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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요양기관에서 다학제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신청한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주', '옵디보주'의 허가외 사용(허가초과)에 대하여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이 최근 해당 환자들과 간담회에서 신속 검토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당초 10월 중순 경 개최 예정이었던 암질환심의위원회 회의를 앞당겨지난 18일에 개최하여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논의 주요 사항은 ▲옵디보주 단독요법에 위암, 간세포암, 항문암 등 3개 요법, ▲ 키트루다주 단독요법에 위암, 비호지킨림프종, 직결장암등 3개 요법이 승인되었다. 사전신청 해당 요양기관은 암질환심의위원회가 승인한 요법에 대해서 사용승인 통보를 받은 날부터 허가초과로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고, 약값은 환자가 전액 본인 부담한다. 승인된 요법에 대해서는 타 요양기관에서도 사용승인 신청서를 내면 간단한 행정절차만 거쳐 신속히 승인이 이뤄지기 때문에, 면역관문억제제를 허가초과로 사용하고자 하는 환자들은 빠른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은 “사전신청 되는 허가초과 면역관문억제제는 신
대한치의학회가 지난 16일 사단법인으로서의 첫 임시총회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32개 분과학회 중 30개 분과학회가 참석한 임총에서는 단일 기준으로 치협에서 공인받은 학회만으로 분과학회를 구성토록 한 현행제도를 개선하여, 학술 연구 분야의 다양화를 위해 세부융합학회로까지 넓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분과학회 개선 방안은 향후 치협 이사회에 상정, 그 결과에 따라 확정짓게 된다. 이 방안이 통과될 경우 현행보다 학술활동의 다양화·다각화가 더 확장될 전망이다. 이날 임총에서는 사단법인이 된 대한치의학회의 연회비를 조정키로 하고 기존 각 분과학회 회원 수 구간별 회비를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300명 미만(8개 학회) 현행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300~999명(15개 학회) 현행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1,000~1,999명(3개 학회) 현행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000명 이상(6개 학회)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는 방안이 기본 안으로 통과됐다. 그러나 이날 임총에서 회원 구간제 인원을 보다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추후 회원 구간제 인원 설정과 최종 연
부당한 노인외래정액제 양방 단독 개편에 반대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위로하고 지지하는 정계와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김용태 의원(바른정당, 서울 양천구을 3선)은 19일, 단식 중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방문해 불합리한 노인외래정액제 양방 단독 개편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했다. 김용태 의원은 이번 사태로 내년부터 양방진료는 2000원,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한의진료는 6000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불합리함을 표하고 이를 국회차원에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 주요 보건의약단체장들도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을 찾아 김필건 회장을 위로했다.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8월, 한의협과 치협, 약사회 3개 단체 공동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반대의 뜻을 명확히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양방만 단독으로 노인외래정액제 개편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 임원들도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9월 18일(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미국 VARIAN사의 최신형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을 이용한 첫 치료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비는 고급 방사선 치료 장비로서 머리, 목, 폐, 흉부, 복부, 간 등과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치명적인 암을 치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바이탈빔의 진보된 이미징 시스템(imaging system)과 강력한 치료 모드(treatment mode)를 통해 치료의 정확성을 더 높일 수 있으며, 환자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 할 수 있다. 바이탈빔은 기존 장비와 비교해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치료시간이 단지 몇 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치료 도중에 종양이 움직이는 변수를 줄일 수 있게 되었고, 진보된 이미징 시스템과 함께 빠른 치료 시간을 통해서, 주변의 건강한 조직과 중요한 장기를 보호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치료 전 또는 도중에 3차원의 이미지를 생성해 종양 표적에 대해서 정확하게 치료를 하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시 이전보다 훨씬 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박람회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매예방과 관리는 치과의사와 함께’, ‘건강한 구강관리가 치매와 치매 합병증을 예방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매극복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 내빈으로 의료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김철수 협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을 치과의사협회 부스로 안내해 구강건강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오는 9월21일부터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이 ▲일반진단서 2만원, ▲신체적 장애진단서 1만5천원, ▲정신적 장애진단서 4만원, ▲후유장애진단서 10만원, ▲3주 미만 상해진단서 10만원, ▲3주 이상 상해진단서 15만원 등으로 정해졌다. 일반진단서의 경우 당초 행정예고 때 1만원에서 확정고시에서는 2만원으로, 3주미만 상해진단서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3주이상 상해진단서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또한 입퇴원확인서 통원확인서 진료확인서 등은 1천원에서 3천원으로 올랐다. 반면 6매이상 진료기록사본만 2백원에서 1백원으로 내렸다. 의료기관의 장은 상한금액 범위 내에서 정한 제증명수수료 금액을 환자 및 환자의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고지․게시하여야 한다. 19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관에서 많이 발급되는 진단서, 진료기록사본 등 제증명서 30종의 항목 및 금액 기준을 내용으로 하는‘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를 9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주요 질의응답) [별표]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제4조제2항 관련)연 번 항 목 기 준 상한금액주)(원
인천시와 길병원 등이 19일 인천시청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지역 아동 시설, 한부모 가정 아동 가운데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형, 사시, 미용 등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질환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길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가 선정한 아동 중 고난도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 4명을 지원키로 했다. 부정교합, 심한 충치 등 치료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크며 장기 치료를 요하는 아동들을 우선 선정했다. 이근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취약 계층 아동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의료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이 시 전체로 확산되고 공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이 19일 위해의약품 등의 회수제도에 대하여 실효성 확보방안으로 행정적 제재처분 외에 벌칙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은 자, 의약외품의 제조업자 또는 의약품등의 수입자 등이 위해의약품등의 회수 또는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않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회수계획을 보고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여 위해의약품등 회수제도의 실효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의약품등이 허가 및 신고된 내용과 다르거나 변질·오염되어 안전성·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지체 없이 유통 중인 의약품등을 회수하거나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제조소·영업소 폐쇄, 업무 정지 등을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위해의약품등의 회수 조치 및 계획 보고 의무의 불이행에 대하여 행정상의 제재처분만으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하여 오의원은 “위해의약품 등의 회수 불이행에 따른 처분이 행정적 제재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멍·부기 치료제 ‘노블루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블루겔’은 헤파리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멍·부기 치료제로, 혈액응고를 억제해 다리와 얼굴 등의 멍을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무색투명한 겔 제형으로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알코올 향 등 겔 제재 특유의 향을 줄여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핑거튜브 방식의 포장을 적용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노블루겔’은 분자량이 작아 피부 흡수에 유리한 헤파리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눈가를 비롯한 얼굴 부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멍·타박상·삠·다리부종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환부에 수회 엷게 발라 가볍게 문질러 사용하면 된다.
경북대학교병원은 혈액형부적합 이식 및 고감작으로 인한 교차적합 양성반응 이식 등 고위험군 환자의 누적 신장이식 건수가 최근 100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2,000례가 넘는 신장이식이 전국의 6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졌다. 이중 대부분은 혈액형적합 및 교차적합성검사 음성의 일반적인 신장이식에 해당한다. 이전에는 기증자의 혈액형이 적합하지 않거나 교차적합성검사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는 신장이식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근래 면역치료의 발달로 적합한 기증자를 찾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고위험 신장이식이 또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고위험 신장이식은 철저한 사전검사와 혈장반출술 등 이식 전후 처치를 통해 높은 이식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일반적인 이식보다 훨씬 복잡하고 까다로운 의학적 기술이 요구되는 것으로 섣불리 시도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 고위험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의학적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고위험 신장이식 진행이 가능한 경우인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이식 전 면역학적 검사. 둘째, 고위험 이식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병원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증가시켜 의료 현장에서 고귀하고 소중한 장기이식과 기증에 대한 활동을 원활히 하고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본관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기증 희망 등록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생명 나눔 책자와 리플릿 등을 배포한다. 전북대병원 장기기증센터 유희철 센터장은 “장기이식 대기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기증자가 적어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 오전 10부터 오전 11시까지 왕십리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한양의대 계단강의실 강의동 401호에서 치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한양대학교의료원 치매 전문 의료진이 총 출동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 김희진 교수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최호진 교수가 배우 박철민 씨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대담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치매를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치매 토크콘서트에 대한 문의는 캠페인 사무국(02-2022-8205)으로 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골연부종양 ‧ 전이암센터는 “Recent Progression in Mu sculoskeletal Oncology”라는 주제로 가톨릭골연부종양 심포지엄을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2차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증례토론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35년간 골연부종양 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던 강용구 교수의 정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병원 골연부종양 · 전이암센터는 2009년 서울성모병원 개원과 함께 다학제 협진팀을 구성하고 지난 8년 동안 꾸준한 다학제 협진회의와 대면 진료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골연부종양 ‧ 골 전이암 진료시스템을 발전시켜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통한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심포지엄은 골연부조직종양 분야의 영상 및 병리검사를 통한 진단과 수술 기법을 포함한 포괄적 치료 영역에서의 최근의 진전과 새로운 시도들을 이해하여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 골연부종양 분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효율적인 다기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새롭게 구상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취임식과 강무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5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내외 귀빈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가톨릭학원의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천주교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가톨릭대학교 총장 원종철 신부, 이학노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등 내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영진 의료원장협회 회장, 김효명 고려대의료원장, 최오규 의과대학 총동문회장,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성진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차흥원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이기호 샤프전자부품 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외부 귀빈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리더의 탄생을 축하했다. 강무일 전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개교 이래 60여 년 동안 선배들께서 이뤄놓으신 저력과 저를 믿고 따라주신 교직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쁜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 문정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하여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 활동은 올해 12월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번 분야 성명 소속 및 직위 1 민간위원 (13) 묵인희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2 강재훈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3 김기웅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4 김동진 KIST 책임연구원 5 김명옥 경상대학교 의용생명과학부 교수 6 김문상 광주과학기술원 헬스케어로봇 센터장 7 김종원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8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9 성제경 서울대 수의대 교수 10 이동영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11 이재홍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12 정용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13 최영식 한국뇌연구원 뇌질환연구부장 14 정부위원 (2)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15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간사 김국일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지난 9월 18일 발표한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치매 극복의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근본적인 방안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가 지난 18일 오전 11시에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암센터는 세계적인 의료진과 뛰어난 술기로 환자 최우선의 가치를 기반으로 생명을 잇는 인술을 펼치며 새로운 수술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보건의료산업발전에 앞장서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암센터는 지난 7월 ‘환자가 감동하는 암 치료의 실현’을 목표로 확장 오픈했다. 본격적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포괄적 암 치료’에 나서겠다는 포부이다. 확장 오픈한 암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포괄적 암 치료가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진료는 물론 암환자 교육과 홍보를 포함한 병원에서 실시하는 모든 차원의 의료서비스를 한 곳에서 환자에게 제공하는 포괄적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학제 진료가 강화됐다. 암 관련된 진료유닛을 60~65개 열고, 외래 진료실을 증설함으로써 내·외과 동시진료로 협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래시간을 구성했으며, 다학제 진료실을 별도로 2개 설치했다. 다학제 진료실에는 8~10여명의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진료를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가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18회 '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간염에 대해 알아야 할 것(김태헌 교수) ▲ 수술로 극복 가능한 간질환(이희성 교수) ▲ 지방 간질환의 관리(김휘영 교수)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수면 위내시경 촬영권 및 복부 초음파 촬영권,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 검사권 등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상담실(02-2650-2508)로 하면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이 비급여진료를 행하는 요양기관에서 연 2회에 걸쳐 보건복지부에 비급여진료 항목 등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의료법개정안은 의료기관의 장이 매년 2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비급여진료비용,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의료기관의 장에 대해서는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 매년 건강보험 보장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비급여 진료비의 빠른 증가로 국민들의 체감 의료비 부담은 개선되고 있지 못하다. 의료기관 등에서의 비급여진료 행위에 대한 정확한 파악 또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현행 3,800여개의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로 점차 전환하는 제도로, 그 어느때보다 비급여진료에 대한 파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대상 요양기관의 진료비 실태를 표본조사하고 있지만, 응답을 거부하는 기관이 있어 표본수가 2%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비급여진료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9월 22일(금) 오후 2시, “류마티스 관절염의 이해와 관리”을 주제로 건협 부산검진센터 8층 강당에서 제378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실시하며, 강사는 동아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성원 교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보통 35~5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지만 연령대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번 강좌는 류마티스 질환을 의심하게 하는 증상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및 치료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051)557-9988.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기업광고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 편이 유투브 공개 15일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의 본질을 전달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메디톡스의 이번 기업 광고는 지난 2일 공중파 채널의 주요 방송 프로그램과 메디톡스 공식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됐다. 메디톡스는 "일반적으로 기업광고는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 어렵지만 이번 메디톡스의 기업 광고는 공개 15일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광고가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 획일화된 기존 제약광고들과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영상미를 꼽았다.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슬로건에 메디톡스의 근간이자 핵심인 R&D를 통해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기업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미국 아리조나의 엔텔로프 캐니언과 모뉴먼트 벨리에서 현지 로케를 진행해 모래와 빛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초현실적인 풍경과 수억 년 지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경이로운 배경을 모티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