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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Novo Nordisk와 함께 하는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주요 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벤처, 대학, 연구소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바이오의약·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본사에서 소렌 브레겐홀트(Dr. Søren Bregenholt) 연구개발 및 대외협력·혁신소싱과 전략 부사장과 미리암 프리덴(Dr. Miriam Frieden) 연구개발 혁신소싱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방한하여, 관련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전략과 중점 관심분야를 제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Innovation Strategy & Focus Area of Novo Nordisk(노보 노디스크의 혁신적 전략 및 중점 연구분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소렌 브레겐홀트(Dr. Søren Brege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의사협회만을 위한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는 양방 의원에만 적용되는 이번 노인외래정액제 개정을 반대하면서, 의과의 뿐만 아니라 약국과 치과, 한의를 포함한 모든 보건의료단체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고 보험정책 형평성을 무시한 의과의원 노인외래정액제 단독 개편에 반대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노인정액제의 근본적인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약국과 치과, 의과, 한의과 등 모든 보건의료직역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결정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키고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제한하는 불상사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보건복지부가 타 보건의료직역의 의견은 묵살하고 오직 의과의원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책무를 망각한 잘못된 처사' ▲'이번 노인외래정액제 개편이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반대하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는 동국제약이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대치필리아’ 약국 정강희 약사도 강연을 통해 탈모의 종류와 원인 및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참가자는 “온라인이나 신문 등에 산재되어 있는 탈모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줘서 이해하기 편했다”며, “효과적인 탈모 관리를 위해 클래스에서 얻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평소 모발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한 정강희 약사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모 방지 샴푸 정도 외에는 초기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의 유형이나 원인과 관계없이, 모발 필수 영양 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탈모치료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
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신현대(59세)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최근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신현대 교수는 수부 및 견주관절, 소아 정형외과학 분야의 국제학술 논문(SCI급)에만 2017년 9월 현재 게재 예정 6편을 포함한 총 85편의 논문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의 국내 권위자로, 현재 정형외과학 교실의 주임교수로서 의국을 이끌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 미세수술 학회 이사장, 대한 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후즈후사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이며, 이곳에서 발행하는 후즈후인더월드는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로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가 아이의 구강 항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즈 프로폴리스’는 아이의 입안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간편하고 쉽게 아이의 구강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동안 주로 성인을 타깃으로 출시됐던 프로폴리스 제품과는 달리 아이들이 섭취하기에 적합하도록 무알코올 추출방식을 사용한 수용성 형태의 호주산 프로폴리스 원료를 사용했고, 달콤한 천연 망고향(부원료)과 벌꿀(부원료)을 함유해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자일리톨(부원료) 성분까지 함유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며 하루 3회, 2번씩만 간편하게 분사하면 되는 ‘키즈 프로폴리스’는 전국 코스트코와 세노비스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 이혜린 과장은 “단체생활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에게 구강 항균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아이의 건강이 민감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는 프로폴리스를 미리 준비하면 좋다. 어린이용 프로폴리스로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키즈 프로폴리스'는 쓰지 않고 달콤한 맛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10월11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유방암 환자의 건강한 식사요법(10월12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환자의 마음 들여다보기(10월12일 15시,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 △림프부종 실제 관리방법(10월13일 13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을 받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 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세트’에 이물질(벌레)이 유입되었다는 신고를 받아 수액세트 제조업체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0일밝혔다. 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주)’이 2017.8.16.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1951, 모델명 IV-10A)’이다. 점검결과, 해당 제품은 성원메디칼(주)이 필리핀(Medic-pro corp)에 위탁제조하여 국내로 들여온 후 에틸렌옥사이드 가스(E.O.) 멸균처리만 하여 유통‧판매한 제품으로 완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현지 제조업체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의 수액세트 관리 실태 점검에서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주)신창메디칼’이 제조한 ‘수액세트’에서도 이물질(벌레) 유입 신고가 추가로 접수(‘17.9.18)되어 해당 제조업체를 점검(‘17.9.19)하고 전량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하였다. 회수 대상은 ‘(주)신창메디칼’이 2017.8.7.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2083호, 모델명 A110)'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
의약품 유통업체 힐링스팜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하 전 보령메디앙스 대표를 선임했다. 김영하(54년생)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35여 년간 근무하며 영업ㆍ마케팅본부장, 경영개선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고대 구로병원이 지난 12일 본관 1층 정문 앞 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2017 호스피스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호스피스회 사랑 나눔 바자회는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 주최로 실시된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비와 호스피스병동 운영기금 및 자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은백린 병원장은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바자회 준비에 도움을 주신 많은 교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모아질 소중한 수익금은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환자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5일 96개 사업장이 집단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2017년 임단협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희의료원지부와 서울시동병원지부가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에 19일 합의했다. 경희의료원지부는 지난 19일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 합의서'를 채택했다. 경희의료원 노사는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5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노조측에서는 2017년 임금총액 3.0% 인상분 중 0.5%(6억원)를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원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원 충당을 위한 정책을 노사 공동으로 정부에 청원하기로 했다. 경희의료원지부는 "민간부문에 대한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이 나오기도 전에 공공병원이 아닌 민간병원인 경희의료원지부가 처음으로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 노사 합의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민간병원에서의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 노사 합의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서울시동병원지부는 ‘비정규직 없는 환자안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무기계약직 3명을 2017년내에 정
성형하면서 제일 우려하는 것은 ‘부작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형외과의사회가 안전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5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20일 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이병민)는 지난 2017년 7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성형상담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밝혔다. 총 649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성형수술을 계획 중인 경우, 가장 걱정되는 사안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48.7%(316명)가 ‘부작용이 생길까봐’라고 답하였다. 또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가장 큰 문제점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6.5%(237명)가 ‘의료사고 및 안전성 문제’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병민 회장은 “이처럼 성형수술의 안전성문제는 일반인이 가장 걱정하고 우려하는 사안이다. 이에 성형외과의사회는 안전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수칙5가지를 마련하였다”고 했다. 성형외과의사회가 제시하는 안전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5가지 수칙은 아래와 같다. ◆의사의 자격, 경력, 전문성을 꼭 확인하자. 성형수술의 안전성과 부작용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하는 의사이다. 의사의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한 달여간 전국 24개 병원에서 ‘제8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손가락 통증, 류마티스관절염일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환자들은 손가락 통증을 느낄 경우 퇴행성 관절염으로만 생각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엉덩이 등 체중을 지탱하는 큰 관절에 주로 나타나고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가락, 손목 등 작은 관절에 주로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은 발병의 원인이나 양상이 확연하게 다른 만큼 전문의의 지도 아래 치료법도 구분되어야 한다. 특히 약물 치료에서부터 식이나 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질환의 진단 및 관리 전반에 전문의의 토탈 케어가 뒷받침 될 때 질병의 예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최정윤 이사장은 “류마티스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기회를 넓히고자 전국 규모의 건강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관절 통증을 느끼는 많은 환자들이 전문의와 함께 질환의 진단 및 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건양대병원은 영상의학팀 정창민 방사선사(42세)가 지난달 실시된 ‘제15회 전문방사선사자격시험’ 혈관중재전문방사선사 부문에서 수석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은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투시조영, 혈관중재, 유방초음파 등 총 17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 자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시험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서는 혈관중재분야에 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였으며, 수석까지 배출했다. 정창민 방사선사는 “혈관중재분야에서 최고의 실력과 지식을 갖춘 전문방사선사로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해에도 국제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 CT분야 수석합격자로 김승영 방사선사를 배출한 바 있다. 유세종 영상의학팀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연간 10여 편의 논문 등재와 우수논문상 수상 등 학술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락 경주동국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장모상, 김은미 성모안과의원 원장 시모상 *19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9월21일, *(02)2072-2020
문재인 정부의 5년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투입되는 재정총액 30.6조원 중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는 11조498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에 보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관련 질의 회신’에 서 전면급여에 해당하는 예비·선별급여 항목에서 이같이 밝혔다.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에 해당하는 예비·선별급여 항목을 연도별로 보면 ▲17년에 2,98억원 ▲18년에 1조1,952억원 ▲19년에 1조6,733억원 ▲20년에 2조1,774억원 ▲21년에 2조6,818억원 ▲22년에 3조1,123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예비·선별급여 재정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보면 3,800개 의학적 비급여가 5년에 걸쳐 서서히 급여로 전환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관련 질의’ 1번으로 ‘추계된 재정총액 30.6조원 관련 항목별 구체적인 소요재정 내역’에 대해 물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향후 5년간 사업별 소요재정에서 ▲예비·선별급여 11조498억원 ▲3대비급여 7조8,484억원 ▲소득수준별상한액 ▲취약계층부담완화 7조3,673억원 ▲신포괄 1조2,718억원을 각각 투입한다고
우리나라가 지난 5월 19일 가입하고, 8월 17일 발효된 나고야의정서가 생물유전자원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나 스타트업에 맹점이 될 수도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최근 발행한 정책보고서(KPBMA Brief 2017. 9. vol. 13)는 최근 발효된 나고야의정서를 제약이슈로 다루며, 제약산업 특성에 따른 나고야의정서의 쟁점을 예상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언을 담았다. 나고야의정서는, 생물유전자원을 연구개발을 통해 상품화하는 경우 이용자는 제공국의 사전승인(PIC)을 받아야 하고 계약체결(MAT)에 따라 이익을 공유해야 하는 국제협약이다. 나고야의정서는 2014년 10월 12일 발효했는데, 우리나라는 2017년 5월 19일에 가입하고 90일이 지난 8월 17일부터 전 세계 98번째 나고야의정서의 당사국이 되었다. 나고야의정서의 발효와 함께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법인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유전자원법)과 유전자원법 시행령도 함께 발효하였다. 이번 정책보고서에 제언을 실은 이주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나고야의정서의 대상이 되는 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하는 산업은 의약품,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