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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박성우 방사선사팀(박성우‧박대홍‧이우백)과 김성우 방사선사팀(김성우‧이수연‧박종웅‧정은주‧정의경)는 9월 26일(화)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진행된 ‘제9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에 참가해 ‘제1회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질향상위원회 픽토그램&포스터 공모전’ 픽토그램 분야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난 7월 20일(목)부터 8월 28일(월)까지 △환자확인(6가지 상황에 따른 환자확인 : 수술, 검사, 처치, 수혈, 진료, 투약)을 나타내는 그림문자와 △기도유지(Airway keep process)를 설명할 수 있는 그림문자를 주제로 픽토그램 분야 공모를 실시했다. 박성우팀은 상황별 환자 확인을 위한 장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으로 제작하여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대상과 함께 15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 받았으며, 김성우 방사선는 환자 팔지 확인을 표현한 내용의 픽토그램을 만들어 최우수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방사선사가 두가지 상을 한 번에 수상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역량을 인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추석연휴를 앞둔 28일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따뜻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29일 사공협에 따르면 28일 2017년 제3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 다니엘복지원을 찾아가 장애아동 대상 놀이지원과 함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공협 중앙위원장인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니엘복지원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 가족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봐주시는 김성태 원장님과 복지원 시설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태 다니엘복지원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신 사공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래된 생활물품을 후원품으로 교체하게 되어 복지원 가족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건의약단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3차 사회공헌활동에는 안혜선 중앙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학 사공협 운영위원장 등 회원단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다니엘복지원 장애아동들과 헌인릉 산책, 블록놀이를 함께하며 상호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복지원 아동들을 위한 ▲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공보건정책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0월 20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 보건의료정책의 수립·조정, 감염질환 정책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조정, 응급 의료정책의 수립 등을 수행하는 직위로, 최종 선발된 자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전국 7개 병원을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하여 오는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범사업 기관은 자원 소모량 산출과 재활수가 및 서비스 모델 개발이라는 사업 취지를 고려하여, 신청기관 30개소 중에서 필수 지정기준(진료과목, 시설, 인력, 장비 등)과 환자구성비율(30%이상),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구분 기 관 명 지 역 요양기호 지정 (7) 국립재활원 서울 11202483 린병원 경기 31209874 휴앤유병원 경기 31204341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부산 21202150 호남권역재활병원 광주 36203718 강원도재활병원 강원 32200641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 39200337 조건부 지정 (12) 의료법인춘혜의료재단 명지춘혜병원 서울 11205628 청담병원 서울 11206772 분당러스크재활전문병원 경기 31206221 로체스터병원 경기 31207863 브래덤병원 인천 31206247 (재)한․호기독교선교회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 부산 21203725 워크재활의학과병원 부산 21203971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부산 21203202 의료법인영재의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 광고에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한다. 일동제약 측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소탈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혜진과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이미지가 잘 맞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고에서 한혜진은 밝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비타민B군과 비타민C, E,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아로나민씨플러스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광고 도입부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 여성들의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이어 '브랜드파워 1위 항산화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라는 카피와 함께, 한혜진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만 신경 써도 달라질 수 있어요"라고 강조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한혜진이 어려운 요가 동작들을 장시간 소화하면서도 밝고 활기찬 모습을 유지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새로운 광고는 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은 29일 오후 3시 이대목동병원 별관 5층에서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에 임명했다. 최근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은 그 흐름에 발맞춰 이번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지원에 나선다.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앞으로 의료기기 임상 연구 및 연구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특히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봉석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신상진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흥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심봉석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big Data) 등이 등장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의료기기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주사기, 수액세트에서 벌레 이물 혼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사기 또는 수액세트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으며,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며 주사기 32개소(제조25, 수입 7), 수액세트 32개소(제조 23, 수입 9), 주사기·수액세트 13개소(제조 8, 수입 5)를 대상으로 완제품 품질검사, 제조시설 위생관리 등 품질관리 기준 전반에 걸쳐 조사한다. 우선적으로는 생산‧수입실적 기준으로 실적 보고 상위 업체(시장 점유율 90%), 이물 발생 신고를 한 업체 24개소(주사기: 제조 7, 수액세트: 제조 7 수입 2, 주사기·수액세트 제조 5, 수입 3)를 10월 13일까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자재‧완제품 시험검사 실시 여부, ▲클린룸 등 제조소 작업환경 상태,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관리 수준, ▲멸균시험 실시 여부, ▲이물관련 시정조치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행정처분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사기, 수액세트 이물보고는 의료기기 안전성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해 암세포의 증식 정도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세포의 증식 속도는 종양의 악성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항암치료 효과 판별에 이용된다. 연구팀은 19F-FLT를 이용하여, 자기공명영상으로 살아있는 동물의 종양에서 세포증식정도를 측정하는데 성공하였다. 기존에는 방사성동위원소가 표지된 18F-FLT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을 이용하여 종양의 세포증식정도를 영상화하는데, 이 영상만으로는 암세포의 대사과정 중에 일어나는 변화를 구분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왔다.이에 연구팀은기존의 18F-FLT과 달리방사성을 띄지 않는고자기장 19F-MRS를 이용하여 이를 해결해보고자 했다. 연구팀은 팬텀을 이용하여 MRI 기기의 성능을 평가하고, 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을 통해 FLT가 FLT-MP로 대사되는 과정을 19F-MRS 및 19F-NMR, HPLC 분석기법 등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종양을 가진 살아있는 마우스에 FLT를 주사 한 후 FLT가 FLT-MP로 대사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자기공명분광법(MRS)이 암세포 증식정도를 영상화하는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지난 9월 28일, 제59대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서성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한피부과학회를 이끌며, 국민의 피부 건강과 피부과학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연구에 있어 국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서성준 회장은 그동안 아토피피부염, 건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통해 학술상 등을 수상하며 피부과학 분야의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그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신임 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구한 역사와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대한피부과학회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내적으로는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외적으로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성준 회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 콜로라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교수를 거쳐, 중앙대병원 피부과 과장 및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이사, 대한피부과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최근 일본 소우세이카이 글로벌 클리니컬 임상시험센터(SOUSEIKAI Global Clinical Reserach Center), 임상시험수탁기관 움트(UMT)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 간 의학·제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고려대 구로병원과 소우세이카이 글로벌 클리니컬 임상시험센터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임상시험에 임하며 함께 새로운 시험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움트는 두 기관이 보다 원활한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기기 개발 업체와 직접적인 연결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제품화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과 이흥만 센터장, 소우세이카이 측 신이리에 대표, 메구미 이노우에 박사, 움트 신난철 대표, 이동호 최고운영책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이흥만 센터장은 "소우세이카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의 명성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의
장기간의 연휴를 앞두고, 강동경희대병원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비상진료체제를 운영한다. 먼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의료진이 공백 없이 진료와 수술을 진행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 10월 7일도 정상적인 오전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병원방문을 미룰 수 없는 당뇨, 고혈압, 신장·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를 위해서다. 특히 투석을 받고 있는 신장질환자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인공신장실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하며, 면역력이 떨어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암환자를 위해 10월 7일 별도의 외래 진료를 개설한다. 각종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골절 등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서 휴일 기간 중 수술도 진행된다. 10월 3일, 6일, 9일은 외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가 모두 정상 출근해 수술을 진행한다. 다른 휴일과 달리 명절 기간은 대부분의 지역 병·의원이 진료를 쉬기 때문에, 응급의료센터에 환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응급실도 비상진료체제를 갖췄다.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외에 내과, 외과, 소아과, 정형외과 교수가 24시간 상주한
국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고용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개소의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근무 직원 1,409명 중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정규직은 단 28명 뿐이며, 98.1%에 달하는 1,381명이 기간제 비정규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비정규직 1,381명 중 2년 이상을 근무를 지속한 상시근무자는 776명이었고,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숫자도 무려 278명에 달했다.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질환자 발견·상담·사례관리, 지역사회와 연계 기획·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전국 16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210개의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 중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는 센터는 서울 지역을 제외한 전국 200개소이다. 기간제법 상 상시 2년 이상 지속업무를 수행할 경우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높은 비정규직 비율이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200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72%에 달하는 144개소가 민간위탁 운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서구청이 함께하는 '건강나눔 노래자랑'이 10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썬큰광장에서 펼쳐진다. 예선은 14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진행되며, 2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는 대상(1명) 250만 원, 금상(1명) 15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3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예선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홈페이지(www.ish.or.kr)를 통해 온라인접수로 가능하며, 인천 서구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 팀 단위 등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영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은 “수면센터 개소, 맞춤형암치유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서구 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국제성모병원이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노래자랑이 서구 주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건강나눔 노래자랑과 함께 20~21일 양일간 제1회 건강나눔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건강나눔 문화주간에서는 동물원 콘서트, 퍼니밴드 등 공연과 함
이대목동병원이 29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 24주년 기념식은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함께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이지희 이화의대 학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한발 앞서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효율적인 혁신활동으로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원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9년 2월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지역적, 환경적 여건에 맞는 병원별 특성화와 전문화를 철저하게 준비해 무한경쟁의 의료 생태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의 상용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 정책이 발표됐지만 저소득층 위주로 진행돼 온 기존 지원사업과의 횟수 연계로 인해, 건보 혜택을 못 받는 난임환자가 총 1만 5,000명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난임 건보 적용시 횟수 제한 대상자 구분 자료'에 따르면, 2015~2017년 9월 기존 정부 난임 지원사업 대상자 중 건보 적용 시 지원횟수(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를 모두 채워 건보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난임환자는 인공수정 기준 1만 4,981명으로 전망됐다. 신선배아, 동결배아 횟수 소진자는 각각 7,939명, 3,476명이었다. 복지부는 "각 부문별 중복 문제 등이 있지만, 인공수정 기준으로 대상자 총 인원을 따지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횟수가 한 번 밖에 안 남은 인원의 경우, 인공수정은 1만 9,582명,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는 각각 9,926명, 6,487명이었다. 이들의 경우 시술을 한 번씩만 더 받으면 난임시술 비용부담이 4배 이상 커지는 셈이다. 정부는 ‘난임환자 20만명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난임시술의 건강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지역(화성, 수원, 오산, 용인, 평택)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110가구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가구에 사랑의 물품이 전달됐다. 사나래봉사단은 각 지역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5만원 상당의 부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따뜻한 한끼 나눔 후원회’에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사나래봉사단 단장 이희성 교수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를 만들었으며, 직원들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여 병원의 어려운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매년 명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강좌가 끝난 후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알기' ▲배시현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성필수 교수의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예방과 관리’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의 ‘간암의 수술적 치료 : 간절제술과 간이식’으로 구성됐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02-2258-2800)로 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Eculizumab(품명: 솔리리스주)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등 9개 항목을 9월 29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9개 심의사례 중 사전승인 약제인 Eculizumab(품명: 솔리리스주)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의 사전승인 신청 4사례와 투여 유지 여부 평가 대상 38건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살펴보면, 관련 기준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18세 이상의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환자로서 '혈전증, 폐부전, 신부전, 평활근 연축 등'이 확인되는 경우에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사전승인 신청 4사례 중 2사례는 관련 기준을 충족하고 합병증으로 신부전이나 평활근연축이 확인되어 Eculizumab(품명: 솔리리스주)을 요양급여로 인정하였으나, 나머지 2사례는 평활근 연축이나 폐부전의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여 이 약제의 요양급여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2017년 8월 Eculizumab 주사제(품명: 솔리리스주)의 투여 유지 여부를 평가하는 모니터링 결과 38건의 지속투여가 승인됐다. 이 밖에 2017년 8월 진료심사평가위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 제형곤 교수가 글로벌 인공판막 업체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Edwards Lifescience)의 프록터(proctor)로 선정됐다. 프록터는 흔히 시험 감독관 등으로 해석되는데, 제형곤 교수는 병든 판막을 제거한 뒤 신속거치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수술법을 전 세계로 전파·관리·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제형곤 교수팀은 2016년 3월부터 고위험 환자군에게 신속거치판막을 이용하여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했고, 이에 판막 제조 분야의 다국적 기업 중 하나인 에드워드 사(Edwards Lifescience)는 제형곤 교수를 2017년 9월 프록터로 선정해 전 세계에 신기술 판막수술을 전파하고 교육·감독·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제형곤 교수는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프록터 자격으로 홍콩대학 부속 국립병원을 방문하여, 홍콩 최초로 시행된 챈(Daniel Chan) 교수팀의 신속거치 인공판막 삽입수술을 교육·감독했다. 그동안 외국 의료진이 국내 병원에 방문하여 새로운 수술 및 시술을 교육 감독한 경우는 많지만, 국내 의료진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록터의 역할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개발된 신속 거치판막(RD