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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조수사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법 및 화장품법 위반 업소 155개소를 적발하고 234명을 형사입건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4월 19일 체결한 '식품·보건분야 위해사범 척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정보 공유와 인력 및 자원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의료기기, 화장품 등 신규 지명분야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2016년 중반 이후 각종 피해신고, 제보, 현장단속 등을 통해 확보된 불법행위 증거에 대하여, 서울시와 식약처가 업무협약에 따라 업무를 분담하여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수사함으로써,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먼저 의료기기법 위반 132개 업소를 위반 내용별로 분류하여 보면,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된 표시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위반유형이 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허가의료기기를 제조·수입판매하거나 공산품을 의료기기처럼 광고하고 유통시킨 경우가 40건이었다. 위반사례의 의료기기 주요품목을 보면 개인용온열기나 저주파자극기, 혈압계 등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이사 김대중)는 오는 10월 10일자로 본사 사무실을 현재 종각 SC은행본점빌딩에서 중구 수하동 센터원빌딩으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점 소재지는 중구 을지로 5길 26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동관 15층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신규 사무실은 직군별 업무스타일을 분석하여 각 직군별 특성에 적합한 오피스 공간을 구축하였다. 집중근무가 가능한 1, 2인 업무부스,팀 단위 회의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회의실, 영업팀 별 업무수행 및 팀간 협업을 위한 중회의실, 다자간 화상회의실 및 역량강화를 위한 트레이닝룸 등 공간별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다. 특히 장소와 관계 없이 무선 회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IT 회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현하였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직원의 업무효율성과 편의를 높이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업무 환경이 더욱 개선된 신규 사무실에서 직원과 고객의 만족을 지향하며 심혈관계 전문 제약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일본 다이이찌산쿄의 한국법인으로,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하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2020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다음달 15일까지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보령제약은 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영업직원을 선발-육성한 후, 향후 직원의 성과, 역량, 적성을 고려해 마케팅, 개발, 해외영업, 기획, 관리부문으로의 순환보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모집전형은 서류 → 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 → 실무진 면접 → 2차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0월 15일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 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 10월 23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2014년부터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금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에게 면접결과 피드백과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 참가, 의료진 업무 효율성 및 병원 생산성을 높이고 환자에게는 긍정적인 진료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필립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커넥티드 솔루션·영상의학·심장학·종양학 등의 영역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선도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가치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4개의 헬스케어 영역에서, 병원과 환자를 총체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많은 병원들이 헬스케어 전 영역에 걸쳐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언제 어디서나 환자 데이터 관리 가능케 하는 커넥티드 솔루션 D홀 입구에 마련된 필립스 부스(#G101)에서는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에 기여하는 커넥티드 솔루션을 전시한다. 커넥티드 모니터링 솔루션(Connected Monitoring Solution)은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PIIC iX (Philips Intelli
주사 없이, 통증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이 나왔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6일 입 안에 부착해 잠자는 동안 체내에 콜라겐 성분이 서서히 녹아 들도록 하는 신개념 콜라겐 필름 'CH.V(씨에이치브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름형 고분자 콜라겐은 일본 히메지도쿄대학 다니구치 타이조 교수팀이 개발했다. 다니구치 교수팀은 구강점막이 피부보다 흡수율이 92배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여기에 세계적인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가진 서울제약이 기술자문과 제휴를 통해 국내에 첫 출시하게 되었다. 콜라겐은 피부 형태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게 되어, 안면주름 등 피부노화가 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안티에이징을 위해 콜라겐 이너뷰티 제품을 많이 섭취하지만 콜라겐은 소화기관 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단백질로 재생성 되기가 어려워 원하는 피부 미용효과를 얻기 어렵다. 또한 피부에 바르거나 마스크 팩 등 피부로 흡수되는 형태의 콜라겐의 경우 피부에 표피나 각질층이 있어 흡수가 쉽지 않다. CH.V는 먹거나 피부에 붙이는 형태의 기존 콜라겐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구강점막을 통해 콜라겐 흡수를 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금연치료와 통증치료 분야에서 의료진 맞춤형 온라인 화상 디테일링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V-Rep’을 21일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V-Rep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PHI) 사업부가 의료진의 편의를 위해 질환 및 환자 치료 관련 의∙약학 정보를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한 온라인 화상 기반의 e-디테일링 채널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 V-Rep은 의료진이 원하는 시간에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실용적이고 시청각적인 방법으로 전달한다. 단순히 제품에 국한된 정보 외에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의료진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V-Rep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은 금연치료보조제 챔픽스와 통증치료제 리리카다. 금연치료 및 통증치료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의료진은 ‘V-Rep 웹사이트(http://intro.pfizervrep.com)’를 통해 V-Rep에 대한 소개와 제공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1:1 맞춤형 디테일링을 위한 스케줄 예약도 웹사이트를 통해
사노피 젠자임(대표 박희경)은 전이성 직결장암 표적 치료제 '잘트랩 주(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최근 2차 치료제로서 급여를 획득하고 시장에 전격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잘트랩 주'는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라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의약품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막는다. 특히 VEGF-A, VEGF-B 그리고 태반성장인자(PIGF)에도 결합해 다양한 혈관형성인자를 제어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에는 '엘록사틴 주(성분명 옥살리플라틴)'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나, 해당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서 'FOLFIRI(이리노테칸과 5-FU 병합의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의 표준약제)'와 병용 투여하는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대장암은 직장과 결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직장암과 결장암을 통칭한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암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최근 국내에서도 서구식 식습관과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은 근치적 절제
LG화학이 자사의 미용성형필러 ‘이브아르’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LG화학은 지난 25일 LG광화문빌딩에서 전 세계에 ‘이브아르’ 우수성을 알릴 글로벌 자문의사 ‘WABY (Worldwide Advisory Board of YVOIRE)’ 멤버 5인을 선정해 위촉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한국 이영섭 원장, 이탈리아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 안토넬로 타테오(Antonello Tateo), 러시아 옥산나 파브렌코(Oksana Pavlenko), 중국 왕항(Wang Hang) 등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손지웅 본부장은 “주요 국가별 미용성형 분야의 의료전문가 5인을 자문의사로 모시게 됐다”며 “이들과 함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제품의 브랜드 가치도 올리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내년 학술 교육을 계획하는 자문 모임에 이어 LG화학 기술연구원과 생산 공장을 탐방하고,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필러 연구회에 참석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5인은 ‘이브아르’ 의 우수성을 전 세계 의료진에게 전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간센터(대표교수 한광협)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방간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함께 나선다. 일동제약은 지난 25일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동 병원 간센터 측과 '지방간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일동제약은 지방간에 효과를 나타내는 유산균을 선별하고 인비트로(in-vitro, 시험관내)에서의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여, 균주의 안정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균주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에서는 일동제약에서 선별한 균주를 지방간질환 동물모델에 적용하여 유효성 평가 및 작용 기전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효과 및 안전성이 확보되면 인체적용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와 일동제약은 일련의 연구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방간에 효과를 갖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 제품으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장내 세균이 지방간의 병태생리에도 관여한다는 장-간축(gut-liver axis) 이론이 주목받고 있다. 즉, 장 정상 세균총의 변화로 인해 장벽의 투과성이 증가하면 세균 내독소가 간으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자렐토 15mg(1일 1회)과 P2Y12 억제제 병용요법에 관한 정보를 용법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렐토는 NOAC 중 최초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스텐트를 삽입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있어 뇌졸중 위험 감소를 위한 적정 용량∙용법을 권장받게 되었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군의 항응고제 사용에 대한 최초의 무작위, 다기관 임상시험인 PIONEER AF-PCI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PIONEER AF-PCI 결과에 따르면, 12개월간의 치료 기간 동안 자렐토 15mg (1일 1회)과 단일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요법이 VKA-이중항혈소판치료제(DAPT)의 병용요법 대비 출혈률을 41%(절대적 위험도 감소는 9.9%)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심방세동은 전 세계 약 3,350만 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2010년 기준), 환자 가운데 20~40%는 관상동맥질환을 동반질환으로
일양약품은 자사가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국제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아시아 5개국의 24개 대학병원이 참여하여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결과가 분석되었다. 'Clinical Cancer Research'는 항암제에 대한 혁신적인 임상이나 항암 신약에 대한 논문을 주로 게재하는 암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학술지로, ‘슈펙트’ 3상 임상연구 결과가 9월 2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본 연구의 제1저자로 참여한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곽재용 교수와 교신 저자인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주요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보다 약 2배 가량 많았고, 장기간의 치료 반응율이나 생존율을 조기에 평가하는 투약 후 3개월째의 조기 반응율(Early Molecular Response, EMR)을 획득하는 비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에서 글리벡 투여군보다 더 높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슈펙트를 처음 진단 때부터 사용하는 경우에 완전유전자반응율도 높아 향
정부가 ‘보건산업 종합발전 전략’을 확정하고 2020년까지 헬스케어 산업 분야 수출을 20조 원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발표하면서, 대표적인 글로벌 특송회사인 FedEx가 헬스케어 산업에 최적화된 화물 운송 디바이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알렸다. 글로벌 항공 특송회사인 FedEx는 오늘 서울 소공동 소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헬스케어 특수운송 서비스인 SenseAware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SenseAware는 2009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최첨단 센서 장비로, 고객이 공급망 전체 과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 및 제어하고, 중요하거나 주변 환경에 민감한 화물에 대한 접근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기반 서비스다. SenseAware는 다양한 센서 기기가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결합된 최첨단 센서 기술로, 화물에 부착하면 화물의 현재 위치, 정확한 온도, 상대습도, 빛 노출 및 충격 여부 등의 정보를 고객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스케어 산업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생산된 헬스케어 제품들은 좀 더 다양하고, 복잡하며, 고난위도의 기술들의 총 집합체로 변모해 가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의 경우 바이오 분야가 핵심으로 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국회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료사회복지사 활동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정책토론회는 지난 7월 26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대학병원과 국공립병원의 사회복지팀을 확충하여 절박한 상황에 처한 환자를 한 명도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새 정부 계획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제자로 이진용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가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제고’를, 임정원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의료사회복지사 활동 수가 확대를 위한 제도화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는 권지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김정숙 건강세상네트워크 운영위원, 정은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최경애 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아파하고 국민이 웃을 때 비로소 웃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며, 본 정책토론회를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연계형 암 빅데이터의 활용’ 연구사업에서 주체하는 ‘데이터 혁명, 미래의료의 방향을 묻다’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방대한 규모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분석할 것인지를 두고 미래 첨단 의료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션1은 '미래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소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Life Log Data 의 수집 및 활용(눔 김영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Role of ICT in Precision Medicine(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황희)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한 의료혁신(서울아산병원 서준범)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2는 '정밀의료 분야의 데이터 혁명'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운영실 정승열 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연계형 암 빅데이터의 모델링과 정보 활용(국립암센터 이은숙) ▲시계열 데이터 기반 질병발생 예측기술 개발(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이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장에서 정부, 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휴양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기후치유와 더불어 수(水)치료, 식이영양치료, 운동치료, 필라테스, 요가, 심신이완치료, 해독요법, 스트레스관리 등 다양한 자연을 활용한 휴양과 치유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휴양의학은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최근에는 일본, 인도 등 아시아권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고, 독일에서만 연 약 45만명의 고용창출과 연 4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으며, 자연과 의학적 치료를 결합하는 거대한 헬스케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치유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화, 인력 양성,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와 더불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산림청은 산림치유와 복지를 위한 연구와 정책을 수년간 해오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이성재 원장은 “고령화시대에 질환의 치료, 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휴양의학은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휴양
지난 24일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콜레스테롤약, 혈압약 평생 먹어야 한다면서요? 병원에만 오면 혈압이 높아요 -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 및 관리'를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대외(진료)협력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교수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황교수에 따르면, 고혈압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정상혈압에서 수축기 혈압 20 mmHg, 이완기 혈압 10mmHg 상승할 때마다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2배, 4배, 8배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한 병원에만 오면 평소보다 혈압이 높아지는 백의 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과 병원에만 오면 평소보다 혈압이 낮아지는 가면 고혈압(Masked hypertension)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정혈압의 측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정혈압은 아침·저녁으로 집에서 화장실 다녀온 후 5분간 휴식 후 측정을 하는데, 측정 전 30분 이내에는 흡연 및 카페인 섭취를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상지혈증은 최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데, 위험요인(흡연, 고혈압,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수면과 관련한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실’을 개설하고 9월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인은 사회생활과 업무로 인해 제대로 필요한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야간에 깨어있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수면질환을 겪는다.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회적으로는 업무 집중 방해나 교통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성인에게 흔한 수면 질환은 불면증,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등이 있으며 두통, 기억력, 집중력 장해, 주간 졸림, 만성 피로, 학습 능력 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고혈압, 부정맥, 심근 경색, 심부전,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치매, 성기능 및 배뇨 장애, 임신 중독증, 녹내장이 생길 수 있으며, 심지어 돌연사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경상대학교병원 수면다원검사실은 본관 6층에 위치하여 면적 40㎡에 2개 수면다원검사실이 있으며, 미국수면학회가 권장하는 1급 검사실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 몸에 각종 감지기를 부착하여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하룻밤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여성건강젠더혁신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의료원 내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러 가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출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한미연 연구원(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사업지원팀)이 보건복지부와 진행 중인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성홍 과장(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이 ‘고위험 산모의 응급 이송 체계’ 구축에 대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최안나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이 치료보다는 예방이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난임 예방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이어서 ▲이소희 과장(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이 정서적으로 매우 취약한 시기인 산후에 여성들이 겪는 우울증에 대해 재조명하고, 조기 치료하고 원활한 육아 및 사회생활로 이어질 수
복지부와 주요 산하기관의 남성육아휴직 사용률이 평균 2.81%(대상자 5,870명 중 16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육아휴직 사용률 44.24%의 15분의 1 수준으로 여성의 육아휴직 쏠림이 뚜렷해 남성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전북 전주시갑)이 복지부 및 주요산하기관(질병관리본부,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남성육아휴직 사용비율은 ▲2014년 1.85%(대상자 1,996명 중 37명)사용 ▲2015년 2.96%(1,960명 중 58명)사용 ▲2016년 2.66%(1,914명 중 70명)사용하여 3년간 평균 2.81%(5,870명 중 16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보건복지부는 ▲2014년 3.94%(381명 중 15명) ▲2015년 3.85%(390명 중 15명) ▲2016년 3,76%(399명 중 15명) 사용해 평균 3.85%(1,170명 중 45명)에 불과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3.75%(80명 중 3명) ▲2015년 2.74%(73명 중 2명) ▲2016년 2.60%(77명
양산부산대병원은 9월29일 오전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심쿵?!, 심혈관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심혈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사전행사로 혈압 · 혈당 측정 및 전문의료진의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본행사로 심혈관센터 의료진의 전문강의와 질의 · 응답시간을 가진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에코백)이 제공된다. 번에 개최되는 대한심장학회 지원 심혈관 전문강좌 및 혈관튼튼 건강교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055-360-11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