf Korea)가 지난 16일 프리미엄 콘돔 브랜드 ‘듀오(DUO)’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이번 론칭 파티에는 DUO의 국내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주제 스피치를 진행했으며, 유명 DJ 반달락(Vandal ROCK)과 비보이 어딕션 크루(Addiction Crew) 등이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콘돔 브랜드 DUO는 이색 론칭 행사 ‘오감으로 느끼는 섹슈얼 파티 (5EXPERIENCE)’에서 다섯 가지 감각에 따른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DUO는 여러 유럽 국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 까다로운 유럽 국가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즐거움을 극대화해 국내 콘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DUO는 6가지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의 성에 대해 솔직한 젊은 소비층인 메인 타깃에게 보다 더 새로운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C형간염 환자 발굴 및 치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숨은 C(형)간(염) 찾기’ 사내 캠페인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대표적인 혈액 매개성 질환으로 현재까지 예방백신은 없지만 조기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국내 C형간염 감염자 수는 보건복지부 자료 기준 30만 명으로 추정되는 반면 치료 받은 환자 수는 15~23%에 불과한 4만 5천~7만 명 수준이다. 이에 따라 치료를 받지 않은 최대 25만 5천 명의 ‘숨은 감염자’는 타인에게 간염을 옮길 수 있고, 미치료 환자 중 약 2~7만 명은 심각한 간질환으로의 진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MSD 임직원들은 사무실 곳곳에 숨겨진 C형간염 퍼즐 조각을 찾아 ‘대한민국 건강한 간’ 퍼즐판을 완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MSD는 C형간염 '숨은 감염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 학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MSD 스페셜티 사업부 박선영 상무는 “C형간염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 환자 스스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8일(수)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 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주제영상 상영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 평가체계와 호스피스’를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호스피스 관점에서 국내․외 다양한 평가체계 개선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대한 평가가 호스피스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전망이다. 시 간 내 용 ○ 1부 기념식 행사 (사회 : 김병찬 아나운서) ~ 11:00 ㆍ로비 참여 이벤트 : 포스트잇 응원존, 포토존 등 운영 11:00~12:00 ㆍ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ㆍ장관 표창 시상 및 기념 촬영 ㆍ기념사 : 보건복지부 차관 ㆍ인사말 : 국립암센터 원장 ㆍ주제영상 상영
유유제약이 임직원 건강관리 및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환절기 및 겨울철 독감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접종은 내근직, 각 지역 영업지점, 제천공장 등 총 3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지 인근 병원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계열사인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건강생활 임직원도 접종을 받았다. 한편 유유제약은 2016년부터 핵심인재 스톡그랜트(회사 주식 무상증여) 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업무 동기 부여와 애사심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매월 사내 제안 우수자 포상과 직원 추천 채용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조직원의 조직 적응력 및 직원 화합을 고취하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처음 실시한 임직원 부모 및 조부모 대상 골밀도 검진을 통해 직원 가족의 건강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임직원 또는 임직원 배우자의 직계존속 2인에 대한 검진비를 회사에서 전액 부담했으며, 골밀도 검진이 가능한 전국 10,615개 병∙의원중 검진 대상자가 거주지 인근 병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사무국장 여재천 전무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양현옥)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약업진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 전무는 그동안 제약산업발전법 제정,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 제정,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수립, 식품의약품안전처안전기술위원, 중앙약사심의위원, 대통령자문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전문위원 참여 등 신약개발을 통한 약업 진흥에 관련된 법/제도 기반 마련과 국가연구비 재원 확보의 산업기술로드맵 기획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바 있으며 , 아울러 학교 연구가 기업의 비즈니스에 접목 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의 기술이전에 힘써 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지난 9월부터 말기 상태의 암환자 외에도 에이즈, 만성간경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환자를 대상으로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 완화를 포함한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지원과 통증 조절, 임종 돌봄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말기 암 환자만 입원형·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는 전담 전문의·간호사·사회복지사로 팀이 구성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이외에도 일반병동에 입원하거나 외래에서 진료를 받는 말기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말기 환자의 기준은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로서 담당 의사와 해당 분야 전문의 1명이 수개월 안에 사망할 것이라고 진단한 경우이다. 자문형 호스피스를 이용할 경우 돌봄 상담료와 임종관리료, 임종실료 등을 보험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암 환자의 경우 5%, 에이즈는 10%, 만성간경화·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20%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감원 정책으로, 대형병원에 신경과 전공의가 부족한 탓에 진료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한뇌전증학회는 2018년도 신경과 전공의 정원 감축 정책을 철회할 것을 복지부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성명서를 17일 발표했다. 초고령 사회에 들어서면서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뇌전증 환자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들 환자가 주로 입원하는 진료과가 신경과(neurology)이다. 미국 · 일본 · 이탈리아 등 선진국에서는 대형병원당 신경과 1년 차 전공의가 5~10명이지만, 한국은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감원 정책으로 인해 0~2명뿐이다. 또한,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의 신경과 1년차 전공의 수는 선진국에서는 5~10명이나, 내년부터 한국은 2000~3000병상 규모의 4대 상급종합병원 신경과 전공의가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다. 즉, 5명도 부족한 상황에서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대한뇌전증학회는 "이대로 현실화되면 환자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없다. 현재에도 신경과 전공의들이 수면 부족 및 업무 과다로 신경과 수련을 포기하거나 신경과 전공의 지원 자체를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 신경과 전공의 수를 더 줄이면 어떻게 되겠나. 응급실에
김율리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017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정신의학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WPA) 총회에서 성격장애 분과 사무장(Secretary)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교수는 임기동안 성격장애 관련 국제 심포지엄 및 국제 공동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 지침서 등을 개발해 보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세계정신의학회는 세계 최대의 정신의학회로 전 세계 130여 국가의 20만 명의 정신과 의사를 대표한다. 산하 72개의 분과가 있으며, 각 분과 임원은 Chair(의장), Co-chair(부의장) Secretary(사무장)로 구성되며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적발건수가 최근 3년간 2,240건으로 2.4배 증가했지만, 고발 · 수사의뢰 · 행정처분은 2014년 47.4%보다 오히려 큰 폭으로 감소한 6.8%에 불과해, 너무 안이한 대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전북 전주시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의료기기 거짓, 과대 광고 적발 및 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기 거짓 과대 광고 적발건수는 2014년 481건, 2015년 610건, 2016년 1,149건이고, 2017년 상반기에만 886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짓광고는 2014년 312건, 2015년 331건, 2016년 766건으로 1,409건으로 전체 적발건수의 63%에 달했다. 적발 3건 중 2건(2016년 기준)은 거짓광고였고 2017년 상반기에만 701건에 달해 작년 전체 적발건수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식약처의 조치는 안이하다. 거짓광고에 대한 당국의 고발, 수사의뢰, 행정처분은 2014년 47.4%에서 2015년 34.4%, 2016년 36.6%로 계속 감소하다가 2017년에는 6.8%까지 떨어졌다. 김광수 의원은 “경제적 피해를 양
최근 5년 동안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10건 중 7건은 낙상사고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중앙의료원 환자안전사고 767건 가운데 74.4%인 571건은 낙상사고로 집계됐다. 연도별 환자안전사고는 2012년 16건에서 2016년 272건으로 16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8건에 불과했던 낙상사고는 198건으로 23.8배가 급증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낙상사고방지팀을 운영하며 시설 점검을 하고 있고, 낙상 위험자에게는 낙상위험을 알리는 손목밴드를 부착도록 하고 있으나, 지난해 낙상사고는 오히려 늘어났다. 투약사고의 경우에도 최근 5년 동안 전체 안전사고의 19.8%인 113건이 발생했으며 이 역시 2012년 3건에서 2016년 51건으로 16배나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혈사고마저 4건이나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의 환자안전사고 대책이 부실하다. 환자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해 의료기관 내의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관련된 주사침 자상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74건의 주사침 자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대 혈액매개 질환(에이즈, C형간염, B형간염, 매독)의 주사침 자상 사고는 최근 3년간 총 114건 발생했고,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관련 주사침 사고는 35건 발생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혈액매개 환자 입원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전카테터 사용훈련을 시행하고, 야간 노출 시 응급의료센터에서 지정된 표준화된 처방을 받도록 하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혈액매개 환자 입원병동에서 주사침 자상 사고는 의료인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주사침 자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10월15일 개원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병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3주년 기념식’과 ‘조재혁 피아니스트 자선음악회’, ‘우리 모습들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3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만 진행하던 기존과 달리 점심시간에는 ‘음악회’, 기념식 후에는 갤러리 ‘치유’에서 진행 중인 미술전시회 ‘작가와의 대화’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병원의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내원객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에 앞선 12시에는 1층 로비에서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입원 및 내원환자, 교직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환자 및 교직원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기념식 후에는 2층 ‘치유(齒-YOU) 갤러리(한자어 齒(이 치)와 영어 YOU를 결합하여 당신의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라는 뜻)’에서 “힐빙(Heal-being)전 – 우리모습들” 전시(10월 11일부터 ~ 10월 30일까지)의 구나현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최근 전
박혜옥 前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남편상 *1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18일, *(02)3410-6917
*16일,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월18일, *(02)2258-5940
수가 협상 결렬 시 건정심에서의 수가결정권을 없애고 자동적으로 전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적용하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 계간지 가을호 ‘병원’에 ‘수가협상 방식 이대로 괜찮은가? 공급자 관점에서’를 기고한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이 이같이 제안했다. 다소 무리한 주장으로 보이지만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료비 총액할당제하에 수가협상을 한다는 공급자 시각에서 설득력을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민 소장은 먼저 인건비 현실화 측면에서 접근했다. 이 소장은 “의료기관의 운영비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인건비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상승률과 연동하여 수가인상률을 정하는 것은 타당성이 있다.”고 했다. 이 소장은 “마침 내년도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므로 의료원가 보전차원에서라도 내년 5월에 있을 2019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은 새로운 제도가 적용되어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폭 이상으로 타결되기를 기대한다. 협상결렬시라도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폭 16.4%와 연동돼 결정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우리나라 의료수가 결정제도는 총액통보제라고 비난했다. 이 소장은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에서 차기년도 건강보험 의료지출 총액을
코오롱생명과학의 세계 최초 골관절염 동종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Invossa K Inj.)’를 개발한 코오롱 계열사 '티슈진(TissueGene)'이 11월 코스닥 상장을 예고했다. 티슈진(대표이사 이범섭∙이우석)은 지난 16일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티슈진의 11월 코스닥 상장 계획 발표와 자사의 대표 제품 ‘인보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비젼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범섭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티슈진은 1999년 세포 유전자 기술 플렛폼을 이용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이 판매하는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원개발사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국내 승인과 미국 3상 임상 돌입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식약처는 지난 7월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요법(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통증 등)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ellgren & Lawrence grade 3) 치료에 ‘인보사’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인보사는 한 번의 주사투여로 1년간의 통증 완화 및 기능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