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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 교수 18명이 ‘2017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만 39세 이하, 이공분야 4년제 대학 전임교원)에게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위해 제정됐다. 이번 사업에 470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그 가운데 18명이 동산의료원 교수이다. 선정된 18명은 ‘신경펩타이드 오렉신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 및 기전 연구’를 수행할 피부과 김성애 교수 외 신경과 김근태·유준상·석흥열·홍정호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진영 교수, 대장항문외과 배성욱 교수, 흉부외과 장우성 교수, 신장내과 박우영 교수, 신경외과 김창현 교수, 핵의학과 송봉일 교수, 감염내과 김현아 교수, 산부인과 신소진 교수, 소아청소년과 박재현 교수, 소화기내과 이유진 교수, 병리과 이혜원 교수, 예방의학교실 배상근 교수, 비뇨기과 하지용 교수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각 최대 3년간 연 3천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동산의료원은 지난 상반기에 실시된 생애 첫 연구 사업에서도 10명의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10명
서울의료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시행하는 학부모 대상 기초의료교육 '맘스케어' 정원 45명의 교육 신청자를 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다음 달 7일 서울의료원 4층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이 이뤄지며, 5주간 진행한다. '맘스케어'는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이 학부모 교육 참가단을 대상으로 ▲소화기 질환의 원리와 대처,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질환들, ▲어린이 마음 치유, ▲알레르기 아토피, ▲생활 속 응급조치, ▲눈여겨봐야 할 신경과 질환, ▲우리 가족에게 생길 수 있는 심혈관 질환, ▲생활 속 감염성 질환에 대해 교육하며, 어린아이부터 노년기의 어르신까지 보살필 수 있도록 분야별 기초의료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생활 속 응급조치 강의에서는 교육자가 직접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교육도 제공된다.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맘스케어' 정규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된다. 학교현장에서는 수료자의 활동을 원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내 건강지킴이 활동가로 운용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 학교당 보건교사 1명이 전체 학생들을 담당하다보니 학교들이 인력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가 지난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제 9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홍은석 교수는 지난 1988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The University of Texas Health Science Center at Houston (UTHealth)에서 의료정보학을 연수했다. 이후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권역외상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도 맡아 교수 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대한응급의학회 이사, 대한외상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해 응급의료정보학회, 대한재난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환태평양 응급의학 학술대회(PEMC 2012) 사무총장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운영한 경험도 있어, 201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응급의학회 학술대회(ICEM 2019)의 원활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가 기대된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남구청과 지역 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병헌 남구청장과 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남구청에서 개최되었다. 외래진료비 지원 총사업비 5천만원은 영남대병원 교직원들이 월급에서 기부하는 사회복지후원금을 재원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간 1차 사업을 시행한다. 1차 사업을 평가한 다음 2018년 3월 1일부터 1년간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발병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받지 못하는 남구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외래진료비 및 검사비를 지원하게 된다. 영남대병원은 남구청과 협력하여 남구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필요한 경우 대상자별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며 지원내용은 외래진료비 및 검사비 등 소액의료비를 대상자별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최초로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되어 왔던 의료취약계층의 외래진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그동안 각 기관의 의료비 지원
서울대병원은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9월부터 2년이다. 세계초음파의학회는 초음파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대륙 별로 6개의 초음파의학단체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6개 회원학회에 소속된 국가별 초음파의학회는 모두 93개, 이들 회원 수를 모두 합치면 52,925명에 이른다. 세계초음파의학을 총괄하는 국제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승협 교수는 2015~2017년 총무이사(Secretary General)직을 수행하는 등 2009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WFUMB 2006 SEOUL) 사무총장을 맡아 해당 학술대회를 학회 역사상 가장 훌륭한,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회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김 교수는 2007~2010년 대한초음파의학회(세계초음파의학회 소속) 이사장을 맡아 ‘KSUM Ope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초음파의학회를 국제학회로 변모시키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이 10월 25일, 26일 양일간 밀양 · 양산시, 사천시 지역 의약단체 방문을 마지막으로 '2017년도 경남‧울산 의료계 22개 현장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한다. 2017년 1월 1일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가 각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심평원 창원지원은 심사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지원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약단체와 대외적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 강화해왔다. 올해 1월 경남 · 울산 8개 의약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4~6월에는 9개 군 지역의 의약단체, 9월부터는 5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해 관할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현장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의료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사 · 청구업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으며,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등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의사회장단들은 관할지역 구석구석 직접 찾아와 의료계의 목소리를 들어준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사평가원 계미원 창원지원장은 "올해 지역 의약단체 현장 방문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현장지원체계 구축 및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보건의료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은 10월 24일(화) ~ 25일(수)의 기간 동안, 인천시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인화회 회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바탕으로 도서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자매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 20일 ~ 21일의 기간 동안에도 대청도를 방문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김지현 교수를 비롯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청에서 진행하는 ‘서해 5도 도서지역 마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 상담을 진행하는 등 대청도 주민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인천 도서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
대림성모병원은 최근 김성원 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다국적 연구팀 ‘온코어레이 컨소시엄’(OncoArray Consortium)이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72개 새로운 변이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연관분석을 통한 65개의 새로운 유방암 유발 유전영역 발견 (Association analysis identifies 65 new breast cancer risk loci)라고 명명된 이번 연구는 6대륙의 약 300여 개의 연구기관과 550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대규모 다국적 연구다. 전 세계 275,000명 여성의 유전 정보를 분석했으며 그중 146,000명은 유방암 환자로 구성되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가 참여하여 한국인 유방암 여성의 케이스가 포함되었다.◆ 65개의 새로운 변이 유전자, 유방암 여성에게 공통으로 나타나이번 연구는 인간의 전체 유전자를 분석하는 전게놈관련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 GWAS) 이라는 방법을 이용했다. 유방암 이력이 없는 일반인 그룹과 유방암 환자 그룹 간의 유전자 비교를 통해 변이
제67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아 감단췌 질환의 최신지견'에 대한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며, 소아과학의 미래와 연구에 대한 한일교류 특강도 진행된다. 본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 석학 마크 E. 로웨(소아과 전문의)가 초청돼 'New concept of acute pancreatitis in children for the general pediatrician: etiology and management perspectives'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각 분과별로 다양한 연제 발표가 이뤄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신명근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샇했다. 학술상은 최근 5년간 연구업적을 종합평가해 결정된다. 신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600만원 전액을 ‘전남대학교 사랑 릴레이’에 기부했다.신교수의 주된 연구분야는 혈액종양·고형종양 분자진단, 다양한 임상검체를 대상으로 미토콘드리아를 타겟팅해 새로운 병태생리 규명과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진단, 치료효과 판정, 잔류병소 검출, 타깃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등이다. 신교수는 지난 2004년 병원 개원 이후 `진단분자유전 및 미토콘드리아 연구실`을 이끌며 10여년 이상 관련 연구에 매진해왔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의 중추를 이루는 세포내 소기관 중 하나다. 정부 연구비(한국연구재단·암정복사업 등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사업 수주)를 지원받아 이행성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블러드’(Blood. 논문인용지수 11.841), ‘류키미아’(Leukemia. 논문인용지수 12.104), ‘클리니컬 케미스트리’(Clinical Chemistry. 논문인용지수 7.457) 등 해당분야 최고권
경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장수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서 교수는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총무, 고시이사, 감사, 제2차 아시아임상병리학회 조직위 사무총장,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소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을 극복하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당뇨의 날 주간을 맞아 ▲당뇨병 치료의 목표(내분비내과 문민경 교수) ▲당뇨병과 눈(안과 안지윤 교수) ▲당뇨병과 신경(신경과 홍윤호 교수) ▲혈당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노미라 영양사) ▲당뇨병과 운동(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 사전 접수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라매병원 당뇨교육실(870-3263) 또는 공공의료사회공헌팀(870-2173)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당뇨교육실(870-3263) 혹은 공공의료사회공헌팀(870-2173)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YESDEX가 열리는 부산 BEXCO 본관 2층 특별강의장(211~213호)에서 '문재인케어와 치과의료'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9월 보건의료의 핵심정책으로 비급여의 급여화를 기조로 하는 건강보장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현재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보건의료정책당국에서는 '문재인 케어'의 구체적인 내용을 작성하고 있고, 치과계에서도 문재인 케어의 기조 · 방향 이해와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러한 차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김홍석 정책이사가 사회,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윤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 교수가 '문재인 케어,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마경화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이태현 대한치과의사협회 울산지부장, 김철신 건치신문 편집국장,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민경호 정책연구원 원장은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향후 치과계의 변화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책적으로 치과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
한독(회장 김영진)과 한독테바(대표 박선동)가 26일 한독 본사에서 한독테바의 호흡기 치료제를 국내에 공동 판매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독테바의 천식 및 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와 중증 호산구성 천식치료 신약 ‘싱케어주’ 등 호흡기 치료제를 공동 판매 하게 된다. 준종합병원과 의원 영역은 한독이 단독으로 담당하며 종합병원은 한독과 한독테바가 공동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한독과 한독테바가 공동 판매를 하는 천식 및 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는 효능이 확인된 성분에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흡입기를 접목해 복용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흡입기 '스피로맥스'는 테바의 고유 기술을 활용해 환자가 흡입기 사용을 위해서 뚜껑을 여는 것만으로 정확한 용량의 약물이 장착되도록 했으며 고령 환자나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도 일정하게 약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싱케어주(성분명 레슬리주맙)’는 호산구의 성숙·생존·활성에 작용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5'를 타깃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IgG4 kappa) 계열의 신약으로, 천식 악
국내 중등도 및 중증 건선 환자의 삶 만족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42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건선 발병 이후 삶의 만족도를 '0점'이라고 평가한 환자가 전체 응답자 중 14%에 달해 건선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회장 김성기)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이하여 헬스케어 시장 전문 조사업체에 의뢰해 중등도 및 중증의 건선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건선 환자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치료 기대치 및 효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손바닥 하나 면적이 1%라는 가정 하에 3~10% 미만은 중등도, 10% 이상은 중증 건선 환자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중증 건선 환자들에게 가장 큰 불편함을 주는 것은 통증, 인설, 가려움, 변색된 피부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꼭 치료되길 바라는 건선의 신체적 증상으로 가장 많은 환자들이 피부 변색, 얼룩덜룩한 피부, 붉은 반점(42%) 같은 피부 병변을 꼽았다. 각질이 떨어지는 현상, 인설(36%)과 가려움(19%)도 치료되길 원하는 증상으로 나타났다. 피부 병변으로 불편함이나 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기획연구의 중간결과를 공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진의 각 분과위원회에서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협회, 학회, 언론 등 각계의 의견을 묻는 자리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지난 5월 시행된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관련 학회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연구를 통해 향후 5년간의 시급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1부. 오프닝 사회 : 김수영 제주대 교수 14:00-14:10(10분) 개회사 박윤형 교수 NCD 포럼 위원장 치사(안) 강도태 실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단체사진 2부. 심뇌혈관질환 종합계획(안) 발표 좌장 : 우정택 경희대 의대학장, 당뇨병 예방연구사업단장. 14:10-14:30(20분) 국내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 현황과 추진경과, 법률 개요 강민규 과장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14:30-14:50(20분)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비전과
태남생활건강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 시리즈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이배이코리아의 “지마켓(www.gmarket.co.kr)”의 론칭을 기념해 첫번째 할인전을 실시한다. 26일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행사를 통해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전은 정직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반영하여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지마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베이비 워시’, ‘베이비 로션’, ‘베이비 모이스쳐로션’, ‘베이비 파우더로션’, ‘베이비&키즈 샴푸’, ‘베이비&키즈 페이셜 로션’, ‘베이비&키즈 페이셜 폼’ 등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의 베스트 셀러 제품 7종을 최대 46%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편,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우유팩을 형상화 한 독특한 용기와 함게 청정섬 뉴질랜드의 젖소로부터 분만한지 72시간 내 추출한 초유 원료와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성분이 특징인 유아스킨케어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올 해 1월 출시 이후 9
대한의원협회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를 통한 간접통보 방식의 대체조제 활성화 시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6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 사항 처리 결과 자료에서 심평원이 DUR 시스템과 연계한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을 장기 검토과제로 설정한 것이 확인됐다. 심평원은 이 자료의 '사후통보 방식 절차 개선(안) 검토'에서 '▲약사가 대체 조제하고자 하는 경우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을 직접 통보(약국→처방기관)하는 방식에서 우리원 DUR 시스템을 활용해 간접적으로 통보(약국→심평원→처방기관)하는 방식으로 관련 부서와 업무 협의 중임, ▲제도개선을 위해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및 약사법 개정이 필요하여 관련 부처와 업무 협의 중'이라고 보고했다. 심평원은 지난 2월 22일 이 문제를 지적한 남인순 의원을 방문해 'DUR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기술적인 문제는 없으나, 의·약계 합의 및 약사법령 등 관련 규정 보완이 우선되어야 함'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식 변경과 법령 개
일동제약의 첫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베시보’가 오는 11월 1일 보험급여 약제로 출시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의 보험약가가 1정당 3403원으로 확정됐으며, 병용 투약하는 '엘-카르니틴' 제제도 1정(330mg)당 보험약가가 111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베시보'는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을 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다. '베시보'는 기존의 대표적인 치료제인 '엔테카비르(제품명 바라크루드)' 및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와의 비교 임상을 통해대등한 수준의 치료효과를 입증하였으며, 기존 치료제에서 발견됐던 부작용을 개선하여 만성 B형간염 치료의 효과적인 치료옵션임을 입증했다. 베시보는 엔테카비르와 비교해 만성 B형간염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96주간 시행했던 임상 2상 시험과, 테노포비르와 비교해 197명을 대상으로 48주간 시행했던 임상 3상 시험에서, 혈중 B형간염바이러스 DNA 정량검사를 통해 치료반응을 보인 환자 비율을 확인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비교 약물 대비 대등한 유효성을 보였다. 특히, 임상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10월 20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학술상 본상을 받았다. 이영 교수는 정형외과 최고 학술지인 미국 골관절학회지 JBJS에 출간한 논문인 '발목 인공관절 수술 후 방사선적 변화 연구(Change in Talar Translation in the Coronal Plane After Mobile-Bearing Total Ankle Replacement and Its Association with Lower-Limb and Hindfoot Alignment)' 의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학술 본상(임상)을 수상했다. 이에 정기총회 후 수상 논문에 대한 기념 구연도 진행했다. 이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발목의 인공관절 수술의 결과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 발목관절 관절염의 치료 대하여 현재보다 발전된 결과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