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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가 건양대학교 제10대 의무부총장 겸 제12대 의료원장으로 재취임했다. 배장호 건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배장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지난 2년간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전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비전을 수립하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부서 간 이해를 조율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이뤄내는 등 의료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최상위 의료기관에 지정된 만큼 고급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교직원이 행복한 의료원을 만들도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모아센터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총 18명의 '이화둥이'를 출산했다. 1월 1일 오전 9시 51분 태명이 '튤립'인 여아가 3.67kg에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1일 4건 ▲2일 9건의 분만을 진행했으며 출생한 신생아 수는 ▲1일 4명 ▲2일 14명으로 총 18명의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 양일 간 13건의 분만 중 고령 및 고위험 산모의 출산이 11건(다태아 분만 5건 포함)으로 약 85%에 달해 이대서울병원은 고위험 출산을 안전하게 진행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박미혜 센터장(산부인과)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대서울병원은 고령임신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에 대한 위험도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며 진료 및 분만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개소 이후 불과 4년 만인 지난해 3월 분만 2,000건을 달성한데 이어 3,000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케어로 이대서울병원에서 찾는 산모와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
1월부터 62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총 62개 시·군·구, 83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1월부터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 및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해 준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시범사업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실시됐으며, 이용자의 의료이용변화 분석과 참여자의 만족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이용변화 분석에서 ▲대리처방률 감소 ▲응급실 방문 횟수 감소 등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수급자·주수발자·의료기관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출발했다고 평가된다. 이에 정부는 이처럼 긍정적으로 출발한 1차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2차 시범사업은 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립암센터가 개소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4일 화상회의실에서 전립암센터 개소 기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전립암센터는 전립선암 의심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 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당일검사 일주일 내 확진’을 모토로 한다. 내원 당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하고 이튿날 조직검사를 진행, 일주일 안에 확진(진단) 받는다는 의미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전립암센터는 비뇨의학과와 함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 5개 임상과 10여 명의 의료진이 협진 체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로봇수술센터와 연계해 최소침습으로 최적의 전립선암 수술이 가능하도록 시너지를 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시 2024년 1월 21일 (일) 17시, *장소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
의료계는 지난 2023년을 쉽게 처리하기 어려운 현안들이 많았던 ‘다사다난한 해’로 평가하며, 올해는 안정적인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4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1월 4일 대한의사협회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2023년은 유독 크고 어려운 엄중한 현안들이 많았던 해였다”면서 “보건의료계를 갈등과 분열로 이끌었던 간호법은 의협회원들의 강력한 지지와 보건복지의료연대와의 협력을 통해서 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국회에서 재발의된 간호법은 새로운 법안의 제정이 아닌 기존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정치권과 소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여줬다. 더불어 이 회장은 “3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된 소아진료 정상화 대책 및 산부인과 분만 수가의 대폭적인 인상 관련 정부의 발표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꺼져가는 필수의료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굉장히 고무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분만 시 불가역적인 무과실 의료 사고에 대한 국가가 100%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혁신적인 평가시스템 도입과 수련환경의 개선 등 체계적인전공의수련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과를 포함해 레지던트 채용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2024년도 레지던트 모집 결과 99명 정원에 75명을 선발해 75.8%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80명 정원에 64명을 뽑아 80%의 채용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정원이 19명 늘어남에 따라 채용 또한 11명이 증가했다. 아직 추가 모집이 남아있는 만큼 충원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필수의료과인 소아청소년과 2명(정원 6명), 산부인과 2명(정원 5명), 응급의학과 2명(정원 6명), 외과 5명(정원 6명) 등 다수를 선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필수의료과 등 전공의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의료인력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전남대병원 레지던트 채용이 늘어난 것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시스템은 물론 채용 과정에서 수년간 혁신적인 채용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가장 컸다. 지난 2021년 레지던트 채용 면접 때부터 국립대병원 중 최초로 면접위원을 타대학 의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병무청은 병역법을 개정해 입영판정검사 시 기존에 실시하는 ‘신체검사’와 ‘심리검사’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투약·흡연·섭취여부에 관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현재는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병역판정전담의사 등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선별적으로 5종(필로폰, 코카인, 아편, 대마초, 엑스터시)의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선별적으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 사람은 총 6,457명이다. 이중 정밀검사를 의뢰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27명이며,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경찰청에 그 명단을 통보해 수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최근 마약이나 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이용한 범죄와 그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군은 총기 운용에 따른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마약류 중독자 군 유입을 차단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병무청은 법 시행 이후, 입영판정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고객의 요구 사양에 맞춰 렌즈·카메라·조명 등의 각 파트를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초정밀 검사용 광학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뷰웍스가 개발한 ‘VEO Focus’는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와 이에 최적화된 고배율 렌즈를 조합해 서브 마이크로(Sub-Micro, 1마이크로미터 이하) 수준의 결함을 검사,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인 성장에 힘입어 고사양의 검사 시스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자동 초점 모듈을 일체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VEO Focus’의 활용 분야는 OLED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 결함 검사 등 대면적, 고배율의 촬영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디스플레이 검사 공정에 투입될 경우 주로 표면의 불균일 패턴과 불량 화소 검사에 활용되며, PCB 검사 공정에서는 서브마이크로 수준의 회로 손상과 핀 홀(기판 표면의 작은 구멍) 유무 검사 등에 활용된다. ‘VEO Focus’는 ▲카메라 ▲경통과 결합된 렌즈 ▲조명계 ▲모션제어부를 포함한 자동초점 모듈 ▲정밀 광학 세팅 유닛 총 5종의 파트로 구성되며, 이를 고객사가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하는 ‘유한 경매&바자회’ 행사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이나 평소 재능을 살려 직접 만든 물품 등을 기부받아 온라인 경매와 현장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조욱제 사장을 포함햐 임직원들이 넥타이, 지갑 등 패션소품부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골프채 등 95개의 애장품을 기부했으며, 2일간 점심시간에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와 협업해 해피홈 등 자사제품, 임직원 기부물품, 굿윌스토어 물품을 판매했는데, 이번에는 행사를 본사뿐만 아니라 공장과 연구소까지 확대해 3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그 결과, 수익금은 역대 최대 금액인 4,713만원으로 행사 시작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는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직원참여 나눔행사로 자리잡았으며, 5년동안 경매&바자회의 누적 기부금만 8,600여만원에 달한다. 이번 수익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부터 사각지대 없는 마약류 예방·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4시 마약류 상담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에 대한 마약류 예방교육과 예방‧재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내 상담실도 구축·운영한다. 식약처는 종전에는 낮(9-18시)에만 상담할 수 있었던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든 익명으로 부담 없이 마약류 재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월 1일부터 전문 상담 인력을 갖춘 ‘24시 마약류 상담센터(1899-0893)’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식약처는 전문 상담 인력 등 인건비(8명)를 포함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올해 처음으로 확보, 이를 토대로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 및 초기 상담 ▲예방 상담 ▲중독재활센터 연계 등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4시간 상담 서비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약 오남용과 중독 폐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교육 상담실을 포함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구축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는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연속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의 24시간 활동 혈압 측정 정확성을 입증한 파일럿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서울대병원에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이하 연속혈압측정기)를 처방 받은 고혈압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카이랩스는 피험자들에게 카트 비피와 커프 형태의 연속 혈압측정기를 동시에 착용하게 한 뒤 24시간 혈압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카트 비피와 커프형 연속혈압측정기 간의 높은 일치도를 보여 카트 비피의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됐다. 카트 비피는 앞서 동맥혈압측정법, 청진법 비교 연구에서도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유럽고혈압학회(ESH)가 지난 6월 발표한 커프리스 혈압계 검증에 대한 권고안을 반영해 진행된 세계 최초의 사례다. 스카이랩스는 유럽고혈압학회가 제시한 5개 연구 중 가장 검증이 어려운 ‘활동 및 수면 평가(Awake/asleep test)’에 대한 선행 결과를 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대한심장학회학술지(KCJ)에 게재됐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유럽고혈압학회 요구 수준에 맞는 커프리스 기기의 임상 연구로, 카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간병비 지원보다 요양병원의 기능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회적 입원’으로 불리는 요양병원 장기입원 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간병비 지원 대상군은 요양병원 이용 환자의 약 5%로, 대다수 국민의 간병비 부담 경감에 대한 체감 효과는 적을 전망이다. 본인부담률 규모도 아직 미정이다. 작년 12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방안’에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시범사업이 포함돼 있다.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10개의 요양병원을 선정해 1년 6개월간 지원한다. 의료최고도와 의료고도 환자가 전체 50% 이상인 병원에만 지원하고, 이후 2027년 1월부터 본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간병비 지원 사업이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 고영인 의원실 주최,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하는 ‘간병급여화 본사업 조기 실시를 위한 토론회’가 1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요양병원협회 남충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요양병원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시행하는 것으로 요
*빈소 : 오산장례문화원 201호 특실, *발인 1월 5일
-- EMS•RF•LED기술 및 괄사•지압 마사지 등 총 5가지 기능 결합 -- 관계자 "주름 개선 효과 및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에 도움 줄 수 있어" 서울, 한국 2024년 1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뉴트리케어(Nutricare 대표 김호범)가 신제품 홈 케어용 뷰티디바이스 'MDPLANNER MT5'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트리케어, 홈 케어용 뷰티디바이스 ‘MDPLANNER MT5’ 출시 신제품 'MDPLANNER MT5'는 안면근육을 자극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 붓기 완화해 도움을 주는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를 비롯해 사용 부위에 열을 발생시켜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RF(Radio Frequency), 빛을 이용하여 피부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LED 등 총 세 가지 기술력이 결합된 홈 케어용 뷰티 마사지 테라피 디바이스다. 이와 함께 부종 개선 목적의 괄사(Gua sha)와 혈액순환 증진 및 피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지압(Acupressure) 등 두 가지 마사지 모드를 결합, 마사지에 최적화된 고성능 테라피 기술도 적용됐다
2009년 미래학회(KAFS)에서는 미래 경제활동 전반에 변화를 주는 범용기술로 IT와 향후 이를 대체할 BT가 접목된 신약개발이 주 이슈로 거론된바 있다. 당시에 Post-IT 시대 세계경제 이니셔티브 장악을 위해서 전 세계는 보건의료 분야 연구투자 및 개발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화, 인구 및 기후변화, 기술 변화(4차 산업혁명) 등과 같은 메가 트렌드를 읽으면서 변화를 쫓아가는 상품과 서비스, 인력을 생산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최성환, 우리기술투자 상근감사). 한국 경제의 분야별 경쟁력 순위는 가변적이다. 못 사는 나라가 잘 살기 쉽지 않지만 가능하다, 잘사는 나라가 계속 잘 살기도 쉽지 않다. 대한민국 경제는 12대 주력산업 (기계산업군; 자동차/조선/일반기계, 소재산업군; 철강/석유화학/정유/섬유, IT제조업군; 가전/정보통신기기/디스플레이/반도체, 음식료)의 침체와 7개 후발산업(화장품/의약품/의료용전자기기/중전기기/플라스틱제품, 축전지;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의 성장세가 교차하면서 의약품, 의료용 전자기기 등 바이오헬스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5년 7월 10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는 ‘정
부광약품이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멀미약 ‘뱅드롱에스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뱅드롱에스시럽’은 기존의 성인용 병 형태의 제품과 다른 짜먹는 포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뱅드롱에스시럽은 디멘히드리네이트 50mg, 카페인무수물 20mg, 피리독신염산염 5mg 성분의 복합 성분으로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의 예방 및 완화에 효과가 있는 멀미약이다. 해당 제품은 주로 여행을 떠나거나 긴 교통수단을 통해 이동할 시에 복용하기 때문에 휴대가 편리한 개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정제나 츄어블이 아닌 스틱포(액상) 형태로 물없이 복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맛은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는 포도향이며 액상 제형으로 빠른 흡수율 또한 특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적인 멀미약 ‘뱅드롱’ 제품을 포함한 멀미약 시장의 장기 품절 이슈 해결과 동시에 라인업 확장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새롭게 발매하게 됐다”고 전하며 “‘뱅드롱에스시럽’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뱅드롱에스시럽은 만 3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근 5년간 일평균 119구급차 이송건수는 5000여건에 달하며, 특히 뇌혈관질환자의 이송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2023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를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구급활동에 대한 분석결과를 3일 발표했다. ‘2023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일평균 구급차 출동건수는 전국 9892건이었으며, 일평균 이송건수는 547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19구급서비스 이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급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급대원들이 작성한 4대 중증질환 세부상황표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대비 ▲심혈관질환자 1.4배 ▲뇌혈관질환자 4.3배 각각 증가했다. 구급일지를 기반으로 분석했을 때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전체 이송환자 중 4대 중증응급질환 환자는 33.6%로, ▲심정지 환자 1.8% ▲심혈관질환 환자 10.3% ▲뇌혈관질환 환자 19.9% ▲중증손상(외상)환자 1.6%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러한 ▲중증외상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트리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슈가트리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 메트포르민(Metformin) 100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에보글립틴은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이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 질환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 강하 효과와 심장 및 신장 대사질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성분이다. 메트포르민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 슈가트리정은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메트포르민을 결합하고 제형 크기를 줄여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슈가트리정과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메트포르민 단일
망막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망막모세포종의 새로운 발생 원인 인자가 밝혀졌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승규·김용준 교수와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 연구팀은 망막모세포종의 발병 원인 인자로 난소암, 유방암 등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BRCA 유전자변이가 새롭게 규명됐다고 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안과저널(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 발생하는 하얀색 종양으로 소아의 안구 내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하며, 한쪽 또는 양쪽에 생길 수 있다. 종양 때문에 동공이 하얗게 보이는 ‘백색동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시력저하로 인해 사시가 생길 수 있다. 진행하면 안구 통증, 안구 돌출을 유발한다. 대개 5세 미만의 나이에서 진단되며 환자의 약 40%는 유전성으로 발생한다. 유전성 종양은 암억제유전자인 RB1의 이상을 체내 모든 세포에 가지고 태어난다. 모든 세포는 각각 두 개의 대립유전자를 가지는데, 이미 하나의 RB1 유전이상을 가지고 태어난 유전성인 경우, 반대쪽 RB1 대립유전자 이상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면 망막모세포종이 발생하게 된다. 비유전성인 경우 두 개의 RB1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